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원도청 공무원노사는 12월 20일 춘천시 신북읍 소재 지역 저소득 계층 5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청 노조위원장 및 간부, 행정국 직원 등 30여 명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000장을 기부, 배달했다. 이호범 위원장은 “직원들이 나눈 사랑의 온기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청 공무원노사는 2017년부터 연 2회씩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도청 공무원노사는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공무원노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NH농협은행 강원영업부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원학사에 강원도 쌀 총 960kg(10㎏ 96포)를 기탁했다. 농협은행은 연말을 맞아 전개된 강원도 쌀소비 촉진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쌀 960kg를 구매한 것으로 이렇게 구매하게된 쌀을 강원학사에 기탁하게 된 것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강원도 쌀소비 촉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 쌀을 보다 뜻 깊은 곳에 쓸수있도록 하기 위해 강원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생활하는 강원학사에 기탁하게 됐다”고 하며,“앞으로도 강원도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강원도 인재육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2007년 강원인재육성재단에 10억원을 기부한 이래로도 그 동안 꾸준히 강원도 인재육성사업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인평원은 금년 처음으로 순수 민간후원금 1억원을 돌파했고, 이 번 농협은행의 쌀 기탁을 포함하면 금년 한해 모두 1억 4000만원의 민간후원금품을 기부받게 됐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을 위한 기업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임신·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유지에 어려움을 느끼는 재직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및 고용유지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정책의 활용도 확인 등의 내용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도내 5인 이상 규모의 100개 기업 및 여성근로자 1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업 대상 조사 내용은 설립년도ㆍ규모ㆍ인증기업 유무 등 일반현황 및 직장문화ㆍ정책제도 활용ㆍ자체 제도 운영ㆍ새일센터 인지도 등 경력단절예방 관련 정책 활용 현황 등이고, 재직 여성 대상 조사 내용은 연령ㆍ자녀유무ㆍ근무분야ㆍ직종ㆍ직책ㆍ재직기간 등 일반현황과 및 근로실태와 직무여건, 휴가ㆍ휴직제도 활용과 경력개발 프로그램 참여 경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광역새일센터를 통해 실시될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이 기업과 여성재직자의 입장에서 설계ㆍ운영되고 여성의 고용유지 지원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기업 부문 조사 결과 근로자 중 관리자 비중은 평균 5.27명이며 이중 여성 관리자는 1.2명(23%)으로
(충남도민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강원도 신청사 부지는 동내면 고은리 일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강원도는 12월 20일'제6차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청사 건립부지로 동내면 고은리 일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진행된 6차 위원회에서는 지난 12월 13일에 압축된 동내면 고은리 일원과 우두동 (구)농업기술원 부지 두 곳에 대해 최종 평가를 했고, 그 결과 동내면 고은리 부지가 100점 만점에 평균 86.8점을 받아, 75.6점을 받은 우두동 (구)농업기술원 부지에 앞서 최종 부지로 선정됐다. 평가기준 항목 중 접근편리성과 장래확장성에서는 동내면 고은리 부지가, 개발비용 경제성과 개발용이성에서는 우두동 (구)농업기술원 부지가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입지환경에서는 두 후보지 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별로는 6차 위원회에 참석한 총 16명의 위원 중 동내면 고은리 부지에 우위를 준 위원이 13명, 우두동 (구)농업기술원 부지에 우위를 준 위원이 3명으로, 평균점수가 높은 후보지와 다수의 위원이 선택한 후보지가 일치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신청사 부지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도에서는 202
(충남도민일보) 춘천교육문화관은 한 해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도서관 수강생· 이용자·직원들의 작품집인 ‘호반의 글향기’ 제35집을 발간한다. 춘천교육문화관 및 춘천권역(춘성, 홍천, 화천, 양구, 인제, 철원) 도서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독서진흥행사 참가자들의 작품이 수록된 ‘호반의 글향기’를 발간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이미지를 높이는 데 역할을 했다. 박옥녀 관장은 “팍팍한 일상에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소망하며 ‘호반의 글향기’가 모두에게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교육문화관 홈페이지 또는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6일 강원도교육청은 방과후 및 돌봄 운영 중인 사단법인 마을 센터장을 비롯한 교육청 업무담당자 등을 중심으로 ‘지역연계 방과후 ·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협의회는 강원도교육청의 2023년 ‘지역연계 방과후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해 사례들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는 기회가 됐다. 우선, 횡성군청과 횡성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횡성 다함께교육(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마을돌봄)’ 운영 사례로 △교육지원청 주도 프로그램 운영(조례개정을 통한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지역아동센터가 없는 읍․면 지역 위주 운영 △마을 홈페이지(내부) 활용 신청 및 관리에 대해 안내했다. 춘청시청과 춘천교육지원청이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연계 방과후 돌봄(우리봄내 동동)’은 △행복교육지구사업(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지자체와 교육청 연계 프로그램 △지역 사회적협동조합이나 지역 단체 프로그램 위주 운영 △지역 내 유휴교실 활용을 중심으로 소개됐다. 현재 강원도에서는 소개된 춘천·횡성 사례 이외에도 화천군에서 화천초등학교 내에 신축 중인 ‘화천복합커뮤니티’를 활용한 학교돌봄터가 2023년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12월20일 11:00 춘천 세종호텔에서 참신한 도정 홍보 콘텐츠 발굴 및 도민 소통강화를 위해 운영했던 '2022년 강원도 소셜크리에이터'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는 양질의 콘테츠를 제작하고 성실히 활동한 우수 소셜크리에이터 7명(SNS 분야 3명, 유튜브 분야 4명)을 선발하여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활동영상 감상 및 소감발표, 강원도 퀴즈 맞추기, 포토월 뽐내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앞서 도는 강원도를 홍보하고자 지원한 소셜크리에이터 138명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유튜브 분야 20명과 SNS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도는 선발된 소셜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미디어 전문교육을 실시, 개별 컨설팅 및 팸투어 등을 진행하는 등 소셜크리에이터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선발된 강원도 소셜크리에이터는 도내 각종 정책을 비롯해 여행, 음식, 역사,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각자의 특색있는 시선으로 담아 영상 110여편, SNS 콘텐츠 3,100여 건을 제작하는 등 도정 홍보에 앞장섰다. 김용균 도 대변인은 "강원도 소셜크리에이터 덕분에 도내 홍보 콘텐츠가 더욱 개성
