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와 청주시정연구원은 16일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안전에 대한 인식공유를 위한 연구·실행 ▲셉티드 사업 발굴과 예산확보 ▲교통시설 및 신호체계 등 교통안전에 대한 연구·실행 ▲여성청소년,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연구·실행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과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기헌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위원회가 “자치경찰제도의 탄생 의미가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추구 증대에 있음을 인식하고, 여성·청소년, 교통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정책발굴의 싱크탱크인 시정연구원와 연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광희 원장은 “올해 1월에 개원한 우리 원은 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조성을 위해 지역 맞춤형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며 자치경찰위원회의 도민이 만족하는 주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양 기관이 협력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마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4월 이후 적절한 양·수분 관리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올해 4월까지의 마늘 작황은 적은 일조시간과 산발적인 저온으로 평년에 비하여 생육이 순조롭지 못하고,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서는 적절한 추비와 관수가 필요하고 예방적인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한다. 마늘은 영양생장기(추대 전까지 기간)까지 잎줄기를 많이 키운 후 구 비대기에 필요조건을 잘 맞추어 주어야 수량을 높일 수 있다.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잎줄기 생육이 저조하고, 구비대도 원활하지 못해 수확량이 낮아진다. 그래서 가뭄에 대비하여 관수시설을 미리 설치하고, 과습 방지를 위해 배수로를 정비해야 하고, 추비는 요소와 황산가리를 4월 중순 이전까지(한지형 마늘 기준) 마쳐야 이차생장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올해 동절기 기온이 높아 병해충의 월동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4월 이후 기온이 높아 짐에 따라 병해충 발생이 많아질 수 있으니 발생 초기부터 방제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흑색썩음균핵병 및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정영철 영동군수가 16일,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영동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청은 지역정주 여건개선을 위해 학교복합시설활성화를 제안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영동군에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도 제안했으며,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도 제안했다. 온마을을 배움터로 만들어 지방소멸을 막아 보자는 취지로, 충북행복교육지구를 희망하는 시군끼리 지역 개방형으로 바꾸고 명칭도 지역 이름이 들어가게 변경하자는 제안이었다. 영동군은 ▲영동군 청소년 교육바우처 지원 ▲영동군 초 · 중학생 국내 영어캠프 확대운영 등의 교육사업 활성화를 요청했다. '영동군 청소년 교육바우처'는 영동군이 4억 8천만원을 들여 영동군에 주소를 둔 8세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동군 내 바우처 가맹점은 요리, 체육, 영화, 안경, 피아노, 독서실, 교복 등 37개소다. 아울러, '영동군 영어캠프 사업'은 영동군이 2억 7천만원의 예산으로 초중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원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추모하며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을 맞아, 4월 15일 부터 21일까지 '국민안전의 날 주간'을,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2015년부터 매년 4월 16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16일이 포함되어 있는 15일부터 21일까지 '국민안전의 날 주간'으로 하고 학교에 '안전한 배움터 조성과 안전 의식 생활화'를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을 안내하였고, ▲안전점검 날 운영 ▲체험중심 안전교육 강화 ▲안전문화 확산 달 운영 및 홍보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토록 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활동에서 학생의 안전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교육공동체의 안전의식 제고와 현장의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월호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이 16일 100회를 맞으며 대표적 학생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처음 시작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17년 만에 100회가 되었으며 특히 12대 의회에서는 개원 2년도 안 돼 역대 의회의 4년 평균(19.7회)을 웃도는 22회가 진행됐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98회, 172개 학교가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2020부터 2021년을 제외하고는 2022년 11회, 2023년 13회가 열려 꾸준한 인기를 얻은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라는 충북도의회의 슬로건에 부합하고 학생들의 의회 민주주의 교육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아 지난해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339명의 89.4%(303명)가 ‘매우 만족(60.8%)’, ‘만족(28.6%)’한다고 답했다. 