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024년 참발효 어워즈에서 홍주발효식품(대표 이경자)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안긴 제품은 다름 아닌 ‘팥고추장’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연구·개발한 위해요인 제어 발효시설에서 탄생했다. 이 특허받은 시설은 온도 조절 기능을 통해 식중독 유발 미생물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안전성 높은 발효식품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장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식중독 유발 미생물인 바실러스 세레우스(B. cereus)의 수치가 기존 시설에서는 3,620에 달하는 반면, 이 혁신적인 시설에서는 0으로 검출되어 그 효과가 명확히 입증됐다. 이경자 대표는 “이 시설 덕분에 장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우수한 맛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모든 세대가 전통장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농산물 가공의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우리 음식의 계승과 확산을 위해 이러한 시설의 보급에 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의약 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기 여성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성군 내 6개 한의원(홍성햇살한의원, 이강한의원, 서울한의원, 유희승한의원, 내포한의원, 내포정성한의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실현됐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 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여성 청소년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홍성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이다. 특히,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소년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나머지는 선착순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협약 한의원 6개소에서 3개월간 월 2회 이상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한 침, 뜸, 부항, 한방물리요법, 환제, 산제, 탕약 등의 한의약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치료비는 1인당 최대 50만원 내에서 지원된다. 홍성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월경곤란증으로 학업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심리적, 신체적으로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인구 고령화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도시 홍성’을 천명한 이용록 홍성군수의 다양한 재가 서비스가 최우수를 기록하며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에 대응한 복지정책의 핵심인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가 전국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서비스 모두에서 최우수 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엄격한 평가에서 얻어낸 결과로,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의 서비스 우수성과 관리 능력을 전국적으로 인증받은 것이다. 센터에서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재가노인지원 서비스, 주간보호 서비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들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윤옥렬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해 47만 7천 명의 방문객과 488억 원의 경제효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던 홍성 글로벌 바베큐 축제의 연장선으로 ‘바비큐 먹거리 특화시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4일 16시 군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 협약식을 갖고 이용록 홍성군수와 백종원 더본코리아가 맞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홍성군은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성상설시장을 ‘바비큐 먹거리 특화시장’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홍성의 자원을 활용한 메뉴 개발, 홍보와 디자인 마케팅, 축제 등 음식과 관광을 연계한 상품화, 음식문화 발전 콘텐츠 개발‧육성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록 군수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과 연계한 홍성상설시장 바비큐 특화시장 프로젝트로 홍성에 가면 맛있는 바비큐를 항상 먹을 수 있는 시장이 있다는 입소문을 전국적으로 알려 수없이 많은 사람이 홍성을 찾아올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상설시장은 1981년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4개지구(오관5지구, 오관6지구, 남장2지구, 고암1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 간의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경계 정형화, 맹지 해소 등을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기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의 목적, 경계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방식, 추진 절차,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 수렴 및 사업지구지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진행했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오관5지구(87필지/19,503㎡), 오관6지구(365필지/84,821㎡), 남장2지구(231필지/107,531㎡), 고암1지구(233필지/52,747㎡)로 군은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충청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의 분쟁해소뿐만 아니라 토지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걷기 활성화를 위해 20~69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걷쥬’ 앱을 활용한 ‘우리끼리 걷기 챌린지’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로 20~69세 지역주민 중 ‘걷쥬’ 앱 호환 가능한 스마트폰 소지자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희망자는 홍성군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우리끼리 걷기 챌린지는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간 ‘걷쥬’ 앱을 통해 스스로 걷기운동을 실천하도록 운영하며, 이외에도 ▲기초검사 및 체성분 검사 ▲맞춤형 건강상담 ▲운동처방사와 함께하는 걷기운동(월2회) ▲건강미션 이벤트 ▲건강생활실천 컨텐츠 제공(주1회) 등 다양한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월 21만보를 3회 달성하고 긍정적인 체성분 변화(골격근량 5% 증가, 체지방량 5% 감소 등)가 있는 참여자에게는 운동장려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철기 건강생활팀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주민의 건강한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고물가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 가정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난방비 3억 3천만원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초생활보장수급 3,300가구에 난방비 10만원씩 지원되며, 난방비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해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말 기준 홍성군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가구별 대표 급여계좌로 지급된다. 또한,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불가한 가구(압류방지계좌 사용 가구 등)는 가구 내 또는 제3자 대리인 위임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보장시설 입소자(시설수급자)는 지원대상에 제외된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이번 난방비 지원이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3월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4년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다양한 체험, 임신 중 건강관리, 임신으로 올 수 있는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및 관리를 통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 및 건강한 출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는 ▲태교교실 ▲요가교실 ▲마음교실 ▲모유수유 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며, 태교교실은 만들기, 공예, 원예, 요리 등 매주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달 4회씩 총 8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유지 및 심신의 안정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는 요가교실은 홍성군보건소와 민·관 협약을 맺은 아임요기니 요가학원에서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산전·산후 우울증과 관련하여 개설된 마음교실은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사전 개별검사 시행 후, 개인별 마음상태 점검 및 무료 심리상담,‘맘안애’심리방역 안내서 등을 활용하여 임신·출산 부부 20명 대상으로 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봄철 산불방지기간(2. 