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4일, 지역 교육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청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청주기적의도서관, 더자람원예교육농장이 참석해 교육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동산수목원은 산림문화 체험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며, 충북 지역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산림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산림 복합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목재문화체험, 숲해설체험, 스탬프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충북산림환경연구소(043-220-6101)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재경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황종연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등 임직원 10명은 4일 도청을 방문해 재경 충북농협 임직원 80명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충북도에 전달했다. 충청북도는 그간, 충북농협과 ‘설 명절 맞이 도·시군·농협 합동 캠페인’, ‘백설기데이(3월 14일) 행사’ 시 고향사랑기부 홍보 등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협력해 왔고, 올해도 이어진 재경 충북농협 임직원의 고향사랑기부금 쾌척으로 고향사랑 기부 분위기 조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기탁식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충북도와 충북농협 간의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여 홍보와 답례품 발굴 등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도 고향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재경 충북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의료비후불제 연계 치아교정사업 등 도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제조·가공업체에서 유통되는 김치류의 식중독균 안전성 검사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매일 식탁에서 반찬으로 등장하는 김치는 식품유통연감(식품저널, 2023)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김치 소비량은 188만 5천 톤으로 추정되며 자가 조리 109.9만 톤(58.3%), 김치 상품 구입 78.6만 톤(41.7%)으로 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되는 김치류의 소비가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다. 김치의 특성상 열처리 없는 제조 과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균 오염은 소비가 많은 유통 김치류에서 대규모 식중독 발생을 야기할 수 있어,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도민들의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검사 대상은 도내 11개 시·군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유통·판매되는 김치류 제품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약 100건에 대해 집중 검사 할 예정이며, 검사 항목은 황색포도상구균, 병원성 대장균,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클로스트리듐퍼프린젠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4일 충북대학교 산림학과전공 학부생 80명을 대상으로 산림생명자원 산업화를 위한 연구시설, 생산시설 소개 등 기관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센터는 전국 4개 권역의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지 중에서 처음 개청한 곳이며,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를 목적으로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임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바이오 유용자원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산림학과 학부생들은 기관 전반에 대한 사업내용을 소개받고, 7개 연구시설(물질분석실, 종합분석실, 전자현미경실, 유전분석실, 종자실, 조직배양실, 식물생장실)에서 분석장비를 활용한 산업화 연구, 스마트온실 및 노지재배시설을 탐방하는 등 현장실습의 기회를 누렸다. 특히, 대학교 교육 현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산림바이오 소재의 지표물질 함량 증진 기술, 캘러스를 이용한 원료물질 개발 연구, 대량생산 재배기술 등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연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부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공동주관으로 4일 오송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충청권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이 개최됐다. 교육은 최근 글로벌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강화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및 국가별 규제현황’,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화장품의 노출 및 위해평가’,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전체버전)’ 등을 내용으로 6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산 화장품의 안전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8년까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4년 5월부터 중국에 수출하는 화장품 기업들은 안전성 평가자료를 전체버전으로 제출해야 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전체버전) 작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기업관계자는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안전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산업부는 지난 3일 제1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통해 충북 오송(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을 포함한 2기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하고 조성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발표된 지원방안은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해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소부장 인력양성 ▲금융·기술 지원 등 향후 5년간 총 