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개최한 2024 나DO나DO‘발명키즈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덕특구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특허청 산하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유성구가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유성구 어린이집 5개소 아동 80여 명이 참여해 과학을 직접 체험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내 창의발명체험관을 활용하여 생활 속 과학 원리와 첨단 기술이 반영된 과학 프로그램들을 체험했으며, 특히 직접 과학자가 되어 원심력의 원리를 이용하는 실험과 피젯스피너 제작을 통해 과학적 창의성을 깨닫는 기회를 경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특구 내 과학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유성구의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