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에서 SK가스㈜, LS일렉트릭㈜, CNCITY에너지㈜, 주민 추진위원회와 ‘지역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 투자 및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연료전지사업추진위원회 김충일 위원장, SK가스 윤병석 대표이사, LS일렉트릭 이상열 이사, CNCITY에너지 황인규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40MW 규모의 지역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인‘평촌 연료전지발전소’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SK가스와 LS일렉트릭는 발전소 건설 투자 및 공사를 계획된 일정에 맞추어 추진하고, CNCITY에너지는 도시가스 배관투자 및 가스공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추진위는 발전소 건설과정의 원활한 공사를 위해 협조하고, 대전시는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평촌 연료전지발전소는 약 3,500억 원을 투입해 서구 평촌산단내 약18,000㎡의 면적에 2023년 착공하여 2025년 상업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 및 활용 장치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지역주민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3일 오후 2시, 교내 베데스다공원에서 코로나에 지친 재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반려식물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주최 측은 식물을 키우며 정서적 안정과 함께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우울감 해소와 마음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을 준비했다. 행사는 재학생 대상 간이검사를 실시해 정서적 위기상황을 파악하는 정신건강 순찰대 역할로도 진행되며, 반려식물에 애정을 쏟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가진 불안이나 긴장 상태가 회복, 완화되길 기대하는 마음을 담았다. 백석대와 백석문화대 학생생활상담센터 김재덕 소장은 “코로나와 다양한 이유로 마음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이 반려식물을 기르며 회복을 얻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재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대학 학생생활상담센터와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그간 2022 정신건강의날 기념행사 한마음 페스티벌, 청년 정신건강사업(HAPPY YOUTH:해유), 정신건강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0월 27일(목)부터 이틀간 개최한 ‘제32회 PM(Project Management) 심포지엄’을 통해 차별화된 안전보건활동과 그 운영 성과를 대내외에 확산시켰다. 박형덕 사장이 협회장을 맡고 있는 PM협회의 이번 심포지엄은 ‘안전가치와 성공적 프로젝트 경영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PM 지식체계를 활용하여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다양한 사례들이 주목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안전탄력성 4대 역량중심의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비롯해 ‘안전중심의 발전플랜트 디지털전환 사례 및 전망’, ‘연료전지 최신기술동향 및 인수성능시험’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윤주현 서부발전 차장이 소개한 ‘안전탄력성 4대 역량중심의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가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아 최우수 발표로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그동안 크고 작은 사고를 겪은 후 사업장에 안전탄력성(레질리언스) 모델을 도입해 독자적인 안전문화증진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학습·예측·대응·모니터링 4대 역량을 기반으로 안전시스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 최교진)은 25일 정부는 지난해 2월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특성화고에서 일반계고로 단계적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교육감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를 존중한 개별화된 교육은 물론 책임교육까지 구현한다는 점에서 교육공동체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아이들의 미래를 튼튼하게 설계한다는 의미로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라 이름 짓고, 단계적 이행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교육감은 이어 ”학생, 교사, 학부모와 같은 교육 주체와 학교에 초점을 맞춘 현장 중심형 고교학점제를 준비할 방침이며,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마련과 학점제 공간을 조성하고,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는 한편, 각 가정의 학점제 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등 학점제 현장 기반 마련과 실행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교육감은 또 ”학점 기준 학사제도를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며, 졸업 기준 학점인 192학점을 2023학년도 1학년, 2024학년도 1․2학년, 2025학년도 전체 학년에 적용하고, 과목 이수 기준 미도달 예방 지도와 미도달 시 보충이수를 지원하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도 202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1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부터 21일까지 총 11일간의 제23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제239회 임시회에서는 26건에 대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심의와 13개소의 현장방문, 51건의 시정질문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대안을 적극 제시했다. 주요 안건 등을 살펴보면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의원 발의) △아산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의원 발의) △아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발의) 등 26건을 심사하여 19건을 원안가결 및 보고종결하고 4건 수정가결, 3건 부결했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기애 의원과 박효진 의원은 각각 ‘아산시 발전을 위한 집행부와 의회의 협력 관계 강화’, ‘아산시 지방보조금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언’에 대하여 발언했다. 