5,067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과 함께 인허가 지원, 제도개선 등 기업과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내용이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는 해외 고의존(의존률 95%)중인 바이오 원부자재의 자립률 확대를 목표로 바이오 소부장 공정(배양, 정제, 완제)별 우선 자립화가 가능한 핵심 품목을 지원하고, R&D결과의 신속한 상용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7월 국내 유일의 바이외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이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발맞춰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30년까지 바이오 원부자재 자립률을 5%에서 15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전년보다 1개월 빠른 시기에 1만명의 일손 지원 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도 만성적인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도시 유휴인력에는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성공적인 정착을 이어 나가고 있다. 기존 외국인력에만 의존했던 영농현장에 향후에도 안정적인 일손지원이 가능한 국내 도시농부 인력이 대거 투입되면서 도내 농가들의 인식과 농촌인력시장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청주시 오송읍에서 오이를 재배하는 한 농가는 “전년도에 외국인력을 주로 고용했으나 이탈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지금은 도시농부라는 제도를 알고 나서 매일 2~3명의 인력을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농부가 없으면 농사짓기가 어려울 것 같.”며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양파를 가공·유통하는 도내 농업법인 대표는 “도시농부 숙련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져 고정적으로 오전·오후로 4명씩 활용하고 있다”며 “만족도가 높아 연중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딸기, 애호박 등 시설 농가를 중심으로 3천여명 농가에 1만여명의 도시농부가 101종의 농작업에 투입됐다. 충북도는 현재 모집된 6천여명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제53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를 도내 일원에서 개최한다. 도내 초등학생 1,011명과 중학생 1,093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일원에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충북 대표선수 선발과 그 동안 갈고 닦은 학생선수의 실력과 기량을 점검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리게 됐다. 종목별로 협회 일정에 의해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11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이미 진행됐으며, 나머지 20개 종목이 도내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도교육청은 각 종목협회와 함께 학생선수들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경기장별 안전점검 실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는 단순히 경쟁의 장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다. 실력 향상을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도전을 계속하며 높은 목표를 향해 나가길 바란다.”며, “체력․덕력․지력을 겸비한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천범산 부교육감이 지난 3일, 오전 충북반도체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지방기능경기대회를 격려했다. 충북반도체고는 지방기능경기대회 제3경기장으로 4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4일에 걸쳐 5개의 직종이 실시되고 있다. 3일 오전, 천범산 부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채민자 교육장을 비롯한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6명이 방문하여 각 직종별 경기 진행 상황을 살폈다. 충북반도체고 학생들은 메카트로닉스 8명(4팀), 모바일로보틱스 6명, 산업용로봇 4명, IT네트워크시스템 5명, 웹디자인 및 개발(충북공고 실시) 4명, 수처리기술(청주공고 실시) 3명, 태양광발전시스템(청주공고 실시) 2명 총 32명이 참가했다. 충북반도체고 기능훈련반은 2023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은․동메달과 장려상 4개를 입상하여 충북고교 1위를 기록했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과 보은군, 보은교육지원청이 정책간담회를 갖고 작은학교 살리기에 힘쓰기로 했다. 보은군은 15개 초교 중 13개교는 모두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로 산외초와 판동초 송죽분교장은 전체 학생 수가 5명에 불과하다. 이에, 보은군은 정주여건 강화를 위해 작은학교 살리기 활성화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추진 협조를 안건으로 제시했으며,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연계 협력사업,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을 안건으로 제시하고 협의를 진행했다. 보은군은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2026년도까지 귀농귀촌인을 위한 80여 세대의 주거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내북면 귀농귀촌인의 집을 보증금 3백만원에 월세 5만원, 희망둥지를 월세 15만원 ~ 25만원에 임대해 주고 있다. 또한, 초․중․고 신입생에게는 입학축하금(초 30, 중 40, 고 50만원)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해 학교별 특색교육과정 발굴, 학교자율시간 운영, 작은학교 연합 문화예술공연과 어울림 교육활동, 일방학구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식품과학기술융합형 연구인력양성사업 그린바이오(동물)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과학기술융합형연구인력양성사업은 농식품 미래 신산업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타 학제 간 융복합 연구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57억원의 국비예산이 지원된다. 충북대를 주관기관으로하여 전남대, 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동물의료·ICT 융합과정을 신설해 석사급 전문가 인력양성과 그린바이오 신산업 창출 분야인 동물의료·ICT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기술 개발을 수행한다. 