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식당·카페 등 6만 9500여 곳에 700억여 원의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지난달 28일 지원을 합의한 유흥 7개 업종에 식당, 카페, 제과점, 숙박시설, 이미용업소, 노래연습장, 학원교습소 등 영업제한시설 23개 업종 등을 추가했다. 양승조 지사는 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이 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위해 지난 2일 시장·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재난지원금 추가 지원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29일자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받은 도내 등록 시설 등으로, 30개 업종 6만 9578개 업소.개인이다.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행정명령 이전 휴·폐업 사업장이나, 행정명령 위반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총 투입 예산 700억 3300만 원으로,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기존에 지원키로 결정한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집합금지시설은 7종 1802곳이다. 이들 업소에 대한 지원금은 업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이 넘쳐나는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직접 방문하는 대신 쌀, 치약,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을 택배로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황재만 의장과 시의회 의원들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소외되기 쉬운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작은 도움을 보태게 되었다”며,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환경을 살피고 운영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에 여러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살피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새롬동 외부순환 둘레숲길 정비 사업이 오는 3월 실시 설계를 시작으로 착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롬‧다정동 주민 주도로 시민추진위원회가 꾸려졌다. 새롬동 둘레숲길 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백흥기, 이하 추진위)는 3일 비대면으로 발족식을 개최하고 주민 의견이 반영된 녹지공간 조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추진위는 올해 초 TF팀 논의를 거쳐 지역주민, 직능단체 추천 및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조직을 구성하였으며, 홍성국 국회의원(세종갑)과 세종시의회 손인수 의원(새롬‧다정‧나성동)을각각 고문과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세종시청은 새롬동 외부순환 둘레숲길 정비 사업을 통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새롬‧다정동 장군산 산책로에 유아 숲 체험 시설 및 시민참여 공간, 체력 단련시설 등을 접목한 도시형 숲길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백흥기 위원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새롬동 둘레숲길이 많은 주민들의 도시 속 쉼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산학협력단(단장 임경호)과 기술지주회사(대표 임경호)는 공주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및 예비창업자,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치러진 ‘기술사업화 연계 스타트업 발굴 및 역량강화 교육 피칭 대회‘를 충남 천안시 천안SB플라자 2층 천안BCC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술이전 및 기술기반의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공 사업화의 기반을 탄탄히 하고, 우수한 기술과 사업화 역량을 갖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자와의 매칭을 주선한 행사로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주)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2일간의 교육과 멘토링, 기술 이전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3일차 피칭대회를 실시해 부문별 대상 2명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시상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상은 폐활량 증가를 위한 호흡훈련 시스템의 기술을 보유한 ㈜애드에이블의 박태홍 대표가 수상, ㈜스폐셜메디컬(최우수상) 외 7개사가 수상했다. 수상한 기업은 모두 공주대학교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기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연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홍기후)는 3일 제326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제327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 협의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오는 3월 3일 하루 임시회를 열고, 4~6월 시범운영될 자치경찰제 관련 조례안을 심의해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홍기후 위원장(당진1·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안도 통과했다. 기본조례 개정안에는 의장·부의장 선거 시 선수와 의원 재직기간, 나이 순으로 우선 당선기준을 규정하고, 중요 안건뿐만 아니라 행정사무감사와 조사에도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아울러 회의규칙 일부개정안과 지난해 의원 연구모임 활동결과 보고서를 심의하고 올해 새롭게 구성되는 14개 연구모임과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총 24개 안건을 심의했다. 