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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30일 여성회관에서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진을 개선했다.
이날 총회는 2018년도 사업실적 및 정산보고, 2019년 사업계획 논의, 임원선출에 이어 화합과 단결 속에서 여성단체 발전을 도모하자는 결의로 이어졌다.
전용재 이임회장은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는 한해가 되도록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이날 전용재 회장, 김명옥 부회장, 이일순 총무의 후임으로 이일순 회장, 장봉희 부회장, 조제순 총무, 김희자 감사를 선출했다.
이일순 신임회장은 “앞으로 지역 내 행복한 공동체, 가족친화·여성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2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문화 조성, 여성권익증진,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