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춘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의견을 청취하여 2022년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2022년 예술인 지원사업, 함께 만들어 주세요’ 라는 부제로 예술공론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론장은 최근 3년간 재단이 진행한 각종 간담회, 포럼, 실태조사 등에서 예술인이 제안한 의견을 토대로 ‘안전망 구축’, ‘창작기반 조성’, ‘가치확장’, ‘유통과 확산’ 4가지 영역으로 설계했다. 공론장은 총 10회로 9월에 4회를 운영했으며 영역별로 의제를 도출하고 사업 수요를 파악하는 과정을 가졌다. 이 기간에는 온라인 설문조사도 함께 이뤄졌는데, 예술인의 제안의견을 총 41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여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에 대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달 1일에는 축제극장 몸짓에서 앞서 운영된 공론장과 설문조사 내용을 종합하여 신규사업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포럼이 진행됐다. 영역별 세부 내용으로 ▴(안전망) ‘창작 준비과정 지원’ 및 ‘기초복지 지원’, ▴(창작기반) ‘장기간 활용 가능한 창작공간 지원’, ▴(가치확장) ‘기업 및 시민의 예술 후원문화 조성’, ▴(유통과 확산) ‘예술인 및 창작물 홍보 지원’ 등이 소개됐다.
(충남도민일보) 춘천문화재단과 지역 대학은 변화하는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상생하기 위한 ‘지역형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재단은 올해 6월부터 ‘한림대학교 글로벌협력대학원’과 ‘강원대학교 링크사업단’과 논의를 통해 주체의식을 기반으로 성장 경험을 축적하는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모델을 위한 협력사업을 구체화해나갔다. 지난 8월 27일 한림대학교 글로벌협력대학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컬 시대에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지역인재 양성 운영 방안을 확정했다. 학교와 재단이 공동으로 설계한 학위 과정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오는 10월 중순에는 강원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강원대학교 링크사업단과 재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지역혁신 문제해결 종합설계자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의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 도출 및 실행 과정을 지원한다. 춘천문화재단 최돈선 이사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춘천에서 문화예술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충남도민일보)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춘천시 10개 초등학교(가산초, 근화초, 남춘천초, 봄내초, 봉의초, 부안초, 성림초, 소양초, 천전초, 추곡초) 63개 학급에서 정규교과목을 예술로 재구성한 어린이통합예술교육 을 운영한다. 어린이통합예술교육은 초등학교 2~5학년 국어, 과학 과목을 예술 활동과 결합하여, 초등학생들이 일상적으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표현력, 창의성, 주도력을 길러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 많은 아이들이 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학교, 문화시설, 마을 등 다각적인 공간에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다양한 예술분야를 전공한 18명의 예술선생님들이 직접 개발한 교안을 바탕으로 2명씩 팀을 이뤄 학교에서는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1,437명의 초등학생과 함께 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운영된 여름방학 수업 에는 총 145학급, 892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였다 1학기 수업에 참여한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수업을 즐거워하고 매주 이 수업을 기다린 점이 인상 깊었다. 또한 교육과정 상 아이들이 습득해야 할기초지식, 개념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
(충남도민일보) 춘천시는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1년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 중이다. 특히 운영주체인 춘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참여자들의 문화적 욕구를 원동력으로 삼고 삶과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문화도시 기반을 다져왔다. 재단은 현재 지역 문화자원과 자산을 기반으로 시민이 직접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기획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청년기획자, 예술가, 활동가라는 범주에 들어오지 않았던 새로운 시민주체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지난 8월 시민공모사업(문화 도시 됐더니 가지가지하네)을 통해 시민들의 가능성을 일깨우고, 새로운 도전을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는 취지를 밝힌 바 있다. 현재 사업에 참여 중인 시민들은 10대부터 90대까지 세대 구성도 다양하며 개인의 문화적 취향과 경험을 확대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 개인에서 도시 변화를 이끄는 시민리더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활동 관점에서는 시민의 딴짓을 응원하는 와 도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쓸모 있는 딴짓’과 ‘도시 산책’을 통해 내가 사는 지역에서 해볼 수 있