홍 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시범운영을 위한 조례안을 조속히 처리하고자 원포인트 회기를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민생치안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시행·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3일 영상을 통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 제1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통합의사소통시스템 ‘온-나라 PC영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김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시도의회 의장들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협의회 차원의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하고 회의 안건 제출방식 개선, 대정부 건의사항 회신 결과 등을 청취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축구단(이사장 박상돈)은 지난 2일 천안시청에서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마크론(MACRON)과 공식 용품 후원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크론은 세리에A의 라치오,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소시에다드 등 현재 전 세계 축구, 배구, 농구 등 220여개 클럽 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후원 기간은 1년으로, 구단은 A보드 및 벤치 광고판, 축구단 홈페이지 광고, CI 사용권 등을 제공한다. 이탈리아 마크론 국내 공식 마케팅 에이전시 (주)에스엔씨라이브 김형욱 대표는 “이번 후원 협약은 천안시축구단의 비전과 높은 퀼리티를 자랑하는 마크론이 함께 하게 된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천안시축구단이 2021년 시즌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이탈리아 명문 브랜드인 마크론과 동행하게 돼 기쁘다”며, “마크론의 높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돼 천안시축구단의 상위권 도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를 대비한 첨단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인프라 구축으로 청년 일자리를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올해 4,222억2000만원을 투입해 고용률 67% 달성을 목표로 2만6000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2021년 일자리 창출 종합 추진계획에서 밝혔다. 시는 첨단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기반을 조성해 노동시장 안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노동시장 환경 개선, 사회적 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일자리의 질을 제고하고 민간산업단지 조성과 4차 산업·우량기업 등을 적극 유치해 민간 일자리도 창출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고용 충격을 받은 청년 일자리를 위해 지역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지원 프로그램, 창작스튜디오 창업지원, 코로나19 대응 지역디지털·비대면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및 청년일자리창출 사업, 청년일자리지원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진행한다. 미래변화에 대응한 첨단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선다. 현재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충남 당진 닭고기 가공업체 집단감염 관련 관내 밀집, 밀접, 밀폐 이른바 3밀 환경에 노출된 업체를 발굴·점검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특별 방역조치를 촉구했다. 3일 코로나19 대응 회의에서 박 시장은 설 명절 전 닭고기 가공업체와 같이 감염병이 쉽게 전파될 수 있는 밀접, 밀집, 밀폐된 환경의 업체 일제 조사를 각 읍면동에 긴급히 지시했다. 이어 오후에는 관내 닭고기 가공업체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동면 일원에 위치한 닭고기 가공업체를 직접 방문해 근무 환경 등을 점검하고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등이 근무하는 만큼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운 업체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박 시장은 “닭고기 가공업체와 같은 기업이 3밀 환경에서 근무하는 특성상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 방역지침이 현장에서 빈틈없이 지켜지도록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2021년 새해 첫 의원회의를 2일 의장실에서 개최했다. 황재만 의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고생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던 평범한 일상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나날들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라며 “새해에는 가족, 친지 그리고 우리 옆 동료들과 얼굴을 마주 보고 마음 편히 웃을 수 있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안건으로는 이달 17일 개최되는 제227회 임시회를 앞두고 △신중년 일자리지원사업 추가공모 선정에 따른 추가경정예산 성립전 사용(사회적경제과) △(여아)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여성가족과) △시청 부설주차장 조성사업 추가경정예산 성립전 사용(공공시설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림플랫폼 신축(도시재생과) △온양원도심 문화복합시설 신축(도시재생과) △여성커뮤니티센터 신축(도시재생과) △온양온천역 공영주차장 조성(기업경제과) △이벤트광장 푸드트레일러 위탁동의(안)(기업경제과) 등 8건의 세부 안건 설명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신중년 일자리지원사업 추가공모 선정에 따른 추가경정예산 성립전 사용에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사랑장학재단이 지난 2일 천안시 산림조합(조합장 유병갑)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과 임업인 자녀들을 위해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돼 현재 조합원 2,860명, 준조합원 2,915명 등 총 5,775명의 조합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녹색 저탄소시대를 맞이해 산림 관련 사업의 역할이 한층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경영 컨설팅을 통한 조합원 권익증진과 관심유도, 임산물 전시·판매, 산지 자원화 등 각종 사업 등을 전개하며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병갑 조합장의 취임 이후 금융사업과 임산물 매장설치 등 자체 특수사업 활성화를 적극 시행해 2020년 산림조합 정기총회에서 대상, 임목수확 기관 표창 수상 등 전국 최우수 산림조합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박상돈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주신 천안시 산림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후원의 뜻에 따라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산립조합은 장학금 후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해양·환경 특별위원회(위원장 홍재표)는 3일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해양쓰레기 감축과 처리비용 최소화를 주문했다. 