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충남도민일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민·관·정이 한 목소리를 내고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는 23일 세종시청 1층 행정수도 완성 홍보전시관에서 ‘국회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는 ‘세종시 민·관·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국회가 지난 4월 국회운영위원회 제도개선소위에서 국회법 개정안을 6월 임시회 중에 처리하기로 약속한 사항의 이행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말 여·야 합의로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 원 전액을 확보했지만, 국회법 개정 논의 지연으로 반년이 넘게 집행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민·관·정이 합심해 강력한 의지 표명에 나선 것이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대표, 주민자치회, 시민 등이 참석해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소멸 문제 해소를 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추진의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민대표로 참석한 효림스님, 정준이 지방분권세종회의 상임대표, 황치환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안주성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은 시민발언대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시작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해야 한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3일 오전 11시 30분, 자유관 2층 총장실에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광원 학사부총장,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연한 센터장, 김지혜 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학교 재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센터 회원의 입학생, 위탁생 추천 및 입학에 관한 사항 △센터에 필요한 인재 추천 및 채용 △양 기관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선 및 운영 사항 협의 △센터 추천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국가고시 자격증 취득시 한국어 교육 병행 △센터 추천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장학 혜택 확대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다문화가정 분들에게 너무도 적은 교육의 기회가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는 안타까운 일”이라며 “센터에서도 그런 수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서로 협력해 도울 방법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연한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구성원 분들의 학습의 열기는 꽤나 높은 편”이라며 “특히 공부를 해서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이를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것에 관심이 많다. 다문화가정이 이
[충남=충남도민일보] 양승조 도지사의 대선 출마를 지지하는 선언이 지난 5월 12일 공식 출마 선언 이후 한 달여간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지지 선언은 일부 계층에 특정되지 않고 각계각층이 고루 참여하면서 두터운 지지층을 형성해가고 있다. (사)대한미용사회 충남도지회는 22일 오후1시 16개 시,군 지부장, 사무국장 단합대회시(장소:동민목장)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양승조 도지사가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의 국민적 꿈을 실현해주길 강력히 희망한다”며 “양승조 도지사의 대선 출마를 적극 지지하며 양승조 도지사의 대선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대한미용사회 충남도지회(지회장:유금자)는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함께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는 사회가 되기 위해선 먹고 살기 힘든 고비용의 각자 도생사회를 저비용 상생사회로 바꿔야 한다는 양승조 도지사의 비전을 크게 환영한다”며 “특히 주거와 교육, 의료 등 필수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비용을 국가가 책임지는 구조로 바꿔 나가고 국민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나가겠다는 정책 목표에도 깊이 공감한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미용협회는 이
[충남=충남도민일보] (주)에이스멀치(대표 최현황)은 지난 17일 충북 옥천읍 매화리에 있는 연구시험농장에서 이양기 멀칭작업을 실시했다. 기존멀칭지는 수작업으로 했으나 기계작업시 멀칭지가 찢어지는 특성상 농민들한테 호응을 받지 못하였으나 에이 스멀치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멀칭 작업을 갖았으며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표는 "종이 멀치 보통은 60일 이후부터 분해가 시작돼 150일 정도 지나면 종이멀칭은 자연분해되며, 제품은 자연분해기간이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며 분해되는 기간을 조절할 수 있다. 작물별로 또는 지역별로 분해기간이 차이가 나야 하는 점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것"이라고 했다. 최대표는 이어 "내구성을 높인 펄프를 써 무게는 줄이면서 강도는 높였고 분해속도도 조절할 수 있게 했으며, 현장실험을 통해 80mm의 폭우에도 찢어지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바람에도 내구성이 뛰어남을 인정받았으며, 잘 찢어지지 않아 기계작업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노동력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최대표는 또 "에이스멀치는 게르마늄과 마그마 등 40종 이상의 견운암 분말과 친환경 소재를 써 산성화된 토양을 약알칼리성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토양에 부담이