(충남도민일보) 양구군은 지역사회 내 주민들의 모임을 활성화함으로써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개방된 시설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지난 2019년 9월 양구명품관 2층에 개관한 개방시설인 마주누리에서 지난해부터 지역의 농·특산품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23일 오전 10시 마주누리에서 20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양구지역 농산물인 사과를 재료로 한 사과파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2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양구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코너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양구군은 지난해에는 9월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주누리에서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미자청 담그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고, 4월부터 12월까지 6회에 걸쳐 120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주누리 등에서 지역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도 했다. 지역특화 교육과정 참가자들은 해안면에 위치한 국립DMZ자생식물원을 방문해 남한과 북한에서 공존하는 식물들의 표본을 탐구하고, 야생화 꽃
(충남도민일보) 양구군은 여성농업인과 고령의 농업인 등 취약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3억5천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은 취약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고령 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 여성,노약자 맞춤형 농기계 지원, 여성,노약자 인력절감장비 지원 등이다. △취약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사업은 군비 7500만 원을 투입해 경작면적 2㏊ 이하이면서 양구에서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75세 이상 농업인, 여성 단독 농업인, 심한 장애농업인, 불의의 사고로 영농기간 영농활동이 불가능한 농업인 등에게 영농도우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농가 당 50만 원 이내에서 농작업(경운, 정지, 모심기, 벼베기)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5농가에 대한 지원이 완료됐다. △고령 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사업은 도비 약 300만 원과 군비 약 700만 원, 자부담 약 1천만 원 등 총 약 19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70세 이상의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양구군은 농가 당 26만2500원 이내에서 23농가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
(충남도민일보) 하남시는 18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발표에 따른 대응방안을 월요현안회의에서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총 61개 사업 및 정책에 대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변화될 사항과 대응 방안을 각 국·단·소장 발표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했다. 또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공헌사업, 문화체육공연, 일자리 박람회, 주민자치회 워크숍 등 주요 행사와 환경교육, 청소년수련관 운영 확대 등에 대해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각종 행사 확대에 따른 방역체계 정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 중앙부처의 단계적 지침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각종 경제시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 방역체계 및 예방에 따른 백신 접종이 핵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코로나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시민들의 삶과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월요현안회의에서 사전 점검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하남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울진군은 지난 18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울진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시설과의 연계·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찬걸 군수와 전병호 민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수리사업 추진의 건, 2021년 우수지자체 지원사업 추진의 건 등 6개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실무분과를 활성를 통해 논의 된 부분을 구체화 하여 실무분과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전병호 민간위원장은“관내 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군민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
(충남도민일보) 익산시가 악성가축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익산 사수를 위해 특별 차단 방역에 총력을 펼친다. 시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라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3대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19일부터 상시 운영하던 거점소독 초소 1개소에 신규로 축산 관련 차량 이동이 많은 용동면, 왕궁면, 농수산물도매시장에 거점소독 초소 3개소를 추가 운영한다. 양돈 농가 밀집지역 2곳과 철새 도래지 1곳에 통제초소 3개소를 추가 설치해 방문 차량의 소독여부를 확인해 전염병 차단을 강화한다. 특히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겨울철 철새가 많이 날아드는 만경강 철새도래지에 대하여 드론 소독, 축산관계자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을 활동을 전개한다.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 구제역 항체 양성율 70%미만 농가 특별관리 등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 5일 강원도 인제군 소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과 6일 정읍시 정읍천 야생조류 AI 항원이 검출된 가운데 관내 악성가축 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해 선제적 방역 활동을 하기 위함이다.
