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22년도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 우수부서 7개소와 시·군 7곳을 선정했다.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는 제도인 의무구매는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심화와 녹색 경제로 전환됨에 따라 이행 가치로서 중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다. 강원도는 기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1년도부터 매년 녹색제품 구매실적 우수부서 및 시·군을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정보화정책과가 녹색제품 구매 비율 100%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고, 속초시가 구매 비율 20%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구 산림환경국장은 “관내 기업의 녹색제품 인증 지원을 통해 녹색구매 이행 기반을 강화하고 기초지자체 정책간담회 추진 및 녹색제품 홍보·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 삼척권역 의료낙후지역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및 공공의료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삼척의료원 이전신축 BTL사업”이 사업 착수를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강원도는 민간투자법에 따라 BTL(Build-To-Lease)방식으로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수립 및 고시(‘19. 12월)했고, 사업시행자인 삼척한마음의료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21.11월), 삼척의료원 이전신축 실시설계내역을 바탕으로 10개 기관, 26개 관련법 의제협의를 완료하여 실시계획승인을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실시계획승인 및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인정에 관한 내용으로, 본격적인 사업착공에 앞서 협의매입이 불가능한 사유지에 대해 토지수용·재결을 통해 ‘23년도 상반기 중 공사가 본격적으로 착수 될 전망이다. 삼척의료원 이전신축 사업은 삼척시 정상동 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인 임시 공영주차장 부지에 현 의료원 건물 노후화(40년이상 경과)와 공간협소, 필수의료시설 부족 등으로 250병상, 지상 5층 규모의 건립사업으로, 권은진 공공의료과장은 삼척의료원 이전신축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2월 29일 14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2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원도에서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 재학 중인 원아현 학생과 김태욱 학생이 대학생·청년일반부문에서 인재상을 수상했다. 디자인예술학부 시각디자인학전공 4학년에 재학 중인 원아현 학생은 자신의 전공분야를 바탕으로 강원도소방본부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각종 디자인 관련 공모전에서 입선했고, ‘온맘다해 주식회사’라는 사회적기업을 창업하여 한부모가족 대상 미술프로그램 및 미혼모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 소프트웨어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인 김태욱 학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한 2021년 공개SW개발자 대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마트 신호등 시스템’으로 동상을 수상했고 2022년에는 한국융합신호처리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학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고등학생부문에서는 민족사관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강한별, 이태경, 조승익 학생이 인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여,
(충남도민일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99년 이래로 올해까지 24회째 이어져오고 있다. 강원센터는 이번 수상에서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로컬크리에이터 전국 확산 기여 △지역 투자 활성화 △네이버 등 도 내외 기업/기관과 협업의 구심점 역할 수행 △도 내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강원스타트업페스티벌 등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원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강원도는 창업하기 위한 다양한 장점이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강원 지역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센터가 창업자들의 옆에서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5년 5월 11일 개소하여 중기부, 강원도, 네이버의 지원을 받으며 강원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인 강원센터는 지난 달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도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2023년 보육 사업에 당초예산 3,825억 원(전년대비 295억 원, 8.4% 증액)을 편성하여 어린이집 지원 등 보육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보육 예산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과제‘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지원예산 확대’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민간·가정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지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14개 도 자체 사업에 도비와 시군비 총 845억 원을 지원하여 보육 부담을 경감하고 보육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보육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하여 어린이집 냉난방비, 영아반 보육교사 특별수당, 어린이집 안전공제 의무가입 등을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평창, 