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최근 서울 시내 노후한 아파트 단지가 늘면서 '공동주택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건축물 리모델링 제도와 안전성에 대한 이슈 또한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 업계 종사자가 모여 다각적 논의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12.2일 14~16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중구 서소문로 117)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안전성에 관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최근에 서울 시내에 노후한 공동주택이 늘면서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동시에 리모델링의 안전성이나 건물 구조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전문가, 업계 종사자, 리모델링에 관심을 가진 시민이 모여 다양한 의견과 시각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01년 도입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제도'는 기존 아파트에서 내력벽, 기둥, 슬래브(바닥판) 등 주요 구조체를 제외한 대부분을 철거한 후 다시 짓는 방식으로, 수직 또는 수평 증축이 허용되는 형태로 꾸준히 완화되어 왔다. 그런 반면 건축물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 목소리 또한 꾸준히 있어온 만큼 서울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입장을 수렴한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발행한다. 시는 오는 12월 6일(화) 오전 10시부터 7% 할인된 금액으로 1,000억원규모의 ‘광역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750억 원 규모의 광역상품권을 발행했는데1시간여만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며 시민들의 추가 발행 요청이이어져이번에는 1,000억 원으로 규모를 대폭 늘려 발행한다고 덧붙였다. ‘광역서울사랑상품권’은 그간 자치구별로 발행해 해당 자치구에서만사용했던 상품권과는 달리 모든 자치구에서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종로구가 발행하는 ‘종로사랑상품권’은 종로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광역서울사랑상품권’은 특정 자치구에국한되지 않고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것.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를 포함한 5개 앱(①서울Pay+ ②신한SOL ③티머니페이 ④머니트리 ⑤신한pLay)에서 1인당월40만원까지 가능하다. 보유액은 1인 100만원까지다.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결제앱(5개)] 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 pLay [동시 접속자 폭주 막기위해 출생년도 홀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11월 25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주관으로 ‘2022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컨퍼런스’ 를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온라인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으로 빅데이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는 시민이 접하기 어려운 카드 매출데이터, 대중교통 환승데이터, 생활인구 및 이동, 도시 환경센서 등 서울시가 수집한 318종의 미개방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2016년 7월 마포구 상암동에 개관됐으며,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공모전을 개최하여 우수자에게 시상을 하여 왔다. 빅데이터캠퍼스는 보유한 데이터 및 분석 인프라를 활용해 각종 사회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하고자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여 시민들이 직접 분석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컨퍼런스는 ‘2022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 예선을 통과한 12팀의 최종 본선 발표 및 심사,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 2인의 특별강연, 공모전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전에는 ‘2022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 예선을 통과한 1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이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 매출이 참사 이전(10월 넷째주) 대비 11월 2주 현재 최대 60% 이상 감소했다며, 긴급자금융자와 매출활성화 방안 마련 등 투트랙 지원을 통해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태원 소상공인 지원은 ①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②매출증대를 위한 상품권 사용 활성화 지원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정부 건의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100억 원 규모의 ‘이태원 상권 회복자금(가칭)’을 이태원 일대(이태원 1,2동) 매장형 업체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즉각적으로 공급한다. 업체당 최대 3천만원, 연 2.0%(고정금리) 저리로 공급하며,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단, 유흥업 및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제한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기존에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기존 이용금액과 금번 융자금액을 합쳐 1억원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빠
(충남도민일보)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탑재한 “전기 자율주행 전용버스”가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 내일(11.25, 금)부터 시민 누구나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게 되면서, 청계천이 도심 속 미래 교통 명소로 새롭게 변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24일 오전 10시 청계광장에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운행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행 시작을 알린다. 오세훈 시장은 “1호 승객”으로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해 청계광장에서 세운상가를 돌아 다시 청계광장까지 약 3.4㎞를 이동하면서 안전운행 상황을 점검하고, 운행업체 등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선포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송창현 현대차 사장 겸 42dot 대표뿐만 아니라, 유만선 청계상가상인회장, 이대규 카이스트 대학원생(’21년 서울 자율주행챌린지 우승자) 등 시민대표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본격 운행을 개시하는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당초 기획부터 ‘자율주행 대중교통’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의미를 가진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심의를 거쳐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으며, 자동차 안전기준 특례(’22.8월)와 임시운행허가(’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부실공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월부터 부실공사를 유발하는 부실 건설업체(페이퍼컴퍼니 등) 단속을 실시한 결과, 124개의 부실 건설업체를 처분했으며, 이 중 30개 업체를 계약 배제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에는 작년보다 2배 넘는 입찰 참여 건설업체를 조사(확인)하여 전년대비 5%p 증가한 23.3%의 처분율을 보였다. 