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한국ESG학회 주최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환경 부문, 지방자치단체 영역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ESG대상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전환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시는 민선 8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사업이 주민 주도의 ESG활동 우수사례로 평가돼 한국ESG대상 환경 부문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청주(淸州)의 지명처럼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 청결운동이다. 2023년 4월부터 2024년 9월까지 1,729개 단체 및 시민 55,312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적극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청결 활동에서 나아가 자원 순환을 선도하는 청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국E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새해 새로운 상품으로 뮤지엄숍을 빛낼 신규 입점작가 발굴에 나섰다.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025년 1월 15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서 운영 중인 뮤지엄숍의 신규 입점작가 및 업체 모집에 들어갔다. 역량 있는 공예 작가 및 업체를 발굴하고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공예품의 유통 판로를 넓히고자 진행하는 이번 ‘2025 뮤지엄숍 신규 입점작가 공모’의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공예 및 문화상품 분야의 전문 작가 또는 업체로, 충청도 지역 외 작가와 업체도 응모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경우에도 응모할 수 있지만, 납품 전까지 사업자등록 완료가 필수다. 모든 출품작은 패키지가 필수이며, 상표권 및 저작권 등에 문제가 없어야 하고 상품 입고 및 A/S 요청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도자, 섬유, 금속, 목공, 유리 등 전통·현대 공예 분야 전반이며, 작가(업체)별 최대 3개 품목까지 제출할 수 있다. 최종 10명(업체)을 선발할 예정으로, 심사는 내달 말 진행한다. ▲창의성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계절적 발생이 뚜렷한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관감염증 표본감시사업 참여의료기관(병원급 이상)에서 신고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4주간 증가하고 있어 예방 및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4월)에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주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적절히 섭취하지 않은 경우,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 등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및 출근을 자제하고,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을 다른 가족과 구분해 생활해야 한다. 또한, 화장실 사용 시 배변 후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아산시청과 아산시의회에서 청주시의 조선시대 행궁 재현과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초정행궁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산시의 방문은 온양행궁 복원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초정행궁 조성 현황 △추진 경과 △주요 사업과 시설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광천수’를 이용해 지난 10월 개장한 ‘초정치유마을’ △앞으로 들어설 ‘초정 미디어아트 전시관’ 등 청주 내수 초정지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방문이 앞으로 아산시의 국가유산 복원과 활용에 현실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정행궁은 1444년 세종대왕이 눈병 등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짓고 머물렀던 초수행궁이다. 1448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2019년 청주시가 복원했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에 부지 3만7천651㎡ 연면적 2천55㎡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업비는 총 165억7천8백만원이 투입됐다. 2020년 6월부터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쌀가공연구회는 23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를 찾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0포대(1천kg)를 기탁하는 ‘제11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청주시 쌀가공연구회는 2010년 설립된 품목별 농업인 연구모임으로, 지역 쌀 가공과 유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다. 행사에서 연구회는 직접 재배한 맛있는 우리 지역 쌀 소비를 홍보하기도 했다. 김영철 청주시 쌀가공연구회 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주변에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이 많다”며 “힘든 시기인 만큼 회원들의 마을을 담은 사랑의 쌀이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청주시 인명피해예방 점검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인명피해예방 점검평가보고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현황을 점검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신병대 부시장과 실·국·소·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을 근거로 16개 이행항목에 대한 점검평가와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올해 시는 기존 안전관리체계를 내실화하고 전 직원이 안전관리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인명피해예방 점검평가회의(연 2회)’실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직원참여 확대를 위한 ‘부서별 안전보건점검반’신설 운영 △직원이 참여하는 위험성평가체계로 개선 운영 △쉽게, 단순하게, 단호하게 조직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전직원 사다리 이용 안전수칙 준수 실천’ 추진 △관리감독자 역량강화를 위한 대면교육 확대 실시 등 신규과제를 발굴해 추진했다. 내년도에는 ‘중대재해 제로화 및 인명피해 발생인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2025년 1월호 청주시민신문을 발행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 등에 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호 표지는 오송호수공원 내 조성된 소나무 다섯 그루가 장식했다. 사시사철 푸른 오송의 소나무 기운을 받아 청주시는 2025년에도 88만 시민만 보고 일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4~5면에는 행정‧복지‧축산 분야 등 새해 달라지는 시책을 정리했다. 지면상 한계로 담지 못한 내용은 2월호에도 게재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6~7면에는 △청주시정연구원(원광희 원장)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변광섭 대표이사) △청주시시설관리공단(유운기 이사장) △청주복지재단(최은희 상임이사) △청주시활성화재단(황종대 대표이사) △청주시립미술관(박원규 관장) △청주기록원(이경란 원장)의 2025년 운영 계획이 담긴 인터뷰도 실었다. 8~12면에 걸쳐 △‘안전 강화’한 꿀잼 눈썰매장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첫 삽’ △낭성 코베아 캠핑랜드 2026년 준공 예정 △서부로 석곡사거리 도로 확장 구간 개통 △성모병원 사거리 등 교통사고 취약지 6곳 개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주사랑교회는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교회 주차장 20면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청주시가 추진하는 공유주차장 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주사랑교회가 지난 20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앞으로 주사랑교회는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교회 예배시간과 기타 행사 등으로 인한 일부 시간을 제외하고는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항시 개방한다. 