정선, 철원군 3개 시군에 장난감 도서관을 건립 하고, 노후 시설에 대하여 기능보강도 추진한다. 2025년까지 장난감 도서관이 없는 7개 시군에 장난감 도서관을 설치하여 영유아의 정서발달 촉진을 위한 육아지원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및 처우개선, 부모급여 등 12개 국고보조사업에 도비와 시군비를 매칭하여 총 2,98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모급여는 영아수당을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연프로그램과 관련, 우선, 도청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전 도민에 대한 파급효과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강원도 만들기 일환으로 신년 1월부터 도청공무원에 대한 대대적인 금연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1월부터는 전체 7천여명의 공무원 중 추정 흡연자 1,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희망자를 모집, 금연서약을 받고 금연 선포식을 통해 금연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도청 부속 의원이 주관하는 부서별 순회 금연클리닉을 운영, 금연상담과 패치, 금연 껌 등 금연보조제 등을 지급하고, 지속적인 실행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장기 흡연자에 대해서는 별도로 폐CT, 혈액검사 등 병원검사도 병행하는'금연 힐링캠프'를 운영하고, 특히 금연성공자에 대해서는 금연개월을 구분하여 강원상품권과 도청 노조에서 보조하는 선물세트 등'금연보상제'도 시행해 나간다. 한편, 강원도는 2021년 말 현재 강원도민 흡연율이 전국 1위로 최상위 수준인 만큼 이번 공무원들의 참여로 지속적인 금연분위기를 이어 나가고, 도민의 흡연율을 줄이는데 지역보건소 등과 함께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 이후 심각해지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원도-강원랜드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된다. 강원도와 강원랜드, 춘천사회혁신센터는 12월 29일 오전 11시 “플라스틱프리호텔 리빙랩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리조트, 호텔 등 관광사업이 배출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처리 필요성에 사업이 시작됐으며, 기존 춘천시 주민들이 시행한 자원순환 모델을 확대 발전시켜 관광산업에 적합한 방안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본 사업은 호텔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재활용 가구,의류 등을 제작하며, 플라스틱 프리 호텔 가이드 라인을 마련하여 관광업계 새로운 자원순환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사업은 사전 준비단계로 임직원 사전교육, 수거체계 개선, 고객 대상 자원순환 캠페인 등을 거쳐 이뤄졌으며, 이번 실험으로 일회용 폐플라스틱의 목표수거량 650kg보다 훨씬 웃도는 1,903kg을 수거했다. 수거한 PET 1,660kg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사업에 쓰일 조끼 100벌, 객실 담요 200개로 재자원화했고, 페트병 뚜껑 243kg는 벤치로 제작하여 강원랜드 야외광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는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업경영 부담 가중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선 2,721척을 대상으로 총 32억 원의 어업용 면세유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책은 국제유가 폭등으로 인하여 출어경비 중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에는 44.3%였던 반면 올해는 54.6%로 10.3% 상승하여 어업인의 어로경비 부담 구제 방안으로 마련됐다. 어업용 면세유 추가 긴급지원은 도내 연근해 어업 등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업경영인을 대상으로 하며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준을 적용하여 올해 3~9월까지의 평균 면세유(경유 기준) 가격인 1,226원/ℓ에서 2022년 2월 면세유가 795원/ℓ과 정부 지원액 112.5원/ℓ을 차감한 금액의 50%에 대해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금액은 휘발유 리터당 130원 경유 리터당 159원이 면세유로 지원되며, 어선 소유자의 유류카드 또는 지구별 수협의 사용실적에 따라 확인 절차를 거쳐 어업인별로 지급하며, 지원금이 교부될 예정이다. 금번 어업용 면세유 추가 지원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서, “어업인들의 어획량 감소 및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9일,'2023학년도 강원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3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26개 과목에 2,203명이 지원했으며, 그 가운데 공립학교 462명, 사립학교 65명이 제1차 시험에 합격했다. 공립학교 과목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국어 42명(21명) △수학 52명(26명) △물리 10명(5명) △화학 8명(4명) △생물 16명(8명) △지구과학 6명(3명) △일반사회 20명(10명) △역사 39명(19명) △지리 15명(7명) △도덕·윤리 23명(11명) △체육 27명(12명) △음악 12명(6명) △미술 13명(6명) △한문 11명(5명) △영어 31명(15명) △기술 5명(4명) △가정 12명(6명) △동물자원 4명(2명) △정보․컴퓨터 10명(5명) △조리 4명(2명) △미용 4명(2명) △특수(중등) 12명(6명) △보건 37명(18명) △사서 4명(2명) △전문상담 일반 18명(9명) 장애 1명(1명) △영양 26명(13명)이다. 