김희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11일간의 임시회 일정동안 안건심사, 시정질문, 현장방문 등으로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한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정 질문에서 지적된 시정 요구사항, 대안제시, 서면자료 요청 등에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역사박물관은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21일 한국문화사학회(회장 엄기표)와 함께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 국보승격을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공주 태화산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마곡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로, 충남지역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전통사찰이다. 특히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한국 불교문화의 종합수행도량으로서의 탁월한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마곡사는 백제 무왕4년(640)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 명종2년(1172)에 왕명을 받은 보조국사 지눌과 그의 제자인 수우에 의해 대대적으로 중창되었다. 현재까지 마곡사는 여러 차례의 중창을 거듭하며, 천년고찰 마곡사의 역사가 이어져 왔다. 이와같은 마곡사의 역사는 지정된 문화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현재 보물 5건, 시도유형문화재 7건, 시도 민속문화재 1건, 문화재자료 5건 등 많은 성보문화재(聖寶文化財)가 있다. 그러나 천년고찰 마곡사의 불교문화사적 역사를 생각해보면, 국보로 지정된 문화재가 없다는 점이 안타깝다. 이번 학술회의는 마곡사와 “세계유산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국토교통부 도로미세먼지연구단(단장 김혁중)과 지난 17일 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미세먼지저감기술 시범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도로변 공기질 개선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건강 증진의 공익 사업을 목적으로 △미세먼지저감 기술 및 공법 △미세먼지 측정 및 모니터링 운영 계획 △만남로 도로포장 시공 △실증 사업 추진에 따른 천안시 ESG경영 및 확대 적용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미세먼지저감기술(리빙랩)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 도로미세먼지연구단의 연구개발(R&D) 실증 공모사업에 천안시가 선정되면서 이뤄지게 됐다. 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책연구사업인 이번 사업은 지난 3년간 연구된 특허와 신기술 기반의 기술과 공법을 현장에 적용하는 실증화 4단계 연구에 해당한다. 연구단에 따르면 천안은 편서풍 영향으로 중국의 미세먼지에 대한 영향이 있고 국내에서 가동되는 노후석탄화력발전소가 충남에 약 50% 위치하며 충남의 대표도시로서 인구유동과 자동차 이동이 가장 많아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양 기관은 국비 10억 원과 시비 8억 원 모두 18억 원을 투입해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1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0호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반도체 Workshop’을 개최한다. 최근 신차 예약을 하면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년을 기다려야 한다. 여러 원이 있겠으나 주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자동차 반도체다. 자동차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자동차 생산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내연 기관차에서 전기차 등의 미래차로 전환되면서 IT 기술에 힘입어 자율주행기술이 급속도로 발전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보다 10배 이상의 자동차 반도체의 수요 확대가 이뤄지면서 앞으로도 자동차 반도체 이슈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선문대는 ‘자동차반도체 융합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다. 2024년 설립을 목표로 자동차 반도체 분야의 우려를 불식하고 미래차 발전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선문대 자동차반도체 융합대학원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오인열, 스마트자동차공학부)는 융합대학원 준비에 앞서 전문가들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이러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고 미래차 기술을 조망할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반도체 Workshop’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자율주행 및 자동차반도체
[세종=충남도민일보] 비전세미콘(대표 윤통섭)은 14일 세종테크밸리(집현중앙 4로 79)에 세종사옥을 완공함에 따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지난해 3월에 착공해 올해 6월에 완공한 세종 사옥은 대지 4,617㎡에 연면적 1만 2746㎡에 달한다. 사옥 △1층과 2층에는 제조실, △ 3층에는 반도체 사업본부, 기술연구소, 구매팀, 품질팀, 직원휴게실, 회의실, △ 4층에는 대표이사실, 경영사업본부와 스토랑트 사업본부, 식당 등이 있다. 특히 2층 제조라인은 반도체 생산이 가능한 수준인 1만 클래스 기준으로 설계됐다. 비전세미콘은 1997년 비전전자로 시작해 2001년 3월 비전세미콘(주)로 법인 전환 후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전문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 사용되는 플라즈마 세정시스템을 독자 기술로 개발한 비전세미콘은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15개 국가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비전세미콘은 24시간 무인 로봇 카페인 스토랑트를 개발 및 운영해 언택트 시대에 발 맞춰 대응하고 있다. 고객이 키오스크&앱을 통해 주문을 접수하면 스마트 바리스타 로봇이 커피머신, 제빙기, 디스펜서 등을 통해 식음료를 제조한다. 입력된 레시피에 따라 동
[대전=충남도민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앞으로 3년간 대전교통공사를 이끌어갈 신임 사장에 연규양 전 TJB 보도국장을 임명했다. 연규양 신임 사장은 대전고등학교, 한남대학교를 졸업헸으며, MBC 충북, TJB 대전방송 보도국장 등을 역임했다. 