(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석곤, 이하 인삼특위)’는 지난 5일 4차 회의를 열고, 2024년 충남도 인삼약초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특위 위원들은 소관부서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김석곤 위원장(금산1‧국민의힘)은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수삼 소비확산을 위한 제품 및 기능성 증진 기술 개발 등 인삼약초산업 활성화에 적극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간소화된 건강제품 다양화로 인삼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어, 브랜드 활성화와 소비자 선호에 맞는 제품개발이 절실하다”며 “또한 인삼약초산업 전반의 유통 기반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위원들은 “인삼약초연구 인력 확대로 품질향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또한 해외출장소를 적극 활용해 인삼약초 소비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인삼특위는 인삼약초 농가들의 어려움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활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은 6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 도유지에 대한 매수‧매각 절차 간소화와 도민의 요구를 수용하는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자치단체 공유재산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 및 전략적 활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먼저 정 의원은 “충남도민의 생계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공유재산이라는 넘어야 할 큰 산이 남아 있다”며 “충남도에서 도유지가 가장 많은 지역이 바로 보령시와 태안군”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히 태안군 안면도에는 축사, 주택 등 사람의 생존과 직결되는 건축물이 도유지를 점유하고 있어 본의 아니게 위반건축물이 대다수”라며 “수십 년간 생활하며 생계를 유지해 온 도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구제 방안 마련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축사의 경우 전국적으로 도유지 점유가 많아 정부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사업을 추진 중임에도 태안은 11개소가 아직 미해결 상태”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3월 6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3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 승인안 2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6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근무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강문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자립청년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 △서산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 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조동식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교육시설 및 소규모 공공시설 급수배관 세척 지원 조례안, △서산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상 문수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안동석 의원 대표발의),△서산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5일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논산시 견훤왕릉 둘레길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를 당부했다. 윤 의원은 “논산은 충남에서 공주·부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의 도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지만 문화재 보수·정비와 방재시설 구축 관련 사업 예산액 투입은 15개 전체 시·군 중 8위에 그쳐있다”며 “견훤왕릉의 경우 2006년 이후 도비 투입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도 문화유산과에 따르면 충남의 456개 도지정문화재 중 45개가 논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는 공주 79개, 부여 57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충남도의 올해 도지정문화재 관련 사업 예산액은 총 42억 7265만 원이다. 윤 의원은 “왕릉 둘레에는 잡목이 우거져 시야를 가리고 있고, 가로등도 부족해 저녁시간 이후로는 인근 주민의 발길도 끊겨 각종 쓰레기 무단 투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견훤왕릉이라는 표지판에 이끌려 방문한 관광객도 예상 밖의 초라함에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기반이 부족한 지방은 관광산업이 무엇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5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저출산의 원인을 교육에 대한 불신과 과도한 사교육비로 꼽고, 교육의 기본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의 2023년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히 인구감소를 넘어 국가 경쟁력 저하, 지자체 존립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고 조사됐다. 유 의원은 “저출산 원인 중의 하나가 교육에 대한 불신과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에 있다”며 “해결 방안은 교육의 기본을 다시 세우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교사들이 열정적으로 학생을 가르칠 수 있도록 ‘무너진 교권 회복’을 위한 법적 보장과 국가 전체적인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더불어 학생들 스스로 꿈과 진로를 정할 수 있도록 ‘학생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일반계 고교는 특색 없고 획일화된 교육과정과 평준화 정책으로 시대에 뒤처지고 있다”며 “학교가 교육과 문화의 다양성을 추구해 다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는 학생을 키워내야지 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5일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예산 수암산과 홍성 용봉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할 것과 가야산·칠갑산·대둔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할 것을 요청했다. 방 의원은 “우리나라는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힐링체험 등 숲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29개소의 도립공원을 지정·관리하고 있다”며 “이미 충남에 지정되어 있는 3개의 도립공원 외에 예산과 홍성에 있는 수암산과 용봉산을 묶어 도립공원을 지정하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택리지에서 ‘신이 내려준 땅’으로 손꼽은 내포(內浦)에 위치한 수암산과 용봉산은 트래킹코스와 기암괴석으로도 유명할 뿐 아니라 국가지정 보물과 다수의 문화재가 소재하고 있어, 문화재 보존의 가치도 높은 지역이기에 도립공원 지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수암산과 용봉산 두 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된다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를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5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쇼핑약자’를 위한 ‘충남형 이동 슈퍼마켓’ 시범운영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이농현상과 초고령화가 가속된 농어촌지역은 대중교통은 물론 지역 내 소규모 식료품점까지 사라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쇼핑 약자들은 두부 한 모, 계란 한 줄 구입조차 쉽지 않다”며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 농어촌지역 쇼핑약자를 위한 차별화된 충남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충남의 총 행정리 수 4,390개 중 75.1%는 행정리 내에 소매점이 없어 차를 타고 이동해야만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며 “심지어 전체 도민의 7%는 차를 타고 10분 이상 이동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7개 시·군(공주·논산·부여·서천·금산·청양·계룡)은 행정리 내에 소매점이 없는 지역이 80% 이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장보기가 더욱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의원은 “해외 지자체에서도 이미 ‘식품 사막(Food Desert)’,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5일 제350회 임시회를 열고, 19일까지 15일간 44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충청남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6건과 동의안 13건, 건의안 5건을 심의한다. 또한, 제1‧3차 본회의에선 각각 5명, 3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제1·2차 본회의에선 총 8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긴급 현안질문)에 나서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 등 5건을 심의‧채택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활동도 계획됐다. 임시회 기간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충청남도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주요업무 계획 보고 등을 청취한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앞으로 15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각종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며 “2024년 주요 사업들이 더 나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문제를 제기하고, 아울러 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태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9일 제30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시작하기 전 이번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정밀 심사를 위해 대상지 사전 현장확인을 진행했다. 