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부터 식장산 진입도로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개방했다고 8일 밝혔다. 식장산 정상부에는 대전의 대표 야경명소인 식장산 문화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나 겨울철 진입도로 결빙으로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매년 3개월간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구는 원활한 통행과 공원 이용을 위해 차량을 60대까지 출입이 가능토록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차량 통제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대전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재는 기온상승으로 진입도로가 녹아 차량 통행이 가능하나 추후 재결빙 및 태풍 등 통행에 위험이 우려될 시 수시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년 공동체(커뮤니티) 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문화예술·사회문제 토론·재능기부·봉사활동·환경보호 등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를 대상으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동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예정)하고 있는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예정)된 청년 공동체(커뮤니티)이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에 도전형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진입형 9팀(100만 원), 성장형 3팀(200만 원), 도전형 1팀(300만 원) 등 총 13개 팀에 모임비 및 활동비 1,8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방문(평일 9:00~18:00), 우편,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동구청 정책개발협력실 미래세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청년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민선 8기 핵심공약 중 하나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청년과 함께 동구 르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7일 가양동 440-26번지 일원에서 박희조 동구청장, 박영순 동구의회의장, 문윤섭 조합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조합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동1구역 재개발사업 착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성남동1구역 재개발사업은 성남동 1-97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34층 규모로 총 1,213세대가 입주하며,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유아 및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이달 13일까지 도서관 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봄학기 문화강좌는 영유아 가정이 함께 수강할 수 있는 주말 강좌는 물론, 다가오는 봄을 맞아 잠들어 있던 일상의 감각을 깨울 수 있는 다채로운 성인 프로그램이 개설돼 이달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운영된다. 가오도서관에서는 알콩달콩 신나는 책놀이, 동화책으로 배우는 종합공예 등 책을 활용한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용운도서관에서는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 어린이 토탈공예 사부작 공작소, 인류의 역사를 바꾼 전쟁이야기(한국사편), 쉽고 재미있는 통기타교실, 신바람 인생, 뇌건강 웃음치료 등 모두 7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무지개도서관에서는 유아 초급영어, 말하기 수업(Speaking class), 엄마표 영어 등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박희조 동구청장의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안심귀가보안관’ 운영 지역이 이달부터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6개 동으로 확대 운영된다. ‘안심귀가보안관’ 사업은 원룸촌·대학가 밀집 지역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범죄 취약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택 밀집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생활 전반에 걸친 각종 생활안전에 대응해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해 관내 3개 지역(대동·자양동·가양2동)에서 안심귀가보안관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최대 42% 이상 112신고 건수가 감소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중앙동, 용전동, 용운동을 추가해 총 6개 동으로 확대 운영을 결정, 지난 2월 보안관을 모집해 전직경찰, 무도유단자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고 6개 지역(중앙동, 용운동, 대동, 자양동, 가양2동, 용전동)에 2명씩 배치했다. 안심귀가보안관은 주 5일 밤 9시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활동하며 도보 순찰을 기본으로 하되 골목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여기 전부 다 알거야. 벚꽃 하나 안 피면 어떻게 되는지. 이런 데(대청호)는 절대 벚꽃이 피어야만 하는 자리라” 대전 동구가 최근 누적 관객 6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영화 ‘파묘’를 따라한(패러디한) 영상으로 ‘제6회 대청호 벚꽃축제’ 알리기에 나섰다. 영상은 동구 홍보팀 공무원이 ‘파묘’의 주인공 이화림(김고은 분)으로 분장해 대청호를 거닐며, “꽃이 안 폈다고 작년에. 날씨가 겁나 험한게”라는 해설(내레이션)을 읊으며 시작한다. 이어 악사 윤봉길(이도현 분) 역할을 맡은 공무원과 신명 나는 춤판을 펼치며 ‘묫바람’ 대신 ‘꽃바람’을 몰고와 대청호 벚꽃축제에 벚꽃을 피우겠다는 소망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이는 지난해 대청호 벚꽃축제에 꽃이 피지 않은 상황을 익살스럽게 풀어낸 것으로, 올해 축제는 벚꽃이 만개해 꼭 성공적으로 끝내겠다는 공무원들의 눈물겨운 바람이 담겨 웃음과 애잔함을 동시에 자아낸다. 특히, 영상은 기획부터 촬영, 출연까지 100% 동구 홍보팀의 손으로 이뤄져 더욱 눈길을 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 진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전 동구는 6일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 4개 의원과 방문 진료사업 협약을 맺고, ‘사랑의 왕진가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여 의원은 ▲가양동서연합의원 ▲나상연정형외과의원 ▲용운사랑연합의원 ▲조성현가정의학과의원 4개소이다. ‘사랑의 왕진가방’ 사업은 질병·장애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가정에 의사가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의 본인부담금 방문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의 질병·장애 등 거동 불편자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구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지원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의 다양한 의료적 욕구에 대응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6일 용운도서관에서 ‘3월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우리 지역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재난 사고인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실제와 같은 상황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구는 용운도서관 내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현장 대응 ▲대피 유도 안내 ▲행동요령 숙지 등 주민 피해 최소화 및 화재 대처 능력향상을 중점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훈련 당일 동구지역자율방재단의 활약이 눈에 띄었는데, 40명 이상의 방재 단원들이 훈련에 참여해 자위소방대원, 대피 유도 요원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훈련 마지막 무렵에는 동부소방서와 협조해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소화기·옥외 소화전 사용 방법 등 실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이 스스로 초동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어 실제 상황 발생 시 능동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관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노후시설물 보수(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은 