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국내·외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투자를 유치해 내며 9년 연속 1조 원 유치 달성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30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 예정 3개 기업과 총 1천49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갑진년 새해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협약 기업은 △호성기계공업(주) △서한이노빌리티(주) △금강기업(주)이며 이번 협약으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분양률 93%를 기록하게 됐다. 군은 이와 함께 올해 초 초평 일반산업단지, 광혜원 유통·물류센터 등에 총 6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기존 입주기업들의 증설 투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간 진천군의 투자유치 금액을 살펴보면 △2016년 1조 8천억 원 △2017년 1조 2천억 원 △2018년 2조 3천억 원 △2019년 1조 1천억 원 △2020년 1조 원 △2021년 2조 4천억 원 △2022년 1조 2천억 원 △2023년 1조 3천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8년간 투자 유치 총액은 12조 3천억 원으로 고용 유발 효과만 1만 7천 명 이상에 이른다. 이 같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지난달 27일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현재 현장에서는 본인 사업장이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여부에 관심조차 없는 곳이 많아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먼저 군 누리집과 공식 소셜 네트워크(SNS) 등에 해당 내용을 게시했으며 중소 사업주들에게 잘 알릴 수 있도록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이 밀집된 산업단지와 각 읍면 18개소에 현수막을 붙였다. 또 인구 밀집 지역(15개소)에 디지털 전광판에 안내 자료가 상시 노출되도록 했다. 특히 법 적용을 받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관내 소규모 사업장 대상으로 군수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해 중대 재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내비쳤다. 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것은 업체는 물론 근로자 모두 행복으로 갈 수 있는 가장 필수적인 조치”라며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재해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 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대재해 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청소년들과의 관계 증진을 위한 상담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차이 나는 카운슬러’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청소년 정서 애착, 청소년 정서 코칭, 청소년 발달과 특성, 청소년 위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들은 향후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와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청소년 상담봉사자와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진천군 청소년수련관 4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2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사과, 배 등 제수 용품 중심의 명절 성수품(16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2회에 걸쳐 시장 물가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군 누리집에 게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등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점검 △요금담합 △과다인상 등 불공정 거래를 집중해서 단속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장바구니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2월 한 달간 진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8%에서 10%로 상향 운영한다. 또 생거진천전통시장과 진천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활성화 기간을 운영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도 박차를 가한다. 장보기 행사 활성화를 위해 5일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군 직원들은 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구매한 물품은 진천군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일부터 이틀간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는 이야기 산업의 중요성 확대와 창작지원시설 조성 필요성에 따라 진천군이 건립한 교육·숙박·집필 기능을 집적화한 이야기 콘텐츠 관련 전국 최초 국가대표 시설이다. 이번 팸투어는 진천군의 대표적 역사·문화 관광지를 알리고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시설 홍보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팸투어를 위해 드라마·영화·만화/웹툰 분야의 작가, 감독, PD, 제작사 대표 등 약 50여명의 영상산업관계자를 초청했으며, 김경식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2일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어일선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교수의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모색’과 박근환 진천군청 문화관광과장의 ‘진천군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운영 기본계획’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김형범 배우가 사회를 맡았으며, 방순정 이사장(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장철수 감독(한국영화감독조합), 이윤진 PD(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아이뉴컴퍼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일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최영숙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협의회 임원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달 개최된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 이어 여성단체 방향성과 양성평등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2024년 여성 단체장과 임원 소개, 2024년 사업계획 설명,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최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여성의 권익증진에 앞장서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 평등한 진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단체로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위 향상, 양성평등 실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박진광 씨(51세 남)가 제19대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 이취임식에서 박 신임 회장은 제18대 윤상호 회장으로부터 연합회기를 넘겨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양광석 한농연 충청북도연합회 회장, 각 기관사회 단체장, 한농연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박진광 회장은 “지역농업 발전에 헌신하신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다 직종, 다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모여 