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18일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된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붉은색 유니폼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치적 해석을 일축했다. 앞서 지난 9일, 충남아산FC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기존 푸른색 유니폼이 아닌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했다. 이에 붉은색이 구단주인 박경귀 시장과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충남지사의 소속 정당(국민의힘)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총선을 앞둔 정치적 의도라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아산시는 이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백전백승 정신을 기리는 차원에서, 장군의 상징화 작업으로 충남아산FC의 홈경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삼도수군통제영(현 해군사령부)으로 삼고 장군 휘하의 장수 37명의 깃발을 걸은 바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충남아산FC도 이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순신 장군의 융복과 같은 붉은색 유니폼을 제작해 착용했고, 홈경기 개막전에 충남도지사와 아산시장이 참석한 것일 뿐”이라며 “이를 정치적으로 확대해석하는 일부 여론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박 시장은 특히 “붉은색 유니폼은 국가대표 유니폼 색과도 같다. 이순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새마을회는 15일 오전 9시부터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와 아산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운동은 새마을운동의 중점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인 국토(산림·해양) 보호와 관리를 위한 활동이다. 이날 1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의 회원들은 선장면 군덕리~신문리 일원 삽교천 지류 약 5km 구간 청소를 진행해, 100ℓ 쓰레기봉투 400여 개, 75ℓ 쓰레기봉투 100여 개 분량의 쓰레기와 텔레비전· 폐타이어 등 대형폐기물을 수거했다. 김동수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삽교천 지류 청소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오염된 하천 정화 활동에 새마을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보건소는 교내 흡연 예방 및 금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청소년 흡연 예방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아산시 보건소와 함께하는 ‘청소년 흡연 예방 서포터즈’는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교내 흡연 예방 캠페인’ 운영과, 다가오는 ‘2024년 건강 한마당’과 같은 건강 관련 행사 참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청소년 흡연 예방 서포터즈’를 시작으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절주 서포터즈’를 모집해 아산시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교내 흡연 예방과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흡연 예방 서포터즈’를 확대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으로 관내 ‘임대사업자를 통한 주거취약가구 발굴’을 추진한다.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고독사 최초 발견(신고)자로는 형제·자매에 이어 임대인이 2위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에서 발생한 고독사가 전체 중에 약 50.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임대사업자를 통한 주거취약가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1인 가구 월세 및 생활 요금 체납자와 쪽방·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자 임대사업자의 임대차 계약 신고, 주택지 말소 신고, 사업자 등록 시 주거 취약가구 발굴 안내문을 동봉함으로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1인 가구 비율의 증가는 소통과 정보의 부재를 가져온다. 주거취약가구 주민들이 더 어려워지기 전에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알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고독사 예방 및 위기징후가구 발굴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및 고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관내 주요 도로 청소 및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 도로분진 노면청소차(이하 수소노면청소차)’를 운행한다. 이번에 도입한 수소노면청소차는 도로에 산재되어 있는 모래, 자갈, 각종 쓰레기 등을 진공흡입해 도로를 청소하는 차량으로 깨끗한 도로환경 유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수소탱크를 기반으로 엔진을 구동하는 친환경 차량으로 충남 도내에서 아산시가 최초로 운행을 시작한다. 수소노면청소차는 디젤 차량과 달리 수소연료만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매연과 유해물질 배출 없이 비산먼지 흡수가 가능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차량작동 시 소음 발생도 디젤 차량에 비해 현저하게 적어 시가지 내에서 운행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내 최초로 수소노면청소차를 도입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1,400여 건 4억 5,991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근거해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4월 1일까지로 납기를 초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방식으로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한 경우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니, 사용기간을 확인하시고 납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2024년도 1월 1일 기준 아산시 개별공시지가 289,957필지에 대하여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열람도 가능하다. 또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팩스·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제출 접수된 토지는 가격산정의 적정성 및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의견제출 기간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담당 감정평가사가 의견 제출인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산정의 적정 여부를 상담함으로써 공시지가 신뢰성 확보를 기대한다”며,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의견 제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는 지난 15일 아름다운 우리 마을 꽃길 만들기 사업으로 장존교차로에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영산홍을 심고, 쓰레기 수거 등 주변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온양6동 마을 의제로 선정된 민관협력형 사업의 일환으로, 영산홍을 심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미관과 편안한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이종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꽃길 조성으로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온양6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6동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지난 15일 산불감시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간담회에서는 감시원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불법 소각 및 입산자 화기 소기 단속, 근무 중 안전 수칙 준수 등 산불 예방 및 근무 철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온양6동은 주요 지역에 8명의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 흡연 등의 단속, 산불취약지역 순찰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소각 대신 영농부산물 파쇄, 마을 방송 홍보 등을 통해 산불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률이 높은 시기로 감시원분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순찰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청 정한솔 선수가 지난 14일 2024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81kg급에서 금메달 3관왕에 오르며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전국실업역도 선수권 대회는 3월 12일부터 3월 15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리고 있으며, 남자 81kg급에서 정한솔 선수는 인상 151kg, 용상 196kg 합계 347kg을 들어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정 선수는 용상에서 종전 신기록인 195kg보다 1kg 많은 196kg에 성공하며 대회 신기록을 기록했다. 