사립학교 법인별 제1차 시험 합격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연수원 주향숙 원장은 29일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하에 아동・청소년 대상 물리적, 정신적 폭력 상황에 국제사회가 연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로 외교부가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주향숙 원장은 “아동 폭력 근절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강원도교육연수원도 교직원 연수기관의 역할을 다하여 아동 폭력 근절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향숙 원장은 정태범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사임당교육원 최현주 원장 △관동중학교 최병덕 교장을 추천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9일 오전 10시 30분, 2층 대회의실에서 퇴직하는 지방공무원에게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수식에서 올해 12월 말에 정년퇴직하는 지방공무원과 지난 6월 말에 명예퇴직한 지방공무원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총 40명으로 △녹조근정훈장 9명 △옥조근정훈장 16명 △근정포장 6명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1명 등 37명과 교육부장관 표창 3명이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도내 각급 학교들이 12월 말에서 내년 1월 초 사이 학교 자율계획에 따라 축제형 졸업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3년간 비대면으로 운영되던 도내 학교들의 졸업식이 정부의 단계적 규제 완화로 인해 예전과 같은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춘천 부안초등학교(교장 함정길)는 29일(목) 98명의 졸업생을 위해 기존의 졸업장 수여·회고사·졸업식 노래 제창과 더불어, △졸업생 댄스공연 △사물놀이공연 △부모님 감사 편지 전달 △포토존 운영 등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화합의 장으로 졸업식을 준비했다. 함정길 교장은 “졸업식은 학생의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행사”이며, “3년 만에 졸업생과 재학생,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졸업식을 운영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교행사의 정상화를 위해 단위 학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형태의 졸업식 운영을 권장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졸업식은 가르침을 베풀어준 은사님에 대한 감사, 같이 공부한 학우들과의 우정, 학업을 지속할 수
(충남도민일보) 강원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난 27일 자정에 발생한 양양군 쓰레기매립장(양양읍 화일리 484) 화재가 지속됨에 따라, 28일 오후 화재진압 현장을 방문하여, 진화대책을 확인하는 한편 일시대피 중인 지역주민들을 찾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번 화재로 산림 0.25ha와 쓰레기 매립시설 1동 1만 924㎡가 소실됐으며, 매립된 쓰레기가 연소되면서 대기오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화재진압 현장에는 146명의 인원과 헬기 2대, 장비 63대가 상주하여 진화작업을 지속하고 있으나, 매립된 물량이 워낙 많아 완전 진화까지 길게는 일주일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양양군은 피해지역 주민 및 인근 요양원 입소자 42명을 마을회관과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 조치하고, 담요 30매를 지원했으며, 추가적으로 일시대피 주민에 대한 숙박·식비, 미대피 주민에 대한 공기청정기 지원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조속한 화재진압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필요한 사항을 충분히 지원하여 안심하고 안전한 일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의사회가 12월 28일, 연말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강원도 통상상담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택우 강원도의사회 회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의사회 회원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마련됐으며,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도내 의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도민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보건식품안전과)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지정 공모사업에 12월 28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국비와 지방비 등 6억여원의예산으로 자해나 타해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에 대해 응급상황 발생과 예방사업, 사후관리 등에 대응하게 되며, 내년 1월중에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강원대학교병원 내에 개소하게 된다. 또한, 도에서는 개소와 동시에 기존 인력을 활용해 우선 운영해 나가고 오는 4월말까지 필요한 시스템 구축과 정신관련 전문의, 운영인력 등을 확보해 오는 5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 우영석 보건체육국장“이번에 강원도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공모사업에 선정된만큼 효율적인 센터운영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해 나가고, 정신응급 위기상황에서 일상회복까지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는 마음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강원도를만들어 나가겠다고”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양양군 환경자원센터 매립시설 화재 발생에 따른 주변지역 대기오염도 현황을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하여 실시간 측정중에 있다. 측정 결과, 28일 03시에는 미세먼지(PM-10) 시간 평균 농도 1,411 ㎍/㎥, 초미세먼지(PM-2.5) 시간 평균 농도 819 ㎍/㎥로 대기오염경보제의 ‘경보’ 발령 기준보다 약 4.7배(미세먼지), 5.5배(초미세먼지) 높은 고농도 수치를 나타냈다. 미세먼지(PM-10) 경보 발령 기준: 농도 300 ㎍/㎥ 이상, 2시간 이상 지속 초미세먼지(PM-2.5) 경보 발령 기준: 농도 150 ㎍/㎥ 이상, 2시간 이상 지속 양양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양양군 화일리 환경자원센터 화재는 12월 27일 새벽 0시 28분께 쓰레기 매립장에 쌓아놓은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근 산으로 옮겨붙은 불씨는 0.25㏊를 태우고 1시간 37분여만에 진화됐지만 매립장 진화에는 일주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여 주민 피해는 장기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매립장 화재로 인한 대기오염으로부터 인근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