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의장 김기환)는 16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이용균 교육감 권한대행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4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사에 앞서 김종섭 의원이 ‘울산시민을 위한 공공골프장 건립과 공공파크골프장 추가건립을 촉구합니다’, 손명희 의원이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 폐지를 규탄한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진 안건심사에서는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 및 조례안 등 총 34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의결했다. 시의회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요구 62건, 건의 435건 등 총 497건의 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울산광역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 치료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비롯한 26건의 조례안과, △교권보호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이태원 사고 사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의장 김기환)는 16일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감과 소통을 위한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스피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공감스피치&아카데미 김진영 대표의 ‘공감과 소통을 부르는 스피치 기법’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김진영 대표는 의원의 주요 의정 활동사항인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분야에서 발음 및 발성, 각종 상황에 대비한 스피치 능력 향상 기법 등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맞춤 강연으로 호응을 받았다. 강의 후에는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능률성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환 의장은 “제8대 울산광역시의회는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와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세미나와 토론회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기를 바라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진심어린 소통을 통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6일 오후 2시 4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에쓰-오일(S-OIL)(주) 대표이사 시이오(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복합시설 건설(Shaheen Project)‘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우디 아람코가 자회사인 에쓰-오일(S-OIL)(주)을 통해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오는 2026년까지 9조 2580억 원을 투자해 플라스틱을 비롯한 합성수지 원료로 쓰이는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신설하는 ‘샤힌(Shaheen, 아랍어로‘매’) 프로젝트’ 투자를 결정함에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에쓰-오일(S-OIL)(주)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복합시설 건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울산 시민 채용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특히 울산시민 뿐만 아니라 경주·포항·부산·경남 지역 주민에 대한 고용과 지역건설업체의 공사 참여를 확대하는 내용도 담아냈다. 이는 울산시의 투자양해각서 체결 이래 최초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울산시도 이번 대규모 계획(프로젝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울산대곡박물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12월 27일(화)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달천철장과 울산 쇠부리길’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창업 울산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달천철장과 울산의 곳곳에서 운영했던 쇠부리 가마를 이어주는 쇠부리길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12월 6일에 개막한 대곡박물관 특별전 ‘구충당 이의립과 울산 쇠부리’와 연계하여 쇠부리 작업이 어떻게 진행됐는지도 살펴본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2월 26일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5명 모집한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구충당 이의립과 울산 쇠부리’ 주제의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박물관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3년 어린이박물관 자원봉사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지원조건은 만 18세 이상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희망자는 지원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이나, 울산박물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원봉사 활동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매월 6일, 하루 4시간 정도이다. 자원봉사에게는 활동복과 명찰, 1일 4시간 기준 실비 2만 5,000원을 지급하고 봉사 시간을 인정해준다. 주요 활동 내용은 어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설, 체험 진행, 안전 지킴이 역할 등이다.
(충남도민일보) 울산도서관은 2023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3주간 ‘2023년 겨울방학 특강․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특강’은 전 연령층에 걸쳐 총 8개 강좌가 운영되며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초등학생 대상 2개 강좌로 운영된다. 먼저 ‘겨울방학 특강’은 ▲유아 대상 ‘정서지능을 높이는 그림책놀이(6세반, 7세반)’ 2개 강좌 ▲초등학생 대상 ‘시대로 보는 아름다운 문화유산’ 1개 강좌 ▲청소년 대상 ‘3디(D)펜으로 만나는 세계문화유산’ 1개 강좌, ▲성인대상 ‘매력있는 당신을 위한 트렌드코리아 2023 키워드 읽기’, ‘클래식으로 문학을 읽다’, ‘기획을 돋보이게 하는 3주 완성 사진기사 따라잡기’,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깊이 읽기’ 4개 강좌이다.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 대상 ‘지구를 지키는 하브루타 독서챌린지’ ▲초등학생 고학년(4~6학년) 대상 ‘지구를 지키는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 등 총 2개 강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강좌별 상세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충남도민일보) 울산시 관내 일부 한방병원에서 한약사가 근무하지 않거나, 한약사‧한의사가 조제하지 않은 한약이 외래‧입원환자들에게 투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한방병원과 한약탕전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약사 면허대여 등 한약관리가 부실한 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방병원과 원외탕전실의 한약탕전 시 한약규격품 사용 및 한약사‧한의사의 실제 조제여부를 점검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약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단속 사항은 한약사가 근무하지 않는 면허대여, 한약조제 시 한약사‧한의사의 조제여부, 시설기준 준수여부 등 시민들에게 안전한 의약품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부 한방병원에서 한약사의 급여가 전국 평균 1/2에 못 미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실제 근무를 하지 않고 면허만 대여하는 한약사들이 전국적으로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무자격자 조제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방병원뿐만 아니라, 요양병원 등으로 점검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협의회와 함께 12월 17일 오전 11시 문수체육관에서 ‘제44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8년 10월 5일 산업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훼손된 자연의 질서와 조화를 회복시키기 위해 자연보호헌장이 선포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선포 기념식은 올해 44주년을 맞이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기환 울산시의장, 이상명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 허무선 자연보호울산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자연보호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자연환경 보전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울산시협의회 허만숙 이사 등 5명에게 환경부장관 표창이, 동구 대송동협의회 김인철 회장 등 7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환경을 지키고 가꾸어 오신 자연보호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보호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0월 미국 이아르에이(ERA)가 실시한 ‘토양분야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모두 ‘만족(Satisfactory)’으로 우수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번 국제 숙련도 시험은 국제표준화기구(ISO/IEC)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ILAC)에서 인정하는 정도관리 평가기관 중 하나인 미국 이아르에이(ERA)가 측정분석기관의 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 세계의 분석기관들이 참여하는 인지도 높은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시험 내용은 토양 분야 중금속 6개 항목(비소, 카드뮴, 구리, 납, 니켈, 아연)에 대해 이아르에이(ERA)가 일정농도의 오염물질을 포함한 시료를 조제해 분석기관에 제공하고, ‘만족(Satisfactory)’, ‘경고(Warning)’, ‘불만족(Unsatisfactory)’ 등 3단계로 평가했다. 