한편, 아산시청 역도팀은 이번 대회에서 오호용 선수가 96kg급에서 인상 158g로 1위, 홍순용 선수가 61kg급에서 용상 145kg, 합계 251kg로 각각 3위를 차지하면서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 총 메달 6개를 획득하며 아산시가 역도 도시임을 알렸다. 아산시청 역도팀 이형도 감독은 “이번 겨울 착실히 동계 훈련에 임해주고 성과를 낸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관내 농업인의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농업인으로, 신청 시 경영체확인서 등 농업인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하며,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접수 또는 농업기계교육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번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지원사업은 농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기계화 영농을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농 현장에서 사용하는 소형건설기계(3톤 미만)는 건설관리법에 따라 조종사면허를 취득해야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농가에서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교육비 부담 등으로 무면허 운전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게차 32명, 굴착기 28명, 로더 29명 등 총 89명이 면허를 취득했다. 김기석 농촌자원 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작업에 사용되는 농산업기계의 수요가 증가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 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4일 배방자이1차아파트에서 취업연계 활동인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 등 대상자를 방문해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충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사업과 연계해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개최하고 있다. 박성룡 센터장은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등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구직자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적극적으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아산시민문화복지센터(아산시 시장길 29)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 취업 상담, 직장체험 프로그램 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3일 고독사 예방 사업을 위한 ‘17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고독사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인 ‘AI 안부살핌사업’의 내용을 공유했다. 행복키움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 안내 및 심사 내용 설명회도 진행했다. ‘AI 안부살핌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및 위기 징후 1인 가구에 주 1회 AI가 안부전화를 걸어 건강과 위기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전달해 추가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AI 안부통화 중 위기상황이 감지될 경우에는 관제센터에서 직접 통화 및 119 신고 접수 등 응급상황에 대처를 할 수 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고독사 위험군과 위기징후가구의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AI 안부살핌사업 외에도 다각적인 고독사 예방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산림교육 프로그램 정기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정기반에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62개 교육기관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교육기관 지정증서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산림교육프로그램 정기반은 이달 18일부터 운영하며, 선정된 62개 기관 유·아동 대상으로 유아숲체험원 및 영인산수목원에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이들이 숲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키즈가든·치유의숲·유아숲체험원 등 산림 기반시설을 확대해 질 높은 산림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4일 아산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안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서비스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3월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와 4월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등 봄철 예정된 대규모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광서비스의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시는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 준비의 일환으로, 관광취약계층 서비스 교육을 필수 이수하고, 서비스 제공 매뉴얼을 배포해 모두가 누리는 여행 향유권을 확대하는 보편적 인권 보장에 힘쓸 예정이다. 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안내를 위한 문화관광해설 예약시스템 구축 및 해설자료집도 제작 중에 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층 우수한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면서 “아산 관광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리는 행복한 홍보대사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안내 관계자의 기본 소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을 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고립·은둔 청년’ 대신 ‘쉼표청년’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또 이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쉼표청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쉼표청년 지원사업’은 실직, 취업 실패 등을 이유로 고립되거나 스스로 대외 활동을 피하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들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협업 기관별 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읍면동 주민센터, 종교단체,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쉼표청년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회복’ 단계에 들어간다. 반려식물 가드닝, 동물 매개 치료, 컬러 테라피, 볼링, 시티투어, 부엉이 도시락 배달 등 쉼표청년들에게 특화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어 ‘적응’ 단계에서는 3개월간 청년센터(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마지막 ‘진입’ 단계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 노하우를 기반으로 취업에 성공하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최근 들어 부쩍 나빠지고 있는 청년 정신건강 지표에 마음이 아프다”면서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