연 사장은 공개 공모 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는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 이 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언론 분야에서 축적한 폭넓은 식견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공사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개선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에 9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5일 홍성학 농업회사법인 ㈜계림농장 대표에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인증패 전달식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 정회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모금회 관계자들과 홍성학 대표의 가족 등이 참석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로 널리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이들에게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홍성학 대표는 충남 113호, 아산 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홍 대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간 1억 원을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정회영 충남사회복지모금회 사무처장은 “큰 결심을 내려주신 홍성학 대표님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인사하고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아산시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평소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져왔었다”면서 “작은 힘이지만 아산시 나눔문화 확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9호, 민선 8기 첫 아너소사이어티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7일정원 산업과 정원 문화를 육성하고, 조경수 생산단지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유치한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박람회 주제는 “인생정원(Life Garden)”이며 “정원, 일상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인생에서 정원이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으로 들어온 정원을 소개하는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최시장은 이어 ”시는 52%의 높은 도시녹지율을 보유하고 있고, 정원산업 및 정원관광 기반이 풍부하게 갖춰져 있고 도심 내외에 국립세종수목원과 금강수목원, 베어트리파크수목원 등 다양한 수목원이 존재하고, 전의면을 중심으로 전국 1위의 조경수생산 거점으로도 명성이 높았다“고 했다. 특히, 중앙공원~호수공원~국립세종수목원에 이르는 중앙녹지 공간은 정원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정원산업·문화가 성장하기 매우 좋은 여건을 지니고 있으며, 정원시장 확대를 위해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매년 40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하는 등 정원산업 성장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했다. 최시장은 “박람회장 내에 우리 시의 조경수 및 화훼류와 조경자재 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3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에 앞서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와 주요현안 사업 해결에 돌입했다. 최민호 시장은 22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성국 의원, 강준현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그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중앙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달 3일 ‘국민의힘-세종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과학문화센터 설립,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설치 등이 신규 반영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최 시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날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추가 반영이 필요한 지역 현안 사업들을 정기국회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추가 건의에 나섰다. 특히,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설계비 추가 반영과 시민들이 대중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통합환승요금체계 시스템 구축,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부지매입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함께 1일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2022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가을과정 입학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장, 국제교류과장,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재외동포국비유학팀 이수연 연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학수학준비과정(가을)과 한국이해과정(가을) 입학생 15개국 총 51명이 참석했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가 주관하는 재외동포 국내초청연수 프로그램으로 1962년부터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재외동포 국내초청연수 프로그램이다. 대학수학준비과정(가을)은 2023년 1월까지 5개월 동안 운영되며, 한국이해과정(가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2개월 간 운영된다. 재외동포 교육생들은 이 기간 동안 한국어와 한국 문화, 역사를 배우며, 한국학생들과의 교류, 유명인사특강, 현장체험학습,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모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임은정 원장은 입학생들에게 “한민족으로서의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가 ‘2022 하계 일본대학생 한국어‧한국문화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임은정 원장과 김범수 초빙교수, 일본 와요(和洋)여자대학교‧도쿄가쿠게이(東京學藝)대학교‧도시샤(同志社)대학교 3개 대학교의 대학생 34명이 참석했다. 일본대학생 한국어‧한국문화 단기 연수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일본 대학생들에게 한국어‧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국 간의 민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확대를 위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재개되었다. 본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있는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임은정 원장(국제학부 교수)은 환영사에서 “불편한 한‧일 관계 속에서도 서로를 알아가는 민간교류는 계속되어야 한다면서 본 연수를 통해서 양국 청년들 간의 소통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수에 참가한 마츠모토 미키(와요여자대학교)는 “이번 연수로 일본과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인 한국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될 것 같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연수는 8월 21일부터 3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