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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예술공론장을 통한 지원정책 다각화

예술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예술공론장 연말까지 약 10회 운영

 

(충남도민일보) 춘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의견을 청취하여 2022년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2022년 예술인 지원사업, 함께 만들어 주세요’ 라는 부제로 예술공론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론장은 최근 3년간 재단이 진행한 각종 간담회, 포럼, 실태조사 등에서 예술인이 제안한 의견을 토대로 ‘안전망 구축’, ‘창작기반 조성’, ‘가치확장’, ‘유통과 확산’ 4가지 영역으로 설계했다.


공론장은 총 10회로 9월에 4회를 운영했으며 영역별로 의제를 도출하고 사업 수요를 파악하는 과정을 가졌다. 이 기간에는 온라인 설문조사도 함께 이뤄졌는데, 예술인의 제안의견을 총 41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여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에 대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달 1일에는 축제극장 몸짓에서 앞서 운영된 공론장과 설문조사 내용을 종합하여 신규사업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포럼이 진행됐다. 영역별 세부 내용으로 ▴(안전망) ‘창작 준비과정 지원’ 및 ‘기초복지 지원’, ▴(창작기반) ‘장기간 활용 가능한 창작공간 지원’, ▴(가치확장) ‘기업 및 시민의 예술 후원문화 조성’, ▴(유통과 확산) ‘예술인 및 창작물 홍보 지원’ 등이 소개됐다.


재단은 10월 중 앞서 도출된 방향을 토대로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론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좀 더 세밀한 논의를 위해 장르별 또는 창작 형태별로 구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 사업을 춘천의 예술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외부의 유사사례를 공유한다. 이후 11월에는 최종 종합포럼을 열고 2022년 재단의 예술인 지원사업의 최종 방향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춘천문화재단은 창작준비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150명의 춘천예술인들에게 올 10월 내 창작준비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로 창작활동에 직격탄을 맞은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창작준비 지원사업은 1인 1백만원의 창작준비금을 지급하고, 활동결과 및 예술인DB를 아카이브로 보존 활용하는 사업이다.


「예술인 복지법」 및 「춘천시 문화예술진흥 및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이번 창작준비금 지원을 통해 춘천예술인들의 지속적 창작활동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향후 예술인 복지사업의 확대 추진을 위한 논의 또한 계속될 예정이다.


최돈선 재단 이사장은 “예술인의 예술창작은 대표적인 공공영역의 부분이다. 예술과 창작물은 지자체의 문화자산이다. 지역마다 고유의 문화예술이 존재하고, 이를 창작하는 예술인의 대한 지속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춘천을 만들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