이계양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해양·육상쓰레기 처리비용은 해양쓰레기가 월등히 많다. 어디에서 처리해야 할지 답이 나와 있는 것”이라며 “해양쓰레기를 육상에서 처리할 방법을 마련하고 육상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지 않도록 체계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영우 위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은 “보령호는 인근에 축사가 많은 데다 바다를 막아놓았다 보니 오염된 물을 가둬놓고만 있는 상태”라며 “서해안 갯벌을 보전하고 하천에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를 막기 위해 하천관리부서와 협의, 정밀조사 등을 통한 종합적 마스터플랜을 계획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내년 개최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대해 “해양 머드 산업이 발전할 수 있게끔 보령머드박람회 사무국장 채용 시 바다와 해양을 잘 아는 분이 위촉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수 부위원장(서산1·더불어민주당)은 “악취 등 환경 유해 관련 민원 발생 시 행정에서 현장을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비롯한 15개 시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의 불안감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에 나선다. 2일 충청남도청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15개 시군의 시장‧군수,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모여 소상공인 지원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아산시는 충남도청,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거나 정부 재난지원금 수혜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국내 최저 1% 금리 보증상품인 소망대출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 및 영업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아산시 소상공인의 경제상황을 타개하는 대응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소상공인 소망대출 시행을 위해 아산시는 10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120억 원의 대출보증을 실시, 충청남도에서 연 2% 이자를 보전하며, 시중 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시군별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올해가 민선7기의 실질적 마지막 해로 정책결실을 챙길 중요한 시기로 보다 가시적인 시정 성과를 창출하고자 3일 국·소장을 시장으로 임명하는 국·소 시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아산시는 2월부터 국·소장 책임경영제를 운영 중이다. 국·소장을 해당 국·소의 시장으로 임명해 현안파악 및 문제해결 등에 주인의식을 갖고 주도적으로 고민하면서 스스로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넓고 긴 안목으로 시정발전을 실질적으로 지휘하도록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제도다. 우선 국소장이 국소 내 팀장보직을 부여 할 수 있도록 했다. 국소장이 업무의 우선순위와 팀장의 능력과 적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 할 수 있도록 인사권을 부여한 것이다. 또한 국소 내 직원 자율배치권과 국소장 판단 하에 T/F를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 국소장이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도록 했다. 권한이 부여되는 만큼 책임 또한 부여된다. 우선 직무성과평가 체계를 변경 소관부서장 개인과제의 평균 30%를 반영하도록 해 국소장의 주요 핵심 업무 전반에 대한 책임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연 초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3일 유지원 행정안전국장 비대면 시정브리핑을 통해 아산시 시민안전망 강화정책과, 시민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계획을 밝혔다. 아산시는 2020년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발생과 함께 8.3. 수해피해로 인해 그 어느 도시보다 안전에 대한 신뢰가 저하돼 2021년을 안전아산의 위상을 회복하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와 함께 주민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포부를 다짐했다. 먼저 2021년 시민안전망 강화정책 주요사업으로 안전신분증(200매), 유독가스 대피용 봉투(15,000개), 대피요령 영상, 생명대피 안내지도를 제작 보급하여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고, 둔포2지구에 475억원, 장재지구에 159억 원을 들여 재해예방 정비 사업을 추진해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안전시책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는‘아산 안심홈’서비스 확대, 재난·방범·교통 등 시민안전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을 확대하여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광복회가 선정하는 ‘역사정의실천 정치인’으로 나란히 선정됐다. 김영권(아산1·더불어민주당)·안장헌(아산4·더불어민주당)·오인환(논산1·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으로부터 선정패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정원 태극기를 수여받았다. 선정패에는 ‘꿋꿋한 정의’와 ‘견고함’을 의미하는 우리나라 토종 ‘노각나무 꽃’이 새겨져 있다. 태극기는 광복회가 복원한 것이다. 김 의원은 지자체 주관 사업·행사의 친일 상징물 공공사용을 제한하고, 친일 잔재 조사·연구활동 추진 근거를 담은 2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대표 발의하는 등 친일잔재 청산의 선봉장 역할을 해왔다. 안 의원은 동학농면혁명 기념사업 지원을 위한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고 일본 경제보복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 의원은 충남형 남북교류협력 모델 발굴을 위한 의원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남북 평화통일 교두보 역할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의원들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말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