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족센터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지역사회 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애견옷 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개 편한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개 편한 세상’은 2024년 동행복지재단에서 공모한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주여성들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제활동과 기부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정민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전문적인 직업을 가짐은 물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과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작년에 이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한국SOOD교육협회와 협업을 통해 ‘세균ZERO 학교구강보건교육’을 오는 4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SOOD란 자연치아를 아끼고 보존하기 위한 양치법으로 칫솔모를 잇몸 깊이 넣어서 양치할 것을 강조하는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양치법으로, 계룡시 보건소는 작년 7월 한국SOOD교육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회에서는 학교를 방문해 최신 개인구강 위생 방법인 ‘SOOD테크닉’을 개별 지도할 예정이며, 작년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3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구강건강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구강보건교육 및 개인 구강 위생관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딸기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딸기 재배농가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스마트 농업기술 교육을 올해 11월 말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교육 과정을 살펴보면 △우량딸기 생산 △해충 피해 대응 △스마트팜 양액 조성 △시설원예 환경관리 △화분매개충 관리 등이 추진된다. 스마트농업은 각종 센서 기술을 이용해 농축산물의 생장, 생육 단계부터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등의 정보 관리에 기초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병충해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한 시스템 기술로 최근 네트워크, 분석 소프트웨어, 스마트기기 등과 연계를 강화하는 추세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 노동력 감소에 대한 대응 및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으로 대두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딸기 스마트농업 실용교육 과정을 통해 스마트팜 운영 기술 향상으로 인한 딸기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산군 딸기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총 45억 원 규모 농업기술보급사업을 전개한다. 주요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청년농업인 품목별 연구동아리 육성지원 △논 온실가스 감축 물관리 및 완효성비료 복합기술 시범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 차단망 보급 △잎들깨 양액재배 고도화 시범 △품목별 데이터기반 생산모델 보급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지원사업 △농업,농촌자원활용 치유농장 육성 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농업‧농촌경쟁력강화 시범 등 30개다. 군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해당 사업의 조기 착수에 나서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 등을 통해 사업효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 사업들은 올해 2024년 농촌지도사업 실행계획에 따라 지난달 16일까지 신청된 사업 신청자들과 기존 공모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결정됐다. 군은 금산 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지난 8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금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는 농업관련기관 단체장, 농업단체대표 등 1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부터 주민 알권리 확보를 위해 기존 행사 및 축제 기간 중 운영하던 직원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안내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휴대전화 연결 시 사전 녹음된 통화연결음을 이용해 군에 관한 정보를 들려준다. 현재 직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하고 이용 동의를 받는 등 절차를 진행했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일과 시간 및 24시간 중 개인이 선택한다. 군은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금산삼계탕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시기별 축제 및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와 함께 재난관리‧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 등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군의 행정전화에서 민원인의 휴대전화 연결 시 발신자 정보를 표시하며 통화 후에는 재통화 및 홈페이지 접속 등 기능을 제공하는 콜배너 서비스도 함께 추진한다. 행정전화를 받을 시 민원인이 발신자 정보를 확인하고 안심하고 통화할 수 있도록 도울 목적이며 읍면 및 민원부서에 우선 적용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올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에 나선다. 장학금 지급은 지난해 740명 7억500만 원보다 증가한 844명 8억25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도 추진한다. 장학생 선발 모집을 위한 신청‧추천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개별 신청 장학금 부문은 △대학생 우수 및 희망 △재능Ⅱ △금산애 △다자녀 등으로 재단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학교장, 기관‧단체장 추천 장학금 부문은 △고등학생 우수 및 희망 △충 △효 △만재 △현숙 △재능 등이다. 1인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교 신입생 100만 원, 대학교 2학년 이상 최대 250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사업은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및 해외 우수사례 답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금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된다. 참여자 신청 접수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11일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보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의 하나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만예방교육 및 체조,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치과공중보건의가 올바른 칫솔질, 치주질환 예방법 등을 교육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군 보건소는 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협조체계 구축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청북도 영동군 노인복지관이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심지로 자리 잡으며, 1순위 사랑방으로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복지관은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건강학습반 △음악학습반 △정보교육학습반 등 27개 강좌가 개설돼 운영 중이다. 또한 △급식지원사업 △정서생활지원사업 △사회참여지원사업 등 지역 노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동군도 이에 맞춰 노인복지관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은 이달 초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컴퓨터 28대와 경로식당의 식기세척기, 냉장고를 교체했다.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식당 주방의 환경을 개선했다. 정보교육학습반에서 유튜브제작 수업을 듣는 김 모(남, 70세)어르신은 “새 컴퓨터로 수업을 듣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전보다 훨씬 빠르고 선명해서 배우는 즐거움이 배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군은 지역 어르신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에 곤충생태 체험연구관이 들어선다. 12일 군은 환경부 생물자원보전시설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 2016년 환경부의 생태조사 과정에서 멸종위기종 Ⅰ급으로 지정된 붉은점모시나비의 서식이 확인됐다. 