도의회의 기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이 지난 15일부터 남한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충북 북부권 초․중학교 중 24교를 대상으로 체험 교실 '예술로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로 놀이터'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과과정과 연계된 주제로 운영하는 1일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경험하고 싶어 하지만 교실 안에서는 활동하기 어려운 주제를 중심으로 ▲POP! POP! 댄스교실 ▲티키타카 난타교실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우리 같이 연극하자! 등 네 개의 수업을 개설하고 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아 차량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학생들은 물론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문화 감수성을 지닌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토요일의 독서학교 ‘토요樂’ 3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탄소중립 기후노트'는 초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도서관 임시청사 꽃밭과 신율봉공원의 식물과 나무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환경기록장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또한, '도형심리 기록책 만들기'는 초4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도서를 읽고 책 속 등장인물을 도형(세모, 네모, 동그라미) 유형을 알아보고 독후활동(역할극, 공예, 글쓰기 등)을 진행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중학생이 참여하는 맛있는 레시피 포트폴리오는 요리주제에 따른 도서를 직접 찾아보고, 재료를 활용하여 요리(고추잡채, 햄초밥, 오픈샌드위치 등)를 만들고, 개인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에 소개하게 된다.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별로 30명씩 모집한다. ‘토요樂 1기’는 지난 3월 9일부터 운영 중이며, 3기는 9월 7일부터 ▲책+나는 꼬마요리사(초1 부터 3) ▲NIE주제별 신문만들기(초4 부터 6) ▲핸드위빙 DIY(초6) ▲동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과학의 날 공개관측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과학의 날 공개관측회'는 도민 누구나 참여하여 밤하늘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연과학교육원의 천체관측소는 오늘밤의 밤하늘과 별자리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별․달․행성 등 수많은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9일 20시부터 총 3회 운영되며, 40분이 소요되며, 회차당 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단, 기상예보로 관측이 불가할 시 천체투영실 프로그램으로 대체 진행된다.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천체관측을 즐기고 우주에 대한 신비로움과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쌀 적정생산을 통한 쌀 값 안정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ㆍ접수받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전략작물직불제, 감축협약은 모두 중복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조사료를 이모작 재배 할 경우 최대 630만원(전략480+논타작물1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충북도 황규석 스마트농산과장은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논 타작물 재배지원에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15일 박춘희 제천문화원 발전위원을 1일 명예 북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2013년부터 운영되어온 ‘1일 명예 북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지역주민의 도정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의 기관·단체 인사에게 도정 수행 기회를 제공하여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충북도정 목표를 실천하고 있다. 박춘희 명예소장은 위촉장 수여 후, 북부출장소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업무 결재를 하는 등 출장소 집무를 수행했다. 이날 오후에는 북부권에 소재한 도 산하기관인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와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업무 안내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계획된 일정을 소화한 박춘희 명예소장은 “1일 명예 북부출장소장으로 임하면서, 북부출장소가 지역발전을 위하여 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북부권 상생발전에 힘쓰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 직원 17명은 15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남계리 소재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딸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청남대 직원들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딸기나무 줄기 제거, 딸기 채취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이날 봉사활동에서 문의면 딸기 농가와 축제기간 딸기 판매 부스 설치 등 청남대 축제기간 관람객먹거리를 위해 협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종기 소장은 “문의면과 상생협력을 위해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축제기간 문의면 먹거리 판매 부스설치 등 문의면 농가와 같이 발전하는 청남대를 만들 것”이라며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15일 농업기술원에서 도내 농업기관 단체장들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조은희 