공유주차장 사업은 2018년부터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도심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시는 주차장을 개방하는 사업자에게 주차장 개선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액은 공사비용의 80%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은 2천만원 내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종교시설을 대상으로는 2천5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박찬규 교통정책과 과장은 “청주 시민들께 더 많은 주차공간을 제공을 위해 여러 단체 및 종교시설,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개방 의사를 지속적으로 물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 주차난 문제를 해결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SK하이닉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모아(주)는 23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안민 행복모아(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동절기 장애인복지시설의 난방비와 청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지원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업비를 기탁해 주신 행복모아(주)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어렵게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마련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행복모아(주)는 2018년 청주사업장에서 방진의류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2021년 이천사업장에서 제과제빵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중증발달장애인 등 약 430여명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특별한 대책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분들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라며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지원 확대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서별로 송년회도 예정대로 열고, 우리시에서 수립한 민생안정특별대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한파에 대한 철저한 대응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번 주 한파가 예보되는데 계량기 동파에 대비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구하는 등 한파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최근 어려운 사정으로 기부가 많이 줄었다”며 “우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동절기 공사 정지에 대한 대비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오는 27일부터 동절기 공사 정지가 예정돼 있다”며 “공사 정지 전에 사업장 안전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정지 기간 중 긴급 상황이 발상하면 즉각 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지역발전 3.0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3일 진천군청 보도설명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성과에 대해 발표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국제적 분쟁, 경제위기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상존했던 2024년이었으나, 오히려 진천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며 ‘진천이 하면 다른’ 행정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 한 해 이룬 다양한 결과물 중 △경제 △인구 △철도 △관광 △문화‧교육 △체육 △복지 △농업 △환경 등 9개 분야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진천은 비도시권 군 단위 지방정부 중에서 유일하게 18년 연속 인구증가라는 현시대를 역행하는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라며 “지난 8년간 16,584명인 24%의 인구증가율을 비롯해 충북 최고 수준의 합계출산율(0.911명)과 초중고 학령인구 비율(11.7%) 등이 이를 잘 설명해 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는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 역대 최고 고용률 72.9% 달성 등 여전히 굳건한 진천의 경제가 기반이 됐기에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올해 성과와 내년 청사진을 내놨다. 송인헌 군수는 23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올해 10대 주요 군정 성과와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송 군수는 금년 10대 성과로 △역대 최대 정부사업 144건, 7,346억원 확보 △민선8기 이후 민간투자사업 7,115억원 유치 △문화·체육·관광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농·산촌 구현 △괴산도 철도시대 ‘연풍역’ 개통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행복지수 UP △생활인프라 확충으로 살기 좋은 괴산 건설 △군민 모두가 건강한 괴산 △안전한 괴산으로 삶의 질 업그레이드 △공감과 소통의 열린 행정 구현을 뽑았다. 그 중 가장 큰 성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역대 최대인 정부사업 144건 선정, 총사업비 7천346억원 확보를 꼽았다. 그러면서 “연이은 대규모 정부사업 선정으로 괴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과 동시에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7천억 원이 넘는 민간투자 협약을 이끌어낸 만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예상된다”며 기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이)는 지난 16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센터 직원과 관내 관계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실질적 기술을 배양하기 위해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12월 16일에는 ‘강점 기반 상담 사례 개념화 전략’을 주제로 양종국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12월 23일에는 ‘자각의 삶 그리고 자기돌봄’을 주제로 김용수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 유형에 따른 사례 개념화 전략과 통합적인 사례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청소년과 부모 상담의 사례연구를 통한 상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최은이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기관과 본 센터 직원들이 청소년 상담에 있어 더 나은 기술과 접근법을 익히고, 자기돌봄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향상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 역량 강화를 넘어, 청소년 상담복지 관련 관계기관 직원들의 자기 관리와 자각 훈련을 통한 자기돌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지원사업 2025년도 종합계획 심의 및 사업 관련 자문을 위해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현직 공무원, 협력 기관장, 아동 관련 민간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사업추진 실적을 검토하고 내년도 사업추진에 대한 종합계획안을 확정했으며, 사업추진 방향과 재정·행정적 지원방안 등에 관해 활발히 논의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 이하)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117명을 대상으로 통합 사례관리와 함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세 분야에서 19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년에는 부모의 올바른 경제 습관을 함양하기 위한 부모 경제 교육 등 신규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1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3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현재 박물관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을 초빙해 박물관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2019년부터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라는 큰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신의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장을 비롯해 양성숙 국립경찰박물관장, 김보라 성북구립미술관장, 서원주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장, 노선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관 등이 참석했으며, 음성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통적인 역사를 강조하는 연대순서의 전시기법을 벗어나, 음성 사람의 흔적을 찾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음성박물관 상설전시(안)의 실제적인 구현을 위한 세부적인 자문이 주로 이뤄졌다. 채수찬 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음성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박물관 건립 및 운영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초빙,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운영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공립박물관 건립은 여러 제반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장기적인 사업인 만큼 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은 23일 지역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추진했던 ‘2024년 영동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시니어클럽 관계자와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우수 참여 어르신들을 시상하며 이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영동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녹원카페와 동네마실빨래방을 새롭게 개설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녹원카페는 지역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쉼터로 자리 잡았으며, 동네마실빨래방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설로 주목받았다. 행사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특히 활발한 참여와 성과를 보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각 사업단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참여 어르신들은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받으며 노고를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