(충남도민일보) 하남시는 18일 시장실에서 선행도민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의 주인공은 김병학(60세,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관리요원) 씨다. 주인공은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교통질서 관리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주변 곳곳을 다니며 위생·방역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해 왔다. 또 소외된 이웃을 수시로 방문해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펴보는 등 정기적인 봉사를 실천해 이번에 선행도민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김병학 씨는 “조그만 관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하다”며 “오늘 받은 상은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고 주신 의미로 생각하고 항상 나눔을 실천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남시 직원들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충남도민일보) 진주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충무공초 일대에서 통학로 안전점검을 병행한 청렴바이크 스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 및 교직원들의 청렴인식을 개선하고, 충무공동학생 통학로를 점검하여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침 학생 등교시간에 맞추어, 충무공초 정문 앞에서 실시한 행사에서는, 경남청렴클러스터와 함께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을 주제로 한 전시회와 더불어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어서 청렴 깃발을 장착한 자전거로 이동하며 통학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통학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청렴자전거를 이용하는 모습에 시민들은 다들 참신하고 긍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영주 교육장은“학생들의 청렴문화 정착과 지속적인 의식 개선을 위하여 교육현장에 보다 다양한 청렴캠페인 및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하남시는 하남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한 2021년 하남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하남’ 기념 영상을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올린 기념 영상은 실생활에서 양성평등 이념 실천 사례를 귀여운 캐릭터로 애니메이션을 통해 쉽게 설명했다. 또 하남시 양성평등 정책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양성평등 용어 등을 알기 쉽게 풀이해 영상으로 제작해 올렸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행사장에서 직접 만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영상으로라도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지역발전 과정에서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구현하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주최한 ‘전국 청년 쌀요리 경연대회’가 독창적이고 기발한 요리 아이디어로 풍성했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광주 ‘투민’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은 창의적 쌀 요리 아이디어 발굴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6일 농업박물관 쌀 문화관에서 ‘2021 전국 청년 쌀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은 예선을 통과한 2인 1조 20개 팀이 출전해 독창적이고 기발한 쌀요리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광주에서 출전한 류하민․김태민의 ‘투민’팀이 ‘밥버거, 버섯누룽지탕, 밥도그, 삼색 쌀 만두, 월병’으로 대상을 수상해 전남도지사상을 받았다. 또 광주 이준이,김미소의 ‘스푸파’팀이 ‘단호박 찹쌀 미수, 누룽지 오곡 주먹밥’으로 금상을 차지했다. 전남의 ‘윤현’팀과 ‘perfect rice’팀은 은상을 ‘K-RICE’, ‘알록달록조’, ‘청년쌀쌀’팀은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임영호 농업박물관장은 “10대와 20대 청년의 쌀요리 작품 중에는 심사위원들이 깜짝 놀랄 만큼 대단한 것이 많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최근 급감하는 쌀 소비가 다시 살아나고 우리 쌀과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기관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깜짝 DJ로 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이 제한됨에 따라 장애인들과 비대면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소라 사회복지사는 더 많은 장애인 당사자가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남양주시 유튜브 채널에 사연을 보냈다. 평소 장애인 복지에 관심이 많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에 화답하기 위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기로 결정했으며, ‘즐거움을 드리는 일일 DJ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지후 군의 사연을 소개했다. 촬영 현장에 초대 손님으로 함께한 김지후 군은 “축하 이벤트를 받아서 기분이 좋고, 시장님을 가까이에서 보게 돼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하니 DJ는 지후 군의 노력을 칭찬하며 앞으로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또한, 자녀의 생일을 축하하는 엄마의 사연에는 시 홍보대사 윤태규 씨와 함께 ‘시장과 반찬’이라는 이름으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축하 노래를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
(충남도민일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학교 등 23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현황을 평가하고 10월 19일(화)에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그 결과를 공개했다.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다. 올해는 기관 유형별 격년제 평가 실시로 ▴중앙행정기관(50개), ▴특별지방행정기관(145개), ▴국공립대학교(43개) 등이 대상이었으며, 2022년에는 교육(지원)청 및 정부산하 공공기관(232개)이 평가대상이다. 이번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우수한 수준인 ‘가’등급은 60개 기관(25.2%)이 선정되었으며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되는 ‘나’등급에는 59개 기관(24.8%)이 선정됐다. ‘다’등급에는 42개 기관(17.6%), ‘라’등급은 22개 기관(9.2%), ‘마’등급은 55개 기관(23.1%)이었다. 우수 수준 ’가’등급을 살펴보면 중앙행정기관에는 문화재청 등 36개 기관이, 특별지방행정기관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 16개 기관이, 국공립대학교는 경상대학교(현 경상국립대학교) 등 8개 기관이 선정됐다. 전체 기관의 기록관리
(충남도민일보) 울진군은 지난 18일 경상북도청(안민관)에서 개최한『경상북도 문해한마당』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울진보배학교』의 학습자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을 받은 어르신으로, 추순임님(74세)은 특별상(도의회의장), 김삼기님(79세)은 최우수상(진흥원장), 김미자님(73세)는 우수상(진흥원장)을 각각 수상했다.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은 경상북도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성인문해교육의 확산과 인식전환을 위해 각 시군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군민 모두가 힘든 한 해였는데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멋진 작품을 출품하여 우리군의 이름을 빛낸 수상자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각종 교육 사업을 개발·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6개 읍·면 8개마을,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울진보배학교』 초등 1·2단계 2개소 등의 사업을 운영중이며, 성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