원장을 포함해 황종연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우경수 도 농정국장, 최성호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학장, 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 김용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본부장, 오근영 산림조합중앙회 충북본부장, 안광영 축산물품평가원 충북지원장, 이상조 농협유통 충북지사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과를 비롯한 최근 치솟고 있는 농산물 가격 안정화 방안 등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할 방법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 이후에는 조직배양실과 곤충연구소, 치유농업센터를 방문해 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 성과와 기술들을 둘러보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충북 농업 발전을 위해 기술원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충북 농업이 대한민국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청주청원경찰서, 청주흥덕경찰서, 청주상당경찰서를 방문하여 관할 지구대·파출소를 포함한 자치경찰 공무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위원회는 청주청원경찰서를 시작으로 현장 경찰관들이 근무지에서 자치경찰 학습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교육을 충북경찰청과 도내 12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연간 8회 실시할 계획이다. 4월 교육은 김영식 서원대 경찰행정학부 교수를 초빙해 ‘자치경찰제 시행 3년, 성과와 과제’이라는 주제로, 자치경찰제 시행 3년의 주요성과와 자치경찰 모범사례 등에 대한 강의와 충북자치경찰위원회의 발전방향 토의로 진행됐다. 더불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주요 도정 홍보도 병행했다. 남기헌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이 연계되어 도민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김영환 지사는 “우리가 추진하는 정책은 도민들의 삶과 관련된 일이고, 대한민국에서 시행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들이 많은 만큼 여러분들이 변화와 개혁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도정을 체감형 도정으로의 방향 전환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민생이 어려운 도민들은 도정의 떠다니는 말에 감동이 없고 체감하지 못한다”며 “예를 들어 중부내륙특별법을 만들었어도 도민 체감에는 아직 부족한 만큼 빠른 시행령 제정과 개정안을 마련해 도민 삶과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감형 도정으로 바뀌기 위해서는 공무원 여러분들이 자세를 더욱 낮추고 민생의 아픔과 고통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조심스럽지만 필요할 때는 과감하게 추진하고, 많은 일이 있지만 우선 한 가지를 실행하며 현장으로 들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체감형 도정으로의 전환 강조와 함께 실국별로 체감형 정책을 하나씩 뽑아서 바로 실천해 볼 것도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15일 도 및 시·군에서 선발된 공무원 88명(남35, 여53)에 대한 신규임용자 과정 교육 입교식을 개최한 후, 국립괴산호국원의 현충탑을 참배하여 나라사랑 정신 및 바람직한 공직가치 함양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자치연수원은 ‘대한민국 중심 충북을 견인할 창조적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정하고, ‘도정혁신을 주도할 미래지향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총 7기, 700명의 신규임용공무원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3월 시작된 신규공무원 교육의 주요 과정으로는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위한 사례중심 기본직무 교육, 국·도정시책 및 공무원으로서 기본자세를 갖추기 위한 공직가치 및 소양교육 등을 받는다. 충북자치연수원에서는 신규공무원 입교시 국립괴산호국원 참배를 정례화시켜 공직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이 국립묘지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뜻을 가슴에 새기어 바람직한 공직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박준규 충북자치연수원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과 열정은 충청북도의 발전에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 만큼 기본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기본자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5일 도민의 안전한 승강기 생활 정착을 위해 11개 시·군 승강기 담당 공무원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승강기 안전관리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아파트 단지 내 승강기문 어린이 손끼임 사고, 갇힘 사고 등이 빈발하고 있어 시·군 담당공무원들이 승강기 운행 관리 체계 확립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마련한 자리로 20명이 참석하여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은 지난해 승강기 중대 사고신고 7건, 단순 고장신고 467건이 발생한 바 있고, 정격 승강기 부품을 설치하지 않아 불합격 받거나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불합격 승강기를 불법 운행하는 사례의 재발방지를 위해 정밀안전검사 대상 승강기 유지관리 실태조사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승강기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승강기안전관리법』제29조에 따라 승강기 관리주체는 안전관리자를 선임하고 승강기의 관리에 관한 교육(3년)을 받게 하거나 직접 받아야 함에도 도내 승강기 안전관리자 미선임 현장 55개소, 교육 유효기간 초과 현장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