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주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모두 30개 기업 유치가 완료됐으며 산업용지 50%, 산학용지 34%의 분양률을 기록했다. 또한 관내 9개의 산업단지에는 98개의 기업이 입주해 가동 중에 있으며 고용된 인원만 2,200여 명으로 코로나19 위기 속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군은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과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강화되고 혁신도시 지정과 시 전환에 대비한 도로, 상하수도, 전기, 가스, 공동에너지시설 등 인프라 구축으로 수도권 소재 유량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군은 산업단지 환경개선 및 근로복지 증진 등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내포첨단산업단지에 11개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총721억 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신설하거나 이전하기로 결정했으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면 1,243억 원의
©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관리를 위한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과 농지의 소유·이용에 대한 자료를 담고 있어 농지 정책 방향 설정의 근본이 되는 핵심 자료로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임차농지 현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가주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작성·관리된다. 작성대상은 1,000㎡(시설 33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다. 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농지원부 일제정비 집중정비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80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관내 47,530필지를 대상으로 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농지원부 정비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토지대장 등 다른 자료와 비교·분석 및 현장 점검 등으로 진행되며, 정비과정에서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작성 대상자의 경영체 등록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 읍·면의 소명과정을 거친다. 이에 군은 보조인력 채용을 통해 농지 현황과 소유·이용실태 등을 조사할 계획이며 소명이 미흡하면 향후 농지이용실태조사(7~11월) 대상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열악한 지방재정 극복을 위해 선택과 집중의 행정력을 펼쳐 시민 행복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신축년 시정운영 방향인 ‘시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에서는 역동적인 시정운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시 세입은 감소하는 반면 재정지출은 증가하는데 따라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중앙정부 공모사업과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정부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사업에 면밀한 계획과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 적극 대응하는 한편, 재정 지원 비중이 큰 신규 공모사업을 지속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한,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신규 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대시민 홍보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제도와 법령, 조례 개정사항 등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가는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정책결정과 동시에 홍보도
©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최초 거점소독시설과 대인소독기를 활용한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홍성군 거점소독시설 근로자를 찾아 격려하며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게릴라 캠페인을 전개했다. 홍성군의회는 10일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귀성객들이 거점소독시설에 대한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게릴라 캠페인을 전개하며 현장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4인 1조로 거점소독시설 2개소와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총 3개소를 방문해 설 명절 특별근무 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 근로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제어실과 기계실, 방역실, 대인소독실 등을 갖춘 최첨단 세척소독시설을 둘러보고 외부 고압세척 및 차아염소산 분무와 자외선 소독, 차량내부에 대한 UV살균기 등 작동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한편, 홍성군 거점소독시설은 지역 내 축산시설 차량은 물론 구급차, 경찰차, 어린이집, 학원차량, 통근버스 등 다중이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은 10일 천안시의회 블로그 등 SNS(페이스북, 인스타,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천안시민에게 영상으로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황 의장은 영상 인사에서 “가족·친지와 거리는 멀어도,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애틋한 마음이 그 어느 해보다 더 간절하고, 더 크게 다가오는 명절”이라고 언급하며 “어두운 밤이 지나면 눈부신 아침이 오고,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오듯, 희망을 품고 힘든 시기를 견뎌내면 머지않아 모두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평온할 일상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의장은 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 철저한 생활 속 방역을 지키며,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천안시민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며 천안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9일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우리누리 대학생 멘토단 대표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누리 대학생 멘토단은 세종시 고교를 졸업하였거나 세종에 거주하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발적인 교육봉사자 모임이다. 