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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3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19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군은 전일제 일자리 13명, 시간제 일자리 2명, 복지 일자리 9명 등 24명을 채용,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소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일자리 기본지침, 복무규정 안내, 안전보건 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직장예절 순으로 진행됐다.
일자리 참여자는 읍면사무소, 군청, 교육기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단체, 노인종합복지관, 푸드뱅크 등에 배치돼 오는 12월까지 행정업무 보조 및 장애인주차구역 계도활동, 환경정비 등을 통해 직업 활동 경험을 쌓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일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하면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