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관악과 동작을 잇는 국사봉터널 남측,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봉천 4-1-3구역'이 855세대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14(화) 열린 제3차 건축위원회에서 '봉천 제4-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관악구 봉천동 480번지 일대)'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봉천 4-1-3구역'은 2016년 건축심의를 통과했지만 북측 구암초등학교 일조권 확보 등의 문제로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정비계획이 변경, 사업이 지연돼왔다. 이에 따라 소공원 위치 조정, 구암초・소슬유치원・새소슬유치원 등 학교 일조권을 확보하는 주동 배치, 층수 계획으로 변경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해당 사업부지 일대는 연면적 162,595.92㎡, 지하 3층~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총 855세대(공공주택 161세대, 분양주택 694세대) 9개 동이 들어선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이 인근에 위치한 '봉천 4-1-3구역'은 오는 2028년 단지와 접한 곳에 경전철 서부선 '구암초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주거 유형은 7가지 평형(전용 23・39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는 최근 고물가와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제과점 같은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식품진흥기금은'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도록 시·도 등에 설치된 기금이다. 올해는 식품진흥기금으로 총 20억 원을 융자지원하며, 대출금리는 융자 종류별 연 1~2%로 시중 은행보다 낮게 적용한다. 상환 조건은 2년거치 3년균등 분할상환이다. 단, 식품제조업소는 3년거치 5년균등 분할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서 영업 중인 식품제조가공업소, 일반음식점 등이며, 융자 종류는 시설개선자금과 육성자금이다. ‘시설개선자금’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업소의 영업장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도입을 준비하는 식품제조업소는 최대 8억 원까지,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는 최대 1억 원까지, 어린이기호식품우수판매업소는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육성자금’은 모범음식점이나 관광식당의 위생장비 구입, 메뉴 개발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모범음식점은 최대 1억 원, 관광식당은 최대 5천만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최근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하는 '서울형 주택실거래가격지수' 개발을 완료하고 3월부터 자체적인 시범 운영과 함께 외부 전문위원을 중심으로 한 지수 검증위원회를 구성, 데이터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하여 올해 중으로 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과 깡통전세 우려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시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어 실제로 거래에 활용할 수 있는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데이터, '서울'이라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부터 실거래가 기반의 지표 개발을 준비해 왔다. 현재 주택시장은 실거래가․호가 등의 자료를 기초로 주․월 단위 지수를 다양한 기관에서 생산하여 공개하고 있는데, 특히 시세 기반 지수는 조사자의 주관이 반영되어 시장지표정보로서 실제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오히려 주택시장 심리 불안, 시장 왜곡 등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있어 왔다. 국가승인통계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하는 표본가격지수(시세)의 경우, 조사원의 주관적 평가가 반영될 소지가 있어 실거래가격지수 대비 낮은 변동률을 보여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시장상황을 설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며 실
(충남도민일보)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과 롯데홈쇼핑이 2월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2층 서울-온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와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단과 롯데홈쇼핑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우수한 디자인 기업의 상품개발과 판로개척, 홍보를 도울 예정이다. 재단과 롯데홈쇼핑이 가장 먼저 지원할 부분은 상품개발과 판로개척이다. 두 기관은 상품 개발을 위해 DDP디자인스토어에 입점한 디자인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롯데홈쇼핑의 마스코트로 사랑받고 있는 벨리곰과 DDP를 콜라보한 ‘DDPx벨리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개발된 상품은 DDP디자인스토어를 거점으로 판매와 홍보를 지원한다. 추가로 선별된 제품은 롯데홈쇼핑의 채널에 소개될 기회를 얻는다. 벨리곰은 10~30대 MZ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캐릭터다. 작년 4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했던 ‘어메이징 벨리곰’ 전시에 35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DDPx벨리곰’ 프로젝트는 5월 가정의 달에 DD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지난달 6일 '깡통전세 피해지원 및 예방대책'을 내놓은 데 이어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자가 더 늘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대책 실행 속도를 높이고 추가 대응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월 1일부터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 상담을 돕는 '전・월세 종합지원센터' 확대 운영에 들어갔으며, '민간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전세가율 등도 공개 중이다. 또 '전세임대 제도'를 악용한 전세사기 피해사례 조사와 함께 '신축빌라 분양예정가 신고제' 신설 등을 위한 법 개정 건의도 진행했다. 먼저 전세사기를 당한 시민이 더 큰 피해를 입기 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법률 상담을 지원하고, 앞으로 추가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전국에서 '서울'이 깡통전세 등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점을 고려하여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관련 종합상담을 제공하는 ①'전・월세 종합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전・월세 종합지원센터'는 기존에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전세가격상담센터에서 제공하던 전・월세 가격상담, 분쟁조정에 전문적인 법률 지원 서비스까지 더하여 원스톱으로 제공, 전세보증금을 돌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디자인 스타트업이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WE UP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디자인 스타트업을 3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WE UP 