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학년말을 맞이하여 12월 3일과 4일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열려라! 동화 세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동화를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연령에 맞춰 3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서 운영한다. 유아를 위한 ‘음악 동화로 겨울나기’, 초등 1~3학년을 위한‘따뜻한 음악 동화’, 초등 4~6학년을 위한 ‘내가 만드는 크리스마스’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구미령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12월 한 달 동안 시민도서관 디지털실에서 ‘도서관에 온 호모미디어쿠스’행사를 운영한다. 이 도서관은 지난 해 11월 디지털자료실을 리모델링 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3D로 그림을 그리는 ‘도전! VR아티스트’, 북트레일러를 만들어 보는 ‘도전! 북튜버’, 연말연시 배경으로 크로마키 사진 체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VR기기로 가상공간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도전! VR아티스트’ 부산대학교 K-Digital Platform에서 기기와 기술을 지원하여 운영한다. 참가희망자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정보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체험해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메이커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시민도서관에 꾸준한 관심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11월 25일과 26일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2 창의융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부산,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창의융합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사고력을 확장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브니엘예술중ㆍ고교의 개막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펼쳐지며, 창의융합 콘텐츠 및 체험을 위한 56교 92개의 체험ㆍ전시부스를 운영한다. 건축가 유현준 교수 등 강사 및 아트메이커 4명이 나와 강연 및 토크도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과를 제공하는 창의카페도 운영한다.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 행사가 다양한 창의융합 교육활동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11월 25일 오후 2시에 학생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제22회 교문학생 풍물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부산의 6개 중학교 70명이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전통 타악인 사물놀이와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한 창작 타악 등 다양한 우리 가락의 흥겨움과 멋, 그리고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선보인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전문 국악실내악단‘울림채’가 특별공연을 펼친다. 김흥백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요즘 청소년이 전통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은데, 이번 행사가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더 잘 이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과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한 부산광역시교육청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4시 서면 젊음의 거리, 전포 카페거리 등지에서 부산시교육청, 경남공업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부산시청, 부산진경찰서, 부산진구보건소, 학부모연합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흡연 예방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부산시교육청은 당신의 No-담, Yes-건을 응원합니다’ 슬로건 아래 청소년 흡연의 피해와 금연의 중요성, 전자담배의 피해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학년말 수능 이후 학생들이 흡연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캠페인을 펼친다. 이는 부산이 ‘2021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결과 청소년이 담배를 구매하기 쉬운 도시 중 전국 2위로 조사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캠페인단은 담배판매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에게 담배나 술을 판매하지 않도록 중점 안내할 예정이며, 흡연 예방 리플릿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오는 12월부터 5개 교육지원청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2월 8일 남부교육지원청, 1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남부교육지원청(부산 남구) 1층 대강당에서 만3~5세 유아의 학부모 350명을 대상으로 예비 초등 학부모 연수 ‘슬기로운 입학준비,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운영한다. 이 연수는 유치원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초등학교 입학 전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초등학교 입학준비’의 저자이며, ‘슬기로운 초등생활’유튜버로 활동하는 슬로우캠퍼스 이은경 대표가 강사로 나와, 초등교사로 근무했던 경험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학부모와 소통한 사례를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준다. 연수에 참가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유아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도 한다. 이현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바르게 알고 준비해, 자녀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청사진을 그려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24일 오후 2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 2층 연회장에서 ‘주민자치의 힘으로 함께 여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시가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한 지 4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시범사업 추진과정을 살펴보며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16개 구·군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주제로 이수경 경남 청렴클러스터 사무국장의 특강 ▲화명2동, 거제3동의 사례 발표 ▲총괄 진행자와 보조강사 지원으로 주민주도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방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은 주민이 발굴한 마을 의제를 바탕으로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거쳐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7개 구 23개 동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마을 의제 발굴 공모사업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
(충남도민일보) 부산시와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재홍)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2022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재활시설 및 유관기관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에는 ▲ 아동청소년 ▲ 청장년 ▲ 중독예방 ▲ 지역사회 ▲ 자살예방 등의 테마별 체험 부스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야외 방탈출 게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싱잉볼 명상치유 프로그램, 그림으로 알아보는 정신건강 아트테라피, 정신건강 오엑스(OX)퀴즈 등 문화마당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마음건강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부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는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원활한 참여를 위해 입장은 오후 4시에 마감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민의 정신건강을 증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산스포원파크 수변공원에서 '2022년 부산민속예술제 2.0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지역 무형유산 보호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 축제의 젊은 향유층 발굴 및 유입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 해 동안 부산시가 추진한 전통민속예술 공연 중에서 대중의 호응도가 높았던 ‘부산시 무형문화재 공연’과 ‘전통문화·놀이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무형문화재 공연’에는 동래 지역색이 강하고 독특한 춤가락이 가미된 남성 춤인 ▲동래한량춤, 춤사위가 학의 모습을 담은 ▲동래학춤, 수영지역 농부들이 집단으로 농사짓던 모습을 놀이화한 ▲수영농청놀이, 농경지가 많아 농악대회가 개최되던 서구에서 유래된 ▲부산농악을 선보인다. 