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 미래융합대학과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공동의 발전’을 위해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호서대 최민기 특임 부총장, 홍성철 미래융합대학장과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고석희 의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호서대학교 본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성인학습자(만 30세이상)및 재직자(졸업후 3년이상 재직)에 해당하는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조합원에 대해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고등교육의 질적 향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민기 특임 부총장은 “이번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고석희 의장은 “조합원들의 교육기회 부여를 위한 대상자 발굴 및 진학을 추천할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상호 교류 및 연구를 통해 조합원들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도 요청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국토교통부는 ’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듣기평가가 실시되는 11월 16일 13시 05분부터 13시 40분까지 35분간 국내 전 지역에서 모든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통제한다. 국토교통부는 영어듣기평가 시간대에 항공기 소음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상항공기와 긴급항공기를 제외한 국내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며, 비행 중인 항공기는 관제기관의 통제하에 지상으로부터 3km 이상의 상공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해당 시간에 운항 계획된 94편(국제선 36편, 국내선 58편)의 항공기 운항 시간이 영어 듣기평가 시간 앞뒤로 조정되며, 항공사들은 예약 승객에게 항공편 변경 내용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항공교통본부)는 해당 시간대에 항공기 이·착륙 통제가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관제기관, 한국공항공·인천국제공항공사 그리고 항공사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항공기 운항통제로 인해 항공기가 공중에 머물러 있거나(공중체공) 운항이 지연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발시간을 조정하는 등 적극적인 흐름관리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부의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개선 방향을 담은 17개 시·도교육청 의견과 요구사항을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교육부가 개편 시안을 발표한 이후, 17개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의견 및 개선 요구을 마련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의 개편 시안에 대한 종합적 평가 새로운 대학입시제도 시안 마련을 위한 노력, 선택과목 간 유불리 완화, 공통과목의 내신 5등급제 도입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선택교과까지 확대된 내신 상대평가로 고교학점제의 취지 훼손, 대학입시를 위한 경쟁교육 기조 유지로 고등학교 교육이 대입이나 수능에 종속되는 등 공교육 위기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대안이 부족하다. 개편 시안에 대한 개선 요구안 첫째, 2022 개정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안착, 개인별 맞춤교육을 위해 수능 상대평가를 절대평가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 내신 5등급제 대비 수능 9등급제는 그 영향력이 과도하게 커질 수 있으며,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 중심의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11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시도교육청 관계 직원과 교육부 중앙협력관 등이 참여하며, 시험지구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경찰 차량의 경호를 받는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전날인 11월 15일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되며, 시험 당일인 11월 16일 아침에 1,279개 시험장으로 운반될 계획이다. 교육부는 운전자가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한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13일, 2023년 글로컬대학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글로컬 본지정 대학은 ①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 ②경상국립대학교, ③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④순천대학교, ⑤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⑥울산대학교, ⑦전북대학교, ⑧충북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⑨포항공과대학교, ⑩한림대학교 등 총 10개이다. 올해 시작된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지역 및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혁신과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30개 내외)에 대하여 일반재정지원*을 집중 지원하여 글로컬대학으로 육성하고,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도입됐다. 올해 처음 실시된 글로컬대학 지정 평가에 108개 대학이 94개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 각 대학은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지역산업과 대학 간 벽 허물기를 통해 교육 시스템 전반을 혁신하고,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계간 시사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3 한국서정시문학상’에 시집 ‘봄의 건축가’를 쓴 송연숙 시인이 선정됐다. 백석대학교와 계간 시사사는 11월 10일(금) 오후 4시, 교내 창조관 13층 山史현대시100년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송연숙 시인에게 한국서정시문학상을 시상했다. 송연숙 시인은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2016년 ‘시와표현’으로 등단해 시집 ‘측백나무 울타리’, ‘사람들은 해변에 와서 발자국을 버리고 간다’ 등의 시집을 펴냈고 현재 강원도 인제 서화중학교 교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주최 측은 “송연숙 시인은 성찰적 사고와 따뜻하고 감수성 짙은 시적 정서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시 세계를 구축해 왔다”며 “‘봄의 건축가’는 시적 사유와 이미지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보편적인 세계관을 아름답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자연과 생명에 대한 상상력을 높여주는 시집”이라고 평가했다. 