지난 2018년부터 세종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진로 및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멘토단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교육봉사인증서를 전달하고, 향후 진로진학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멘토단은 대학생들의 현실적인 개인 고민을 교육감에게 털어놓기도 했다. 우리누리 대학생 멘토단 제2대 김운호 대표는 “후배들에게 전공을 소개하고 꿈을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안내하는 진로진학 멘토링 과정이 곧 우리 대학생 멘토들의 진로 준비에도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특히, 오늘은 교육감님이 인생 선배로서 우리의 고민도 상담해주시는 따뜻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앞으로 활동하는 데도 큰 힘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판촉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도는 10일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설맞이 우리 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도청 직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홍보 및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판매 물품은 시·군에서 소비 부진 품목으로 추천받은 △키조개 관자 △반건조 참조기 △냉동 흰다리새우 △어리굴젓 △간장게장 △민물장어 △냉동꽃게 △우럭포 등 8개 품목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청 직원 196명이 참여해 총 1574만 원 상당의 수산물을 구매했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의 홍보·판촉 활동을 통해 지역 수산물에 대한 소비 진작을 유도하는 등 도내 어업인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아갈 것”이라며 설 명절 기간 우리 수산물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지 직매장 특판 △시·군 자체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등도 지원하고 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설 명절 이틀 전인 10일에도 민생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양 지사는 이날 예산군과 공주‧논산시를 각각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을 찾았다. 먼저 예산시장을 찾은 양 지사는 상인들과 만나 물가‧방역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직접 설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공주시로 이동한 양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산성시장을 각각 방문, 근로자와 상인 등을 격려했다. 기업체를 방문한 양 지사는 “지난해 장애인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준 점에 감사하다”며 “임금체불 등이 없이 노동자가 설 연휴를 잘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양 지사는 계룡 119안전센터와 논산 화지중앙시장을 찾아 명절 기간 화재예방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논산시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로, 양 지사는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입소한 아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양 지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0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7회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평가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장애대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03년부터 3년마다 시행되며 2020년에는 「고등교육법」제2조에 따른 348개 대학의 428개 캠퍼스 중343개 대학의 423개 캠퍼스(98.8%)가참여했다. 2020년 평가는 3월부터 12월까지 각 대학이 제출한 ① 선발, ② 교수·학습, ③ 시설·설비의 3개 영역에 대한 자체평가보고서에 근거하여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 종합평가*의 3단계로 실시되었다. 나사렛대학교는 학생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 등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2003년부터 7회 연속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한편, 나사렛대는 전국 최초로 UD(Universal Design: 범용디자인) 기반 무장애 학습관리시스템(LMS) 및 BF콘텐츠 개발을 통해 2020학년도 1학기 교육부 원격수업‘장애학생지원’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신청기한을 오는 17일까지로, 지급일은 19일까지로 연장한다. 시는 신청 시기를 놓친 시민이 재난지원금 지원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당초 2월 9일까지 신청을 받아 10일까지 지급하려던 계획을 변경해 신청기간을 늘리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신청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충청남도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 일환으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동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법인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오는 17일까지 업종별 담당부서에 구비서류를 갖추어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세부 기준 등 상세 내용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등 SNS와 업종 담당부서, 시청 콜센터(☎1422-3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재난지원금 사업기간이 연장된 만큼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민간개발((주)뉴테라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이하 제5산단) 확장 조성사업이 지난 3일 열린 2021년 제1회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5산단 산업단지계획안에 대해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산업단지 남측 경부고속도로와 산업단지간 충분한 차폐를 위해 녹지 폭원을 확보하는 등 차폐 조경계획을 재수립해야 한다는 이행조건을 달고 심의를 의결했다. 이번 통합심의는 도시계획,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에너지사용, 산지관리, 경관계획 등 6개 분야에 대해 심의를 일괄 완료한 사항이다. 