아울러 직접 만들고 즐겨 보는 ‘전통문화‧놀이체험’으로는 ▲전통촛대, ▲미니 장승, ▲족두리․익선관, ▲전통팽이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과, ▲코뚜레걸기, ▲고리던지기, ▲굴렁쇠 등의 ‘전통놀이 마당’이 함께 펼쳐진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남산놀이마당, 태권도 시범 등 초청공연이 준비되어 있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24일 오전 9시 시그니엘호텔 부산에서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WBGS) 관련 연구개발 정책, 기술개발, 산업화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2022 WBGS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WBGS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 연구기술 개발 확대를 통한 사업화 촉진과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글로벌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파워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6회 연속 부산 지역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이다. 올해는 부산시와 경북도, 포항시 공동 주최로 열리며, 올해부터 행사명을 탄화규소(SiC)뿐 아니라 질화갈륨(GaN)소재 분야 등으로 연구영역을 확대하여 행사명을 기존 ‘SiC 국제심포지엄’에서 ‘WBGS 국제심포지엄’으로 변경했다. 포럼에서 주로 다루게 되는 ‘파워반도체’는 전기차,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전력을 변환․제어․분배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고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연비가 중요한 전기차의 경우 기존의 실리콘(Si) 반도체 대비 에너지 손실을 최대 90%까지 절감 가능한 물성을 지닌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 등 소재 반도체가 필수적으로 최근 국내․외에서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세계적 인기 유튜브 채널 '주니토니'를 운영하는 키즈캐슬 에듀테인먼트(이하 키즈캐슬)와 어린이 대상 ‘부산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키즈캐슬 에듀테인먼트는 ‘전세계 아이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상상거리를 제공한다’는 구호(캐치프레이즈) 아래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채널 ‘주니토니’를 운영하는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다. 2012년에 개설돼 6개 언어로 운영되고 있는 ‘주니토니’ 채널은 현재 약 500만 명의 구독자와 45억여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국내·외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니토니’ 채널에는 동화·동요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영상·음원 콘텐츠가 제공되며, 콘텐츠에는 쌍둥이 꼬마마법사 ‘주니’와 ‘토니’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번 협업은 키즈캐슬이 부산시에 시 공식 소통캐릭터 '부기'와 유튜브 주니토니 채널 출연 주인공 '주니'와 '토니'를 활용한 부산 홍보 콘텐츠 제작을 먼저 제안했고, 시가 이를 수락함에 따라 성사됐다. 이는 최근 부기를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파리바게뜨 케이크 출시, 각종 부산 홍보 캠페인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에 시민의 상상력을 더하고, 시민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도시브랜드 시민참여단 ‘브랜드 상상더하기+’를 11월 24일(목)부터 12월 5일까지 12일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브랜드 새단장(리뉴얼) 과정에 부산시민의 대표성, 상징성을 더할 ‘브랜드 상상더하기+’는 오는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며, 선발규모는 340만 부산시민을 상징하는 340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12월 17일 예정되어있는 브랜드 상상더하기+ 발대식 이후 ❶새로운 부산 도시브랜드 아이디어 제공 ❷범시민 도시브랜드 선호도 조사 캠페인 기획 및 홍보 ❸디지털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시브랜드 홍보캠페인 기획 및 홍보 등이 있다. 참여자에게는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점수, 경력증명서 부여, 도시브랜드 선포식 초대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지원 신청은 부산 도시브랜드 소통플랫폼 “상상ON”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상상ON”채널 및 부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재민 기획관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는 340만 부산시민이 직접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24일 오후 3시 30분 낙동강하굿둑 전망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1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열어 서부산권의 환경, 교통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이 국회에서 심사 중인 가운데 국비 확보가 필수적인 서부산권의 다양한 공약사업(환경, 교통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세밀한 전략을 강구하기 위해 이날 현장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우선 낙동강하굿둑 전망대 3층에서 현재까지 국비 미반영 주요 사업인 ▲낙동강 유역 안전한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 ▲하단~녹산선 건설에 대해 사업지를 조망하며 전반적인 보고를 받는다. 이어 회의장으로 이동해 서부산권의 환경, 교통 분야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낙동강 유역 안전한 물 공급체계 구축 ▲ 낙동강 하굿둑 개방 및 기수생태계 복원 ▲ 맥도 그린시티 조성 및 낙동강 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 ▲ 화명근린공원 조기 조성 ▲ 사상 리버프린트시티(브릿지) 조성 ▲ 서부산 교통 인프라(사상~하단선, 하단~녹산선,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상역 광역환승센터) 건설 ▲ 만덕3터널 조기 준
(충남도민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후 2시 사하구 괴정초등학교에서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괴정초 느티꿈마루관(강당) 개관식’에서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을 진행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관한 ‘느티꿈마루관’은 괴정초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공간으로 탄생했다”며 “교목인 느티나무의 이름을 딴 강당에서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희망의 주인공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후 3시 30분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하윤수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지난 16일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처음 실시한 ‘교육감-지원청 TALK! TALK! 데이’ 행사의 하나다. 하 교육감은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소통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부산 연고 한국거래소 프로탁구단 창단식에 참석하여 한국프로탁구리그 남자 코리아리그(1부 리그)의 8번째 팀으로 합류하는 유남규호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부산시와 한국거래소 간 프로탁구단 창단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부산 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부산을 연고로 하는 한국거래소 프로탁구단 창단식을 개최하게 됐으며 부산시 행정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민단체 및 탁구 원로 등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브리핑과 선수단 소개, 엠블럼 및 유니폼을 공개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거래소 프로탁구단은 유남규 초대 감독을 비롯하여 윤상준 코치, 홍석표 트레이너와 함께 국가대표로 안재현 선수와 황민하 선수를 영입했으며, 부산 영도구청을 실업탁구대회 우승으로 이끈 서중원 선수, 그리고 전국체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고교 유망주 길민석 선수 등 다양한 선수로 구성돼,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에서 복병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탁구천재 안재현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가능성이 많은 선수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