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 119시민체험센터는 29일 119시민체험센터 2층 강당에서 개청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대전복수초등학교, 대전교육연수원, 대전서구청 소셜기자단이 시민안전체험 및 안전문화 확산의 공을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워, 나를 지키고 이웃을 돕자’라는 슬로건으로‘소방관이 알려주는 재난 현장에서 살아남기’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지난 10년 동안 소방안전 체험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수상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이 각종 재난·재해 등의 위기로부터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119시민체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 소방안전, 생활응급, 유아전용, 위기탈출, 지진체험 등 13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청 이후 현재까지 누적 체험 인원 30만 명을 넘어섰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9일‘2024 국제첨단센서산업포럼’이 센서 분야 국내외 전문가, 기업, 연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센서산업협회, 한국센서학회,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국내외 센서 기술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달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개회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박영규 대전시 국제관계대사, 오용준 한밭대학교 총장, 전국진 센서 엑스포 코리아 조직위원장, 박효덕 한국센서산업협회장, 김희연 한국센서학회장, 이호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장, 신경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부총장을 비롯해 포럼 국내외 연사, 기업·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럼 첫날인 29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 강연이, 오후에는 글로벌 세션으로 해외 연사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첫 번째 기조 강연은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가‘공간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두 번째 기조강연은 현대모비스 고봉철 상무가‘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9일 중구에 있는 소통협력공간에서 시·자치구 의료급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란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이다. 이날 교육은 2024년 의료급여사업 개정 사항과 재가의료급여사업 사례 안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직무교육 외에도 전문강사(민혜영,이다금)를 초빙해 CS·소통기법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 교육을 실시하는 등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유한준 대전시 복지정책과장은 “사례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자들이 다양한 의료급여서비스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부정수급 예방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3,549억 원의 의료급여기금을 활용해 의료급여 수급자 49,572명에게 질병, 부상, 출산 등에 필요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 1주일간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온 소회를 밝히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류경제도시 조성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시장은 “자매도시인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다니면서 그 도시의 축제 규모 등을 보며 깜짝 놀랐는데, 자매도시나 다른 세계적인 도시의 시장들은 대전시의 환경과 인프라를 보고 깜짝 놀란다”며 “그만큼 대전시가 정말 위대한 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며 “특히 그 밑바탕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시장은 대전 유망기업 상장지원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과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25년 상반기 개관 예정) 운영 준비 등과 관련해“전략적 협력체계를 위한 자문과 함께 투자자문 등도 받아 종합해서 기업투자 유치 전략까지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일류경제도시에 걸맞은 명품 공공건축을 강조해 온 이 시장은 제3 시립도서관 건립도 설계공모가 아닌, 기획공모를 지시하며 “예산이 좀 더 들더라도‘역사에 길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4월 29일,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업무담당자와 학습코칭지원단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전문적인 지원을 목적으로‘학습 상담과 코칭 사례 관리 및 슈퍼비전’을 주제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슈퍼비전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다양한 사례 개입 방향과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하여 전문가의 자문 및 피드백을 받는 과정으로 한국침례신학대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나섰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학습코칭지원단이 학생들을 지원하면서 어려움을 느꼈던 실제 사례인 모든게 귀찮은 학생, 인지적 어려움이 있고 집중력이 낮은 학생, 낮은 자존감으로 심리적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 학습동기가 낮고 실천력이 부족한 학생 지원에 대한 피드백과 전문적인 개입 방향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전략들에 대해 공유하며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의 전문적인 접근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코칭지원단은 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가 주최하는 노동절 집회가 5. 1. 09:00부터 12:30까지 시청 일대에서 개최돼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등은 보라매공원에서 09:30부터 11:35사이 약 4,000여 명이 모여 집회를 진행한다. ▲집회 후에는 둔산 시청 일대를 하위 2차로로 약 45분간 행진(약 1.9km)하고 다시 시청 남문 보라매공원으로 모여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대전경찰청은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집회 상황에 따라 신호기 제어, 수신호 등 교통통제를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차량 우회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4. 27. 제27회 동춘당문화제에서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설문조사와 젠더폭력범죄(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성범죄 등)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덕경찰서는 문화제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의 척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이들 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젠더폭력 예방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문화제에 참여한 주민들은 “경찰이 세심한 곳까지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어 감사하다”, “안전하고 범죄 없는 대덕구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대덕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견이 반영된 사회적약자 보호 정책추진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대전시체육회와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건강한 학교체육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두 기관은 올해 ‘찾아가는 스포츠과학교실’ 운영을 통해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엘리트 학생 선수의 전문체력 측정, 처방 및 도핑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올해부터 확대 운영되는 학생체력평가시스템(PAPS) 운영과 관련하여 체력측정 전문요원이 학교를 방문하여 체력을 측정하고 결과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학생체력평가시스템 측정 지원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체력 측정·평가에 대한 전문성 향상은 물론 학교의 업무 경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대전광역시체육회 민병직 사무처장은 “대전시체육회가 학교체육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우리 서부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생 전통시장 견학 및 체험 운영학교'로 초등학교 10교를 공모‧선정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전통시장 견학 및 체험 운영학교'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전통시장에서 소비활동과 진로체험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친구들과 전통시장에서 배움과 삶이 연결된 체험활동을 통해 경제생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도 탐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사업은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따라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고, 1,2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올해는 대전장대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이 유성시장에서 4월 29일, 전통시장 체험의 문을 열었다. 