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딸기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딸기 재배농가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스마트 농업기술 교육을 올해 11월 말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교육 과정을 살펴보면 △우량딸기 생산 △해충 피해 대응 △스마트팜 양액 조성 △시설원예 환경관리 △화분매개충 관리 등이 추진된다.
스마트농업은 각종 센서 기술을 이용해 농축산물의 생장, 생육 단계부터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등의 정보 관리에 기초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병충해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한 시스템 기술로 최근 네트워크, 분석 소프트웨어, 스마트기기 등과 연계를 강화하는 추세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 노동력 감소에 대한 대응 및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으로 대두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딸기 스마트농업 실용교육 과정을 통해 스마트팜 운영 기술 향상으로 인한 딸기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산군 딸기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