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2일 부여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생산연령인구 및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 등 지역위기 심화가 예견되는 상황에서,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스마트농업 전환·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 김송자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영진 산업과학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 및 부여군 박정현 군수, 전홍규 농림경제국장, 서장원 농업정책과장 및 조성완 (사)충남스마트농업협회장, 최형남 스마트원예단지협의회 사무국장, 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부여군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 임대 스마트팜 단지조성,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및 스마트농업 기숙·교육센터 등 구축 연계에 따른 청년농업인 유입 필요성과 스마트농업 교육의 관심이 증대되는 시점에, 특화되고 선진화된 공주대의 농업교육 인프라 활용을 통한 미래 신산업 분야의 농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협업 체제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금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주대와 부여군은 ▲스마트농업의 활성화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스마트농업의 발전과 미래첨단농업의 육성을 위한 노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여영현, 이하 HUSS)은 ‘기술+인문사회 융합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문사회 계열과 공학 계열 학생이 팀을 이뤄 사회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기술을 접목해 혁신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대회다. 총 69명 12개 팀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약 3주간 초연결‧디지털 사회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회 문제-가짜 뉴스, 정보 격차, 디지털 소외 계층, 인간 소외, 디지털 중독 등-에 대응한 해결 방법과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SW융합대학 박윤용 학장이 심사위원장으로, 인문사회대 김재광 학장, HUSS 경종수 부단장, IT교육학부 이영란 학부장, 아이디어팜 채이식 대표, 참좋은특허법률사무소 강형석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상에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뉴스 통합 서비스 Bunch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우에노 고흥‧김수화‧최준혁‧이동욱‧이은채‧송예인 팀이 받았다. 이들은 고령층과 장애인 등 정보 접근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뉴스를 결합‧요약해 일관성이 보장된 뉴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아이디어로 높은 평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함께 개발한 ‘알지오매스키즈(AlgeoMath Kids)’를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3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알지오매스키즈는 세계 수학의 날(2024년 3월 14일)에 정식으로 열 계획이다. 2017년에 중·고등학생용으로 개발된 알지오매스는 대수 및 기하 학습을 돕는 수학 학습용 디지털 공학 도구로 학생들이 그래프의 개형이나 도형의 성질을 관찰하고 탐구해봄으로써 수학 학습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2022년 한 해에만 약 93만명이 사용했고, 올해에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알지오매스를 초등교육과정까지 확대해 ‘알지오매스키즈’를 개발했다. 알지오매스키즈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와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작도 기능을 개발하고 수학 교구의 실제 조작 방식을 직관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삼차원 평면에서 쌓기나무를 쌓고 이를 움직이면서 관찰할 수 있는 점, 정다면체 전개도를 펼치거나 접으면서 탐구해 볼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교육부와 창의재단은 교사들에게 사용 안내서 보급 및 사용 설명회를 개최(2023년 12월 18일, 월)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4학년도 1학기 법학전문대학원 국가장학금 신청을 12월 12일 9시부터 접수한다. 법학전문대학원 국가장학금은 능력과 열정을 갖춘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법조인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6년부터 소득구간 연계를 바탕으로 국가·학교가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2월 12일 9시부터 2024년 1월 9일 18시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법학전문대학원 신입생(입학예정자) 및 재학생으로 재단누리집에서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득 3구간 이하의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며, 소득 3구간을 초과하는 학생들에게도 재학(예정) 중인 학교의 재정적 여건을 감안하여 차등 지원한다. 아울러, 교육부는 매년 각 법학전문대학원의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 전년 대비 장학금 증감률, 등록금 수준 등을 고려하여 학교별 장학금을 배정함으로써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학교 자체적인 지원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법학전문대학원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2024년 1월 16일 18시까지
(충남도민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부 등이 지난 12월 7일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의 핵심 내용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및 학교폭력 사례회의 신설, 그리고 학교전담경찰관의 증원 및 역할 강화 등인데, 이 제도가 시행되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반에 걸쳐 객관성과 공정성, 전문성이 강화될 것이며,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올리고 궁극적으로 학교교육력 강화에도 기여하리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교사들이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며 겪는 각종 민원 및 고충으로부터 벗어나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위촉직인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법적 지위를 보다 분명히 하여 이들이 실질적 조사권을 가지고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또한, 이들이 학교폭력 조사과정에서 무분별한 아동학대 고소고발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12월 7일, '2024~2028년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노후 학교시설의 공간재구조화, 안전 위해 요인 제거, 학교시설성능개선 및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29조 원을 투자한다. 