[아산=충남도민일보]일률적으로 설정된 교통신호체계를 시간대, 주변교통환경에 맞게 조정하여 교통흐름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산시의회 현인배 의원은 제230회 정례회에서 교통행정과의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시간이 일정하게 설정된 신호등을 시간대, 주변교통환경에 따라 교통흐름 상황에 알맞게 조정한다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이라는 것이 상대성이 있으나 그런 부분을 고려하여 조화롭게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현 의원은 테크노밸리 제1주차장의 포장 문제를 지적하며 “주차장이 포장되어 있지 않아 폭우가 내리면 흙물이 넘쳐 옆에 체육시설까지 흘러가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포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 의원은 “포장 작업을 통해 낮에는 주변 시설을 이용하는 소형차가 주차를 하고 저녁에는 대형 차량들이 주차함으로써 밤낮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 시민들의 편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교통행정과정은 “올해 계획을 세워서 내년에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며 “소형차, 대형차가 주차장을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원은 복지 업무 관련 외부 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체결 현황 등의 감사를 통하여 살기좋은 아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제230회 정례회 사회복지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부서의 업무협약 체결 현황은 2019년 5건, 2020년 2건, 2021년 6건으로 업무협약 성과가 적다고 지적하면서 사업수행을 위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노력하고자 하는 업무협약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사회복지과장은 “20년도에는 처음 겪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면서, “21년도에는 더 많은 업무협약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조례에 의한 여성위원 비율의 미달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주어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행정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여성가족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일시보육 운영현황을 살펴보니 급·간식비 사용 부분 등 일부 운영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 제주 4.3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19 전염병 위기 속에서도 대면 예배와 병행한 온라인 화상 예배로, 코로나 19 초기부터, 예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서, 코로나 19위기 가운데도 교인 수가 부흥한 교회로, 올해 각 교계, 사회로부터, 위기관리 능력 있는 교회. 새에덴교회, 교회연합기관 통합, 왜 필요한가? 말하는 소강석 목사.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을 위해 준비해, 그 대안을 말하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 회장, 예장합동 총회장 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를 찾았다. 대담 : 소강석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예장합동 총회장). 정연호 충남도민일보 기자 교회 연합기관 통합 왜(Why) 필요한가? 한국교회 연합기관, 하나가 될 수 없을까? 여기에 대하여, 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이며, 사)한국교회 총연합회 The united christian churches of korea united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그 대안을 사례와 함께 내놓았다. 소강석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예장합동 총회장)는 코로나 19 시점에서, 교회 연합기관 통합 논의해야 하는 이유는 “ 모두 다 알다시피 지금. 우리 한국교회가 사면초가의 위기 속에 놓여 있다. 한국교
[세종=충남도민일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시차 등교와 수업현장 등을 참관하기 위해 4일 온빛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시차등교 및 밀집도 조절을 통한 전면등교가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의 방역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그동안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주시고 방역에 힘써주고 계신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고,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 병행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학생에게 특히 감사하다.”라고 강조하며, “촘촘한 방역과 철저한 준비로 다가오는 2학기에는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내 유치 신청도시로 확정돼 충청권 내 개최의 불을 지폈다. 도는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도)가 ‘제34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신청도시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충청권은 이번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국내 후보 도시 선정 절차에 맞춰 지난 3월 22일 신청서류를 대한체육회에 접수한 바 있다. 이후 대한체육회는 4월 평가위원회 실사와 국제위원회 심의, 의사회 의결 등을 거쳤으며, 이날 대의원 총회 무기명 투표를 통해 충청권 4개 시도를 국내 유치 신청도시로 확정했다. 이번 국내 유치 신청도시 선정에는 현장 실사와 실무 심사를 통해 살펴본 운영 재정 절감 계획 등 4개 시도 공동의 개최 의지와 대회 준비 역량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권은 앞으로 유치 신청도시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심의·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오는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오는 2027년 7월, 8월 개최 예정인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주관 국제 스포츠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2021년 1월1일 기준 29만 5,890필지(동남구 17만5746필지, 서북구 12만14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지번별 ㎡당 가격으로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 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해 각종 국세, 지방세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에 활용되는 자료이다. 이번에 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동남구 평균 7.30%, 서북구 평균 8.31% 상승했으며, 이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 택지 및 도시개발사업 진행, 용도지역 변경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토지소유자는 지가의 적정성 여부 및 인근 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기간 내 이의 신청서를 제출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통지하지 않으며, 천안시 누리집 또는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토지는 결정․공시된 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업자 검증과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30일 조정․공시 된다. 이의신청은