프로젝트'는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했으며 2018년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27개 기업의 참여로 총 29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본 프로젝트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나 실행력이 부족했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이 보유한 디자인을 구체화하여 실제로 구현과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자인 스타트업이 역량 있는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여 디자인 산업계의 저변확대는 물론, 타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소재 기업이어야 하며 사업자등록일 기준 7년 이내 스타트 단계의 기업으로 디자인 전문인력이 2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공모 접수된 기업 중에서 기업 역량 및 성장 가능성, 사업성, 사업의 효과성 및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8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디자인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하고 19일 서울시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서울시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드릴 수 있는 고향사랑 답례품 7개 및 공급업체 8곳을 추가 선정했다. 지금까지는 별도의 공급업체 선정이 필요하지 않은 ‘서울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해왔다. 새로 선정된 답례품은 ▲(입장권) 시티투어버스, N서울타워 전망대, 한강 유람선 ▲(서울상징 공예품) 경복궁 자경전 꽃담 스카프, 창덕궁 전통물감 채색 키트 ▲(농산물) 경복궁쌀, 황실배이다. 시는 작년 12월 23일 답례품 선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품목을 ▲ (지역상품권 분야) 서울사랑상품권 ▲ (문화·관광서비스 분야) 입장권 ▲(공산품 분야) 서울상징 공예품 ▲(농식품 분야) 농산물로 확정한 바 있다. 입장권 분야에서는 ▲시티투어버스 탑승권(노랑풍선, 서울시티투어버스)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씨제이푸드빌) ▲한강 유람선 승선권(이크루즈)으로, 3개 품목의 답례품에서 총 4개 업체가 선정됐다. 시티투어버스는 2층이 일부 개방된 버스를 타고 코스별로 서울의 관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공익활동을 통한 건전한 민간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서울특별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서울특별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복지·건강, 사회통합, 민생경제, 문화관광·체육, 교통·안전, 환경보전·자원절약 등 6개 분야에 총 23억원(1개 사업당 최대 3,000만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서울특별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3단계 심사(개별·분과·종합심사)를 거쳐 단체의 역량, 사업의 공익성·독창성·파급효과, 신청예산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지고 특히 약자와의 동행 등 서울시 정책과 상호 보완·상승 효과가 있는 사업,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2022년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선정 단체 중 사업 포기 단체, 종합평가 결과 미흡 단체, 중앙부처·자치구 등 중복사업에 해당하는 경우’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신청단체의 자부담 비율에 따른 차등 배점을 도입하여 선정된 단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최
(충남도민일보)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과 SH공사(사장 김헌동)는 1월 19일 오후 3시 SH공사 임원회의실에서 ‘서울의 도시와 주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축적된 양 기관의 실무지식과 경험,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서울의 도시와 주택연구를 수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기관의 협약 내용은 ▴서울의 도시와 주택연구 관련 연구과제 발굴 및 협업 ▴서울시 도시인프라에 대한 연구협업 ▴서울시, SH공사 보유자산(주택 등) 활용방안 등에 대한 연구협업 ▴포럼, 세미나, 워크숍, 교육 협업 등이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양 기관의 공동 연구과제로는 ▴미래도시와 도시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2040 서울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도시공간구조와 주택공급정책 실현을 위한 연구 ▴서울시 도시인프라 효율적 활용방안 연구 ▴미래트렌드 및 시민생활 변화에 따른 주거공간 창출방안 ▴싱가포르 CLC 국제포럼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연구원과 SH공사는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주거와 도시를 연계하여 서울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글로벌 경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상업, 오피스, 주거가 결합된 금융중심지 특화형 주거단지로 조성해 사람과 자본, 기술과 일자리를 끌어모으는 매력적인 여의도 도심 기능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 일대를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의 시범사례로 조성한다는 계획도 담겼다. 주거 중심 단일 기능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업무-주거지 간 단절을 없앨 수 있도록 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상향해 기존의 용도지역 한계를 극복하겠단 방침이다. 서울시는 최근 확정 공고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기존의 경직적 규제에서 벗어나 융복합적 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개념으로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을 발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다기능 복합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여의도 국제금융특구에 밀접한 주거단지로, 용도지역 변경에 대한 장벽을 낮춰 제3종일반주거지역→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하는 대신 비주거시설과 오피스텔, 외국인 전용 주거 등 금융중심지를 지원하는 다양한 주거유형을 도입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여의도 한양아파트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와 KT는 1월 18일 오후 3시 서소문청사 후생동에서 '2022년 빅데이터기반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시와 KT가 공동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후원한'빅데이터기반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는 민관 빅데이터 시스템과 대학생 팀 매칭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 및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프로젝트다. 선발된 대학생 30팀(120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및 빅데이터 전문 교육(‘22.11월), 30개 소상공인 점포 1:1 맞춤 매칭, 점포 현장 점검, 점주 인터뷰, 컨설팅 보고서 완성도 제고를 위한 멘토링(’22.12월), 성과물 서면평가(‘23.1월)를 거쳐 최종 10개 우수팀을 선발했다. 