글로벌 선도기술 융합형 수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연간 20명씩 2028년 최종 80명이상 석사를 배출하고 항암제 예측 알고리즘 및 디지털 치료제 기반 동물 의료기술, 반려동물 라이프로그(Life log) 데이터 융합기술개발, 인공지능기반 반려동물 중증질환 생존율 예후·예측기술을 개발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계기로 다학제간 첨단바이오 기술의 융합·혁신·창의 능력을 함양한 글로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원고등학교는 지난 2010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재지정되며 충북의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원고는 청주시의 지원으로 ▲시설 확충 ▲학생 지원 ▲동아리 활동 ▲창의‧인성교육 ▲문화‧감성교육 ▲학술제 ▲국제 체험학습 프로그램 ▲국토순례체험행진 ▲글로벌리더십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청주고등학교, 충주고등학교, 제천제일고등학교와 함께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5년 간 신규 지정(2024. 3. 1.부터 2029. 2. 28.까지)받으며, ▲교육부 1억 ▲충청북도교육청 1억 ▲청주시청 1억을 지원받고 청주시와 재협약을 진행해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예정 프로그램은 ▲탐구 중심 교과 학습 ▲에듀테크 기반 수업 ▲학생 중심 창의적 체험활동 ▲다양한 방과후 교육과정(교과 방과후, 전공 심화 탐구수업, 수능 대비반, 자율선택형 방과후, 감성 방과후 등) ▲학력 향상 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있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주관할 대행사를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대행사 선정은 제안 공모를 한 뒤 협상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대표업체를 포함한 5개 업체 이내에서 공동수급 입찰도 가능하다. 공고기간은 5월 23일까지로 입찰 참가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5월 23일 17시까지 조직위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직위는 대행사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오는 4월 12일 영동군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영동읍 영동힐링로 30)에서 제안요청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설명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달 8일까지 조직위에 사전등록하여야 한다. 설명회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는 단독 또는 공동수급 대표업체로서 입찰에 참여할 수 없으니 유의하기 바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나 충청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 분야의 상징성을 보유한 충북 영동에서 개최하는 국악엑스포로, 국내외 관람객 유치 및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등 성공 개최에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유통 및 판매 확대로 실질적인 농가 소득 실현을 위해‘지역 농산물 가공 지원 사업’을 올해 5개소 선정하여, 신제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에 1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도내 소재한 농식품 관련 제조업체에 맛과 영양은 그대로인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포장재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여 지역농산물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와 연계하여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상생 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청주 소로리쌀쿡협동조합, 농업법인(주)잡농, 보은 농업회사법인(주)부성, 괴산 농업회사법인(주)자연농푸드, 단양 농업회사법인(주) 득수이다. 소로리쌀쿡협동조합은 쌀과 쑥을 활용한 쿠키, 브라우니, 약과, ㈜잡농은 쌀과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누릉지, ㈜부성은 대추를 활용한 청, 칩, ㈜자연농푸드에서는 끝물 고추를 활용한 고추 양념, ㈜득수는 사과와 아로니아를 활용한 식초 및 과립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업사이클링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해빙기(2~4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2024년 2월 22일부터 4월 3일(42일간)까지 현재 시공 중인 도로건설공사 현장 12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을 위하여 3개반 16명의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안전관리 계획 이행상태, 주요 구조물(옹벽, 낙석방지망, 흙막이 가시설 등) 이상 유무, 암반 및 토사면의 균열·침하·배부름 등 발생 여부, 동절기 공사 정지기간 내 시설물 관리 실태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충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4월 3일 낙석 발생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산지구간에서 시행 중인 영동지역의 상촌-황간 국지도 건설공사 현장의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된 안전시설 등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시정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충북도는 공용 중인 지방도 44개 노선 1,422km를 비롯하여 시군도 276개 노선 4,123km, 농어촌도로 2,170개 노선 4,662km의 도로시설물도 2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은 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과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충청북도 지역의 연어과 어류를 대상으로 현장이동병원을 실시했다. 이번 이동병원은 수과원(병리연구과, 동해수산연구소 양식산업과, 중앙내수면연구소),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사) 한국송어양식협회 충북지회 등 국내 수산분야 질병 전문가들과 생산자 단체가 참여해 합동으로 운영했다. 현장이동병원에서는 평소 전문가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내수면 양식지역을 대상으로 질병진료는 물론, 질병예방, 양식기술 등 양식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어업인들과의 소통의 장도 함께 마련됐다. 무지개송어는 충청북도 내 양식생산금액이 가장 많은 대표적인 품종이고, 연어류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수입대체 품목으로도 관심이 높다. 봄철에 수온이 올라가면서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감염으로 무지개송어에 질병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에 전문가의 진료를 통해 질병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이동병원에 참여한 양식어업인에게 기생충 질병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제공했으며, 세균·바이러스 등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