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가 원주, 횡성, 영월 등 3개 지역 서비스 오픈 행사를 20일 14시 원주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명중 경제부지사, 3개 지역 지자체장,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이사, 道 경제진흥원장과 시군 상인회, 외식업중앙회 시군지부 등이 참석하며 강원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행사에서는「일단시켜」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주문 시연, 오픈 홍보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서포터즈 기자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되 블로그와 SNS에「일단시켜」를 소개하고 가맹점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오늘 오픈한 3개 지역에선‘오픈기념 할인쿠폰’과 매주 목요일 발행되는 ’불타는 목요일 할인쿠폰’이 발행된다.
또한, 7월부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비자 대상 TOP20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착한소비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강원상품권과 일부 시군의 지역화폐가 배달앱에서 사용이 가능하여 할인 쿠폰과 연계하여 사용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일단시켜」는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온라인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강원도가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 중인 배달앱이다.
16일 기준 원주, 횡성, 영월군은 750여개 가맹점을 모집했으며, 운영중인 9개 시군에선 총 2,500여 개 가맹점을 모집했다.
앞으로도「일단시켜」가맹점은 시군별로 순차 모집 계획에 따라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강원도 김명중 경제부지사는 ”「일단시켜」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분들이 신바람 날 수 있도록 시군에서도 함께 홍보해 주시고 도민분들이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