최종 우수팀은 총 10개팀이 선정됐으며, 대상 4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규모로 상장을 수여하며, 프로젝트를 끝까지 참여한 27개 팀에 활동인증서를 지급했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대상 4개팀의 과제 및 성과 발표를 진행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됐고, 빅데이터 플랫폼과 MZ세대의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등 빅데이터의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10월에 개최될 ‘제21회 세계한상대회’를 위해 미주한인 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1월 18일 오후 4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 소재 기업과 한인 기업 간의 교류 및 홍보·마케팅 활성화, 양 기관 간 경제협력 강화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미주한인 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황병구 총회장이 참석한다. ‘제21회 세계한상대회’는 미국 현지 500여 기업과 한국 기업인 및 세계 각국의 한상(韓商) 4천여명이 참가하는 국제 박람회로서, 투자 유치 포럼 · 1:1 비즈니스 매칭·세미나 그리고 부대 행사로 K-Pop 경연과 한류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700만명의 미국 한류 팬들과 미 주류 사회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3박 4일간의 대회 기간 중 1만 여명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미주한인 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미국에서 증가하는 한인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1980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미주 전국 6개 지역협의회, 78개 지역 상공회의소 연합, 8개 분과 위원회 등 30만 한인 기업인으로 구성된 단체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직격탄을 맞고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1조 6천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금 신청은 19일부터다. 이번에 공급하는 자금은 고금리 상황을 반영, 5년간 3.7% 고정금리로 공급하는 ‘안심금리자금’ 7천억원과 시설자금‧긴급자영업자금 등 ‘중소기업육성자금’ 9천억원을 더한 총 1조 6천억 원 규모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73.8%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영상황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고, 소상공인 정책 중 경영비용․대출상환․부담완화 등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76.3%)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에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돕기위해 자금을 긴급하게 공급하게 됐다고 했다. ◆ (안심금리자금) 고정금리 3.7%로 총 7천억원 공급, 1년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먼저, 변동폭이 큰 고금리 상황속에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심금리자금’을 총 7천억원 규모로 처음 공급한다.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이며 평균 3.7% 고정금리로 자금을 융자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경영활동에 몰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로 실직 상태였던 A씨(50대 남성, 영등포구)는 2023년 2월, 약자동행형 뉴딜일자리를 통해 발달장애인 돌봄교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영등포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주 5일 근무, 하루 8시간 근무하며 1년간 안정적으로 일 경험을 쌓았다. 그 경험이 경력이 되어, A씨는 2024년 5월, OO사회복지시설 취업에 성공했다.1년간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현장에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뉴딜일자리 근무기간 동안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도 취득한 덕분이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단순 노무형 일자리가 아닌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 취업으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서울시는 올해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4,25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나뉘어지는데 공공형 2,000명, 민간형 2,250명 모집이 목표다. 공공형은 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에서 계획한 일자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디지털 금융 산업의 핵심 기술인 ‘핀테크’와 ‘블록체인’ 분야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제2서울핀테크랩을 13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경찰공제회 자람빌딩(마포구 도화동) 8층과 11층에 2,014㎡(600평) 규모로 조성했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핀테크랩에 이어 두 번째로 개관하는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지원기관으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차별화된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구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 공간을 활용하여 새롭게 조성했으며, 입주기업 공간 25개, 멤버십 공간 34석, 공용회의실 및 대회의실(교육장) 등으로 구성된다. 8층은 핀테크 기업 입주공간, 11층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 입주공간과 블록체인 기업 대상 멤버십 공간으로 운영되며 산업별 기업을 집중 배치하여 입주기업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핀테크랩’과 연계해 초기창업기업은 제2서울핀테크랩에서 보육하고, 성장기업은 서울핀테크랩에서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 해외진출 프로그램, 교육 등 핀테크랩 간 지원사업을 공유하여 입주기업들이 필요한 사업을 적극 활용할
(충남도민일보) # 엔지니어 직군이라, 정장은 면접 볼 때 아니면 입을 일이 없을 것 같은데, 면접을 위해 큰 비용을 지출해서 구입해야하나 고민했습니다. ‘취업날개 서비스’란 것을 지인 소개로 알게 되어 이용하게 됐습니다. 첫 면접이다 보니 걱정이 많이 되어 이것저것 여쭤보고 거의 1시간 동안 입어보았는데 꼼꼼하게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나쁘지 않은 학벌, 나쁘지 않은 어학성적을 가졌음에도 취업이라는 관문 앞에서 자존감은 한없이 떨어져 가는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다들 그럴 테니 조금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옷이 날개라는 말처럼, 정장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합격했습니다. 모두들 기 받아 가세요. 파이팅!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자 서OO) 서울시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취업 한파를 겪고 있는 청년 취준생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자가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그간 이용 지점이 없었던 3개 자치구(노원, 강동, 영등포)에 추가로 지점을 열어, 총 13개소로 운영을 확대한다. 시에 따르면, 서비스 도입 첫 해인 2016년 4,032명 수준이었던 연간 서비스 이용자가 작년에 약 4만 8천 명(4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