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앞으로 전자발찌 착용자 관리에 CCTV 영상정보가 활용돼 전자발찌 착용자로부터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을 경우 안전을 확보하는 방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대전시는 법무부, 국토교통부와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은 전자발찌 착용자가 시민의 안전을 해할 긴급한 우려가 있는 경우 신속한 검거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법무부 위치추적센터에 실시간 CCTV 영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그동안 전자장치를 훼손하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해 시민의 안전을 해할 긴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법무부 위치추척관제센터는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활용해 전자감독대상자의 위치만 파악하기 때문에 현장 상황을 볼 수 없었다. 때문에 보호관찰관이 현장에 가서 상황을 직접 확인해야 하는 등 피해자 보호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대전시가 운영 중인 5,400여개의 주변 CCTV 영상을 통해 현장 상황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신속히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어 피해자 구조 방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협약내용에 따라 우리시가 운영 중인 ‘스마트시티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와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9일 청양군 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해 결산, 올해 예산 의결, 장애인체육회 행정사무원 채용, 사무국장 연임안 등 안건처리와 네 차례 장애인경기대회 출전계획, 장애인체육회 운영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4건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됨으로써 박승운 사무국장이 앞으로 2년 동안 장애인체육회 업무를 다시 맡게 됐다. 또 행정사무원 채용 건이 가결됨에 따라 지도자들이 지도업무에 전념할 수 있게 되는 등 효율적인 시스템이 갖춰졌다. 김기준 청양군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비장애인, 장애인 모두 서로 건강하고 화목한 청양이 될 수 있도록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며 “행정영역에서도 시설확충 등 장애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3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19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군은 전일제 일자리 13명, 시간제 일자리 2명, 복지 일자리 9명 등 24명을 채용,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소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일자리 기본지침, 복무규정 안내, 안전보건 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직장예절 순으로 진행됐다. 일자리 참여자는 읍면사무소, 군청, 교육기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단체, 노인종합복지관, 푸드뱅크 등에 배치돼 오는 12월까지 행정업무 보조 및 장애인주차구역 계도활동, 환경정비 등을 통해 직업 활동 경험을 쌓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일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하면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양향교 인문학강좌 수료식 개최 [충남도민일보] 청양향교가 지난 29일 명륜당에서 김돈곤 군수, 각 기관단체장,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강좌 수료식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인문학강좌는 지난해 8월 개강해 6개월 동안 세계인문학 분야 ‘나도 시인이 될 수 있다’, 유교인문학 분야 ‘원전으로 배우는 사서의 세계를 읽다’ 등 2개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소년 인성교육강죄를 매년 방학 때마다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는 청양향교가 대상자를 성인으로 넓혀 인문학강좌를 개설한 것은 다른 향교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의 유교문화 발전과 향교의 시설유지관리를 위한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청양의 미래는 밝고 충효예의 고장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30일 여성회관에서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진을 개선했다. 이날 총회는 2018년도 사업실적 및 정산보고, 2019년 사업계획 논의, 임원선출에 이어 화합과 단결 속에서 여성단체 발전을 도모하자는 결의로 이어졌다. 전용재 이임회장은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는 한해가 되도록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이날 전용재 회장, 김명옥 부회장, 이일순 총무의 후임으로 이일순 회장, 장봉희 부회장, 조제순 총무, 김희자 감사를 선출했다. 이일순 신임회장은 “앞으로 지역 내 행복한 공동체, 가족친화·여성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2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문화 조성, 여성권익증진,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담보 능력이 약한 영세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0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례보증이란 군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재원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의 채무를 보증하고 자금 융통을 활발히 함으로써 소상공인을 육성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보증재원 1억5000만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군 출연금의 12배인 18억원 규모로 청양군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하게 된다. 