우선, 40년 이상 경과 되어 학생들의 학습권을 위협하는 노후 학교시설을 학교 단위로 개축·리모델링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5년간 8조 5,301억 원을 투입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향후 10년간 계속 추진하여 전체 노후 시설의 50%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학교시설 안전 보장을 위한 위험요인 해소에도 향후 5년간 4조 8,063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모든 학교시설의 내진성능을 2029년까지 확보하고, 화재 시 위험성이 있는 샌드위치 패널 및 드라이비트 마감재를 2026년까지 완전히 제거하여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해·재난 위험에 대비토록 했다. 2027년까지 석면 제거를 모두 완료하여 학생 건강 위해요소를 없애고 급식 종사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에도 5년간 투자를 통해 2028년까지 설비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학생의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2024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 부담 없이 대학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교사 중심의 공공 입시 상담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4학년도 수시 합격자발표 마감일부터 정시 원서접수 마감 시까지 ‘집중상담기간’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전화・온라인으로 대입 상담을 제공한다. 대입 상담은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진학지도에 전문성이 높은 현장교사들로 구성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을 통해 지원한다. 또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4년제 대학의 입시정보와 대학별 성적산출 서비스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진로진학 담당 교사를 위한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고등학교 내에서도 체계적인 대입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부는 공교육의 입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대입상담센터 예산을 확대(2023. 27억 원 → 2024. 45억 원)하여 상담교사단을 인원을 확충하고, 다양한 진로진학 관련 자료 개발, 상담사례 공유 등 상담교사 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 추진할
(충남도민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2월 11일 오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학생생활지도(분리) 현장 안착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정책토론회는 협의회 및 국회 교육위원회 강민정, 도종환, 서동용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학생생활지도(분리) 난점과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하여, '교원 학생생활지도고시'(2023. 9. 1. 적용)에서 학생 지도 방법 중 하나로 제시한 ‘수업방해 학생의 교실 외 장소로의 분리’제도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이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김범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발제에 나섰다. 김범주 입법조사관은 주제 발표를 통해 학생을 분리하는 지도 방식에 대해서는 고시의 형태가 아니라 법률 근거를 명시적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했으며 분리 장소 및 분리 지도 교직원 인력 등 추가 재정 소요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분리 장소로 교장실을 지정하는 방안과 관련하여 학생의 생활지도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하여 학교장의 책임을 강화하는 것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여영현)은 지난 7일 선문대 원화관 강당에서 ‘공공부문의 패러다임 변화와 바람직한 인재상’을 주제로 전만권 아산도시행정연구원 원장(前 천안시 부시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만권 원장은 ‘꿈꾸는 청년, 꿈꾸는 자가 미래를 만든다’는 내용으로 한국은행 ‘AI 노출 지수’와 영국 경제학자 가이 스탠딩이 주장한 새로운 사회 계급을 인용하면서 세계적인 스태그플레이션의 지속으로 기괴한 경제 시대에는 꿈을 실현해 나가는 미래 세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에 대한 탐구가 인생의 방향성 설정에 가장 중요한 활동이며,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으로 인문사회 분야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강조했다. 여영현 단장은 “이번 강연은 예상할 수 없는 미래 사회의 인재 수요와 대응 능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첫 번째 포문이다”면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미래를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리더의 능력을 갖춘 인문사회 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지난 6월 교육부 주관의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5개 분야 중 ‘위험사회’ 분야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시국사건관련 임용제외 교원의 피해회복을 위한 조치에 관한 특별법안' 등 교육부 소관 3개 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에 따라 청년들의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자 면제 대상을 중위소득 100% 이하 대학생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① 기초·차상위 및 다자녀 가구 대학생에 대한 이자 면제 기간을 재학기간에서 취업 후 의무상환 시작 전까지로 확대하고, 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학자금지원 1~5구간) 가구 대학생의 경우 졸업 후 2년 범위 내에서 이자를 면제한다. 