1. ~ 5. 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상시 진화훈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을 통한 산불 피해 최소화와 대원의 진화 능력 향상 및 산불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 내용은 실제 산불 발생상황을 가정해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전개로 신속한 방화선 구축과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대처방법 등 진화대장 지휘하에 대원들이 개인별 임무를 숙지하여 체계적인 산불 진화 역량을 갖추고 전문성을 기르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장인철 대장은 “앞으로는 산불 위험도가 낮은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 출동 시 신속한 진화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앞장설 것”이라며“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진화인력을 배양하겠다.”고 밝혔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 대응능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광천읍은 지난 29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문하여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에서는 부호의 창고를 열어 민종식 의병장에게 군량미를 제공하고 1908년 덕명학교를 설립하여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1919년 3월 18일 독립만세 거사를 주동하여 옥고를 치른 서승태 선생님의 외손자녀 이흥구 어르신을 비롯해 관내에 거주하는 총 5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을 직접 찾아 뵙고 안부를 전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나라를 지킨 독립유공자분들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라며“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들에 대한 예우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천읍에는 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유족 이흥구, 정수희, 성완제, 박금순, 유경숙님 총 5명이 생존해 있으며 광천읍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매년 3월 1일 기념식과 만세 행진을 기획하여 거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광천읍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우리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개최한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읍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광천에서의 3.1운동을 재조명하기 위해 광천읍과 노인회, 주민자치회, 이장연합회가 함께 주관한 민·관 협력 기념행사로 1부 기념식과 2부 거리 만세행진으로 진행됐다. 특히 덕명학교를 설립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독립운동에 참여한 서승태 선생님과 홍성 3.1운동에 앞장선 이중화 선생님 등 독립유공자의 유족이 참석하여 3.1절 기념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1부 기념식은 ▲김노성 주민자치회장의 광천지역의 3.1운동사 ▲고순자 새마을부녀회장, 김철환 새마을회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이석정 노인회장의 기념사 ▲정동규 광천읍장의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200여 명의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들고 기념식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있었던 광천시장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특히, 독립군들의 뜨거운 맹세의 메시지가 담긴 노래‘단지동맹’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에서 추진한 마을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세계인에게 주목받는 글로컬 축제로 발돋움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29일 태국 파타야 자인 호텔에서 아시아 최대규모로 열린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제5차 예비문화도시 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한 ‘홍성군 마을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베스트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을 수상한 홍성군 마을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마을별 특성에 맞는 축제를 기획하고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문화적 실험의 교육과정이다. 마을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축제에 관심 있는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축제 이벤트의 이해를 위한 13회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 시험을 통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여 지역 문화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마을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 활동 기록은 문화도시홍성 홈페이지 활동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마을축제 아카데미가 2024 아시아 피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신임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과·단장 신임 의용소방대원 23명, 의용소방대연합회원 11명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 격려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신규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의용소방대는 법적 민간단체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해 왔다”며 “의용소방대원 서로가 배려하고 소통하며 화합된 모습으로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23개 대 690명으로 화재진압 보조, 각종 화재예방활동, 심폐소생술 보급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평일뿐만 아니라 휴일에도 진료 가능한 병·의원 정보를 확인하고, 홍성군 및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지역주민이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홍성군 및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 외에도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어플 e-gen(응급의료정보제공)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기관소식→ HIRA소식 → 심평정보통)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는 국번 없이 ▲120(시·도콜센터) ▲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락하면 확인 가능하다.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홍성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수시로 파악하여 제공 중이나, 주말 또는 공휴일은 기관사정에 따라 운영 여부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유선전화를 통한 확인 후 이용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주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7일 광천감리교회와 광천공동육아나눔터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광천 터전, 내포사랑의 교회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내포 터전, 홍성 큰사랑교회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홍성터전(큰사랑교회)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건강한 청소년활동 실시에 따른 업무의 협조 및 지원 ▲상호 간 업무영역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존중한 청소년활동 지원 ▲상기 목적과 관련된 일련의 과정에서 적극 협력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 내포, 광천에 터전을 지정하여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주말을 이용해 레크레이션, 진로 체험, 공연 관람, 다양한 외부 체험활동 등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연 50회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광천 터전 최춘희 선생님은 “주말형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공공계약 분야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분야 및 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 계약담당자인 오대석 강사를 초빙하여 신규 및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방계약제도, 계약방법 및 집행 전반에 관한 교육이 3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강의는 현직 주무관 강사를 통해 계약 실무사례, 감사사례 등 현장 위주의 실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방계약법의 잦은 개정 및 사업의 복잡화·대형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업무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계약분야 및 사업 담당 직원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여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하반기에는 한층 더 심화된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더욱 높여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