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남부소방서는 12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대학교를 방문해 화재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윤태곤 남부소방서장이 직접 울산대학교를 방문해 ▲강의실 및 기숙사 피난로 확인 ▲관계인 화재안전상담(컨설팅) ▲자율적 화재안전의식 강화 등에 나선다. 윤태곤 남부소방서장은 “평소 소방시설 점검이 대형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며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인의 주의와 주기적인 훈련을 당부했다. 한편 대학교는 강의실 및 기숙사 등에 다수의 인원이 밀집해 재난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지속적인 상담과 안전교육이 필요하다.
(충남도민일보) 울산박물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징기스칸:지살령’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12월 상영작으로 선정된 영화 ‘징기스칸:지살령’은 1219년 몽골제국의 칭기스칸과 그의 서역 정복시기를 배경으로 그린 영화이다. 전쟁으로 유라시아대륙을 정복하고 영원한 삶을 꿈꾸지만 백성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성인에 가까운 ‘치우추지’라는 인물과 대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무협장면과 광활한 몽골 초원을 따라 웅장하고 화려한 영상미를 보여주면서도 인간의 삶과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한 영화이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현장 선착순 200명까지 가능하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2023년 새해에도 문화가 있는 날에 계속해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교 이동 불빛쇼, 중구 눈꽃축제와 같이 즐기세요” 울산시는 연말연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중구 성남동에서 펼치는 눈꽃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울산교 이동 불빛쇼 (무빙 라이트쇼)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기존과 같이 매일 밤 7시부터 9시까지(7시, 7시30분, 8시, 8시30분, 9시) 5회 10분씩 연출된다. 36개의 이동 불빛과 교량 하부 상향 불빛이 어우러져 태화강을 배경으로 화려한 불빛쇼를 선보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신나는 음악과 불빛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태화강 야경을 보시고 잠시라도 한 해의 고단함을 잊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중구 눈꽃축제’는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8일간) 성남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소방본부는 12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별관 5층 작전실에서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내 응급구조학과 교수, 전문의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19구조․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2022년 구조구급 활동현황과 성과분석, 2023년 구조구급분야 주요업무 집행계획 등 구조구급 정책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정병도 소방본부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소방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재난 및 구조․구급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울산의 구조구급 관련 주요 추진정책의 결과를 분석하고 내년 구조구급 집행계획에 대한 자문, 새로운 정책 건의 등이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의 태화강(국가하천)과 여천천(지방하천)이 ‘홍수에 안전한 하천환경 개선사업’이 이뤄진다. 울산시는 환경부가 시행한 ‘2022년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에서 울산의 태화강과 여천천이 각각 선정되어 내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46곳(울산 3곳)의 하천을 응모받아 위원회 평가 과정을 거쳐 국가하천 18곳, 지방하천 4곳 등 모두 22곳이 선정됐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해 환경부가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이다. 홍수 안전을 확보하면서 하천 환경을 개선하고 적정 수준의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지자체가 실시설계와 정비사업을 직접 수행하되 환경부는 이를 지원하는 체계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환경부와 협의하여 2023년까지 사업대상지별 기본 구상을 마련하고 관련 절차를 마무리 후 세부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태화강, 여천천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태화강’은 언양지구 통합하천사업(울주군 언양읍 서부리 ~ 반송리 길이 4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교육청은 2023년 2월까지 모든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 취업종합정보검색 키오스크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취업종합정보검색 키오스크는 기업의 일자리 정보, 채용정보 등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자격 취득, 입사지원서, 인공지능(AI) 면접 등 학생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기기이다. 울산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예산 6억 원을 들여 모든 직업계고에 키오스크 구입비 전액을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키오스크를 학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하여 운영한다. 교육청은 학생들이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직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기주도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울산공업고 취업부장(교사 허혜령)은 “키오스크를 취업정보실, 급식소 등 학생들의 활동이 많은 장소에 설치하여 운영하면, 학생의 취업 인식개선과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키오스크 보급 등을 통해 지역 산업 밀착형 중등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직업 인식개선과 취업 활동을
