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계룡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 및 외부위원(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책협의회는 민·군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시정발전의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6일 열린 계룡시와 계룡대 간의 실무정책협의회에서 제안된 시정발전 과제와 시민복지 및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상호협력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계룡시 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매년 지역 민원 등 시민 생활 편익 증진 과제를 상정하여 계룡시와 계룡대 관계자, 시민대표 위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열어 다양하고 입체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계룡시는 ▴신도안지역 회전교차로 ▴(폐)신도역 부활을 위한 계룡시민 서명운동시 계룡대 장병 및 군인가족 참여 ▴동물보호센터 조성관련 부지 매입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사무실 무상사용허가 연장 ▴생태탐방로 누리길 조성 관련 토지사용 협조 등 10개 안건을 상정했다. 군(軍)
(충남도민일보) 시민인권연맹은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750만 원 상당 소 사골뼈 1t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이번 지정기탁은 대전봉사체험교실, 아이러브고향에서도 힘을 모았다. 시민인권연맹은 ‘사람이 살맛 나는 세상’이라는 목적으로 지난 2014년 창립해 대전역 민원센터에서 인권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의 권리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사골뼈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10개 읍·면 및 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오노균 대표는 “이번 기탁은 겨울철 노인 등 복지시설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해 대전봉사체험교실, 아이러브고향과 함께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철 따끈한 사골국이 취약계층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위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 신청은 금산군청 2층 세계화담당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품목은 농축수임산물, 가공제조식품, 관광 서비스 상품이며 군에 사업장 또는 유통센터를 두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 배송 할 수 있는 업체다. 답례품 선정은 12월 중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공급업체로 선정 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군은 올해 금산인삼주, 홍삼절편, 금산사랑상품권 등 지역특산품 57개 품목의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제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가 활성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업체들과 답례품이 등록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연말정산 집중 시기인 11~12월을 겨냥해 10만 원 기부 시 10만 원 세액공제와 3만 원의 답례품을 돌려받을 수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9일 남이보석작은도서관에서 ‘내가 웃어야 마을이 웃는다’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이왕근 남이보석작은도서관운영위원장의 색스폰 연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넘늘이교육연구소 장세정 대표 강사의 추위를 날려버린 따듯한 웃음 코칭으로 남이면 주민들과 작은도서관 운영위원들의 웃음꽃이 활짝 폈다. 군은 지난 9월 9일 군북작은도서관에서 ‘회색인간’의 저자인 김동식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하고 11월 11일 제원작은도서관에서 ‘쓰레기에서 찾은 불평등 이야기’의 저자인 하영희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해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오는 12월 3일 제원작은도서관에서 ‘하루키 문학, 아버지의 부재’라는 주제로 ‘하루키씨를 조심하세요’를 번역한 김경원 강사의 강연 등 맞춤형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작은도서관 맞춤형 강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운영위원들과 도서관 이용자에게 맞춤형 강연을 지원해 작은도서관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이보석작은도서관은 지난 8월 KB국민은행 후원으로 남이면 하금리 마을회관에 개관해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거동불편자, 고령자, 도서벽지주민 등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 화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원격협진 시행 건수는 보건지소 2개소 615건, 보건진료소 5개소 1210건 등 총 1825건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수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료 서비스를 개선해 군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금산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 판매한다. 10% 할인도 유지돼 확대 구매 한도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지류형 상품권의 경우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고 모바일·카드 상품권만 10% 할인이 적용된다. 모바일 구매 및 사용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가능하다. 현재 관내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미용업, 음식점, 식료품점 등 256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 확대 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혜택을 많이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9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 연말연시를 맞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점등식에 참여한 이응우 시장은 “오늘 설치한 경관조명이 새로운 한해를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기대하며, 2023년 계묘년 한해도 뜻깊게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29일 열린 2023년 충청북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성과보고회에서 안전문화 유공분야 충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옥천군 안전보안관 서진순(옥천읍)씨도 안전문화 활동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안전문화 유공은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문화 교육 실시, 교통·재난·생활안전을 직접 체험하는 재난안전 체험마당 2회 실시, 2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 9월 한 달간 옥천군 내 11개 재난안전기관과 협약을 맺고 ‘군민안심 프로젝트’를 추진해 우범지역 순찰 및 범죄예방 활동, 캠페인 전개 등을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관련한 모든 위험에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안전한 옥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지난 28일 관내 입주기업체 임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민생 현장 경제탐방으로 옥천읍 동부기업인협의회 소속 3개 기업체를 방문했다. 경제탐방은 황규철 군수가 경제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경제활동 주체를 격려하고 그들의 의견을 청취해 민생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관내 기업체 방문은 지난 9월 군서면 지역 기업체 방문에 이어 2번째 방문이다. 이날 황규철 군수는 ㈜건영제과, ㈜교동식품, 푸드빌리지를 방문하여 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생산공정을 둘러보았다. 