(충남도민일보) 도는 12월 20일 강원도청에서 DB손해보험 및 도내 범죄피해자지원센터 5개소와'범죄 취약계층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스토킹 범죄 등 흉악범죄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한부모 가정 또는 성범죄 피해자 등 범죄 취약계층 가정에 현관 CCTV를 설치하여 범죄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DB손해보험은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여 도내 범죄피해자지원센터 5개소에 총 3억 3천만원을 지정 기탁하고, 도는 CCTV 지원 대상자 선정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상황을 관리하며, 지원센터는 기탁받은 기금을 운영·집행하게 된다. 지원·설치되는 CCTV는 ‘실시간 영상 확인’, ‘배회자 알림’, ‘현관문 출입 내역 확인’ 등의 기능을 담고 있고, 민간 경비업체의 24시간 출동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범죄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박제광 DB손해보험 부사장은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고,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민·관 협업체계를 지속 구축·발전시켜 향후 도민들께서 안심하고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와 횡성군은 12월 20일 횡성군 묵계리에서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착수식을 개최하고, 단지 조성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식에는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유상범·노용호 국회의원,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도·군의원, 마을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추진경과 보고 및 착수 퍼포먼스, e-모빌리티 중심도시 육성 비전 선포 등을 통해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는 정부의 목표인 ‘자동차 산업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에 발맞추어,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강원도와 횡성군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e-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현재 e-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등 3개 국책사업이 확정되어 ‘24년까지 821억 원을 투자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e-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는 ’23년까지 480억 원(국비 240, 도비 240)을 투자하여 지상 2층 규모의 기업지원센터(4개동)와 전기차 시험·평가 인증지원 장비, 차량의 주행 테스트를
(충남도민일보) 강원영상위원회는 지난 19일 원주에서 '2022년 지역 영화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고 밝혔다. 지역의 영화문화 생태계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목적의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의 국비공모사업으로 강원영상위원회는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사업자로 선정이 됐다. 강원영상위원회를 중심으로 춘천(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원주(원주영상미디어센터), 강릉(인디하우스) 거점 지역별 참여단체들과 강원독립영화협회의 협력으로“강원영화학교”“강원씨네마실” “지역영화협력워크숍”“강원네트워크”등의 공동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거점 지역별 참여단체의 소회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언들이 이어졌다. 강원영상위원회 김성태 사무국장은“4년째 이어온 지역영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강원 영화인들의 성장과 강원 영화인의 네트워크가 견고해지고 있다. 강원영상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영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도 차원의 완벽한 준비와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강원도 행정지원본부(1본부 12부 19반)’를 구성했으며, 본격 가동을 위해 12월 20일 도청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본부장) 주재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조직위원회가 그 동안 추진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전반에 대한 도 차원의 실국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개최하는 엑스포를 통하여 도 면적의 81%를 차지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강원 숲의 미래 비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국제행사임을 강조했다. 또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 이후, 새롭게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전환 시기에 산림엑스포가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실국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며,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도청 내에서는 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하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완벽한 행사준비를 위해 행정지원본부가 본격 가동되는 만큼 조직위원회와 도 관련 부서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유관기관 및 단체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고금리·고물가 등 복합경제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애로점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도지사가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간다. ‘22년 12월 20일 원주 기업도시 내 누가의료기를 방문하여 공장시설 등을 둘러본 후'중소기업 현장간담회'를 가진다. 이날 간담회에 도내 소재 중소기업 15개 업체와 한국은행 등 금융 기관,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청, 경제단 및 중소기업 등이 대거 참석한다. 강원도지사는 러-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 ‘누가의료기’의 공장시설 등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시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등의 시간을 가진 후 간담회를 주재한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한국은행의 경제동향 및 전망 보고에 이어, 민생경제 안정,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중소기업 성장 및 수출 지원 등 강원도의 주요업무를 보고한다. 이어서 도지사 주재로 의료기기제조업, 화장품제조업 등 총 15개 기업 대표와 도내 금융, 수출분야 유관기관 및 경제단체가 함께 하는 현장의견 청취 등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가 개최되는 누가의료기는 도내 대표 의료기기 업체로 ‘02년도 법
