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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조기 암발견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읍면 순회 조기 암 발견 검진에 나선다.
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21일까지다.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연계, 10개 읍·면에 대한 이동 건강검진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2019년 국가 암 검진 대상은 만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및 전년도 미수검자로 검진과목은 일반적인 신체검사 및 혈액, 소변검사를 비롯해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의 1차 검진이다.
만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동맥경화도 검사 등 성인병 질환검진도 실시한다.
전년도 미수검자는 사전에 본인이 직접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연락, 건강검진 희망신청을 해야 한다.
암환자의료비 지원을 받기 위해선 국가 암 검진이 필수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전국 어디서나 건강검진 지정병원이면 검진이 가능다”며 “연말에는 수검자가 많아 불편하니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