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류혜숙)은 12월 21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3년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1967년부터 시작된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은 매년 전 세계의 우수 인재를 초청하여 국내 대학(원)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장학사업으로 2023년 총 5,014명(대학원 4,014명, 학부 1,000명)의 장학생을 관리·지원하고 있다.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송년의 밤’ 행사는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학생과 사업 추진에 도움을 준 기관 및 관계자를 시상하고 장학생, 수학 대학, 동문회 등 관계자들 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과 14개국 주한 외국공관 대사 및 외교관, 장학생들이 재학 중인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총 2부로 기획된 송년의 밤 행사는 장학생의 학업성취를 축하·격려하는 시상식과 장학생들의 장기자랑으로 이루어진 공연, 상호 교류의 시간인 만찬으로 준비되어 있다. 1부에서는 학업 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12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제주도 해비치리조트에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8개 사업단 공동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 연수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학생들이 반도체 기업과 특성화대학원 선배들을 만나 기업의 직무나 특성화대학원의 교육·연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반도체 분야 진학·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특성화대학 12개교 학생 90여 명과 대학관계자 및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현대모비스(차량용 반도체), 엘엑스(LX)세미콘(팹리스), 원익아이피에스(IPS, 반도체 장비), 덕산하이메탈(패키징소재) 등 반도체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동안 반도체 업계 동향과 기업설명회, 취업 특강, 진학·취업 상담창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대학 간 사업계획 공유 및 성과점검 등 사업성과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산업계, 반도체특성화대학원과 함께하는 첫 번째 반도체 특성화대학 공동 연수를 환영한다.”라고 전하며,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반도체에 대한 역량과 관심이 커지길 기대한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9일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州)와 교육 교류 관련된 내용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에서는 보티로프 바흐드로 부지사, 굴리스탄시 시장과 부시장, 대외투자무역부 국장, 시르다리야주 교육부 국장 등 6명이 선문대를 방문했다. 우즈베키스탄 주한 대사관에서도 이번 협약식에 관심을 두고 아르지에프 부대사 등이 참석했다. 선문대와 시르다리야주는 협약을 통해 활발한 국제 교류 및 교육과정, 파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선문대는 작년 중앙아시아 우수 인력을 충남 지역 기업에 취업 후 정주케 하기 위한 ‘충청남도-중앙아시아 지역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은 작년부터 이어온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지역 기업을 대표해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이성환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선문대는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유학생을 적극 유치해 선문대에서 한국어 및 지역 기업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해 정주하면서 지역소멸 위기 및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평생교육원은 19일 오후 3시, 교내 진리관 403호에서 ‘메타버스 충청남도 맵 제작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사업 ‘충남학 대학지원사업’의 일원으로 이와 관련 대학은 2021학년도부터 ‘충남학의 이해’라는 교양과정을 개설해 강좌를 운영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보건학부 2학년 김민재(24ㆍ남), 스포츠과학부 3학년 김동규(23ㆍ남), 사범학부 3학년 홍서현(22ㆍ여), 경상학부 1학년 이상록 씨(20ㆍ남)가 속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은 인공지능 오브젝트를 통해 병천 순대거리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얻을 수 있고, 각 맵마다 다양한 정보가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질문(메뉴 추천, 가격) 등을 문의할 수 있어 유용하다. 백석대 강기정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충남학의 이해’로 충청남도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충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지역명소, 문화재 등을 다시금 살펴볼 수 있어 의미있는 대회였다”라고 말했다. 대상 팀 이상록 씨는 “병천 순대거리가 있을 만큼 순대라는 음식이 유명한지 몰랐다. 궁금한 마음에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창업보육센터는 매일경제신문사와 (사)한국창업보육협회 주관으로 1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매일경제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창업우수대학’ 시상식에서 전문대 창업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창업우수대학은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대학의 창업지원 실적 자료 및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4년제 일반대학 268개교, 전문대학 168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창업 인프라 △창업 지원 △창업 성과 등의 결과로 수상자를 선정했고, 백석문화대학교는 ‘창업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백석문화대 박현수 창업지원단장은 “지역 산학연 연계체계를 강화해 기술이전, R&D, 투자유치, 시제품 공용시설/장비 연계에 힘써 지역거점 창업 중심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석문화대학교는 2014년 창업휴학제도, 창업대체학점제 등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진흥원 K-스타트업 연계 창업 온라인 교과목 운영 등 교내 창업 문화 확산을 목표로 창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교내 15개 창업동아리에서 160여 명이 활동 중이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는 12월 18일 서울청사에서 2022년부터 2023년 상·하반기 교섭·협의 조인식을 개최한다. 