송연숙 시인은 “돌아보면 시는 저의 위로였고, 울타리였고, 행복이었다”며 “말주변도 없고 수줍음이 많던 제게 시는 나서지 않고도 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해주어 좋았다. 그런 과정에서 스스로 치유되었고, 당당해졌으며 무엇보다 제 이야기를 들어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김현철),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찾아가는 다문화직업인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2023 찾아가는 다문화직업인 진로콘서트’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다양한 특색 산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미래 직업 탐색을 위해 다문화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전국 모든 청소년을 위한 진로 행사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미래 유망 직업 분야를 스스로 탐색하고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어, 청소년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신산업 분야의 전문가 강연과 함께 전문직업 및 신산업 체험, 진로․진학 상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사회가 급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여전히 교사, 의사와 같은 전통적 직업관에 머물러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소질·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24학년도부터 창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벤처기술창업대학원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벤처기술창업대학원은 공학과 경영을 기반으로 창업기획, 기술창업, 실무형 창업교육을 제공하며, 다양한 창업의 가능성을 고려한 기업가 정신과 기업 운영 능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여 건실한 창업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본 대학원은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교육 및 기술기반 창업 양성 기관이 부족한 아산, 천안지역에 공공기관과 창업 유관기관들의 재교육에 대한 폭 넓은 수요를 감당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본 대학원에서는 벤처경영, 벤처공학, 벤처창업 분야 등에 전문역량을 지닌 교수진을 구성하였고, 학생들은 5개 학기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창업공학석사 학위를 받게 된다. 호서대학교 대학원장인 함연진 부총장은 “본 대학원의 설치는 아산 및 천안지역의 새로운 창업문화와 기업가 정신 확산, 공학과 기술의 만남을 통한 기술기반 창업교육과 창업생태계 간의 연계성 강화, 단계별 기술기반 창업교육 체계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삼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도 “창업중심
[아산=충남도민일보] 최근 청소년 마약사범 증가율이 급격하게 늘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청소년 마약 사범은 2017년 119명에서 2022년 481명으로 304% 급증했다. 이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아산경찰서(서장 이영도)가 함께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캠퍼스 및 지역 사회 마약 근절에 앞장서기 위해 8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선문대 함께 지킴’ 마약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9월 문성제 총장이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교내 재학생과 지역 사회에 확산하고자 아산경찰서와 선문대 총학생회와 함께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문성제 총장을 비롯한 선문대 교직원 30여 명, 이영도 서장을 비롯한 아산경찰서 소속 경찰 30여 명, 선문대 총학생회를 포함한 재학생 140여 명 등 총 200여 명은 오전 9시 선문대 본관 앞에 모여 ‘마약 근절! 함께 지킴!’, ‘안전 캠퍼스! 우리가 지키자!’라는 구호 제창을 시작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캠페인 전단지를 나눠줬다. 전단지에는 마약 신고 방법, 마약류 및 약물 남용 예방 상담 방법, 마약류 예방을 위한 주의 사항 등이 안내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 행정안전부는 해당 발급기관이나 정부24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학교생활기록부(초중고, 대입전형), 화재증명원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4종의 전자증명서를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네이버앱, 카카오톡과 같은 민간 모바일앱으로도 간편하게 신청‧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자신의 학창시절 생활기록부를 SNS에 인증하는 열풍으로 발급수요가 급증한 학교생활기록부*와, 화재피해 보험금 청구 시 필요한 화재증명원, 신분증 미지참 시 활용 가능한 여권정보증명서, 연령․소득에 따른 금융상품가입 시 필요한 소득확인증명서를 모바일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모바일앱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전자증명서는 종전보다 4종이 늘어난 55종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모바일 전자증명서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카카오톡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여권정보증명서는 현재 서비스 중이나, 그 외 화재증명원, 소득확인증명서는 12월 서비스 예정이다.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국민연금납부확인서, 예방접종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을 수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11월 16일에 실시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의 사항을 안내한다. 【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여 】 수험생은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 사항 등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하므로 시험 전날(11.15.(수)) 실시되는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 시험 당일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 】 시험 당일(11.16.