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국립대전숲체원과 함께 느린학습자와 그 가족을 위한 특별한 힐링캠프 ‘느린학습자 가족캠프’를 운영, 이달 24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1박2일씩 총 2회 진행되며,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느린학습자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화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신회복을 위한 숲치유 및 명상활동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공동체 활동 ▲미션형 산림분야 진로교육 캠프 등이 있으며, 숲에서 심리지원부터 산림진로체험까지 3단계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느린학습자들이 혼자서 고민하고 걱정하던 시간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느린학습자들이 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수탁기관으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3일 식품영양학과 교수, 사회복지협의회, 어린이집 등 분야별 관계자로 구성된 ‘위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정능력 ▲사업추진 실적 ▲인력관리 ▲사업수행 종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수탁기관으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선정했으며, 이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위탁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대전 동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신규사업으로 추가된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단개발, 위생ˑ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및 대상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선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기관 위탁 운영을 통해 사각지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 대전 지하철1호선 신흥역 및 신흥역 광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능력의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한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 재난 대응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구청 중회의실에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선 긴급구조통제단,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실제 상황과 같은 지휘체계로 운영된다. 또한, 동구와 대전교통공사가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동부경찰서‧소방서 등 재난 대응 유관기관을 포함한 인원 230여 명과 차량 및 장비 19대가 참여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각종 재난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 공모에서 ‘추동누리길 조성사업’ 선정으로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추동누리길 조성사업’은 마산 소한터(추동 224-4)에서부터 추동 습지의 전망 좋은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추동 생태습지 구역 일원에 이르는 구간에 데크 및 야자매트를 설치해 누리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청조정지 댐 건설 이후 대청호 수위 상승으로 통행이 불가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호반낭만길) 중 일부 구간에 수변데크를 설치하고 산책로를 정비해 탐방객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구는 추동누리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오백리길과 연계해 대청호 수변공원에서 추동누리길을 지나 명상정원을 잇는 산책로가 조성돼,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대청호를 쾌적하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휴게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해마다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예산확보로 조금 더 안전하고 쾌적한 누리길이 조성되면 대청호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20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시책구상 경진대회 ‘동구를 바꾸는 생각램프’를 개최하고, 우수시책 13건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보육, 문화예술,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참신하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 시책을 발굴해 구정 발전을 이끌고자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이 제출한 정책 아이디어는 총 108건으로 심사위원의 두 차례에 걸친 심도있는 토의를 거쳐 총 13건의 우수시책이 선정됐으며, 특히 ▲키오스크(KIOSK)를 활용한 지방세 일괄 납부 ▲청사 광장 ‘동구 달빛 극장’ ▲비대면 기부 ‘천사기부 키오스크’ 설치 ▲보안등을 활용한 방범 블랙박스 설치 시범 사업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상대여 등 주민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가 다수 선보였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업무 효율성 확보를 위한 chat GPT 도입 ▲노인복지관 줌(zoom) 활용 경로당 프로그램 진행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책이 다수 제안돼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발맞춘 직원 역량이 돋보였다. 이날 ‘동구를 바꾸는 생각램프’에서 우수시책 제안자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20일 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의 전문적인 훈련을 위해 조성한 ‘판암소프트테니스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의장 등 내빈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다함께 소프트테니스장을 관람하며 소프트테니스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판암소프트테니스장’은 동구 삼정동 110번지 일원 대전교통공사 판암차량기지 내 2,2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정구장 3면(인조잔디)과 선수단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총 사업비는 8억 원이 투입됐으며, 동구와 대전시체육회가 협력해 대전시의 지원을 이끌어 전액 시비로 추진됐다. 구는 지역 내 우수선수 유출 방지 및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지난 1월 창단한 동구청 소속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의 전용 훈련 구장으로써 활용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판암소프트테니스장 개장이 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성장과 전국대회 우승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수단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은 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서구의회에서 개최된 제9대 후반기 의장협의회장 선거 결과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또한, 수석부회장에는 서구의회 조규식 의장, 감사에는 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오관영 의장협의회장은 향후 2년여 간 대전지역 5개 자치구의회를 대표해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 참여하게 된다. 회장으로 선출된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은“동구의회 9대 후반기 의장 당선에 이어 이번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각 자치구 간 소통과 교류를 활발히 하고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협의회장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역 5개 자치구 의회 의장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공동 현안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9일 관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가을의 매력과 낭만을 담은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사전 홍보를 위해, 소통간담회 ‘인터내셔널 데이’를 개최했다. 현재, 대전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으며, 특히 동구에는 우송대(솔브릿지대 포함), 대전대 등이 위치해 외국인 학생들이 많은 상황이다. 