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함성룡 이사장), SNS기자연합회(김용두 회장), © [서울=충남도민일보]글로벌창업 액셀러레이터인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하 GEF, 이사장 함성룡)’은 글로벌 1000여개 언론, 방송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있는 (사)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와 손잡고 민간 차원 ‘세미유니콘 스타트업 30’ 육성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세미유니콘 스타트업 30’ 프로젝트는 전문 육성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2년간 30개 세미유니콘(매출 100억) 스타트업을 육성하여 총 매출 3000억, 9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액셀러레이팅을 총괄하는 GEF와 언론 홍보, 콘텐츠 제작, 마케팅을 제공하는 SNS기자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국내 및 해외 개인미디어들의 협력을 통해 창업 기업들의 글로벌 트랜드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컨텐츠 제작과 미디어 제작, 제품 디자인 기획에서 유통까지 대한민국 창업기업들의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구조와 실행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는 3개 유망산업분야 각 10개 스타트업을 발굴 집중적으로 육성하게 되는데 5G(만화/애니메이션/웹툰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오인환)가 시대 변화에 맞춘 장애인복지관의 기능재정립 준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비회기 기간 현장을 찾았다. 복환위 위원들은 9일 충남도 남부장애인복지관과 공주시 장애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사회복지서비스 재편 방안,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도는 같은 지역 내 위치한 도·시군 장애인복지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능 재편을 계획 중이다. 공주에 위치한 남부장애인복지관의 경우 장애인복지 프로그램 연구·보급, 직업교육, 종사자 역량 강화 같은 핵심 복지서비스 역할을 수행하고, 재활이나 보호 등 기초서비스 기능을 시 장애인복지관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장애인복지관 기능재정립을 위해 많은 시간 도와 공주시가 함께 노력해 온 만큼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시설 이용 당사자인 장애인들의 권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영란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현재 남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이 기능재정립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걱정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설 명절을 앞둔 9일 지역 향토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육군 제32사단 충절여단을 위문했다. 이번 방문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비롯해 각종 재난·재해 시 대민지원으로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온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김명선 의장은 이날 이병석 여단장을 만나 위문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의장은 “든든한 안보가 있었기에 우리나라는 분단 상황에서도 세계 10위 경제대국이 되고 국민이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다”며 “가족과 우리 사회의 안녕을 위해 명절에도 추운 날씨 속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220만 도민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은 9일 제1회의실에서 부서장과 교육장 등이 모인 가운데 ‘2021년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교육청은 보고회에서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설명하고, 깨끗한 교육행정 정착에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참석자 모두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취약분야 보완 대책 ▲갑질·부당업무 지시 근절 방안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내부청렴도 향상방안 ▲각종 부조리 신고 활성화 등을 강조하면서, 부당한 예산 집행 방지에 대한 개선 대책을 모색하였다. 유희성 감사관은 “전 직원이 함께 만드는 청렴한 충남교육을 위해서 고위직 공무원의 솔선수범이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고위직 공무원의 인식개선을 위한 갈등조정관리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조직문화 개선은 충남교육청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부패 근절을 다짐하는 청렴한 충남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9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명준)과 스마트 사회기반시설 안전관리 기술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 사회기반 인프라 관리 플랫폼 서비스 기술 교류 ▲플랫폼 및 서비스 기술 실증을 위한 현장 요구사항 수집 분석 ▲스마트 사회기반 인프라 관리 플랫폼 및 서비스 기술 실증 사이트 제공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스마트관리기술개발 및 사업 공동추진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체계 확립으로 세종시의 고품격 생활안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 교량, 공동구 등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하여 시민 편의성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일 장애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장애학생편의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위원회는‘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편의지원 조례’에서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교원, 관련 단체 및 전문가로 구성된 11명의 위원이 관내 장애학생에 대한 각종 편의지원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0년 시교육청의 장애학생 편의지원 운영 결과를 보고받고, 2021년 편의지원 관련 기본 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여 12개의 주요 추진과제를 선정하였다. 