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일 봄을 맞아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봄꽃을 심는 2024년 ‘국토 공원화’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인주면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각 마을 진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비올라, 팬지, 마거릿, 데이지 등 봄꽃 2만여 본을 심었다. 특히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끌어내기 위해 주민에게 꽃 1만여 부를 배부하여 자율적으로 심도록 하여 지역주민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만족감을 재고 했으며, 누구보다 지역 지리를 잘 아는 주민들이 식재에 참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식재에 참여한 한 마을 주민은 “아름다운 꽃들을 내가 사는 마을에 직접 심으니 더욱 의미 있고 봄을 맞는 느낌이 난다”라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인주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국토 공원화 사업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며 “이번에 조성한 꽃길 및 화단을 지속해서 관리하여 많은 사람이 찾고 싶은 인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도고면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환경과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2024년 국토공원화사업 기지개를 켰다. 사업 일환으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도고면 주요 관광지에 봄꽃(팬지, 데이지 등) 약 22,000본을 심었다. 특히, 올해 도고면은 교통량이 많은 기곡교에 노후화된 화분 70개를 교체하는 등 보다 깔끔한 경관을 위해 새로 단장했다. 또한 지난겨울, 도고 천변 바람개비길 옆 산책로에 심은 튤립, 수선화가 알록달록 꽃을 피워 아름다운 꽃길이 형성됐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단지 꽃을 심는 것이 아니라, 도고면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께 ‘설레는 도고, 청춘의 도고’의 이미지를 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꽃을 통해 작은 위로와 응원을 전달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4월 8일 ‘미스트롯3’에 출연해 10대 트로트 열풍으로 사랑받았던 고아인 양을 ‘아트밸리 아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경귀 시장은 “도시브랜드 전국 7위 아산시가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것처럼 고아인 학생이 오디션 프로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면서, “지난해 아산시 상징을 수놓아 개발한 ‘시그니처 한복’이 고아인 학생의 활동 분야인 트로트와 잘 어울릴 것 같다. 활동하면서 아산시를 많이 알려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고아인 학생은 “홍보대사 위촉에 감사하며, 꿈을 향해 함께 가는 든든한 친구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 아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아인 학생은 아산시 둔포면에 살고 있으며 염작초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방송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첫날인 4월 2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릴레이 버스킹이 펼쳐지며, 고아인 양도 오후 4시 30분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 2일간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의 여흥이 이어지고 있다. 4월 첫 주 주말을 맞아,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개최 장소인, 아산스파비스 주변에는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한 가족·연인 등의 방문객으로 장사진을 이뤘다. 아산시는 지난달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개최해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쳤으나, 날씨 변덕으로 벚꽃이 생각만큼 피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었다. 그런데, 1주일이 지난 주말 벚꽃이 만개하면서, 축제 기간에 즐기지 못한 벚꽃을 만끽하고자 다시 아산을 찾은 방문객들로 벚꽃길 주변은 주차 공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아산스파비스 전효곤 총지배인은 “아산스파비스에서 근무하면서 축제 기간에 방문객이 그렇게 많았던 것도 처음인데, 축제가 끝나고 벚꽃을 보러 다시 방문한 사람들로 북적대는 것도 처음”이라며, “이번 벚꽃축제는 대박이다”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민선 8기 중점 사업으로 아산온천 활성화를 위해 작년부터 ’아트밸리 아산 아산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와 충남도, 도내 창업 관계기관이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 공모 대응을 위해 손을 잡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허철무 충남창업보육협의회장,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 유상훈 JB벤처스 대표, 성덕형 오클렌벤처스 이사 등과 만나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트업 파크’는 창업자가 투자자, 대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자유롭게 소통 및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지역혁신 창업 협력단지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파크’ 공모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와 충남도는 ‘스타트업 파크’가 지역의 창업지원 기반 확산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모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9개 기관이 충남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정책특별보좌관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도시건축가 유규상이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아트밸리 아산’을 표방하고 문화, 행정, 관광, 경제, 환경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대적인 도시브랜딩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광역시는 물론 수도권 대도시를 제치고 3개월째 7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TOP 7’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위촉하는 유규상 특보를 포함해 도시디자인 분야에만 3명의 특보를 두었다. 