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도시행정의 가장 중요한 분야이면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현장을 찾았다. 설 명절을 앞둔 5일 새벽, 허태정 대전시장은 유성구 관평동 일원에서 대전도시공사 환경미화원과 함께 생활폐기물을 수거한 후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른 아침부터 안전복장을 착용한 허 시장은 배출된 폐기물의 종류와 무게 등을 직접 살펴보면서 환경미화원의 근무여건에도 관심을 가졌다. 허 시장은 그동안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100리터 쓰레기봉투에 담겨진 내용물이 무거워 환경미화원의 부상과 수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해 5개 자치구와 협의해 금년부터 100리터 봉투 생산을 중단했다. 또한,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보장과 사고 예방을 위해 2인 1조 근무체계를 3인 1조 근무체계로 개선함은 물론 ▲ 청소차량 후방영상장치 설치 ▲ 보호장구 필수 지급 등 안전기준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해는 생활폐기물 처리의 공공성 유지와 고용안정의 기반을 마련한 시기였다면, 올해는 시민이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충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위원장 안장헌 의원)는 정석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 최종 ‘적합’ 의견의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5일 밝혔다. 특위 위원들은 전날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정 후보자의 기관 운영 소견을 청취한 후 경영 능력과 도덕성 등 개발공사 사장으로서의 자질을 꼼꼼히 검증했다. 특히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도시개발 사업 등에 대한 후보자의 구상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최종 ‘적합’ 의견으로 결론을 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개발공사는 도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대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후보자의 자질을 철저히 검증하는 데 주력했다”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후보자가 기관 변화와 혁신 경영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오세현 시장은 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보금자리(정신재활시설), 파랑새둥지(정신요양시설), 아가페(장애인거주시설)을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입소자들을 직접 만나지 않고 시설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외부인의 방문도, 외출도 쉽지 않은 상황이 1년째 이어지고 있다. 입소자분들의 스트레스가 얼마나 클지, 종사자분들의 어려움이 클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고 위로했다. 이어 “여러 지역에서 집단 시설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우리 시에서는 단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종사자분들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노력해주신 덕분이라는 것을 잘 안다. 힘드시겠지만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조금만 더 잘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번 설 명절에도 복지시설 종사자, 입소자 모두 가족과 만날 수 없는 상황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제 끝이 보이는 만큼 함께 잘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오시장은 이어 “한 나라의 복지 수준은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다중 집합 장소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온양온천시장 상인 대상 전수 검사를 진행한다. 앞서 진행된 대형마트 및 도축장, 도계장 종사자에 대한 신속항원검사에서는 검사 대상자 430명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오세현 시장은 5일 보건소에서 열린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중 집합 시설에 대한 공격적인 전수 조사를 이어오고 있는데, 다행히 확진자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 각자의 자리에서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고 계시다는 뜻인 만큼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5일)은 온양온천시장 상인 600여 명에 대한 전수 조사가 진행된다.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의 시장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시장 상인과 시민 모두 안심하고 오갈 수 있는 시장 조성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 ▲설 명절 대비 철도역사 방역물품(KF94 마스크·손세정 티슈) 지원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방역물품 지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추진상황 ▲‘비대면 명절보내기’ 적극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4일 제4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제2차 비대면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ZOOM 회의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2명과 아동정책모니터링단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청소년 참여권 보장 및 아동정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처음으로 진행된 비대면 본회의를 위해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사전에 자발적으로 회의 진행에 관한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리허설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커리어 인턴십 실시 ▲환경의 날(6월 5일) 행사 다양화 ▲청소년 상담기관 홍보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도로 투수 포장 ▲성인 대상 아동권리 교육 실시 ▲학생 필요용품 대여 등 6개의 안건을 가결했으며 해당 안건들은 관련 부서 및 기관 협조 하에 실현방안을 적극 논의할 예정이다. 임호세아 의장(설화고등학교 3학년)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제4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다”며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
©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5일 길영식 부군수를 주재로 총 72건, 1조 515억원을 대상으로 한 국·도비 확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그동안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한발 앞선 예산확보 활동으로 기재부 및 중앙부처, 국회를 설득한 결과 매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해 왔다. 올해 군은 민선 7기 내 계획된 사업의 착공 및 마무리를 위한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중점을 두고 중앙부처 및 충남도와 소통을 강화하고 사전에 행정절차를 협의하는 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정부 정책방향에 발맞춰 향후 군정발전에 필요한 핵심사업 발굴을 위해 부서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도비 보조율이 높고 파급 효과가 큰 대상사업을 추가 발굴하기로 하였다. 지역 성장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주요사업으로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5,178억원)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 건설(2,309억원)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100억원)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 건립(86억원) △충남 광역형 기후환경 교육연수원 조성(138억원) △홍주읍성 보수정비(