학생들은 유성시장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하고 활기찬 모습을 관찰하고, 학교에서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사전에 계획한 물건을 구입했다. 이후 학교로 돌아가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견학 및 체험 후 알게 된 점을 정리하며 추수활동도 할 예정이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 및 자립지원을 위한‘청년내일저축계좌’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 청년으로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이 100% 이하면 신청할 수 있고, 소득 및 나이 등에 따라 구분하여 선발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이하)는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서, 월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경우에 신청 가능하며, 본인적립금(10만 원) 저축 시 정부지원금(3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초과)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서, 월 근로‧사업소득이 월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본인적립금(10만 원) 저축 시 정부지원금(1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발된 청년은 저축 기간(3년) 내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자립역량교육 이수 및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최대 1,440만 원과 이자 등을 받는다. 희망자는 복지로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서 신청하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29일 지역 다문화가정과 함께 모국에 전하는 개인 국제특급우편(EMS) 발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1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다문화가정 20세대와 대전대덕우체국(우편 물류 과장 임근식)과 대덕구가족센터(센터장 이진희),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처장 손대익)가 함께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구와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업무협약’ 대전대덕우체국은 △택배 현장 접수 및 포장 지원 △국제특급우편 요금 자체 감면(10%)을 지원했으며, 구와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는 다문화가정 각 세대에 10만 원씩 우편요금을 지원했다. 또한 대덕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부받은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명절 전후로 2회씩 진행했던 행사를 연 1회로 줄이는 대신 맞벌이 다문화가정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저녁 7시 30분까지 우편(택배) 접수를 진행, 호응도를 높여 총 70세대를 지원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보내는 선물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5일 오전 10시 샘머리공원 일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 하는 서구’ 비전을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아동권리헌장 낭독, 슈퍼 버블쇼, 마술쇼 등 공연이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드론 농구, VR 체험,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탄소중립 비누 만들기 등 23개 부스에서 운영된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과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도록 20개 부스에서 어린이와 가족 80개 팀이 참여하는 벼룩시장도 열린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떡볶이, 핫바, 마들렌, 팥빙수 등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서철모 청장은 “어린이들의 빛나는 꿈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관리 등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지난 27일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체험하고 천연 벌꿀도 맛볼 수 있는 ‘시민체험양봉장’ 문을 열었다. 시민체험양봉장은 4월에 시작해 채밀이 완료되는 시기까지 운영되며, 이날 양봉장에서는 체험 양봉 일정 안내, 양봉 교육, 꿀벌과 친해지기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는 1세대당 벌통 1군씩을 대여받아 언제든지 농가에 방문해 양봉 교육, 벌꿀 수확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 종료 후 양봉 산물 일부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꿀벌과 교감하는 체험 양봉을 통해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라며 “양봉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생태환경과 양봉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한 대전 서구 ‘시민체험양봉장’은 구민들의 호응을 얻어, 지난해 417명에서 올해 467명으로 신청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26일 현장행정 ‘지금은 출장중입니다’ 일환으로 도마큰시장 아케이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서철모 청장을 비롯해 도마큰시장 백승재 상인회장, 공사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 청장은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인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마큰시장 아케이드 보수는 그간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공사로 서구는 아케이드를 전면 보수하고 낡은 선홈통 및 빗물받이를 교체·확장한다. 서구는 사업비 8억 1천만 원을 들여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까지 시장 5번 GATE에서 약 107m 구간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잔여 아케이드 구간 640m에 대해 사업비 32억 원을 확보해 오는 7월 착공, 2025년 6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 청장은 "공사 기간이 길어 장사하시는 데 여러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묵묵히 견뎌주신 상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 추진으로 상인과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고물가에도 옛날 그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민생 경제를 살피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착한가격업소 유진이용원은 2011년에 최초 지정된 업소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서구 도마동에서 저렴한 가격에 면도를 포함한 이용업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오랫동안 서구의 물가 안정에 이바지한 장수 업소 중 하나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착한가격업소가 경영상 어려움 등 고충을 토로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도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도솔산을 중심으로 한 제2회 도솔산 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자연 속에서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도솔산이라는 마을의 자랑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난타 공연으로 시작해 다육이 만들기, 손글씨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가 운영됐으며, 도솔산 산행 시 정해진 코스에서 스탬프 3종을 모두 받은 참여자에게는 300명 한정으로 기념품을 지급해 현장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참가자들은 도솔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의 휴식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옥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도솔산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가족 단위로 자연 속에서 건강도 챙기며 동네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