구는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전 동구동락 축제’ 참여를 독려하고, 글로벌 축제로 문화교류의 장을 열어보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한류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외국인 K-POP 경연대회, 청춘 버스킹 등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한 점에 대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알리는 홍보 콘텐츠를 만드는 등 즐거운 교류가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함께 스며들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8일 동구청 2층 바람정원에서, 158주 연속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저자 ‘정문정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작가의 신작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를 중심으로 ‘다정하고 단단한 어른의 말하기’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며, 부드러우면서도 명확하게 표현하는 소통의 기술을 소개하고,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접 소통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문정 작가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외에도 ‘더 좋은 곳으로 가자’의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또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지식인사이드’등 강연 프로그램에서 공감과 설득을 주제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유튜브 채널 ‘정문정답’의 진행자로도 활동 중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요즘은 다정한 말하기와 자기표현이 중요한 시대인만큼 이번 강연회가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바람정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9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갈등해소’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일보가 주관해 올해 아홉 번째를 맞는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거나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앞장선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사회갈등해소 부분’, ‘통일준비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해오고 있다. 박 청장은 ‘진심’과 ‘소통’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출범부터 영유아 부모‧청소년‧학부모‧청년서포터즈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한 결과, 상생과 화합의 동구를 선도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갈등해소’ 개인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교육경비 보조제한 규정‘ 삭제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대청호 규제개선 ▲청년 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귀가길 ‘안심귀가보안관’ ▲구민안전보험 실시 등 관 주도의 행정 운영에서 벗어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협치를 통해 갈등 해소와 혁신을 일궈 온 성과를 인정받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2일 동네북네 북카페 효동점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과 주민 소통간담회 ’9월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두가 행복한 공동주택 이렇게 만들어요‘를 주제로, 관내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 7명과 박희조 구청장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구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전기차 충전 구역의 안전 문제와 화재 예방 대책 마련 등 안전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 “동구살롱 소통간담회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주민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도록 동구살롱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는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를 공통 분모로 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는 소통간담회로, 분야별 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흥진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흥진누리길’은 대청동 흥진마을에 위치한 흥진한터에서 토끼봉을 지나 회남로에 조성된 누리길을 잇는 친환경 둘레길로, 총 길이 1.2km(데크길 479m・매트길 764m) 구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누리길 조성사업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9억 원을 포함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구는 흥진누리길 조성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편의 및 여가시설이 부족한 대청동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오백리길 코스와 연계해 주민들과 탐방객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매년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은 물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지역을 더욱더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12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두드림(Do dream) Book’ 프로그램 대상 학교를 선착순 모집한다. 용운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두드림(Do dream) Book’ 프로그램은 미디어리터러시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각 미디어별 특징과 관련 이슈, 진로에 도움이 되는 미디어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두드림(Do dream) Book’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와 관련,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기획해 ‘딥페이크는 장난이 아닌 범죄!‘라는 내용으로 학생 미디어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도서관이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과 용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박희조 구청장 및 박종옥 노조위원장 등 동구청 직원들과 가족들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동조합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동구 가족 ‘문화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사간 소통의 장을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향후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소통간담회 이후 참여자들은 영화 ‘빅토리’를 단체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종옥 동구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현안업무 추진에 지친 직원들이 영화를 관람하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무원 노조는 구정 동반자로서 노・사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때 가장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노조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상호 협력하는 노・사 관계를 구축해, 동구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1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지방보조사업자 및 수탁기관 회계담당자 378명과 구 담당자 55명을 대상으로 감사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사업자와 수탁기관 회계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감사팀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및 민간위탁 관련 법령 등 일반적인 사항과 함께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소개했으며,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보조금 부정수급 및 횡령 사건 사례를 통해 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허위 신청, 다른 용도로의 사용, 법령 및 교부조건 위반 등 실무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뤄,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지방보조사업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사용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자와 수탁기관의 회계 투명성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동구 관내 곳곳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대전 동구는 11일 효동 행정복지센터와 동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농특산물 및 가공품 직거래 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먼저 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는 자매결연 지역인 충남 금산군 부리면이 함께해, 특산물인 인삼, 표고버섯, 생도라지 등 16종의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인삼튀김, 인삼쉐이크, 인삼파전 등의 먹거리장터도 운영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효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지난 7월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부리면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동행(계절) 김치 담그기 행사’도 함께 펼쳐져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박범인 금산군수 등 많은 내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대전 동구동락 축제(2024. 10. 4.부터 10. 6.) ▲금산세계인삼축제(2024. 10. 3.부터 10. 13.)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