한 도시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도시디자인’에 그만큼 집중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앞으로 유 특보는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한편, 특히 ‘아산만의 도시적 매력’을 만들어 내는 도시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힘을 보태게 된다. 위촉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18개 분야 28명의 아산시 정책특보단들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업무 기획 단계부터 중간 과정, 최종 마무리까지 전문적 식견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며,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조직 개편 추진계획을 시사했다. 국(局)별 소속된 과(課) 단위의 수를 조정해 과밀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이날 “그동안 국 단위 조직 신설이 제한됐지만, 지난달 법이 개정되면서 자율적으로 신설할 수 있게 됐다”며 “지금 국별로 과 단위 조직이 6~8개씩이나 되다 보니 국장들의 업무 부하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준비하려 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29일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안을 시행했다. 종전 규정에 따르면 지자체의 국 단위 조직 수는 인구 규모별로 제한됐고, 인구 30~50만 구간에 속한 아산시는 국 단위를 6개 이상 늘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일괄적으로 1개국마다 6~8개 과가 묶여 업무 과중 등의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다. 일례로 문화복지국의 경우, 6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8개 과가 속해 있다. 이들 과는 업무상 관련이 적은 문화·예술 관련 부서와 복지 관련 부서들이다. 박 시장은 이 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는 지난 4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과 가족의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치료법인 응급처치(심폐소생술)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중시설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아산시 보건소 전문인력 강사인 응급구조사가 진행한 이번 특강은 ▲기도 폐쇄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심폐소생술은 4분(golden time) 안에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전병관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생명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시민과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평생학습관과 도서관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보건소는 30초 이상 손 씻는 습관 형성을 위한 ‘손세정 교육기(View box)’ 무료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 손세정 교육기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해 손의 청결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구다. 이번 사업은 새 학기 시작 등 단체생활로 인한 수족구병과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려, 질병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감염에 취약한 집단시설로 손세정 교육기(뷰 박스 및 형광 로션), 손세정 컬러링 북 등을 무료 배부한다. 대여를 원할 시 질병예방과 질병정책팀(041-537-3419)으로 전화 신청 후 보건소를 방문해 받아 가면 된다. 대여 기간은 기관별 3~5일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많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수질개선을 위한 ‘녹조복합제거장치(수상용 2대, 육상용 1대)’를 지난 4일 신정호에 설치하고 8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작년 9월 신정호수 녹조 방지와 수질오염 개선을 위해 조달청이 사업비(15억 4천만 원) 전액을 부담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응모해 ‘고효율 녹조복합제거장치 운영 사업’에 선정됐으며, 그에 따라 조달청과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고효율 녹조복합제거장치’는 씨엠스코(주)에서 제조한 장치로 오염된 저수지 호 내의 유기물 및 녹조가 포함된 표면수를 흡입한 후 유기물과 녹조를 85% 이상 분리·제거해 호외로 배출하는 기술로 2차 환경오염 없이 수질개선을 할 수 있어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과 환경부 신기술을 인증받은 장치다. 8일부터 운영하는 녹조복합제거장치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는 혁신제품 시범운영에 앞서 수질개선 효과 극대화를 위해 사업주(씨엠스코(주)) 부담으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실시하는 사전 운영이다. 