부실 건설업체 단속을 시작한 ’20년 이후 처분율이 증가(14.7%→18.5%→23.3%)하고 있어 단속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부실 건설업체 단속은 시가 발주한 공사에 입찰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업 등록기준(기술인력, 자본금, 사무실 등) 적합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20.2~’22.11.15.까지 603개 건설업체 단속을 실시한 결과, 124개의 부실 건설업체를 처분하여 영업정지, 공사계약 배제 등의 조치를 실시했다. 행정조치사항은 ▴영업정지 109개, ▴시정명령·등록말소 4개, ▴과징금·과태료 4개, ▴행정처분을 위한 청문 절차가 진행 중 7개이다. 특히, 30개의 공사 계약 배제는 부실한 건설업체가 공사를 수주해 건실한 건설사의 기회를 박탈하고 부실공사, 안전사고 우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를 비롯한 8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산하 운영기관 공사 및 연구기관이 고령화 사회의 도래로 인한 도시철도의 노인무임승차 증가 및 수송원가 대비 낮은 운임 등으로 인한 재정 악화와 운영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연구에 나섰다. 전국 8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는 그간 도시철도망의 지속적 확대, 고령화의 급격한 도래,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위험요인의 증가로 최근 누적 적자 비용이 급증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도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가장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교통수단인 지하철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시철도 운영지자체 및 운영기관의 자구노력 외 국비지원이 필수적이나 재원마련의 어려움으로 투자 여력도 고갈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무임수송 국비지원 문제는 단일 지자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대도시 공동문제라는 데에 인식을 함께하고 공동협력 및 대응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무임손실로 인해 도시철도 재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도시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대응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무임손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잠재력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했던 피노베이션 챌린지의 최종 우승 3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구독결제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인 스텝페이(서울특별시장상),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기업 핀즐(신한카드상), 탄소배출 데이터 솔루션 기업 ATR(피노베이션상)이다. 시상식은 4일간(11.16~19) 여의도 일대에서 진행 중인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일정 중 2일차인 11월 17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됐다.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은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2006년부터 금융산업의 주요 이슈와 전망을 다루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 해왔으며, 서울의 글로벌 금융도시 도약과 함께해 왔다. 올해 처음 시작한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핀테크와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로 핀테크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서울시가 단기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유망한 핀테크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열려있는 혁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손잡고 진행하는 ‘예비 유니콘 핀테크 기업 육성’ 공동 프로젝트이다. 지난 5월, 잠재력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83개사가 지원했고, 서면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올해 4월, 노후 저층 주거지를 정비하는 '모아타운 1호 시범 사업지'로 강북구 번동을 승인한 데 이어 3개소 관리계획(안)을 추가로 승인했다. 또 모아타운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이라도 '모아주택 심의기준'을 적용받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사례도 나왔다. 서울시는 11.17(목)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동 시범 사업지'와 '금천구 시흥 3․5동 일대', 총 3개소의 관리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마포․영등포구 1곳씩 모아주택 심의기준을 적용한 일반지역 가로주택정비사업 2곳도 함께 통과했다. '모아타운'은 10만㎡ 미만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주차난 등 저층주택 밀집지의 고질적 문제를 해소하고 무분별한 개별사업으로 인한 나홀로아파트를 막을 수 있어 저층 주거지 주민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되면 다가구․다세대 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1,500㎡ 이상)로 아파트를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번 모아
(충남도민일보) # 취업준비를 시작한 지 2년 차인 A씨는 올해는 무조건 취업을 해야한다는 압박감 속에 기대반, 걱정반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의 문을 두드렸다. 매 수업마다 주어지는 과제를 동료와 함께 해결해 나가면서 스스로 성장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교육 이외에도 비즈니스 매너와 소통방법에 대한 특강까지 지원받은 끝에 본인이 원했던 직무에 취업하게 됐다. (청년취업사관학교 마포캠퍼스 ‘기업연계형 프론트엔드 실무 프로젝트’ 과정(’22.4~7.) 참여자) # 구직 관련 사이트에서 홍보물을 보고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입학한 B씨는 동료와 함께 학습하는 ‘러닝메이트’에 참여하여 수업내용을 복습하고 관심있던 스택을 폭넓게 공부했고, 다수의 기업에 한꺼번에 면접 볼 수 있는 ‘기업-수료생간 면접의 날(매칭데이)’에 참여하여 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떨쳐버릴 수 있었다. 이를 통해 B씨는 6개월의 과정이 종료되기도 전에 백엔드 개발자로 조기 취업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영등포캠퍼스 ‘비전공자, 입문자도 가능한 웹 풀스택 교육 과정’(’22.6~12.) 참여자) 수료생 10명 중 7명 이상이 취업에 성공해 ‘청년 일자리 해결사’로 거듭나고 있는 ‘청년취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일반 시민에게 공개한다. 도시계획위원회의 공정한 운영을 보장하면서 시민들의 알권리 확보를 위해 일부 회의를 시범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중요한 도시계획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에선 주로 지역의 개별 정비사업부터 도시계획의 방향을 결정하는 기본계획 등이 안건으로 논의된다. 도시계획조례 제60조(회의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규정 명시)에 따라 그간 비공개 방식으로 추진돼 왔다. 