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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출산장려를 위한 난임부부 난임시술비, 한방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체외수정시술 및 인공수정시술 등 특정치료를 요하는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중 일부를 지원하고 침, 뜸, 한약 등 임신에 필요한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임신유도 및 출산율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의 대상은 금산군 관내 법적 혼인상태 난임부부로 접수일 현재 부인 연령이 만 44세 이하인 월평균 소득 18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한방치료비 지원사업의 경우 소득기준 없이 만 44세 이하의 난임여성이 대상이다. 양방적 검사 상 부부 모두 난임을 유발할 기질적 질환이 없다는 진단이 필요하다.
난임시술비는 1회당 최대 50만원을 신선배아 최대 4회, 동결배아 최대 3회, 인공수정 최대 3회 지원 가능하다.
난임부부 한방치료를 원하는 여성은 1년에 1회 150만원까지 지원되며 금산군보건소 출산장려팀에 방문신청 접수한 후 난임시술을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출산장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