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서장 김영환)는 25일 홍북읍 신경리 소재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공사가 재개·활성화되어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부주의 화재예방교육 ▲용접ㆍ용단작업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주의사항 당부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에 작은 불티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건축 공사장 안전관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는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3개 분야(사회경제활력 증진, 갈등해소 사회통합, 공동체역량 증대)에서 권영식(국민의힘), 문병오(더불어민주당), 최선경(더불어민주당) 총 3명의 군의원이 수상하는 영예와 쾌거를 이뤘다고 알렸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이 후원하여 개최됐다. 이번 공모대회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응모접수를 시작으로, 2월 6일부터 4월 3일까지 심도깊은 심사절차 후 홍성군의회는 ▲사회경제활력 증진 분야 우수상(권영식 의원), ▲갈등해소 사회통합 분야 우수상(문병오 의원), ▲공동체역량 증대 분야 최우수상(최선경 의원) 3개 분야를 수상했다. 사회경제활력 증진 분야의 권영식 의원은 ‘홍성군 원도심 활성화의 열쇠, 소통의 정치로 이끄는 현실의 변화’라는 주제로 홍성군 원도심 활성화 거버넌스 활동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성과, 전문가 그룹 자문 및 주민간담회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교육의 장을 펼친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매월 2, 4번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환경교육사의 전문환경교육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재활용품 분리 선별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견학대상은 40명 내외의 유⋅초⋅중⋅고 및 마을공동체 등으로 사전 모집하여 일정을 조율하여 진행한다. 견학자들은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에서 생활폐기물의 발생 억제, 재활용 등 자원순환에 관한 환경교육을 수강한 후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에서 생활폐기물·재활용품의 순환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자원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재활용 선별장에 반입된 재활용품 중 50%가 버려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버려지는 자원이 재활용되어 숨겨진 보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배움으로써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 홍북읍에 위치한 딸기 시설하우스에서 드론을 활용한 차광제 도포작업을 실시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기술 신농법 실증을 추진했다. 차광제는 고온에 위협받는 농작물과 가축을 보호하기 위한 차열페인트로, 비닐하우스나 축사지붕에 뿌리면 내부온도를 3~4도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3개월 이상 지속해줄 뿐만 아니라 노동력 절감과 저렴한 시공비로 최근 농가의 폭염대책 방안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4월 이후에는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시설 내 작물 수량과 품질이 떨어질 수 있어 외부 차광막 설치나 차광제 도포가 필수적이다. 기존에는 안전문제 등으로 차광제 도포작업이 어려웠으나, 지난 4월 4일 출범한 홍성군병해충민간방제단연합회와 협력해 드론을 활용하여 차광제 도포작업을 실시했다. 드론 분사는 비산 손실을 최소화하여 차광효과를 극대화하고, 희석배수 조절로 차광률을 조정할 수 있어 효과가 크다. 유승대 홍성군병해충민간방제단연합회 총무는 “홍성군방제단연합회가 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다른 농작업에서도 드론을 활용하여 농업인이 편한 농업이 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주체가 될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5명을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등 일련의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 및 선정, 사업 점검, 주민 의견 수렴 등 주민의 시각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신청서를 바탕으로 적격 여부 검토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추첨은 성별과 거주 읍·면을 안배하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 청년 등을 고려하여 실시한다. 제7기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면 오는 5월 31일부터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 및 선정 ▲추진 중인 주민참여예산사업 점검 ▲주민 의견수렴 ▲그 밖에 위원회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투명하고 건전하게 재정을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입주 청년창업가 대상 창업프로그램을 오는 4월말부터 본격 가동한다. 군은 잇슈창고 입주 (예비)청년창업가 7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금(팀당 최대 3백만원) ▲창업스쿨 운영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전문 컨설팅 등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유오피스 제공, 지역민 대상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사업도 수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기관 ‘충남산학융합원’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의 운영관리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올해 최종 선발된 입주기업은 ▲방방 방앗간(대표 방현진) ▲쓸만한 작업실(김예슬) ▲울림주식회사(전병훈) ▲온누리(조현희) ▲EATSSUE(이하진) 등 5개 업체와 정재영 대표와 전진표 대표가 예비창업자로 선발됐다. 선발업체는 홍성 한돈을 활용한 육가공품 개발, 홍성 로컬 특색을 담은 디자인소품 생산,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 브랜드 운영 등을 주제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4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지역문화가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협의회가 후원하는 ‘제6회 거버넌스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했다. 이 군수는 민선8기 군수로 취임한 후 문화도시 사업상 문제점이 되었던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하고자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거버넌스를 통해 2023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확정되는 성과를 도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특히, 심사과정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의 거버넌스 활동사례가 파급력이 크다며 시상식 우수활동 발표자로 선정됨에 따라 시상식에서 ‘거버넌스로 만들어 낸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이라는 주제로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이 군수는 발표를 통해 민관 거버넌스 ‘홍성통’을 소개하며 문화통, 관광통, 먹거리통, 돌봄통, 사경통, 지발통, 재생통, 청년통, 교육통 등 9개 분과별 시스템과 다양한 홍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관내 산악사고는 총 144건으로 주로 봄철과 가을철에 많이 발생했으며, 조난이 전체의 33.3%(48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실족·추락 25.7%(37건), 기타 11.8%(17건) 순이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운동 실시 ▲산행 전 등산로·날씨 정보 미리 알아두기 ▲음주 산행 절대 금지 ▲지정된 등산로 벗어나지 않기 ▲야간 산행 자제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장비를 철저히 착용하고 산행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산악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용봉산·오서산 등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산악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홍주성천년여행길 매봉재길 구간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힐링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 황톳길은 길이 100m, 폭 1m 규모로 양쪽으로 지압길이 마련되어 있으며, 맨발로 황톳길과 지압길을 걸으면 혈액순환 촉진과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황톳길 조성 시 마사토와 황토를 적절히 배합하고 황토 유실 방지와 기상에 관계없이 언제나 거닐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도 설치하는 등 꼼꼼한 공정관리를 진행했다. 