재단의 보증금액 보증비율은 100%, 보증수수료는 연 0.8%이며, 특례보증 한도액은 한 기업에 최대 3000만원이고 보증기간은 최장 5년 이내이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억원씩 5억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군내 305개 업체가 60억원을 지원받도록 했다. 김돈곤 군수는 “자금력이 영세한 소상공인의 채무보증을 통해 자금 융통을 도와 자립기반을 다지게 하고,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상공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분야 67개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 부합사업으로 한우분야 25개 사업에 17억원, 낙농분야 8개 사업에 1억2000만원, 양돈분야 4개 사업에 2억7000만원, 양계분야 3개 사업에 3억4000만원, 조사료분야 6개 사업에 6억원, 가축분뇨분야 11개 사업에 13억2000만원, 양봉분야 2개 사업에 5억4000만원, 기타가축분야 8개 사업에 6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각 농가가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산림축산과가 축산업등록여부, 지방세 체납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기후적으로 민감한 환절기에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개인별 축사 소독시설 확인과 적극적 방역활동이 요구된다”며 “군에서는 지속적인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로 자연순환형 축산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유일의 영화관 ‘청양시네마’가 개관 1주년을 맞아 팝콘무료 제공, 자전거 등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양시네마는 군민의 영화관람 기회를 넓히기 위해 군이 지난해 2월 14억원의 예산을 들여 문화체육센터 3층에 문을 열었다. 청양시네마는 개관 이후 1년 동안 4만 여명의 관람객을 받았다. 전체 군민이 3만2000여명임을 감안하면 1인당 연평균 1.3회 이상 영화를 본 셈이다. 청양시네마는 1년간 200여 편의 영화를 4500회 상영,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1970년대 말 청양에 하나밖에 없었던 ‘청보영화관’이 문을 닫은 지 40여년 만에 청양시네마 탄생을 본 주민들의 여가문화에도 변화가 왔다. 영화 한 편 보기 위해 인근 도시로 원정을 다녀왔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주민들은 가족과 함께 영화관에서 주말을 보내고, 직장·단체는 회식을 대신해 영화관을 찾는다. 관람료가 대도시 영화관의 절반 수준인 점도 학생들과 청년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특히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군인 등에게는 1000원이 추가 할인돼 영화 관람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밖에 청양시네마는 1년 동안 무료영화상영 기획전, ‘문
통합돌봄사업 실무협의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이 지난 3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 기본계획서를 심도 있게 검토하면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복지실장, 농촌공동체과장, 지역경제과장, 건설도시과장, 행정지원과장, 보건사업과장, 업무담당 팀장이 참석했으며, 기본계획서 검토와 함께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 주관부서인 주민복지실은 각 부서별로 수정보완 할 자료를 취합한 뒤 계획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주민복지실은 오는 2월 14일 열리는 사회복지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통합돌봄 관련 사업을 추가로 안내하면서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주관 통합돌봄사업 공모에 참여해 청양군내 어르신들의 복지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통합돌봄 체계는 기존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보다 향상된 복지수준을 제공하는 것으로, 사는 집에서 편리하게 혜택을 누리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통합돌봄사업 공모는 복지부 주관 사업으로 노인분야 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4곳만 선정된다. 군은 오는 2월 8일까지 충청남도에 1차 계획서
김돈곤 군수, 설 앞두고 요양원 방문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30일 청양군노인요양원을 비롯해 군내 요양원을방문, 입소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또한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드렸다. 김돈곤 군수는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 모두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건강 잘 챙기시고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공정사회와 기회균등의 가치가 청양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 지켜봐 달라”는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김 군수는 31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올 초 단행된 조직개편을 포함해 군정 기조의 변화상을 소개했다. 김 군수는 먼저 “1월 1일자로 미래전략과와 농촌공동체과를 신설했다”며 신설조직의 역할과 업무 내용을 설명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미래전략과에는 미래정책팀, 기업산단팀, 특화관광팀이 배치됐다. 미래정책팀은 7대 인구증가전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구증가 프로젝트는 단기적으로 귀농귀촌인 및 전입자 지원, 결혼·출산·보육·복지지원, 장학회운영, 교육지원 등 4대 전략을 마련했고, 중장기적으로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3대 전략을 수립했다. 기업산단팀은 고용창출 극대화,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유입 업무를 담당한다. 또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조성 후 우량기업 유치까지 역량을 집중한다. 특화관광팀은 종합개발계획을 기반으로 관광개발전략을 구상하는 팀이다. 오는 12월말까지 관광객들의 소비패턴 분석, 관광자원 및 인프라 현황조사, 관광브랜드