(충남도민일보) 울산해양경찰서는 23일부터 울산해역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발령해 연안해역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23일 새벽부터 기상청의“강풍·풍랑주의보 발효”에 따라 해안가·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높은 너울성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된다며,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키오스크 등을 이용하여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 및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 신주철 서장은“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국민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는 출범 후 즉시 계속되는 코로나사태와 경기침체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지키는데 앞장섰다. 지난 7월 8일 개원 이후 11일만에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와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민생 경제 회복, 취약한 지역 의료 환경 개선 등 현안사항에 기민하게 대응했다.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 민생 경제 회복,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규제혁신 도모 시의회는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해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사항을 중점 발굴하고자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종, 부위원장 권태호, 이성룡, 홍유준, 천미경, 공진혁, 방인섭 위원)를 제8대 울산시의회 제1호 특별위원회로 구성했다. 특위 구성 즉시 울산시 규제개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도시계획과, 에너지산업과 등 규제 현안 관련 부서와 머리를 맞대어 당면한 현안 사항인 △3D프린팅 기술 적용 범위 확대, △수소충전소 설치 등 수소모빌리티 구축 관련 법령정비 사항, △국가산업단지 내 각종 규제,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논의하고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과감하게 규제를 완화하고 지원방안을 마
(충남도민일보) 제8대 울산광역시의회는 계속되는 코로나 사태와 경기침체 속에서도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소통하는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을 강화하고자 회기가 없는 동절기 기간 중 의원 일일근무제를 시행한다. 오는 1월 2일부터 1월 한달간 이성룡 부의장을 시작으로, 순번제로 주민 의견 수렴과 민원상담 등 민생 챙기기 행보에 나선다. 의원 일일근무제는 회기가 없는 1월과 8월에 매일 당번 의원을 지정해서 지역 현안이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 민원현장방문과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는 제도로 전국 광역시‧도의회 중에서 울산시의회가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의회는 8대 출범 초기인 올해 회기가 없는 하절기에도 의원 일일근무제를 실시하여 공백 없는 의정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지난 7월 25일 울산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실시에 관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 의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여 총 22회에 걸쳐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운영됐다. 하절기 비회기 동안 일일근무 주요처리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통‧건설‧도시분야 12건, 환경‧복지분야 3건, 문화‧경제분야 3건, 교육분야 4건으로, 공동주택 및 교통·환경관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입학하는 예비초등학생과 초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학교생활에 대하여 현직 교사들이 안내해주는 ‘쌤벤져스가 알려드림-초등 학년군별 학교생활 준비’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동영상은 다양한 학년을 맡고 있는 도산초 이명길, 울산양정초 이승왕, 태화초 은선경, 격동초 장병수, 명촌초 최유라, 옥서초 김혜령 등 초등교사 6명이 직접 출연하여 현장감을 높였다. 또 학생들이 영상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영화 어벤져스 캐릭터와 연계한 타이틀을 제작했다. 특히, 온남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학생 3명도 함께 출연하여 상황을 연기하며, 음악 예능 ‘히든싱어’ 왕중왕전 우승자인 박성온 학생(온남초 6학년)이 출연해 동요와 쌤벤져스 소개 노래를 맛깔나게 불러 영상을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촬영은 다전초등학교와 온남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으로 초등 학년군별로 3개 부분으로 나눠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1~2학년군’부분은 예비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내용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취학통지서, 예비소집(가입학식), 돌봄교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2일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로부터 울산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거주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1억3,6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균 교육감 권한대행과 남석열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장학금은 울산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228명에게, 1인당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을 지원한다. 울산발전본부는 2003년부터 발전소 주변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년까지 4,516명에게 총 30억7,62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남석열 울산발전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경영방침의 실천으로 좋은 일에 베풀 수 있어 기쁘고,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데 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용균 교육감 권한대행은 “20년을 이어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에 감사하고,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412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등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대상자는 퇴직 등 결원에 따른 승진임용 47명, 보직기관 만기 등으로 인한 전보 248명, 신규임용 38명, 퇴직준비교육 7명, 퇴직 24명, 휴복직등 48명이다. 