이날 김영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 전원은 대상지 3개소[문화예술과 소관 ‘몽산리 석가여래좌상 주변 토지매입’, 교육체육과 소관 ‘남부권(안면-고남) 파크골프장 조성(변경) 토지매입’, 도시교통과 소관 ‘안면읍 상상도서관 진입도로 개설 예정지 토지매입’]를 방문하여 현장을 꼼꼼히 돌아보며 사업을 위한 토지 매입의 필요성 및 타당성 등 심도 깊은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문제점, 위치 및 경제적 효율성을 고려한 부지 선정 적정성에 대하여 점검했으며, 당초 사업계획과 변경된 사항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질의했다. 현지 확인에 참여한 의원들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는 우리 군의 건전한 재정확충을 위한 전제조건이며, 운영 효율성과 이용자의 편의성 모두 고려한 매입대상지인지를 확인하고자 현지 확인을 나서게 됐다”라고 그 취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2월 29일, 14일간 진행된 제28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부여군의회는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9건, 수정가결 1건, 찬성의견 2건으로 의결했으며,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예산규모 7833억 103만 4천원으로 기정액 7653억보다 180억 103만 4천원이 증액됐으며 제출된 원안대로 가결됐다. 주요 의결 안건으로는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모자보건사업 관련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미래유산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고도 보존육성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부여군의회는 집행부 총 23개 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고, 날카로운 질문들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전적인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장성용 의장은 “부여군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 곁에 한걸음 더 다가가 군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당진시의회는 4일 제1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당진시에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반드시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김명진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와 콤바인을 조기 폐차할 경우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시도 2021년 39대, 2022년 43대의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하여 농가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러나 현재 이 사업은 2024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진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전남 해남군 등 타 지자체에서는 자체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명진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올해 6월 21일부터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령'에 의해 방치된 농업기계를 지자체에서 강제 처분 할 수 있도록 개정된다”라며, “법 시행에 앞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 시내를 관통하는 국도 32호는 주변 산업단지의 자원 수송과 물류를 담당하며, 일일 교통량이 3만 대를 초과하는 심각한 포화 상태에 있다. 이에 당진시의회에서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정미부터 송악] 건설을 반영해야한다는 촉구에 나섰다. 당진시의회는 4일 제1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상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정미부터 송악] 건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국도 32호 도로는 최근 5년간(2015년부터 2019년) 사망사고 8건, 중상사고 111건, 총 11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안전성과 편의성 및 접근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당진시는 지난해 인구 17만 명을 돌파해 7조 1천억의 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이는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활성화에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고 말해 앞으로 새로운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이 형성되어 해당 국도의 교통량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조상연 의원은 “도로 안전성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4일 제1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9건의 조례 제·개정과 의원 발의된 8건의 조례안, 건의안 2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5일부터 7일까지 상반기 의정연수기간을 마친 후 8일부터 11일까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고, 12일 마지막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 당진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당진시 건강도시 조성 및 건강생활실천협의회 구성 등에 관한 조례안 ▲당진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당진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이다. 김덕주 의장은 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불당1·2동, 국민의힘)은 29일 천안시의회 2층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포트홀 피해 및 보상절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혁 의원과 유수희 의원(비례, 국민의힘) 그리고 천안시 관련 부서 (회계과, 건설도로과, 양구청 건설과, 법률자문관),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로 패임‘포트홀’현상에 대해 천안시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유수희 의원은 도로 복구에 천안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천안시민들이 ‘포트홀’ 관련된 소식들을 빠르게 알 수 있도록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요청했다. 이어 장혁 의원은“포트홀은 천안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고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에 장혁 의원은 “포트홀이 자주 발생하는 기간에는 '포트홀 비상 신고센터'를 가동할”것을 제안했고 “이미 발생한 재산 피해에 대해서는 복잡한 배상 책임 청구 절차를 도와드리는 방안을 강구”할 것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4일부터 29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지미성’ 작가의 개인전 ‘함께여서 다행입니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다움아트홀의 세 번째 전시회로 ‘당신과 함께라면’, ‘해바라기’ 등 36개 작품을 선보인다. 지미성 작가는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고향인 서산에서 제자 육성에 힘쓰며 꾸준히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와 아라메조형예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지미성 작가는 3회의 개인전과 초대전시회를 열었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작가의 그림은 재래시장 속 상인과 행인의 에피소드를 서양지와 한지로 담아낸 수채화 작품이다. 지 작가는 작품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각자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들의 대한 감사함의 의미를 표현하고자 했으며, 작품을 마주한 이에게 공감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지미성 작가의 개인전을 통해 재래시장 속 정감 있는 풍경과 일상을 눈으로 즐기며 맑고 섬세한 수채화 작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방문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2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3월 4일 예정된 제108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8개 부서에서 9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 중 안전총괄과장은 '당진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관내 침수에 취약한 주택(공동주택, 소규모 상가)에 침수 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하고자 지원 근거를 마련다고 밝혔다. 조상연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은 침수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침수피해 방지시설 설치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있지만,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미흡하다고 판단되므로 위윈회 심사 시 좀 더 심도 있게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우려되는 주택 등에 대하여 우선 순위에 따라 설치비 지원을 계획하고 있고 다른 지자체와도 비교 평가하여 계획한 지원 기준으로서 좀 더 면밀하게 계획을 검토하여 당진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