이에 영동군은 2020년에 금강유역환경청, SK 하이닉스,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등과 ‘영동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까지 붉은점모시나비 320여 마리를 방사했다. 또한 군은 영동지역이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자연환경으로 붉은점모시나비의 보전·복원뿐만 아니라 서식지 조성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 환경부에 생물자원보전시설 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곤충생태 체험연구관은 연면적 1,527.4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힐링관광지에 조성된다. 주요 시설은 △연구실 △수장실 △전시·체험공간 △영상관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 조성된 야외 곤충생태체험 학습장과 연계돼 건립된다. 건립이 완료되면 멸종위기 Ⅰ급인 붉은점모시나비 등 영동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충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옥천군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관련 건강통계를 생산해 군 보건사업의 계획·실행·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2일까지로, 20세 이상 성인 중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자 6명을 모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조사원은 안전한 조사 수행을 위해 감염병 예방·대응 교육을 거친 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민을 위한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확한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의 소득, 건강, 주거, 사회적 활동 등의 수준을 조사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을 적극 보호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각종 서비스 연계를 지원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조사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실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조사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실제 독거 유무, 사회활동 정도, 건강 상태, 재가 서비스 이용 여부 등 전반적인 상황을 조사한다. 조사를 통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노인에게 국민기초생활, 기초연금, 사례관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조사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행복드림 옥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자체의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혁신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4개로 분류(광역시도·시·군·구)하고 혁신역량, 혁신 성과, 국민체감도의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로 평가해 61개 우수기관[광역(4), 시(19), 군(21), 구(17)]을 선정했다. 특히 옥천군은 10개의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전체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전체 4위에 오르며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옥천군은 다양한 주민 소통 정책과 함께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한 ‘청성 어린이행복센터’ △누구나 쉽고 편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주민불편 문자신문고 ‘도와줘OK’ △지방소멸시대 관계 인구 형성을 위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군정자문위원회’를 통해 위원회 정비의 혁신적 대안을 마련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각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황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2023년 태양광발전사업(시설용량 3천㎾이하) 건에 대한 허가, 공사계획, 사업개시신고 등 민원서류를 910건 접수해 2022년도 659건 대비 138%가 증가했으며, 그중 허가 처리 건수는 234건으로 265%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옥천군 군계획조례’ 발전시설에 대한 개발행위허가기준 사항을 일부 완화 개정함에 따른 것으로, ‘동물 및 식물 관련 시설의 옥상 또는 지붕에 설치하는 경우 건축물 사용승인일부터 2년(5년→2년)이 경과한 경우에 허가할 수 있으며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용도를 주목적으로 한 2년간의 생산·판매 실적 등을 제출받아 확인할 수 있다’로 개정됐다. 허가 처리 건수 중에서도 건물 위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건수는 145건으로 2022년 대비 241%가 늘었으며, 건축물 사용승인일이 단축(5년→2년)됨에 따라 혜택을 본 허가 건수는 79건이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규제 완화에 따라 올해도 사업 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용산면 율리에 위치한 송담 디스크골프 전용구장에서 ‘제1회 2024 선남선녀배 디스크골프 대회’가 지난 10일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충북 영동군 플라잉디스크연맹의 후원과 영동군 디스크골프 클럽인 선남선녀 클럽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대구, 부산, 인천, 경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80명의 디스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송담구장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실력을 겨루며 전국 각지의 생활체육 동호인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디스크골프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송담 디스크골프 전용구장의 우수한 시설과 자연환경에 감탄하며 이런 수준의 구장에서 국제경기 개최도 가능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부산 출신의 김영준 씨(53)는 “영동군에 이렇게 멋진 디스크골프 전용구장이 있다는 것이 부러울 따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대회는 청백팀으로 나뉘어 팀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됐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성적과 관계없이 기념품이 증정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116주년 세계여성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계기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군의 14개 여성단체 대표 및 회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 인권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기념식은 ‘평등하고 폭력없는 행복한 금산’을 주제로 △샌드아트 영상시청 △결의문낭독 △기념사 및 축사 △3.8 여성의날 퍼포먼스 △장미와 빵 나눔 등이 진행됐다. 같은 날 협의회는 청산회관에서 금산터미널 인근 사거리까지 탄소중립 캠페인 거리 행진도 전개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방법,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활용하기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안내했다. 김영자 회장은 “여성이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평등하고 공정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8일 남성현 산림청장이 금산군 남일면에 소재한 청년임업인 경영 야생화 재배임가 다년초사랑농원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 남 청장을 비롯해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 이만우 부여국유림관리소장, 윤효상 충청남도 산림자원과장 등도 함께해 임업인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대표는 임산물의 인터넷 소매 판로 확보를 위한 임업인 대상 교육 등을 요청했다. 해당 임가는 지난 2022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을 통해 자동화 재배시설(스마트팜)을 지원받아 연간 40만 본가량의 야생화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임업인들이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을 통해 생산 기반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관내의 임가에 다양한 생산·가공 및 유통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올해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와 생산자 단체에 총 2억1442만4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