서울시는 합리적 정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행정의 전문성·공정성 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각종 위원회를 설치 및 운영 중이다. 그중 도시계획위원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에 따라 도시계획 관련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행정관청의 자문에 응하는 등 도시계획 결정을 위해 행정기관에 설치되는 비상근 위원회다. 1958년 최초로 설치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공무원, 시의원, 관련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시범 공개는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다각적 검토를 거쳐 추진됐다. 시범 공개 안건은 2건으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1월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개최한 ‘2022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최종 성과보고회(데모데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4월 ‘2022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협력사업’ 공모전에서 신규 선정된 12개 기업이 서울시가 지원한 창업지원 사업의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자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협력사업’ 공모전을 통해 서울관광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신규 발굴하여 지원했으며 올해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총 72개 기업이 안정적인 사업 운영 중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약 6개월간 창업 육성 전문기업(액셀러레이터)의 전담 담당자를 통해 1:1 맞춤형 진단 및 밀착 상담(컨설팅), 투자유치를 위한 교육, 홍보마케팅 등을 무료로 받았다. 또한 서울관광플라자 시설 이용 및 서울시와의 협업 기회를 우선으로 받는 등 서울시와 유관기관의 국내외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세금을 납부 하지 않고 1년 이상 체납하고 있는 고액 상습체납자 총 14,739명의 이름,상호,나이,주소,체납액 등 체납정보를 16일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고 밝혔다. ’22년 공개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1천만 원 이상 체납상태가 1년 이상 경과 한 체납자로,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이다.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 공개는 11월 16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및 세금납부 사이트인 위택스를 통해 전국적으로 동시 공개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신규 공개 심의대상 3,211명 중 공개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2,823명에 대해 명단 공개 사전통지문을 발송한 이후 체납자 120명이 체납세금 31억 원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명단 공개 신규대상자 3,211명을 발췌한 뒤 사실조사 실시 및 3월 28일'지방세심의위원회'심의 후 2,823명에게 명단공개 사전통지문을 보내고 6개월간 체납세금 납부와 소명기회를 부여한 바 있다. 1천만 원 이상을
(충남도민일보) 디지털 전환이라는 전 세계적 흐름 속에 금융산업 역시 디지털금융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금융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서울시는 ‘디지털금융 메가트렌드 전망(Digital Finance in the Eye of Megatrends)’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디지털금융 행사 ‘2022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을 11월 16일~19일4일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 더포럼(Two IFC), 서울국제금융오피스 등 금융중심지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은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2006년부터 금융산업의 주요 이슈와 전망을 다루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 해왔으며, 서울의 글로벌 금융도시 도약과 함께해 왔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금융의 저변 확산과 행사의 내실화에 역점을 두고, 금융·핀테크 분야 전문가는 물론 디지털금융에 관심 있는 시민이 참여 할 수 있고, 국내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총 8개의 프로그램을 4일간(11.16~19) 진행한다. 1일차 11월 16일에는 ▲ IBK 1st Lab × 서울핀테크랩 데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우수 중견·중(엠바고14시)105개 기업에서 일할 인재 찾는다…서울시, IBK기업은행과 _참 좋은 일자리박람회_ 운영소기업과 구직자 간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청년 구직자의 취업 고민을 돕기 위해 ‘2022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 서울형 강소기업, 삼성그룹 협력사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105개 사가 참여해 청년 인재 채용에 나선다. 11월 15일 화요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10:00~17:00)에는 구직자와 취업준비생을 위한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취업컨설팅, 취업성공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그간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하게 협력 해오고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수료)생의 일자리 지원(매칭데이)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총 165명의 교육생 중 11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고 있다. 이번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는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협력의 연장인 셈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을 제공해 청년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충남도민일보)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서울캠퍼스타운’에서 유니콘을 꿈꾸며 창업한 1,887개팀(누적)의 성과를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서울캠퍼스타운은 2017년 사업을 본격 추진한 이후, 2022년 9월까지 1,887팀(누적)의 초기 창업기업이 발굴·육성됐다. 서울시는 33개 캠퍼스타운 대학교가 참여하는'2022년 서울캠퍼스타운 성과발표회'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지하2층)에서 11월 15일 10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첫 대면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성과발표회는 서울시와 캠퍼스타운 33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인 ‘서울캠퍼스타운 TV’로 생중계된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청년, 함께 UP! 그레이드 “Start-UP! Grade”’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캠퍼스타운에서 발굴, 육성하고 있는 창업기업 간 상호경쟁과 벤치마킹의 장이 되도록 운영한다. 대학 캠퍼스타운별로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21년말 기준 연매출액 10억 이상 또는 투자유치 3억 이상 받은 기업 51팀을 배출하는 등 서울캠퍼스타운이 청년 창업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