대전교육청은 2021년 신설 사업으로, ▲원격교육 현장지원단의 구성·운영 및 장애 유형별 콘텐츠 제공 ▲중도·중복장애학생에 대한 개별 맞춤형 기기 보급 및 관계기관과 연계한 심층 관리 ▲청각장애학생 원격문자속기 서비스 시간의 확대 운영을 통해 편의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대전교육청 임창수 교육국장(위원장)은 “위원회의 기능 활성화를 통해 장애 특성별 맞춤형 편의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장애학생의 공정한 교육 기회 보장을 통해 특수교육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0 장애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장애대학생의 고등교육 여건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평가는 2008년부터 3년마다 시행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전국 343개 대학의 423개 캠퍼스가 참여했다. 평가는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의 3개 영역에서 서면 평가, 현장 방문 평가를 종합해 최우수 등급을 포함한 5개 등급 판정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등급은 전체 423개 캠퍼스 중 선문대를 포함해 9.2%에 해당하는 39개 대학이 선정됐다. 특히 선문대는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고, 장애학생 대상 요구조사를 통한 관리, 맞춤형 학습 지원 서비스 제공 등의 학습·지원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운성 선문대 사회봉사센터장은 “장애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교육환경 개선 및 교수학습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간 동일한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남선초등학교(교장 박근숙)는 9일 오전9시40분 온라인 스튜디오를 통해 ‘숲속 무지개 학교의 달콤한 졸업식’을 주제로 초등 제75회, 병설유치원 제36회 졸업식을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접촉을 최소화하여‘온라인 스튜디오를 활용한 비대면 졸업식’,‘달콤한 졸업식 추억만들기’를 실현한 이번 행사는 6학년 11명, 유치원(만 5세) 7명이 주인공이 되어 첨단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하여, 안전하고 의미 있는 졸업식이라는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 진행하였다. 남선 교육 가족 모두는 2학기가 시작된 작년 9월 중순부터 어떻게 하면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고 특별한 졸업식을 진행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였다. 6학년 졸업생들은 5학년 때까지는 연간 20회 이상의 현장체험학습과 학교로 찾아오는 생존수영교육을 체험하였고, 국악경연대회와 스포츠클럽대회 출전 등 다채로운 활동들로 학교생활을 채웠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멈춰버린 2020년의 시계 속에서도 소규모 벽지학교라는 장점을 살려 매일 등교할 수 있는 현실에 감사했었다. 코로나19 시대에도 교실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었던 특별한 학교이기에, 졸업식 역시 의미 있게 치를 수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시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이통장 영상회의를 9일 개최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에 따라 서면이나 동영상 송출로 대체해오던 이장회의의 전달력을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추진됐다. 평균 나이 만64세의 조치원읍 이장 36명은 이번 영상회의를 위해 몇 주에 걸친 꾸준한 연습을 실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회의 시스템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설 명절을 맞아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선출된 김충식 이장협의회장과 이태환 시의회 의장, 서금택 시의원, 박용희 시의원이 참여해 설 인사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이장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로 온라인 회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주위의 어렵게 지내는 이웃을 모두 함께 챙기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천안유관순체육관 내에 소재한 환경미화원 교육장을 방문해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한파에도 밤낮으로 환경미화를 위해 애쓰는 미화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지난해 수해에도 모두가 힘을 합해 신속하게 폐기물을 수거하고 코로나19로 생활폐기물이 많이 늘어 고생하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며, “설 연휴에도업무를 수행해야 해서 아쉬움도 크겠지만, 고생해 주시는 만큼 천안이 더 빛나고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가져 주시고 작업 중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환경미화원을 대표해 백승운 환경미화원 노조위원장은 “설 명절에도 고생하는 환경미화원 들을 위해 방문해주신 시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시미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외국인 밀집지역과 외국인이 근무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정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국인들이 설 연휴 기간 빈번한 접촉이 예상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로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식당, 마트, 카페 등 외국인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정부의 방역정책과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이 담은 안내문을 12개국 언어로 번역하여 배포하고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관련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외국인 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과 외국인 고용기업체를 대상으로 명절 전날인 10일까지 방문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안내문에는 설 연휴기간 이동자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내용과 증상발현 시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윤은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우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언어차이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번역본을 