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오는 29일 오전 9시 30분 엄궁농산물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 대표들과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배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김장배추 나눔 행사는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가 주최하고, 농협부산공판장, 부산청과, 항도청과, 무배추류정산조합, 양념류정산조합, 청과물직판장, 종합식품상가 등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의 기부로 진행된다. 유통종사자들은 지난 2011년 배추 3,000포기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물량을 14,000포기로 확대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지역에 전달되는 배추․무 물량은 총 14,000포기로, 사상구·사하구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지역의 경로당 등 344개소(사상구 7,400포기, 사하구 5,600포기) 및 서구 마리아수녀회(1,000포기)에 지원돼 인근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예정이다. 임선홍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은 “고물가로 얼어붙은 지역 경기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값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통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김장배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1998년 1월 부산시청 개청과 함께 조성한 청사 후문 주변의 낡고 노후화된 녹음광장과 어린이놀이터를 25년 만에 전면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 휴게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시가 ‘청사 옥외광장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한 이번 공사는 총 8억 원 규모의 시비를 들여 ▲실시설계 용역(’22.2월) ▲전문가 자문회의(’22.4~6월) ▲착공(’22.8월) 등 1년여 동안의 과정을 거쳤으며, 오늘(28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최근 시청사 주변 아파트의 증가에 따라 녹음광장과 어린이놀이터를 찾는 시민들이 늘면서 시민들의 안전이나 이용 편의 등을 위해서 대대적인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녹음광장의 빽빽하게 심어진 수목으로 인한 개방감 부족과 보도블록 들뜸 현상에 따른 보행사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일부 수목 이식, 녹지대(연결형 잔디화단) 조성, 보도블록 교체 등을 통해 녹음광장 내 동선을 재구성하고, 충분한 녹지공간 확보 및 개방감 확대에 노력했다. 이번 정비로 그간 기능이 불분명했던 녹음광장은 모든 세대가 여가생활과 휴식을 할 수 있는 도심 내 소공원이자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부산공유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공유경제포럼'은 부산의 공유경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공유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도시와 함께 성장하는 부산 공유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과 ▲세션 1~4부(발표 및 패널토의)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기조강연은 에어비앤비코리아 음성원 커뮤니케이션 총괄이 ‘공유숙박의 팬데믹 극복기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팬데믹 시대를 극복한 공유숙박 기업의 전략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경제·사회적 상황 속 공유기업의 대응과 성장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지는 세션(1~4부)은 ▲정주철 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의 ‘공공성 강화와 공유도시’ 발표를 시작으로 ▲구태언 변호사(법무법인 린)의 ‘공유경제와 규제 그리고 해법’, ▲서종우 부산시 정책기획보좌관의 ‘민선 8기 도시목표와 공유경제 연결’, ▲박성일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장의 ‘부산공유경제 현황분석 및 지원 방향’ 등 총 4개의 발표로 구성된다. 각 세션에서는 발표 후 세션별 패널과 함께 공유경제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재)부산테크노파크, 국립부산과학관, ㈜동아사이언스와 함께 오는 12월 10일 오전 10시 국립부산과학관(기장군 소재)에서 '미래해양도시 부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해양도시 부산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해양과학 지식을 탐색하고 미래직업을 탐구해볼 수 있는 해양신산업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서는 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해양 분야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개발한 해양신산업 분야 생애 전주기 맞춤 교육프로그램 중 선별된 우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 국립부산과학관을 직접 돌아보며 해양신산업을 탐구하는 ‘해양 사이언스 탐사대(이하 탐사대)’와 ▲ 해양신산업과 관련된 체험 모형을 직접 만들고 과학기술을 이해해보는 ‘해양 사이언스 클래스(이하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2인 이상 가족이며, 참가신청은 이번 달 28일 오전 10시부터 12월 4일 자정(24시)까지 부산 해양신산업 오픈플랫폼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가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페스티벌에 참가할 총 74팀(탐사대 20팀, 클래스 54팀)을 선정할 예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시청사 1층 로비(992㎡)에 위치한 첨단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신개념의 놀이터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지향적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12월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블록코딩 알고리즘의 이해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블록코딩 엔트리’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게임과 노래를 하며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통해 영어를 쉽게 배우는 ‘스토리텔링&엑티비티’ ▲가상현실 세계에서 동화를 체험하는 ‘3D 동화체험’ 등이다. 신청은 ‘부산시청 들락날락 누리집’을 통해 11월 23일부터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따라 4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까지 참여할 수 있다. 