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신성동에 위치한 유성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반다비체육센터는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48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25m×6레인)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운동처방실 ▲옥외주차장 등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3,581.64㎡ 규모로 조성됐으며,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체육시설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을 축하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10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11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선착순 현장 발권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별도 강습 없이 자유 수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일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2024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를 맞는 로컬푸드 페스티벌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만드는 유성형 로컬푸드 문화축제다. 이번 축제는 ▲한살림대전협동조합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 ▲유성구생산자협의회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와 협력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한 해 수확의 기쁨을 농가들과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추수감사제 행사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장터를 열어 유성과 인근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림보게임 ▲사과얌얌청백전 ▲로컬푸드 골든벨 ▲인절미 만들기 ▲로컬푸드 놀이극‘피노미오의 슬기로운 생활’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진잠농협의 후원으로 축제 당일 농산물 부스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프로그램 우승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건강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0월 26일부터 코딩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디지털 새싹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새싹캠프’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사업으로, 유성도서관과 춘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동식물 보호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참여대상은 유성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다. 참여신청은 10월 2일부터 디지털새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하여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2024년 장애인 유성자람 콘테스트 “너의 끼를 보여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콘테스트는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학습하고 있는 장애인 학습자들에게 무대에서 춤, 노래, 악기 연주 등 평생교육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열정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경연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대전챔버홀배움사랑방 ‘핸드벨’팀 ▲(최우수상) 더불어배움사랑방 ‘써니가 챔피언’팀 ▲(우수상)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마음쉼시낭송#’팀, 우리들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기윤’님 ▲(장려상)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K-POP댄스교실’팀, 더불어배움사랑방 ‘붉은노을차차차’팀 ▲(응원상) 푸른초장 주간활동센터 ‘최유진’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서, 다양한 교육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소외됨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행복한 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함께 민·관 기관 돌봄 업무 실무자 80여명을 대상으로“노인 의료·돌봄 찾아가는 지역맞춤형 실천사례탐구과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광주 서구의 통합돌봄 추진사례를 소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유원섭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을 초빙해 방문의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민간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돌봄이 필요한 75세 이상 재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의료, 요양, 주거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통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2024년 배움사랑방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배움사랑방에서 활동 중인 매니저, 대표, 운영위원, 강사, 학습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생2막연구소의 지희숙 소장을 초청하여 ‘배움사랑방 활동가의 인생 2막 설계’를 주제로, 100세 시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의미와 그동안의 경험 자산을 찾아가는 일의 중요성, 삶의 핵심가치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워크숍 활동 시간에는‘나다운 인생 2막을 짓는 열.쇳.말’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의 인생 2막을 준비하기 위한 단어를 수집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배움사랑방은 주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행복할 수 있는 마을 속 작은 배움터로, 그 안에서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들의 성장도 함께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움사랑방은 2013년부터 주민들이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작은도서관, 마을회관 등 다양한 마을 공유공간과 대학, 공방, 협동조합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운영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개최한 2024 나DO나DO‘발명키즈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덕특구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특허청 산하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유성구가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유성구 어린이집 5개소 아동 80여 명이 참여해 과학을 직접 체험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내 창의발명체험관을 활용하여 생활 속 과학 원리와 첨단 기술이 반영된 과학 프로그램들을 체험했으며, 특히 직접 과학자가 되어 원심력의 원리를 이용하는 실험과 피젯스피너 제작을 통해 과학적 창의성을 깨닫는 기회를 경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특구 내 과학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유성구의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가정법원과 협력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시(구)·읍·면 교육에서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 운영했다. 교육내용은 ▲출생 및 사망 신고에 대한 이론 교육 ▲담당자들이 자주 접하는 사례 공유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절차 등으로 원활한 민원 응대를 위해 관할 가정법원과 업무내용을 공유하며 업무 연찬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7일 구암평생학습센터 청춘엔터에서 학습자들이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5060청춘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060청춘대학은 유성구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신중년 이미지메이킹 ▲뇌 건강 종이접기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유아동성인지교육 전문가 과정 ▲노인돌봄코디네이터 ▲스마트경로당 매니저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총 30여 명의 학습자가 참여한 가운데, 3명의 학습자가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습과정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한 학습자들의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사례 발표자 중 한 명인 남경실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이는 배움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며 “5060청춘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재취업에 성공해 새로운 일을 경험하며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사회에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8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제12회 유성구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Change Up! 자원봉사로 멋진 날’을 주제로 자원봉사단체, 수요처, 유관기관, 유성구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체험부스 ▲태권도 재능나눔 공연 ▲자원봉사 기록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렸다. 특히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방문자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나아가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유성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행사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협동심, 팀워크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의 사회성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22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센터 종사자,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예 체험 ▲에코백 만들기 ▲찰칵!행복 3컷 등 다양한 야외체험부스와 ▲계주 ▲도전 골든벨 ▲피구왕 통키 등 실내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2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600여 명의 아동에게 보건, 교육, 문화,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구의회 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3명, 집행부 간부 공무원 10명 등이 참석하여 2025년 구정 운영의 핵심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는 민선8기 구정 방향인 4대 혁신 과제(창업혁신, 마을혁신, 돌봄혁신, 문화혁신)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혁신 생태계 구축, 주민 중심의 공동체 활성화, 포용적 복지 지원체계 강화,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내년도 주요 핵심사업인 ▲어은궁동 혁신창업생태계 조성 ▲청년지원센터 조성 ▲스마트농업 활성화 ▲마을거점 커뮤니티공간 조성 ▲진로진학센터 재편 ▲친환경 목재친화도시 조성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사회적약자 복지 지원 강화 ▲사회복지시설 및 돌봄 인프라 확충 ▲대상포진 무료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노인의 날(10월 2일) 및 경로의 달(10월)을 맞아 유성컨벤션센터 3층 그랜드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복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과 경로효친을 실천한 노인복지 기여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축하 퍼포먼스와 위로 공연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근간이신 어르신들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한 여가 복지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은 27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반려동물 문화시설 확충 및 지원 확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유성구 내 관련 시설과 제도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한형신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종만 대표원장(숲 동물의료센터)이 ‘유성구 반려동물 문화시설 및 지원 제도 확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후 신호숙 대표이사(스타이펫), 서은정 교수(대전대학교), 이예중 대표(디자인슈튜디오203)가 지정 토론과 자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형신 의원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이에 맞는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라며 "유성구가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한형신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 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전담팀 신설과 유기동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유성구 어린이 의회교실’을 열었다. 어린이 의회교실은 먼저 신청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아동의제 발굴 및 토론활동을 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의회교실’을 운영한 후 의회를 직접 방문해 ‘모의의회 체험교실’에 참여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20일 ‘찾아가는 어린이 의회교실’에 참여한 자운초등학교 6학년 3반 학생들은 오늘(27일) 유성구의회를 방문해 김동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만나 대화하고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안건 상정, 표결 등 실제 의회 운영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모의의회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김동수 의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유성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7개 기관과 ‘탄동천 과학ˑ발명 특화 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덕연구단지의 탄동천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과학연구기관, 교육기관 및 지자체가 서로 협력하여, 기관들의 담장을 허물고 방문객들에게 과학ˑ발명 관련 볼거리, 즐길 거리, 배울 거리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국립중앙과학관 ▲대전교육정보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충남대학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구는 탄동천 주요 기관의 접근성을 높일 인프라를 구축하고, 참여기관들은 기관 별로 특화된 체험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공동 행사를 기획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ˑ발명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탄동천 둘레길 조성은 기관들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37만 명품도시 유성을 위해 앞으로도 협약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