노후 공용시설물의 보수·교체 공사에 사업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 또는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2013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용 승인된 공동주택이며 지원받은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공동주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안전‧보안 분야(단지 내 도로, 보도블럭 보수 등) ▲공동체활성화시설 분야(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관리비절감 분야(LED보안등, 지하주차장 LED 교체 등) ▲기타 교체 또는 보수가 필요한 공공시설 등이며, 사업예산 범위 안에서 단지 당 최고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보조금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갖춰 오는 3월 11일까지 동구청 공동주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올해 대전시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 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시비 보조금 2억 334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월 해당 공모사업에 응모, ▲지역특화 세대융합 식품발효기술 생활실험실(리빙랩) 체계(플랫폼) ▲데이터 기반 정보기술(IT)을 활용한 교육전문가 양성과정 등 2개 세부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특화 세대융합 식품발효기술 생활실험실(리빙랩) 체계(플랫폼)’ 사업은 지역특화 식재료와 식품발효 융합기술을 이용한 발효식품 개발 및 상품화와 지역 청년-신중년 세대융합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데이터 기반 정보기술(IT)을 활용한 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사업은 지역 내 미취업 청·장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가오도서관에서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대화를 통해 살아있는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동구 휴먼북(사람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휴먼북은 ‘종이책’이라는 물리적인 형태의 정보제공 서비스에서 벗어나 ‘사람책’으로 등록한 재능기부자와 대출자가 지정된 장소에서 만나 대화하는 새로운 형식의 도서관 서비스이다. 가오도서관은 2024년 연중 휴먼북으로 활동할 재능기부자와 휴먼북을 열람할 열람자를 모집한다. 휴먼북 열람 신청은 동구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 게시된 휴먼북 목록에서 대화하고 싶은 휴먼북을 선택해 열람 신청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휴먼북 사업을 통해 개인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주민 참여형 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라며 “도서관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돼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주민 대상 달리기 모임(러닝크루) ‘동구동런’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동구동런’은 4주 단위 달리기 프로그램으로, 초보자도 부상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1주 차엔 전문 강사의 달리기 강좌가 실시되며 이후 3주 동안 강사 지도하에 달리기가 진행된다. 특히, 구는 우송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4월부터는 우송대학교의 첨단 장비로 계측하는 신체 변화 데이터도 확인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전용 누리집 ‘동구동런에서' 신청하면 되며, 매월 2개팀 각 25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또한, 누리집을 통한 달리기 기록 관리와 각종 이벤트 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달리기 장소는 대동천과 대전천변 5km 내외를 기본 코스로 하되,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코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그동안 운동을 멀게만 느꼈던 주민들도 마음 편히 함께 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024 청년 중독 예방관리 사업 마약 중독 지킴이 활동단(이하, '마.블.(마약 블로킹) 청년단') 신청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마약 중독 지킴이 활동단 사업’은 지역사회 청년들의 마약류 중독을 예방하고자 마약중독지킴이를 양성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한 마약류 중독 예방 및 홍보활동을 확산하고, 청년들의 마약류 중독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대전지역 및 인근 지역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25명 내외 모집할 예정이며, 대전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마약중독지킴이 활동단 모집 공고 게시글 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단으로 선정되면 마약중독지킴이 위촉장 및 수료증 수여, 활동 보상 제공, 활동 관련 자원봉사활동시간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대전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마약 중독과 관련해 많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로 구성된 마약중독지킴이 활동단의 다양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4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고현덕 부구청장 주재로 전 부서 간부 공무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속집행 추진 총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부서별 신속집행 대책 보고와 대규모 투자사업 관리 방안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집행 실적 제고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으로 1,088억 원을 설정하고, 위탁금 등 경상경비 최대 집행과 적극적 보상 협의를 통한 공사 조기 착공을 통해 2분기로 집중된 집행계획을 최대한 앞당겨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4년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집행 적극 활용 지침’에 따라 선금·기성금·관급자재 선고지 등을 활용하는 한편 사업별 월 단위로 집행계획이 준수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고현덕 동구 부구청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안정을 위해서는 상반기 내 신속한 재정 운용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야생동물로부터 구민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 예방시설의 설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농가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농민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되며, 올해 총 24가구를 모집해 가구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관내 소재 경작지에서 경작하는 농·임업인으로, 시설 설치 비용의 60%가 지원되는 만큼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동구청 환경과에 기한 내 방문 신청하면 되며, 우선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인 만큼,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안전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기한 내 대상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가 오는 3월 개최를 앞둔 대청호 벚꽃축제 홍보를 위해 유행 ‘밈’을 따라하기(패러디)해 재치 있는 홍보에 나섰다. 따라하기(패러디)의 원본은 ‘지인이 대전에 온다면’을 주제로, 누가 놀러오든 결국 대전 여행의 종착지는 ‘기-승-전 성심당’으로 귀결된다는 알고리즘이다. 이는 ‘노잼도시’라 불리는 대전의 특징을 재미나게 표현한 것으로, 최근 성심당에서 이 알고리즘을 만든 원작자를 찾아 ‘명예성심인’으로 임명해 또 한번 화제가 됐다. 구는 이를 따라하기해 지인이 대전에 놀러오면 ‘대청호 벚꽃축제’에 데려가 축제를 즐기고 집에 보낸다는 내용의 ‘기승전 대청호 벚꽃축제’ 알고리즘을 제작해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축제를 개최하기도 전 벚꽃이 떨어졌지만 ‘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축제’라는 문구로 재치 있게 만회한 것을 이용해, 올해 대청호 벚꽃축제 기간 벚꽃의 개화 여부를 맞히는 댓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봄을 대표하는 대청호 벚꽃축제를 알리고자 B급 감성을 담은 재미있는 알고리즘을 준비했다”며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