또한, ③ 폐업·실직·육아휴직 등으로 경제적 사정이 곤란하여 상환을 유예할 경우 유예기간 동안 이자를 면제하고, ④ 상환유예 신청 사유에 ‘재난 발생’ 유형을 추가하며 유예기간 동안 이자를 면제하는 근거도 마련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회의가 소집되는 경우 가해학생·피해학생 및 그 보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은 8일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강의실 일원에서 천안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체험 캠프(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인공지능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는 약 370명이었으며 올해 총 참가자는 1천8백여 명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CEO, 디지털 소외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의 교수진(해당 분야 실무 경력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캠프였으며, 대학이 가진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 아래 운영됐다. K-디지털플랫폼사업단 이근호 사업단장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번 캠프로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이뤄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성정중학교 3학년 김유진 학생(16ㆍ여)은 “Chat GPT로만 이해하던 인공지능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인공지능으로 사회 문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현행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 사무를 교육부로 이관하여 영유아 보육·교육 사무를 교육부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윤석열 정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국정과제로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을 추진해 왔다. 과거 유보통합 정책은 그 필요성에 대한 폭넓은 사회적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영유아 보육 사무와 교육 사무의 주관 부처가 분리된 상태에서 여러 의견을 조율하는데 한계를 드러내며 최종적인 실현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대통령은 지난 2023년 6월 15일 “세계 최고 수준의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목표로 하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고 복지부와 협력해 국민이 체감하는 유보통합을 완성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후 교육부는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을 마련하여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순으로 관리체계를 일원하고 유보통합을 실현하는 단계적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일부개정법률안 통과는 영유아 보육 및 교육 사무 주관 부처를 교육부로 단일화하여 유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50선을 선정하고, 우수성과 시상식을 12월 8일 코리아나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교육부는 창의적 지식 창출 견인 및 균형 있는 학문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학술·연구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인문사회, 이공, 한국학 등 분야별 21개 사업에 총 9,104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22년 창출된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물 13,600여 개 과제 중 공모와 추천을 통해 179건의 후보 과제를 접수했고, 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성과 50선을 최종 선정했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우수 연구자에 대한 우대정책을 확대하는 한편, 학술‧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창출된 우수성과가 학문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산학융합캠퍼스가 지난 6일 의료법인 이손의료재단과 의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호서대 한정수 산학융합캠퍼스장과 최인우 기획부처장, 이손의료재단 이창규 이손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재학생·외국인 유학생·교직원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협업 등이 있다. 한정수 호서대 산학융합캠퍼스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학생과 교직원의 의료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규 이손치과병원장은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의 협력병원으로서 호서 가족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지난 11월 16일(목)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채점 결과를 12월 8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며, ‘성적통지표 교부 및 온라인 성적증명서 발급’에 대한 안내문을 수능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한다. 2024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44,870명으로 재학생은 287,502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57,368명이었다. ◦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443,090명, 수학 영역 426,625명, 영어 영역 442,105명, 한국사 영역 444,870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429,441명, 직업탐구 영역 3,866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39,040명이었다. ◦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99,886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13,628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역 문화 공간 ‘선문아산갤러리’를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선문대는 ㈜아산아트컬쳐와 손잡고 지역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관람 문화 정착과 문화 선진 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선문아산갤러리를 선문대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 로비에 개관했다. 개관 첫날부터 조영남, 권기자, 박종태, 황시, 임동훈, 카지카와 요시카즈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갤러리는 개방되어 있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산아트컬쳐는 2006년 아산갤러리 개관을 시작으로 북경아트엑스포, 카타르 도하 아트센터 등에서 특별 기획전을 열었으며, 현대미술가 조영남 예술세계 1년 특별기획전시 등을 한 바 있다. 가수 겸 예술가인 조영남 작가가 전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개관식에는 문성제 총장을 비롯해 (사)충남 ICT/SW기업인협회 회장이자 ㈜아산아트컬쳐 이성환 회장, 김수열 대표이사, (사)한국연구배우협회 석애영 충남지회장, 아산갤러리 문정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관 행사 후에는 김수열 대표가 갤러리에서 관람객에게 작품 설명을 하면서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었다. 이후 가수 조영남, 테너 임철호, 소프라노 임영인, 가수 이화숙 등의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