시는 심의 조건을 조속히 이행해 산업단지계획승인을 3월 중 고시할 계획이다. 천안시 수신면 신풍리 일원에 조성되는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 조성사업은 1,483억 원 가량을 투입해 47만4817㎡(약 14만평) 부지에 올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산업단지가 완료되면 전기, 전자, 금속, 물류시설 등을 중심으로 30여개 우수기업 유치 및 24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대에 크게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AI·SW 역량강화를 위한 입학전 온라인캠프를 개회한다. 호서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견인할 창의적 AI․SW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SW중심대학으로, 이번 온라인캠프는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신청자가 많아 접수가 조기 마감되었고, 전체 신학생을 대상으로 한 ‘입학전 SW교육 프로그램’과 SW 관련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SW학과 몰입형 지식캠프’투-트랙으로 진행된다. ‘입학전 SW교육 프로그램’은 AI와 SW에 대한 기본적 개념을 이해하고 컴퓨팅역량을 배양하여 다양한 전공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2개의 교과목인 △컴퓨팅의 이해(15시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SW활용(30시간)을 준비하여 대학 온라인교육시스템(LMS)에 탑재하여 자기주도형 교육으로 2월 8일부터 3주간 진행한다. 출석, 퀴즈 및 과제(프로젝트)를 종합평가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1~2학점을 부여한다. ‘SW학과 몰입형 지식캠프’는 교육대상이 SW학과(컴퓨터공학부, 빅데이터AI학과, 게임S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민‧관‧학을 아우르는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유치위는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창석 공주문화원장을 비롯해 위원 28명과 자문위원 7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연계한 공공기관 유치 활동 방향과 행정수도 이전과 완성에 대비한 장기적인 대책 그리고 기관 유치 선정 기준, 부지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공공기관 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역사와 문화, 지정학적 위치 등 공주시만의 장점을 잘 살리고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유치위와 함께 ‘행정수도 완성 추진과 충남도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2차 공공기관 이전 포함 건의서’를 정부와 충남도 등에 직접 전달하고 유치 당위성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특히, 중점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을 초청해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세현 아산시장의 주재로 강훈식 국회의원, 충청남도의회 조철기‧안장헌 도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이상덕‧김미영‧안정근 시의원과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발전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 발판을 마련하고, 정부예산 확보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2022년 정부예산 확보의 총력을 기울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50만 자족도시를 위한 혁신기관 유치, 푸드플랜과 –뉴딜 연계를 통한 지역균형 뉴딜 완성, 스마트경로당 구축,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 아산 송악 유곡~역촌(국도39호선) 4차로 확장, 아산 음봉~천안 성환(국지도70호) 4차로 확장 등이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한국판 뉴딜
▲ 사진= 왼쪽부터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함성룡 이사장), SNS기자연합회(김용두 회장), © [서울=충남도민일보]글로벌창업 액셀러레이터인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하 GEF, 이사장 함성룡)’은 글로벌 1000여개 언론, 방송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있는 (사)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와 손잡고 민간 차원 ‘세미유니콘 스타트업 30’ 육성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세미유니콘 스타트업 30’ 프로젝트는 전문 육성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2년간 30개 세미유니콘(매출 100억) 스타트업을 육성하여 총 매출 3000억, 9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액셀러레이팅을 총괄하는 GEF와 언론 홍보, 콘텐츠 제작, 마케팅을 제공하는 SNS기자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국내 및 해외 개인미디어들의 협력을 통해 창업 기업들의 글로벌 트랜드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컨텐츠 제작과 미디어 제작, 제품 디자인 기획에서 유통까지 대한민국 창업기업들의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구조와 실행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는 3개 유망산업분야 각 10개 스타트업을 발굴 집중적으로 육성하게 되는데 5G(만화/애니메이션/웹툰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오인환)가 시대 변화에 맞춘 장애인복지관의 기능재정립 준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비회기 기간 현장을 찾았다. 복환위 위원들은 9일 충남도 남부장애인복지관과 공주시 장애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사회복지서비스 재편 방안,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도는 같은 지역 내 위치한 도·시군 장애인복지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능 재편을 계획 중이다. 공주에 위치한 남부장애인복지관의 경우 장애인복지 프로그램 연구·보급, 직업교육, 종사자 역량 강화 같은 핵심 복지서비스 역할을 수행하고, 재활이나 보호 등 기초서비스 기능을 시 장애인복지관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장애인복지관 기능재정립을 위해 많은 시간 도와 공주시가 함께 노력해 온 만큼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시설 이용 당사자인 장애인들의 권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영란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현재 남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이 기능재정립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