천년여행길 주변에는 다채로운 야생화들이 만개하여 봄기운이 가득하다. 이러한 자연친화적 매력에 힘입어 천년여행길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져 2022년 2만 여명이었던 방문객이 2023년에는 4만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마을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잡았다. 아이들에게는 숲 체험학습장이 되어주고, 이용객들에게는 문화공연을 즐길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특히 매봉재 들꽃사랑방에서는 향긋한 들꽃차를 마시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복지정책과와 지역 봉사단체 홍성나눔봉사회가 힘을 모아 진행하는 지속가능한 나눔봉사 활동 ‘발 달린 빗자루’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발 달린 빗자루’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지원까지 아우르는 상생 나눔 실천 봉사활동이다. 지난 3월 홍성군과 홍성나눔봉사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두 기관의 공동 노력의 결실이었다. 이러한 봉사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며, 지난 4월 20일 홍성읍 거주 중장년 1인 가구 가정을 대상으로 두 번째‘발 달린 빗자루’봉사활동을 이어갔다. 홍성군과 홍성나눔봉사회는 향후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가며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나가고, ‘발 달린 빗자루’를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오리지널 어린이 캣’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5월 1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홍주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오리지널 어린이 캣’은 영국 웨스트엔드와 미국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캣츠’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보름달이 뜨면 모든 소원이 이뤄진다는 전설 속 이야기를 따라 여섯마리 고양이들이 달님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모여들면서 펼쳐지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모험을 다룬다. 이번 공연은 유쾌한 스토리와 화려한 춤, 환상적인 무대로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독특한 특수분장과 현대무용, 재즈가 어우러진 역동적 안무, 화려한 의상과 조명으로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공연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4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에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에덴힐스 힐링파크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재지정되며 ‘힐링 메카’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웰니스 관광’이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명상, 휴양, 스파, 미용, 자연치유 등을 통해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갖는 관광을 뜻하며, 높은 부가가치 창출로 최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에덴힐스 힐링파크는 10만평 규모의 친환경 휴양단지로, 숲 산책로와 조경 공원 등 자연 친화적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뷰티와 힐링을 테마로 한 다양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에덴힐스에서는 천연 원료를 활용해 맞춤형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고, 숲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밖에도 화장품 판매점, 카페 등 부대시설을 겸비해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번 재지정으로 에덴힐스 힐링파크는 국내외 홍보는 물론 전문 컨설팅, 상품 개발 지원, 대국민 웰니스관광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태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과 충청남도, KAIST가 오는 2028년까지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충남도청에서 이용록 군수와 김태흠 도지사, 이광형 KAIST 총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지윤 위원장, 이종화 의원,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은 민선8기 충남도와 홍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 2월 김태흠 지사가 대통령에게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건의한 이래 지속적인 유치노력을 기울였으며, 이용록 군수도 이에 발맞춰 대통령 비서실과 국회 등을 방문하며 전방위적인 유치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홍성군과 충남도, KAIST는 내포신도시 내 영재학교와 첨단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게 될 연구시설 조성을 위해 긴밀히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오는 2028년까지 영재학교 설립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토대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과 첨단 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지난 22일 직접 나서 재해예방사업장과 방재시설 현장을 점검하며 발빠른 자연재난 대비홍성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극한 강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이용록 군수는 현장에서 각 부서에 안전 대책 마련을 지시하며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세월교 정비, 배수펌프장, 산불 피해 지역 복구사업장 등 주요 사업장을 직접 현장점검했다. 특히 우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난이 예측 불가능해짐에 따라 사전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기 전 재해예방사업장 안전관리와 취약지역 사전조치 등 부서별 대처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이용록 군수는 “자연재난을 완전히 막을 순 없지만 철저한 대비로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재해예방사업과 취약지역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2024년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군민들에게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개정되어 오는 5월부터 지진에 의한 피해도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에서 관장하고, 민영보험사에서 운영하는 이 제도를 통해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주택, 온실, 소상공인 사업장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상 범위에 ‘지진’이 추가되어 지진 피해 보상까지 가능해졌음을 명확히 하기 위해 보험 법명을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변경했으며, 보험료에 대해 70%의 정부 지원이 이루어져 가입자의 자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또한 풍수해 피해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과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에 대해서는 70%에서 100%까지 상향 적용되며, 재해취약지역 내 경제취약계층은 100% 지원된다. 단, 풍수해보험 가입자는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어 이중지급이 안된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착순 150가구에 가구당 최대 3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이다. 단,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 소유(임대)주택 거주자, 무허가 주택, 2년 이내 동일 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단열 및 창호공사 ▲바닥공사 ▲보일러 설치 등으로,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추후 한국에너지재단 지정 시공업체의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방문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겠다.”라며“앞으로도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