기업체에서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지원범위 확대, 에너지 단가 상승으로 인한 도시가스 연결, 지방투자보조금 타당성 평가기준 변경 등 건의 사항을 요청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민선8기 2차년도를 맞이하여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지역 내 경제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인 및 근로자의 현장탐방을 통한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민생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경제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병훈 의원이 대표발의 한 금산군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금산군 주차장 설치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안 모두 제309회 임시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안’은 이태원 참사 이후 1,000명 미만 및 주최·주관자가 없는 옥외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 무엇보다 군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우선으로 제정했다고 박 의원은 밝혔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사용료 징수 일부개정안’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상인 및 고객의 주차장 사용료 감면에 근거를 마련했다. 이 조례를 바탕으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상인 및 고객은 월 정기주차 30%(5만→3만 5천 원) 감면, 1급지 30분 이하 주차 시 50%(400원→200원) 감면된다. 또한, 각 급지별 정기주차 비율을 60% 이내로 제한해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의 주차가 원활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박병훈 의원은 “행사나 버스를 찾아다니며 인사를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군의원의 가장 중요한 권한은 집행부를 견제·감시 하며 예산을 심사하고 조례를 제·개정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는 일이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제309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기윤 의장이 대표발의 한 금산군 가축사육 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원안가결 됐다.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청정 금산의 이미지를 지키고 막고 악취 및 해충 등 축사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자 금산군 가축사육 제한 거리를 소 350m→650m, 젖소 400m→1,000m, 개·돼지·닭 900m→1,500m로 모두 확대 개정했다고 밝혔다. 금산군 가축사육 제한 거리는 지난 2021년 4월 개정에도 불구하고 충남 시·군 평균 가축사육 제한 거리에도 미치지 못했다. 현재 충남 시·군 평균 가축사육 제한 거리는 소 659m, 젖소 687m, 돼지 1,587m, 닭 1,573m 등이며 모든 가축에 대하여 제한 거리가 1,000m 이상인 곳은 천안, 공주, 홍성, 부여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기윤 의장은 “군민과 소통하고, 집행부 견제를 표방하는 의회가 몇 년째 계속되는 축사 주변 군민의 고통과 불편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군의회 의장으로 앉아있을 필요가 없다”며 “해묵은 숙제 해결을 위해 주민대표기관의 의장으로서 대표발의를 하였으며 의원들과 논의 후 경제산업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의 연말 지역사랑 나눔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한빛종합건설(주), 금산인삼로타리클럽, 금산우체국은 지난 28일 성금 및 후원품 전달 및 나눔 행사 등을 전개했다. 한빛종합건설(주) 김기수 대표는 이날 금산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6년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해 이번 기탁을 포함해 총 1000만 원의 성금을 군에 전달했다. 같은 날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 금산인삼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치러진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약 200만 원의 수익금으로 선물을 마련해 진산면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 및 신명나는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총 59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대상 어린이에게 미리 가지고 싶어 하는 선물을 조사해 맞춤형 선물 선물을 준비, 더 큰 기쁨을 선사했다. 금산우체국도 이날 후원품 기탁에 동참해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금산가족센터에 김 5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 사회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후원품은 금산군가족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한빛종합건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전 군민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무료 접종은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이 쓰인다. 11세 이하 접종 백신은 각 연령대에 맞춘 백신이 사용될 예정이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며 관내 19개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XBB.1.5 단가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부터 접종받을 수 있으며 1회만 받으면 된다.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금산군 전 군민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은 이번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권한다”며 “겨울철 코로나19·독감 등 호흡기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할 경우를 대비해 개인위생 수칙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영동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농촌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으로써, 기름이나 전기보일러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나 온도 조절 장치 등 각종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사용자의 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의 특성상 과열될 위험성이 높고, 복사열이나 불티가 땔감 주변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발생 시 연소 확대 우려가 높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에 목재를 적재하거나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으며, 나무 연료를 넣은 후에는 반드시 투입구를 닫아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연통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고, 불을 지펴 둔 채로 장시간 자리를 비우지 않으며 화목보일러 가까운 곳에 소화기를 1개 이상 꼭 비치하여야 한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보일러를 사용할 때는 인근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돕고자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하는 통·번역 봉사활동 자조모임을 결성했다고 전했다. 통·번역 자조모임은 일본,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총 7개 국가의 결혼이주여성 11명으로 구성 됐으며, 멘토·멘티 역할을 통해 한국어가 서툰 초기입국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우정민 센터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원활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생활보장위원회 및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며 저소득층 생활안정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주재로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해 열린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총 11명에 대한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의료접근성 및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노력했다. 계룡시 의료급여대상자는 460여 명으로, 올해 총 10회의 걸쳐 진행된 의료급여심의를 통해 188건의 의료급여일수를 연장·승인하여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지원 및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서 열린 생활보장위원회 및 긴급지원심의위원회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4가구 7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권리구제와 위기가구 긴급지원 적정성 심사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한 주요안건은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로 인한 부양거부‧기피 인정 및 보장비용 징수제외, 긴급지원대상자 적정성 심사 등이다. 이응우 시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저소득층의 생활고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며,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