이후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효과성 검증을 위해 올 2월부터 12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영인산 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철쭉제’를 4월 20일, 21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철쭉제는 영인산을 대표하는 철쭉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영인산을 찾는 관람객들이 자연 속에서 즐기며 누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지난해보다 2주 앞당겨 행사를 진행하며, 철쭉과 함께하는 콘서트, 숲 체험, 시화전 및 어린이 그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메인인 공연은 아산 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국악·팝페라·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로 꾸며진다. ▲1일 차에는 아산 시립합창단, 에클레시아(펜텀싱어), 김재빈·유명지(팝페라), 황성아·서미선(소프라노), 문연주(트로트) 등이 공연을 진행하며, ▲2일 차는 더음(퓨전국악), 박미현·임동분(트롯트), 에클레시아(팬텀싱어), 김재빈·유명지(팝페라), 황성아·서미선(소프라노), 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4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악취대책민관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악취대책민관협의회’는 악취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 해소를 위해 행정과 민간이 참여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함께 발굴하기 위한 상생 기구다. 협의회 위원은 총 17명으로, 위원장은 아산시 부시장이며, 부위원장은 호서대학교 환경공학과 정진도 교수가 선출됐다. 이와 함께 맹의석 시의원, 환경녹지국장, 기후변화대책과장, 축산과장과 전문가 3명, 주민대표 5명, 기업체 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 후 조일교 부시장이 주재한 회의에서는 2024년 아산시 악취 저감 대책 현황을 설명하고, 전문가 및 지역주민과의 토론, 정책 제안 등이 진행됐다. 조 부시장은 “협의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수렴과 지원 정책 강화, 지도·점검 강화 등의 대책을 함께 마련해, 앞으로 악취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4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환경의 날’, ‘환경교육주간’ 및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충남 실천대회’의 공동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열었다. 준비위원회는 ▲충청남도, ▲아산시, ▲충청남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 등의 담당 팀장과 시민단체 및 관련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사 목적에 맞는 콘텐츠 발굴, 행사 기획과 준비, 진행 등 행사를 총괄하게 된다. 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6월 초 아산시가 ‘지방정원’으로 추진 중인 신정호에서 ‘아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환경교육주간 행사’, ‘자원순환의 날 행사’와 함께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충남 실천대회‘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충청남도와 아산시, 충청남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 대학교, 환경단체, 기업체, 도민 등 100여 개의 기관·단체와 2,0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해 기념식 및 협약식, 아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 부대행사,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이날 준비위원회에 참석한 강한용 아산시 환경보전과장은 “지난해 3월 ‘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아동학대의 선제적 예방과 재학대 방지를 위해 고위험 아동 대상 ‘2024년 상반기 아동학대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2023년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학대 피해 아동의 재학대율은 2020년 11.9%, 2021년 14.7%, 2022년에는 16%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아산시의 2022년 재학대율도 약 15%에 이른다. 시는 재학대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의해 △아동학대 반복 신고 가구 △분리 보호 후 원가정 복귀 가구 △사례관리·가정방문 거부 가구 △아동학대 사법 판결 가구 등 아동학대 고위험군 10가구를 선정했다. 합동점검은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가정방문·집적대면 원칙으로 아동의 신체·심리 상태와 양육 및 주거 환경을 확인하고 재학대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중 재학대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보호조치 또는 수사 의뢰 등 적극적인 대응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안전하게 보호하고, 빈틈없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조일교 부시장과 관련 부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계기관 총 25명이 참석해 오는 24~28일 개최 예정인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밀집 대비 분산 조치 △교통 및 주차 관리 △전기·가스 분야 안전관리 △위생·방역 조치 강화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또한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등 많은 행사가 준비된 만큼 안전 인력 배치, 안전선 설치 등 사전 안전 조치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가 진행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전에 안전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하며, 시민과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미식이 지난 5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아가페에 정기적인 반찬 후원을 하기 위해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아산미식은 올해 신창면에 새로 오픈한 한식집으로, 이날 맺은 협약을 통해 매주 화, 목, 토 직접 만든 일정량의 가정식 반찬을 장애인복지시설 아가페에 지속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될 가정식 반찬은 진미채, 멸치반찬, 돈까스, 나물 등 입맛을 돋우고 먹기 좋게 구성되어 면역력이 약하신 대상자들에게 영양가득한 한끼 식사로 제공된다. 정다영 대표는 “뜻깊은 후원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정성이 담긴 반찬을 필요한 분들께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신창면 행정복지센터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