[충남=충남도민일보]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회가 힘을 모은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6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열린 2021년 제4차 임시회에서 ‘2027 하계 U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지원 건의안’을 채택했다. 충남·북과 대전, 세종 등 충청권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제안한 이 건의안은 U대회 유치를 위해 정부에 관련 승인 절차 단축을 촉구한 것이 핵심이다. 대한체육회의 국내 후보 도시 확정 절차가 완료되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7월 국제행사 유치 승인을, 기획재정부는 오는 12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그러나 FISU의 개최지 선정 시기가 9월부터 시작되기에, 유치를 위해선 승인 일정을 각각 6월과 9월 이전으로 조정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등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들은 건의문에서 “그동안 충청권에선 국제종합경기대회가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다”면서 “U대회 유치는 560만 충청인의 박탈감을 해소하고 낙후된 충청권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번영을 세계에 알려 국가 브랜드 제고에도 이바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1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고 실증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기업(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지역에 특화된 드론 실증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수요처와 연계·조기상용화를 추진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공모에는 광역단체 포함 지자체 30여 곳이 신청해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자체 10곳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지자체는 지난 21일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 특화형 실증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국비 약 10억 5,000만 원 사업비를 전액 지원받아 ‘D(데이터)·N(네트워크)·A(인공지능) 드론기반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세종완성’이라는 목표로 드론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세종시 컨소시엄에는 시를 비롯해 드론시스템㈜, ㈜경기항공, ㈜어썸텍, ㈜서우, ㈜베이리스, ㈜GSITM,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기관 8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3개 분야 9개 실증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으로 ▲건설현장 실시간 안전관리 서비스 ▲도시바람숲길 생육모니터링서비스 ▲불법 옥외광고 모니터링 서비스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가 2022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21일 재정당국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와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방재정협의회는 본격적인 예산편성에 앞서 재정당국과 지방자치단체 간 예산편성 운영 계획과 지역 현안사업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 기재부는 지역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가균형발전과 국민이 공감하는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각 시·도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8년 만에 개편하여 충남을 찾았다. 도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부합하는 ‘충남형 뉴딜사업’ 등 15개 사업 6080억 원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도는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충남 군비행장 민항 건설(15억 원)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91〃) △충남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5〃) △국도 77호 고남∼창기 구간 확장(150〃) △차량용 반도체 기능 안전 및 신뢰성 구축(30〃)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11〃) 등의 사업을 건의했다. 지역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서도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5507억 원)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5개 사업 총 5534억 원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3억 원) △충
[전국=충남도민일보]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18일 오전 서울 중앙회 회의실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전국 시.도협의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2차 회장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국난극복국민대회 김윤영 공동대표를 신임 해외교류협력분과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는 △경과보고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의 건 △회장단 선출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전지협의 역할 또한 막중하다”며 “하나 된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고, 지역신문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 분발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6월 3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용숙 중앙회장이 참석 회장단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4일 시청에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와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이사회 회장을 만나 양국 경제·문화 분야 협력과 지방정부 간 교류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날 방문에는 르포르 대사, 세자르 카스트랭 정무참사관, 미셀 드로브니악 경제참사관 등 대사관 인사와 한불상공회의소 이사회 회장과 소장이 함께해 세종시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세종에서도 이춘희 시장과 함께 세종상공회의소 김진동 부회장이 참석해 프랑스와 세종시 기업 간 교류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춘희 시장은 “균형발전 상징도시 세종은 국가지정 스마트도시이자 녹지비율이 56%에 달하는, 첨단기술과 자연이 융합된 미래형 계획도시”라며 “행정수도 완성과 스마트도시 조성 및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한 자족도시로의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2019년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자율주행서비스 선진사례를 견학하고 체험했다”며 “이와 같은 프랑스의 우수한 첨단 과학기술과 함께 도시계획·관리 기법과 노하우가 세종시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세종시는 평균 나이 37세의 젊은 도시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