(충남도민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12월 19일 11시 강원도의회에서,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와 함께 차세대 축산인재들에게 '강원도·한돈 장학금'을 수여했다. '강원도·한돈 장학금'은 양 기관이 매년 1천만 원씩 매칭하여, 도내 특성화고교 및 대학에 재학 중인 축산 관련 전공자에게 최대 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축산 농가 실습, 인턴 기회 제공 및 선배 영농인과의 멘토링 등 차세대 축산인재를 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는 강원도만의 특화 장학사업이다. 이번 장학금은 도내 고교 및 대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28명이 선발됐으며,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00만 원 씩,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손인주 원장은 이 장학금은 도내 우수기업과 지역인재를 함께 육성하는 장학금으로, 축산업 발전과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민·관상생 장학모델이 될 것이라며, 의미 있는 장학사업에 함께해준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 배상건 회장님과, 감사패를 전달해주신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주진우 학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도 장학금의 취지를 살려 강원도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12월 20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선수 2차 전지훈련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동계종목 청소년 선수 육성을 위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의 21개국 70여 명의 동계스포츠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2차 훈련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출전을 목표로 7개 종목별 훈련을 하는 것으로, 알파인 스키, 스노보드, 봅슬레이 등 설상 6개 종목과 빙상종목 쇼트트랙의 맞춤형 실전훈련, 종목별 친선대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난 5월 실시된 1차 전지훈련에서 종목별 집중 기초 훈련에 이어서, 이번 2차 훈련에서는 실제 설원에서 훈련이 진행되어 선수들이 실전 감각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지원 사업'은 눈이 없는 나라, 겨울이 없는 나라의 동계스포츠 청소년 선수들을 국내 전지훈련을 통해 육성하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출전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강원도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참가국 다양화로 전 세계의 많은 청소년들이 스포츠 교류를 통해 함
(충남도민일보) 민선 8기 강원도청 모든 간부공무원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두 번째 확대간부회의가 첫 회의 이후 4개월여만인 12월 19일 10시00분부터 80분간 도청 신관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두 번째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도 본청 전체 실·국·과장 및 직속기관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하여 실국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를 토대로 내년도 도정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먼저 쉴 틈 없이 달려온 5개월여를 함께 한 직원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춘천-속초 고속철 착공,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법 개정, 반도체 인력양성, 오색삭도 신속 추진 등 도의 미래를 가늠할 큰 현안들이 순조로운 추진에 대해 조금 더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아울러 역대 최고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나, 늦어지고 있는 국회 일정에 대해 안타까움과 함께 빠른 예산심의를 정치권에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겨울철 강추위 및 연말연시 등 시기적 특성에 따른 재난발생에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먼저 최근 계속 이어지는 한파, 산불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와 함께 최근 삼척 산불의 신속한 진화에 노력한 관계 공무원에게 고마움을 표시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가 추진하는 도민체감 생활안전 3개 핵심사업이 행정안전부로부터 7.5억 규모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게 되어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강원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치안·생활안전 수요대응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사업이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아 전국 18개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중 최대 규모인 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강원도가 지난 11월부터 ‘강원선도 규제혁신 1탄’으로 중점 추진 중인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탄력 운영’이 4억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스쿨존 內 일률적인 30km/h 속도제한은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이 이어짐에 따라 시간대에 따라 차량 속도제한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해당 사업에 대해 금년도 제2회 추경에서 1.5억원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개소(춘천 봉의초·강릉 남강초)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 중으로,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보행자 안전 스마트알림 서비스」는 신호등이 없는 교통사고 다발지역 횡단보도에 시각적‧청각적 스마트기술을 이용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험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