서산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IT봉사단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해 IT봉사단원 9명에게 위촉장전달 및 우수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간 활동하면서 느낀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위촉된 서산시 IT봉사단원들은 앞으로 2년의 위촉기간 동안 "시민 정보화교육지원",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PC무료수리·점검서비스", 마을 이동교육 시 마을회관에 "인터넷 회선지원" 등 각자의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석봉 공보전산담당관은“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라며“앞으로 서산시 IT봉사단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서산시IT봉사단’을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컴퓨터나 스마트폰 활용이 낯선 정보화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도와주는 봉사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공론화, 시민의 결정만 남아 [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공론화위원회가 지난 30일 6차 회의를 갖고 토론회 세부 준비사항에 대해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시민참여단 105명에게 토론회 자료집이 배부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공론화위원회에서는 2월 9일 개최되는 1차 토론회에서 찬반측이 발표할 대표발제 내용을 검토했고, 2월 16일 개최되는 2차 토론회에서 쟁점토론을 진행할 좌장 선출방법과 패널들의 개인발제 시간 등을 결정했다. 또한 1·2차 토론회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모든 시민들이 토론회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방송하기로 했고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공무원의 참석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다만, 시민참여단의 숙의과정이 방해받지 않고 진행될 수 있도록 일반시민에 현장공개는 하지 않기로 했다. 신기원 위원장은 “이제 시민토론회의 모든 준비는 끝났고 남은 것은 시민참여단의 결정 뿐”이라며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깊은 숙의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출산장려를 위한 난임부부 난임시술비, 한방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체외수정시술 및 인공수정시술 등 특정치료를 요하는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중 일부를 지원하고 침, 뜸, 한약 등 임신에 필요한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임신유도 및 출산율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의 대상은 금산군 관내 법적 혼인상태 난임부부로 접수일 현재 부인 연령이 만 44세 이하인 월평균 소득 18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한방치료비 지원사업의 경우 소득기준 없이 만 44세 이하의 난임여성이 대상이다. 양방적 검사 상 부부 모두 난임을 유발할 기질적 질환이 없다는 진단이 필요하다. 난임시술비는 1회당 최대 50만원을 신선배아 최대 4회, 동결배아 최대 3회, 인공수정 최대 3회 지원 가능하다. 난임부부 한방치료를 원하는 여성은 1년에 1회 150만원까지 지원되며 금산군보건소 출산장려팀에 방문신청 접수한 후 난임시술을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출산장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조기 암발견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읍면 순회 조기 암 발견 검진에 나선다. 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21일까지다.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연계, 10개 읍·면에 대한 이동 건강검진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2019년 국가 암 검진 대상은 만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및 전년도 미수검자로 검진과목은 일반적인 신체검사 및 혈액, 소변검사를 비롯해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의 1차 검진이다. 만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동맥경화도 검사 등 성인병 질환검진도 실시한다. 전년도 미수검자는 사전에 본인이 직접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연락, 건강검진 희망신청을 해야 한다. 암환자의료비 지원을 받기 위해선 국가 암 검진이 필수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전국 어디서나 건강검진 지정병원이면 검진이 가능다”며 “연말에는 수검자가 많아 불편하니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민족의 대 명절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과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대대적인 청소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명절 준비에 나섰다. 먼저 홍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부터 5일간 읍내 버스승강장 57개소를 찾아 승강장 주변 쓰레기 줍기, 불법 부착 광고물 제거, 지붕·벽면·의자 등에 쌓인 먼지 등을 씻어내는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홍북읍에서도 군도4호선, 농어촌도로 102호부터 211호 구간 등 굴곡이 심하거나 차량통행량이 많은 주요도로변 38km 구간 및 가로수 550주에 대해 전지 작업을 실시했다. 내포신도시도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서 신경천, 신리천, 상아천 등 3개 하천의 비닐봉지, 페트병,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공동주택가 및 상업지역 등 시가지 주변 도시계획도로 32km에 대한 노면청소와 버스승강장 40개소도 깨끗하게 단장을 마쳤다. 서부면에서는 지난 29일 남녀새마을지도자회원 50여 명이 관내 29개 경로당 및 저소득 장애인, 다문화가족에게 휴지 90박스를 전달했고, 구항면에서도 24일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