©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보육전문가, 공익‧보호자 대표, 어린이집 교사 및 원장대표, 관계공무원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 홍성군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제4차 홍성군 보육발전 5개년 계획 심의, 국공립(장성)어린이집 재위탁 운영자를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 군은 최근 저출생에 따른 어린이집 이용아동의 감소 추세에 의한 어린이집 수급계획 및 농어촌 지역 어린이집 특례인정 허용 여부, 어린이집 대표자 변경 시 정원감축인원 결정,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군의 중장기보육발전을 위한 “제4차 홍성군 보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해로 군은 “영유아,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홍성형 보육”을 목표로 ▲부모의 보육·양육부담 경감(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지원 ▲보육의 공공성 강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등 5개 정책과제와 이에 따른 21개 세부과제를 점진적으로 확대 및 안정적인 추진으로 발전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한 지역과 기업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아산시-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협의회를 구성하고 실무회의를 가졌다. 4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오채환 아산시 기획경제국장과 김종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천안지원센터장 주재 하에 시와 사측의 상생협력 과제발굴과 과제 이행을 위한 분과별 실무진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측은 정기적인 협의체 구성을 통한 지속적 정보공유 및 교류에 우선 합의했으며, 시는 삼성사업장 인허가와 관련해 기업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기로 하는 한편, 주변 도로‧체육‧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는 19년 발표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의 13조1000억 원의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관련 협력사 관내 유치에 협조하며 지역 농산물 사용, 지역 업체 참여 확대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의 저소득층, 청소년, 청년 지원 등 지역사회 환원활동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오채환 국장은 “삼성디스플레
[천안=충남도민일보]임경희기자/ 천안시 쌍용3동 대한불교 조계종 쌍용선원(주지스님 자장)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3일 사과 50박스와 떡국 떡 300kg(300만원 상당)를 천안시에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천안시의 아동복지시설, 정신재활시설, 청소년쉼터,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수년째 설 명절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쌍용선원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수소연료전지차는 내연기관차와는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정화기능이 있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친환경자동차이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609km 주행이 가능하다. 시는 기존 수소연료전지차 99대를 시민들에게 보급했으며 올해는 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중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보급계획 물량의 10%인 3대를 우선배정하며 일반보급은 27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기업·법인·단체이다. 개인은 세대 당 1대, 기업·법인·단체는 1사업장 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3,25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6일부터 예산소진까지이며,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대리점이 지원신청서를 저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4일 누리집(www.sje.go.kr)을 통해 ‘2021년 세종시교육청 신규 교육공무직원 등 공개 경쟁 선발 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교무행정사 6명, 조리실무사 71명, 초등돌봄전담사 17명, 특수교육실무사 15명, 간호사 4명, 시설관리원 13명을 포함한 6개 직종, 총 126명이다. 선발 직종별 경쟁률은 교무행정사(일반) 90.5대 1, 조리실무사 1.4대 1, 초등돌봄전담사 9.2대 1, 특수교육실무사 9.9대 1, 간호사 16.3대 1, 시설관리원(일반) 8.1대 1을 기록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직종별 실제 배치 필요 요건 충족에 따라 연중 적정 배치할 예정이다. 조성두 교육행정국장은 “신규 채용자들이 학교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면장 박석근)이 지난 3일 연기면이장단협의회, 연기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은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참여자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소규모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연기면사무소에서 보통 2리에 이르는 주요 도로변·학교, 상가주변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적극 참여해준 이장님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연기면을만들기 위해 면 직원들이 앞장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연동면에 위치한 명학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의 건의사항을 수렴·반영해 관리기본계획을 변경 승인 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입주기업체가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발 맞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자생능력과 기업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업종추가·변경, 진출입로 변경 등을 이번 관리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했다. 산단관리기본계획은 입주기업의 자격요건, 입주대상 업종, 용지의 용도별 구획에 관한 사항 등 산업단지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계획이다. 시는 올해 명학산단을 시작으로 관리·운영 중인 관내 산단 14곳에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해 신규 고용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배원근 시 산업입지과장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산단 입주기업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 반영하는 등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와 충남도가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 대상을 확대한다. 김명선 의장과 양승조 지사는 4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청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사청문회 대상을 기존 7곳에서 10곳으로 확대 시행한다. 확대 대상은 충남사회서비스원과 충남문화재단, 충남여성정책개발원 등 3개 기관장이다. 양 기관은 또 추후 인사청문 대상 확대 시 상호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김명선 의장은 “인사청문회는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가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한 제도”라며 “인사청문회 협약과 운영에 적극 협력해 준 양승조 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의장은 이어 “앞으로 인사청문회 제도가 법제화되어 지방자치의 명실상부한 지표가 되길 바란다”며 “제도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다른 기관에서도 인사청문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사청문회는 도의회가 임명권자의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열고, 기간은 차수 변경 없이 1일 이내에 진행된다. 인사청문 대상자는 이력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이모완, 민간단장 강연식)이 설 명절을 맞이해 3일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관내 취약계층 75가정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설 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느끼고 계실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물품을 나누며 안부확인 및 생활실태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마스크착용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방문했다. 지원 물품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협약기관 및 후원자들이 후원한 행복키움 후원금으로 준비된 햄, 식용유 등의 식료품세트와 김 세트로 준비됐다. 강연식 단장은 “매년 돌아오는 설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대상자분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어려운 명절을 맞으실까 걱정이다”며 “이번 행사로 대상자 가정에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오세현 아산시장이 3일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 임차인들을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소속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돼 정부의 임대료 지원정책을 홍보함으로써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주세요’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오세현 시장은 "임차인과 임대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