이번 합의는 지난 7월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사건 이후 현장 교원이 강력히 요구해 온 교권회복을 위한 현장 의견을 반영했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지위 향상을 위한 교육부와 한국교총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이루어졌다. 구체적인 교섭·협의 합의 사항은 전문, 본문, 부칙 등 54개조 69개항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권 보호를 위해 △ 교권 보호 및 사생활 침해 막기 위해 응대 거부권, 답변 거부권 등 실질적 지침(가이드라인) 마련 △ 교원배상책임보험 보상 범위 확대 및 지역별 차이를 개선한다. 둘째,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 비본질적 학교행정업무 경감 △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부처 협의, 보결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협의한다. 셋째, 처우 개선을 위해 △ 교원 담임수당, 보직수당 인상 추진 △ 각종 교원 수당 인상을 위해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한다. 넷째, 전문성 신장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12월 18일, 4단계 두뇌한국(BK)21 미래인재양성사업 중간평가 예비결과를 발표한다.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2020년 9월 ~ 2027년 8월)은 전 학문분야에 걸친 석·박사급 인재양성과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육성을 위해 교육연구단(팀) 운영 및 대학원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미래인재양성사업 중간평가는 2020년 선정평가 당시 사전 공지된 사항으로, 참여 교육연구단(팀)의 우수 성과 창출을 독려하고 경쟁을 통해 우수한 신규 교육연구단(팀)을 유입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다. 4단계 두뇌한국21 미래인재양성사업 중간평가는 두 단계로 진행됐다. 1단계2020년 9월부터 지원 중인 369개 교육연구단(팀)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하위 35%(129개) 교육연구단(팀)을 탈락시키고, 2단계재선정평가를 통해 133개 교육연구단(팀)을 선정했다. 1단계성과평가는 34개 학문분야, 사업운영 규모(단·팀), 전국·지역에 따라 분류된 경쟁단위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에 따라 하위 35%(129개) 교육연구단(팀)은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교육부는 12월 18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교육부 주요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30 청년자문단과 교육부 정책담당자들 간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교육부 2030 청년자문단은 지난 1년간 정책과제 제안 및 청년 여론 수렴 등 교육부의 주요 정책에 청년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청년 간의 소통 창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책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평생학습 활성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등 교육부 주요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2030 청년자문단과 함께 토론 등을 펼칠 계획이다. 김건호 교육부 청년보좌역은 “2024년에도 교육부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오석환 차관은 “2030 청년자문단이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잘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제안과 의견을 향후 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청년과의 소통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12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서울아트센터에서 ‘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축제(부제: 우리 함께 예술로)’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그동안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18,500여 개교에 예술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사업은 예술적 표현력, 창의성 향상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 순화, 바른 인성 함양을 통한 학교폭력예방(붙임 2. 사례2) 등에 기여해 왔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초·중·고 100여 개교 학생 2,900여 명이 참가하여, 오케스트라, 합창, 뮤지컬 공연을 실시하고, 협동미술 작품을 전시(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전시 병행)하는 등 다채로운 예술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예술소외지역 학생들의 지역사회 연계 예술교육 활동 사례*도 소개된다. 관악합주반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동원중학교는 지역사회 지원으로 대구관악합주단, 코리아윈드필하모니와 업무협약을 맺어 전문 강사를 확보하여 수준 높은 예술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미술전시에서 ‘청춘 나비’라는 소재의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교육부는 16개 시도교육청(전북교육청 자체 추진)과 2023년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 동안 실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전체 피해응답률은 1.9%로 2022년 1차 조사(2021년 2학기∼2022년 4월 응답시점)에 비해 소폭(0.2%p)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 3.9%, 중 1.3%, 고 0.4%로 조사되어 각각 0.1%p, 0.4%p, 0.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유형은 언어폭력(37.1%), 신체폭력(17.3%), 집단따돌림(15.1%) 순으로 나타났으며, 2022년 1차 조사 대비 언어폭력(41.8%→ 37.1%)과 사이버폭력(9.6% → 6.9%) 비중은 감소했으나 신체폭력(14.6%→ 17.3%) 비중은 증가했다.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은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고, 과잉 접근 행위(스토킹), 신체폭력은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응답률이 낮게 나타났다. 학교폭력 가해응답률은 1.0%로 2022년 1차 조사 대비 0.4%p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2.2%, 중학교 0.6%,