배포했다”며 “외국인들이 이번 안내문을 통해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2022년 도비 확보를 위한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를 비롯한 도의원 10명,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현안과 도비 예산 확보대상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도비 확보가 필요한 42건 844억 원의 사업을 건의했으며 코로나19 대응현안 등을 설명하며, 위기극복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건의된 주요사업은 ▲공업용수도 건설 4건, 197억 ▲축구종합센터 체육관 및 박물관 106억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센터 건립 44억 ▲업성저수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 36억 ▲삼룡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9억 ▲풍서천지방하천 정비사업 51억 ▲시도11호(광덕사~시계) 도로개설 57억 등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새해를 맞이해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도의원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 천안시와 도의회의 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기로 지역 도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 행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와 국토교통부 대전국토관리청 예산국토관리사무소(소장 이승흥)는 설 명절 교통 혼잡을 대비하여 천안직산사거리입체화사업의 지하차도구간을‘21년 2월 10일부터상·하행 양방향4차로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예산국토관리사무소는 직산사거리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2015년부터 국비 445억원을 투입하여 직산사거리 1.12km, 지하차도 1개소(605m)를 건설하고, 도로를 확장하는 ’국도1호선 천안 직산사거리 입체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중순 극심한 교통정체 및 주민 불편사항을 덜어드리기 위해 우선적으로 지하차도 상·하행선 각 1차로를 임시 통행 시킨 바 있다. 직산사거리는 일 교통량 6만여 대에 달하는 상습 정체 구간으로 지하차도양방향 통행이 가능해지면 만성적인 차량정체 해소와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직산사거리 입체화사업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직산-부성도로건설공사와연계하여2022년까지 상·하행선 각1차로를 확장(총6차로)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9일 도청에서 ‘2021년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기후환경분과 회의’를 열고, 올해 기후환경국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정책자문위원회 분과 회의는 교수, 연구원, 민간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위원들과 소관 주요 도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기후환경분과위원은 분과장인 구본학 상명대 교수 등 13명이다. 기후환경분과위원, 기후환경국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부서별 보고, 자문,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업무 여건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후환경국의 각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를 설명했다. 기후환경정책과는 올해 신기후체제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충남형 그린뉴딜 사업, 탄소중립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등을 역점 추진한다. 푸른하늘기획과는 ‘깨끗한 공기, 푸른하늘로 더 행복한 충남 실현’을, 환경안전관리과는 ‘도민 안전 최우선, 생활 불편 해소로 환경 위해 차단 강화’를, 물관리정책과는 ‘안전한 물 공급 및 체계적인 유역 관리로 물 복지 실현’을 목표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회의를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가 오는 제69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제보 접수 창구를 상시 운영한다. 제보 대상은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보조금 부당수령 및 예산낭비 사례 ▲기타 시민 불편사항 등이다. 다만, 제보 내용이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근거 없는 비방 및 악의적인 루머,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자와 제보 내용에 대한 비밀은 보장되며 제보 사항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적극 활용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그 결과를 제보자에게 통지함으로써 의정 활동의 투명성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제보 내용을 세종시의회 홈페이지의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게시판’에 올리거나 현장 방문 또는 우편팩스(044-300-7219)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시민 제보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현장 곳곳을 찾는 소통행보에 나선다. 양 지사는 이른 아침 로젠택배를 찾아 택배 분류 작업에 손을 보태며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살폈다. 양 지사가 첫 일정으로 택배회사를 찾은 이유는 설 명절 ‘배송 전쟁’을 치르고 있는 택배 종사자들의 과중한 업무를 몸소 느끼고, 대안을 찾기 위해서다. 양 지사는 복장을 갖추고 컨베이어벨트 앞에서 택배를 분류하며 종사자들의 어려운 현황을 청취했다. 양 지사는 이어 온양온천역과 온양온천시장을 각각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차 출동로를 점검하는 한편, 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벌였다. 양 지사는 오후 서산시로 이동,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아 종사자들과 어려움에 놓인 구직자들을 위문했다. 9일 마지막 일정으로는 해경 모항파출소를 찾아 24시간 어민을 지키는 해양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양 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설에는 고향 방문 등 이동을 자제해 달라”며 “설 연휴를 앞두고 방역 현장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