들락날락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특히 12월에는 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윤재 부산시 청년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부산의 새로운 정체성을 상징할 대표 슬로건 공모전 ‘#슬로건 브랜드 상상모음전’을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실시된 ‘#키워드 브랜드 상상모음전’[~ 11월 27일(일)]에 이어 실시되는 2차 공모전으로, 시민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가치를 더한 슬로건을 부산의 ‘새로운 도시정체성’으로 사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산 도시브랜드 시민소통플랫폼 ‘상상ON’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슬로건 공모전은 부산 도시브랜드위원회를 통해 평가·선정되며, 평가는 대표성(25%), 창작의도(25%), 대중성(25%), 독창성(25%)을 기준으로 한다. 선정된 안 중 최우수상(1명)의 경우 100만 원의 시상금 수여 및 최종 슬로건 후보 6안에 포함되며, 우수상(2명)은 각 5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참여자 3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종 당첨자 발표는 12월 12일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상상ON’ 채널과 부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세계와 함께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구축을 위한 '영어하기 편한 도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세계적 수준의 영어교육과 소통환경 구축을 통해 시민의 영어교육 부담을 줄이고, 외국인이 정주하기에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여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4개 분야 16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내 총 7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첫 번째 분야인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설명회 등을 통한 시민 의견수렴 ▲시민 자문단 및 시민 영어소통관 운영 ▲공문서 내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 지양 등 한글을 아끼고, 지키기 위한 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〇 시민 공감대 확보를 위한 홍보 구군 주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설명회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인식조사, 시민 간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〇 시민 자문단 및 ‘시민 영어소통관’ 운영 내외국민 시민 총 40명을 선발하여 영어하기 편한 도시 관련 생활 속 불편사항, 표지판 등 표기 오류, 정책 제언 등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자문단을
(충남도민일보) 3년 동안 기다려 온 부산불꽃축제가 12월 부산의 겨울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2월 17일 광안리 해수욕장 및 동백섬, 이기대 앞에서 제17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하는 감동의 하모니 ‘부산 하모니(Hamony of Busan)’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부산불꽃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활력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 열기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당초 11월 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부산시는 이번에 행사가 재개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관람객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여 축제 지원에 나선다. 먼저, 당초 투입 예정이었던 안전요원 인력을 50% 이상 증원 및 현장 배치하여 ‘관람부터 귀가까지 안전사고 제로(zero) 축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광안리해수욕장 주요 진입로(16개소)에 총량제를 실시하여 인파 과다 밀집 시 단계별로 통제할 예정이다. 행사장의 진입로는 당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지난 25일 오후 3시 롯데호텔부산에서 「제20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는 환황해 지역을 중심으로 한·중·일 간 경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아세안(ASEAN)+3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2001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 정부가 매년 교대로 주최하고 있다. 올해 제20회 회의는 산업부 주최로 부산에서 개최됐다. 이 회의가 부산에서 열리게 된 계기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와 한·중·일 경제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시가 지난해 11월 정부와 한일경제협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따낸 성과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 8개 지방정부, 일본 규슈, 후쿠오카 등 한·중·일 3국의 산업부처 관계자와 기업인 총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간 교류의 촉진'이라는 주제로 ‘경제·기술’ 분야와 ‘지역 교류’ 분야에서 3국 간의 협력 방안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경제·기술’ 분야에서는 한국 산업연구원, 중국 창춘 국제협력시범구, 일본 ㈜쿠린카 등 10개 기관·기업이 공급망 협력, 탄소중립 기술, 인공지능 기술 등 3국의 공동 당면
(충남도민일보) 박형준 부산시장이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과 연계해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8박 10일간 프랑스, 불가리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산마리노 등 유럽 4개국 순방에 나선다. 이번 출장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 후보국 3차 경쟁 프리젠테이션(PT)이 진행되는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하고, 방문 국가별 최고위급 인사 등과 만나 국가별 맞춤형 전략으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 기반 확보를 위해 미국 마이애미와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멕시코 등 중남미 3개국, 일본 주요 도시 등을 적극적으로 순방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홍보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첫 번째 방문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박형준 시장은 정부·부산시·대한상의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단과 현지 시각으로 11월 29일 오전 9시 30분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 후보국별 3차 경쟁 프리젠테이션(PT)이 진행된다. 