(충남도민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2월 18일 오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유보통합 안착을 위한 재정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정책토론회는 협의회 및 국회 강민정, 도종환, 서동용, 유기홍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유보통합 재정 확보 방안’을 주제로 하여, 유아교육여건의 상향적 통합이라는 유보통합의 정책 목적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요한 재정의 규모와 이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엄문영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가 발제에 나섰다. 주제 발표를 통해 엄문영 교수는 현 수준의 유아교육과 보육재정의 규모를 보육재정 약 11조원, 유아교육 재정 8.2조원으로 총 19.2조원으로 추정했다. 또한, 유보통합 추가 재정 소요를 (1) 시설의 상향평준화, (2) 운영시간 확대 및 교육과정 통합을 위한 추가 인력 배치 및 운영시간 연장으로 인한 운영비, (3) 인력 부문에서 양성과 채용, 현직 교사의 재교육 등을 통한 교원자격과 역량의 상향평준화, (4) 현 유아 및 보육교사의 처우 격차 해소 등 4가지로 분류했으며, 이를 달성하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원장 팽주만) 주관 ‘2023년 우즈베키스탄 교육행정가 방한 연수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교육원은 재외 동포 교육에서부터 한국어 및 글로벌 교육 협력을 위해 교육부가 외교부와 협의해 국외에 설치된 기관이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산하 공무원 중 주요 인사를 선발해 한국 교육 행정 시스템을 견학하고, 한국과의 문화 교류 확산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문대는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돼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교육부 특수교육관리 기관 및 국립문화예술대학교 총장, 안디잔 26번 대통령학교 교장 등 총 17명은 지난 11일 입국해 17일까지 한국의 문화, 교육, 산업 현장을 방문한다. 이들은 13일 선문대 재단의 선학글로벌교육재단 산하 경복초등학교, 선정중고등학교,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등을 방문 후 14일부터는 선문대,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충남교육청, 충북교육청, 외암리민속마을 등을 방문한다. 14일에는 선문대와 국립문화예술대학교(총장 쉐르마노브 엘도르)가 학술 및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경찰대학(학장 김수환)이 13일 경찰대학교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지역인 아산시에 위치한 두 대학은 △학술, 정보, 교육 시설, 인력 등의 상호 교류 △각종 교육, 연구 사업의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교육 및 연구 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을 위한 내용으로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학술 및 행정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문성제 총장은 “선문대 법‧경찰학과 자원은 물론 디지털 사회에 접어들면서 만연하고 있는 디지털 범죄 대응을 위한 ‘스마트치안’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협력을 강화하겠다”면서 “두 대학의 협력이 지역과 협력하며 발전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학장은 “두 대학은 서로의 장점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환경에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이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행정 발전과 경찰 인재 양성에 모범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내년에 서울여대를 비롯해 강원대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등 5개 대학에 개인정보보호 전공이 본격 개설된다. 이를 통해 대학 수준에서의 개인정보보호 분야 미래 전문가 양성의 길이 대폭 열리는 것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월 14일 서울여대에서 ‘2023년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 양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과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5개 대학 담당교수 및 실무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은 대학 수준에서의 공공·민간 개인정보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교육부 등과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년 서울여대가 선정되어 2년째 운영 중이며, 올해에 △강원대(강릉원주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원주한라대) 등 4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하여, 개인정보 전공 개설 및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여대는 올해 소단위 전공(마이크로 디그리)을 운영했으며, 정보보호학부에 개인정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학생 개개인의 학업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를 2024년 초에 시행한다. 2017년에 전수평가로 실시하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표집평가로 전환한 이후 기초학력 미달(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1수준) 비율이 3배 가량 크게 증가했고, 초등학교, 중학교 단계에서 정확한 학력 수준을 확인할 수 없게 된 학부모들은 사교육을 통해 평가를 치르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실정이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6월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을 통해 초3·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여 집중 지원하고, 초3·중1 외 학년도 성취 수준에 기반하여 개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에 도입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을 파악하여 이를 교수‧학습에 활용하기 위한 컴퓨터 기반 평가이다. 2024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 계획은 다음과 같다. 먼저, 평가 지원 대상을 초3‧5‧6, 중1‧3, 고1‧2로 확대한다. 올해는 당초 초5, 고1 평가를 신규 도입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산학협력단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수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수탁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5년간 약 250억원이다.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수탁 선정으로 △노인복지관 운영 및 관리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적ㆍ물적 자원 발굴 및 관리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법령, 조례 및 지침에 의한 노인복지 관련 위탁사업 수행’에 근거해 지자체가 연계 운영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