이번 인사로 최형근 정책관리팀장이 교육여건개선과장, 정금숙 동부도서관장이 강남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자인 한미화 지방서기관, 서미진 지방서기관이 각각 동부도서관장, 학생교육원 총무부장으로, 총무과 박연례 총무팀장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정책관리팀장으로 보직된다. 특히, 4급 이상 여성관리자 임용 비율이 20%에서 32%로 크게 상승됐는데 이는 울산교육청의 능력에 따른 공정한 인사 정책을 꾸준히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6급 이하 전보는 본청 및 직속기관 전입 희망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특히 기존 3희망에서 5희망으로 전보 희망지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공정하면서도 개인의 희망을 적극 반영한 인사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인사 행정의 신뢰를 확보하고,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여 조직의 성과를 높이는
(충남도민일보) 울산동부소방서 전하119안전센터는 12월 22일 오전 10시 센터 차고지에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용으로 자체 제작한 전용관창의 방수성능과 적응성을 확인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화재 시, 배터리가 차량하부에 있어 소방용수가 아래로 침투하기 어렵고, 배터리가 전부 연소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진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동부소방서는 방사(분무)형태로 물을 방수해 차량하부 배터리 부분에 직접적으로 용수가 닿을 수 있도록 전용관창을 자체 제작했다. 자체 제작한 전용관창은 화재진압대원이 차량하부에 설치만 하면 장시간 용수를 방수할 수 있어 전기자동차 화재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중규 동부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내연기관 자동차와 다른 화재진압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며 ”전문적인 화재 대응능력을 키워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한해 울산에서 도축 후 출하되는 식육에 대해 유해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울산 소재 도축작업장에 출하되는 소, 돼지, 염소 등 식육을 대상으로 질병이 의심되는 가축을 위주로 시료 총 870건을 채취해 치료용 항생제 등 182종의 잔류물질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지역 축산물의 안전성이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철저한 유해 잔류물질 검사 실시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 식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육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번 검사와 함께 소속 도축검사관이 도축되는 가축에 대한 생체 및 해체검사를 통해 식육이 생산되는 도축작업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항생물질, 합성항균제, 구충제 등과 같은 유해 잔류물질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육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소방본부는 12월 22일 오전 10시 20분 북구 진장동 제이더블유(JW)컨벤션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의용소방대 활동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올 한 해 화재·구조구급활동 지원, 예방홍보 활동, 코로나19 방역지원, 자연재난 복구 지원,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활동성과 공유를 통해 의용소방대 조직 운영 활성화와 의용소방대원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의용소방대 활약상을 담은 홍보영상물 상영, 성과보고, 2023년 역점시책 보고,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단체 10개 대와 개인 13명이 수상한다. 최우수 대는 북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매곡지역대, 울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와 산악전문의용소방대로 선정돼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정병도 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올 한해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에 맞춰 사기진작과 대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 가운데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소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2월 22일 오후 6시 30분 울주군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2022-2023 바둑리그 울산고려아연 바둑팀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두겸 시장, 박기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울산바둑협회 천정곤 회장, 울산고려아연 바둑팀 박승화 감독과 선수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주요 내빈 축사, 팀 창단 경과보고, 선수단 소개, 케이크 절단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2022-2023 케이비(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처음 출전하는 울산고려아연 팀은 박승화 감독과 정규리그는 신민준 9단, 최정 9단, 홍무진 6단, 윤준상 9단, 박현수 5단, 퓨처스리그는 한웅규 8단, 김윤태 2단, 김경은 3단으로 구성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고려아연 바둑팀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재미있는 경기로 울산 시민과 바둑팬들을 즐겁게 해주시길 바라며, 우리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28일 개막하는 2022-2023 케이비(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최초로 외국 2팀이 참가해 총 12개의 팀이 출전하며, 울산고려아연은 내년 1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