전 세계 277개 연구소가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항목별 평가값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을 받았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의 토양 분야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6일 오후 2시 울산시청 2별관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공무원,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지능형(스마트) 통합관제 체계(시스템)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석유화학공단에서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국비 12억 4,000만 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착수해 이날 사업완료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사업대상 지역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단지와 인근지역으로 유해화학물질 복합감지기(센서) 32개소를 제작 설치하고, 확산예측프로그램을 포함 통합관제체계(시스템)를 개발‧구축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실시간 유해화학물질 농도 및 환경 정보를 점검(모니터링)하고 기준 이상의 농도 감지 시 기상청 데이터를 활용 유해화학물질의 확산 범위 등을 예측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를 토대로 주민 긴급대피명령과 재난 상황전파 체계(시스템) 구축으로 남구 전역 및 동구‧북구‧울주군 일부 지역 약 40만 명의 안전에 기여할 수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지역 경제활력 복원을 위한 ‘2022년도 지역경제 민・관 합동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경제단체, 양대 노총, 금융기관 관계자 등 노사민정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울산경제・고용전망 ▲지역경제 현안 대응계획 ▲대정부 건의계획 ▲2023년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선언문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울산연구원에서 2023년도 울산경제와 고용 전망을 발표한다. 올해 경제지표를 토대로 내년도 울산 경제성장률과 경기, 물가, 고용 등 세부 지표별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서, 울산시가 지역경제 현안 대응계획을 발표한다. 지역 역량 결집을 위해 노사민정 대화합의 울산산업문화축제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일자리사업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특히, 민선 8기 일자리사업 개편은 일자리사업 재구조화 등 5대 중점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산업 추진 방향을 발표한다. 산업 전 과정에서 친환경화・지능(스마트)화・자동화의 대전환 흐름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울산의 주력산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하수관로 설치 시 원활한 하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설치한 배기관에서 발생하는 하수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필터를 개발해 특허청에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간 울산시는 하수관로 배기관 악취로 인한 민원이 발생할 경우 지주형악취저감 장치를 설치해 연간 2회 정도 활성탄 계열 필터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관리해 왔다. 하지만 지주형 악취저감 장치의 경우 개소 당 신설비용이 3~4,000만 원에 달하고 활성탄 필터 교체 시에도 1회당 800만 원가량 소요되는 등 과다한 비용으로 하수도 배기관 악취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하수관리과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2022년 공무원 연구모임으로 ‘하수악취 제로, 맑은 울산 만들기’ 팀을 구성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하수악취 제로, 맑은 울산 만들기’ 팀은 울산시의 악취원인 분석과 맞춤형 악취저감 방안에 대한 연구에 나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를 활용해 유지관리비를 기존 필터 교체 대비 95%나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했다. 북구 양정동 힐스테이트 앞과 동구 솔밭삼거리 인근 배기관에 시범 설치해 본 결과 기존 활성탄 계열 필터에 대비해 효과나 지속시간이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울산시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의회 이영해 의원(회장), 김종섭, 이성룡, 강대길, 손명희, 문석주, 홍성우 의원으로 구성된 ‘친환경에너지도시 울산 연구모임’은 15일 오전 ‘친환경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사)에너지산업진흥원 권혁수 이사장이 ‘수소경제로드맵과 울산 수소산업’을 제1주제로 울산 수소경제사회 핵심지표 제시와 지역 산업 중심의 수소차 민관파트너십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울산대 화학공학부 김준범 교수가 ‘탄소중립 전략과 울산의 미래’를 제2주제로 세부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글로벌 수소경제 시장전망 및 효과를 제시하면서 향후 울산시의 수소경제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영해 친환경에너지도시 울산 연구모임 회장은 “최근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청정 수소 수요 창출과 인프라 구축에 대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단계에서 이에 걸맞는 친환경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수소경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의장 김기환) 제235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5일에는 교육위원회 소관 2022년 행정사무감사 보고서 채택의 건과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가 이어졌다. 교육위원회(위원장 홍성우)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교권보호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울산광역시 교육․학예에 관한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권순용 의원(교육위원회)이 발의한 “교권보호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이 15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16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권순용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교권침해 행위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교권보호를 위한 교육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지난 9월 시안으로 발표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의 조속한 시행과 교권침해 시 즉각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의 추진 그리고 교권침해에 대한 사전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권순용 의원은 “교권침해로 인한 피해는 단지 해당 교사의 피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로 연결되며 피해가 확산 될 수 있다”며 “현재 교사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졌고, 학교 내부에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났기 때문에 교권보호를 위해 교육부가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KT부산/경남광역본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12월 15일 오후 3시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울산학생 디지털 리터러시교육’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 제10조 디지털 문해교육’의무 실시와 제9대 울산교육감 공약인 ‘1인 1학습용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에 근거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사업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0월 28일 이용균 부교육감 주재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발전추진단 회의와 12월 5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실무자 협의회 등을 통해 업무협약 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KT부산/경남광역본부,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도 울산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 및 교원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학생교육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교원 역량강화 지원 등을 촘촘하게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한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특수학교 및 직업계고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KT부산/경남광역본부는 1인 1학습용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