(목)),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1장)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시험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집에 두고 오거나, 1교시 시작 전 반납 】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3 산학협력 엑스포’를 11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산학협력 엑스포는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315개 기관의 산학연협력 우수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지역·기업·대학·연구소 등 지역사회의 협력문화를 조성한다. 산학협력 성과전시관에서는 대학과 산업계, 중앙과 지방의 산학협력 지원성과를 볼 수 있으며,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국민도 온라인 전시관과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전시관을 통해서 지원성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대학창업, 산학관 소통 공개토론회, 기술교류 및 설명회, 학생이 참여하는 각종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초중고 학생들이 산학협력 성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1월 8일 산학협력 엑스포 개막식에는 대학, 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산학협력 주체가 참여하며, 그동안 현장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애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다. 한편, 아시아개발은행 관계자 및 인도네시아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이 주관하고, 유네스코에서 후원하는 제7회 세계인문학공개토론회(포럼)가 11월 8일(수)부터 11월 10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011년부터 개최된 세계인문학공개토론회(포럼)는 다양한 문화권의 인문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여 인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인문학계 간 지속적인 지적 교류·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는 ‘관계의 인문학 : 소통·공존·공감을 위하여’를 대주제로 하고 ‘소통을 통해 연대로’, ‘공존과 상생’, ‘공감을 통한 화합’을 소주제로 하여 진행한다.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전 세계 13개국, 230여 명의 연사 등이 참여해 소주제별 분과에서 강연 및 발표,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인문학에 대한 일반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학자 발표 시에는 동시통역을 지원하고, 개회식과 폐회식에 다양한 문화 공연을 운영한다. 또한, 사전 참가신청자(10.10.~10.31.)뿐만 아니라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도 행사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수능 이후 학년말 초·중·고등학교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사운영 지원을 위해 「수능 이후 학년말 학사운영 지원계획」을 발표한다. 수능 이후 학년말에는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교육활동을 지속하되, 시도교육청 지침 및 학교 계획에 따라 유연하게 학사운영을 하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학교가 흥미, 진로 등 학생 수요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운영할 수 있도록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마약문제 및 온라인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심각성을 고려하여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도박문제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신용관리와 금융사기 예방, 세금과 부동산 등 일상적인 경제활동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올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83개 기관의 프로그램으로 전년(43개 기관) 대비 대폭 증가했으며 프로그램 수도 171개로 전년(80개)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학교에서 수능 이후 학년말 시기에 운영한 다양한 교육활동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가 2014년 시작한 인문학특강 ‘백석다빈치아카데미’가 10년을 맞았다. 백석문화대는 8일 오전 10시, 백석홀 소강당에서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그간의 일정을 회상했다. 이날 행사는 공연과 특강으로 꾸려졌다. 반월오페라단이 공연을 선보였고, 11시에는 카카오브레인 안광섭 PM(Project Manager)이 ‘요즘 인공지능 트랜드: 무엇이 변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오후 1시에는 이기연 음악감독이 ‘모차르트!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10주년을 맞은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그간 6개 분야 117회의 강연을 진행했고, 재학생은 물론 지역사회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며 “인공지능, 빅블러 현상 등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나라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듣는 이들이 다양한 부분을 간접 경험하게 하는 것이 특강의 목표다. 창의융합역량을 쌓아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번째 생일을 맞은 백석다빈치아카데미에는 그간 △한비야 여행가 △김창옥 강사 △김홍신 작가 △김훈 작가 △이봉주 마라토너 △박애리 국악인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6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AI+SECURITY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국민 안전 확보와 사회 문제,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 분야는 △AI의 안전한 사용(Safety for AI) △AI를 이용한 안전 수준 제고(AI for Safety)로 두 분야에서 경쟁이 이뤄졌다. 선문대 SW교육지원센터의 ‘블루오션’팀(서형준‧3학년, 우에노 고흥‧1학년, 이상 컴퓨터공학부)은 ‘RED NavI’라는 주제로 AI를 이용한 안전 수준 제고 분야에서 최우수상인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블루오션 팀의 ‘RED NavI’는 포탈 등에서 웹사이트의 보안 등급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웹사이트를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등으로 보안 등급을 실시간 시각화를 통해 랜섬웨어 등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 이현 단장은 “선문대는 지난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