경쟁 프리젠테이션(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전 10시 동래구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304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SW·AI교육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앞서 ‘2023학년도 SW·AI교육 교육과정 시수확대’ 등 SW·AI교육 강화 계획 안내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설명회는 ▲제5대 민선 교육감의 부산교육 비전과 공약사항 중 SW·AI교육 확대 계획 안내 ▲부산교대 임화경 교수의 ‘초등학교 SW·AI교육의 방향’ 주제 강연 ▲2023학년도 부산교육청의 초등학교 SW·AI교육 강화 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2023학년도 부산교육청의 초등학교 SW·AI교육 강화 계획 중 1~4학년은 디지털 소양교육 중심으로, 5~6학년은 컴퓨팅 사고력 교육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것을 중점 안내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시수 확대에 따른 관련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내년 1~2월 교원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SW·AI교육의 필요성과 초등학교의 SW·AI교육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11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글로벌관광도시 브랜드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최근 관광의 새로운 혁신 트렌드인 워케이션, 글로벌 지식재산(IP), 미식 등을 반영한 부산만의 콘텐츠를 발굴하여, “일(Work), 삶(Live), 쉼(Play)을 일상에서 누리는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한 ‘워케이션’을 부산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판단하여, 편리한 비즈니스 환경 및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담은 로망이 있는 업무공간을 조성하고 워케이션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세계적인 워케이션 도시가 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수상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수상과 더불어 올 한해에만 글로벌 관광콘텐츠 지식재산(IP)에 기반한 ‘아르떼뮤지엄’, ‘아기상어 고향 부산 프로젝트’,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홀리데이’, 모노리스 ‘9.81파크’를 연이어 부산에 유치했으며,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전 세계 주요 외신 및 해외 매체가 부산의 매력을 집중 소개하는
(충남도민일보)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역대 국내 최대규모의 아시아 창업축제인 아시아 창업엑스포 'FLY ASIA 2022'가 국내·외 500여 명의 투자자와 900여 명의 스타트업과 함께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시는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내걸고 다양한 창업 정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올해 처음 준비한 'FLY ASIA'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아시아 대표 창업플랫폼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플라이 아시아 라운드테이블’은 박형준 부산시장을 포함한 아시아 9개 창업 주요도시 정부(부산, 상하이, 벵갈루루, 도쿄, 방콕, 마닐라, 호치민, 알마티, 몽골 경제개발부) 고위급 관계자 22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누리마루APEC하우스 등에서 개최됐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인도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벵갈루루 시장 권한대행(최고공직자)의 창업 정책 비결(노하우)을 포함하여 도시 간 창업 정책을 공유하고, 아시아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회의가 아시아의 창업생태계가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전 10시 여성가족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하는 2022년 여성폭력예방주간 기념식에서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선정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9월 8일까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산시교육청의 ‘맞춤형 성인지감수성 함양 워크숍’을 비롯한 우수사례를 제출받았으며, 1차 심사를 통해 912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10월 현장평가 및 우수사례 등 2차 심사를 거쳐 지난 11월 3일 부산시교육청을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부산교육청은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과 표창 수상은 그동안 부산교육청에서 펼쳐온 다양한 폭력 예방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시교육청은 ▲교장, 교감, 행정실장 대상 연수 ▲원어민 강사를 위한 영어 동영상 교육자료 제작 배포 ▲음악· 미술·영화·소설 등 문화예술 기반 성인지 프로그램 ▲성인지 함양 다모임이나 워크숍 등 다양한 성인지 향상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기적으로 성희롱·성폭력 사안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6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2차례에 걸쳐 롯데시네마 해운대점에서 ‘해다정어린이·청소년영화제 온가족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지난 22일 열린 영화제에 출품된 23편을 무료로 상영하며, 영화제에 참여한 학생 195명 중 관람을 희망하는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열린다. 관람 희망자는 소속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온가족 상영회는 가족과 함께 학생이 만든 영화를 직접 관람함으로써 가족 간 친목 도모와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칠암초 등 초등학교 6교와 동아중 등 중학교 2교의 학생동아리 23팀에서 출품한 작품으로 ‘제2회 해다정 어린이·청소년 영화제’를 개최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시범 운영한 ‘근로자 뼈마디 튼튼 건강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현업근로자 79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탄성 밴드와 마사지 공을 이용해 뼈마디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등을 통해 건강증진에 도움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검사와 어깨 유연성 측정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도 받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 7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질문에 응답자의 94.3%가 만족 이상으로 답변했다. 또, ‘나의 건강에 도움이 됐나요’ 질문에는 97.1%의 응답자가 만족 이상으로 답변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교육청 주관, 동일 및 다른 프로그램 진행 시 참여 의사가 있나요’ 질문에는 응답자 100%가 재참여 의사를 밝힐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이와 함께 ‘더 많은 프로그램 개설 요청’, ‘동일 프로그램 수업 회차 연장’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