그간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경과를 돌아보고,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료와 돌봄서비스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방문 의료서비스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생거진천형 노인 통합지원 모델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올해 의료·돌봄·요양 등 관련 서비스 연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갈 필요 없이 살던 집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거진천형 통합지원 모델’을 완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의 의료 이용도 감소, 부양 부담 경감, 삶의 질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ESG 선도 도시 선포 2년 차를 맞아 ‘진천형 ESG 더블업’의 세부 사업을 확대‧개편하며 사업 활성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장기적 관점에서 조직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비재무적 요소를 평가하기 위해 등장한 전 세계적 경영 흐름을 뜻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진천형 ESG 더블업’을 충북 최초로 행정에 도입해 기존 ESG의 개념에 지역 경제·산업 구조적 특수성을 더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ESG를 군정 최우선의 가치로 내세우며 전국 최상위권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 17년 연속 인구 증가, 취업자 수 증가율 비수도권 1위 등 양적성장이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진천군은 올해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진천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에 ESG 더블업 총괄 조정·심의 권한을 부여해 전문성과 함께 세부 사업 간 연계성과 효과성 등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선도도시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순자씨와 함께하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일회용품 줄이기’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동영상은 ‘생활속 일회용품 줄이는 방법’, ‘알아두면 쓸모있는 분리수거 깨알상식’, ‘돈되는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 평소 쓰레기를 배출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에 재미를 더해 만들었다. 영상은 진천군 공무원들이 기획부터 녹화, 촬영, 편집을 직접 진행해 제작하며 △1단계 행정기관·공공기관 △2단계 농민·농업인단체 △3단계 주민·민간단체 △4단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동영상을 만들어 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1일 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교육을 시작했으며 기관, 단체 등 회의 시 교육에 활용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1회용품 쓰레기줄이기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영상 교육이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종박물관은 오는 3월 3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겨울방학 체험행사 ‘우리의 놀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여가를 보내는 선조들의 흥과 유쾌한 정서를 느껴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행사장에 마련된 놀이 6종을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옥외 타종체험장에서는 정월대보름 맞이 연등 체험물이 전시되며 국가 무형유산 연등회의 의미를 배우고 일상에서 친근하게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작품은 지난해 5월 석가탄신일을 맞아 진행됐던 문화행사 ‘연등 축원’의 우수작이다. 모든 체험은 무료며, 행사 운영 기간에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설날 당일(10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와 어른들의 세대 간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문화접근성을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28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3기 군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군민참여단은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더불어 공공시설 양성평등 모니터링 수행,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협의, 양성평등 홍보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시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활동 단원에게는 별도로 상장 수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학교)이 있으면서 평소 여성복지와 관련된 정책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인증 4년 차를 맞이한 진천군은 그간의 다양한 활동들을 체계화하고 정착시키는 데 군민참여단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진천군을 사랑하는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양성이 평등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104개 도시, 충북 도내 7개 도시가 지정돼 있으며, 진천군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식량 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에 다른 작물 재배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논 다른 작물 재배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본 사업은 도비 30%, 군비 70% 비율로 지원하며 기존 논에서 벼를 제외한 일반소득작물을 재배하면 ha당 150만 원이 지급된다. 대상 품목은 △콩 △사료작물 △가루 쌀 등 벼를 제외한 작물이다. 신청 요건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법인으로서 최소 신청면적은 1천㎡ 이상이다. 대상 농지는 지난해에 벼를 재배하고 올해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지 또는 지난해 다른 작물 재배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올해도 지속해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지다. 전략 작물 직불제 대상 농지와 중복지원 가능하며 △휴경농지 △풋거름 작물 재배 농지 △경관 보전 직불금 수령 농지 △사료작물 재배지원금 수령 농지 △정부 매입 비축 농지 등 일부 사업과는 중복지원 되지 않는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보재 이상설 기념관 준공을 기념해 기념관 진입로에 ‘나라 사랑 진천 사랑 이상설 무궁화 길’ 조성을 위한 무궁화 헌수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이상설 선생 순국 107주기와 기념관 준공을 맞아 선생의 순국일인 3월 31일에 맞춰 331그루의 무궁화를 헌수 받아 이상설길 750m 구간에 심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군은 1일 진천군 산림조합, 진천문화원과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무궁화 길 조성 기부금 모금 참여 열기를 끌어 올리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상설 무궁화길 조성 소식을 접한 지역 향토기업 금성개발(주)과 아트포레(주) 송기호 회장은 각각 30주를 전달하며 나라 사랑 진천 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이상설 무궁화 길 헌수 모금은 개인과 기관, 단체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진천문화원 계좌를 통해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이상설 선생께서 일평생 걸으셨던 그 삶을, 애국의 마음을 그리고 고향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우리 후손들이 조금이나마 다시 되새길 수 있도록 무궁화 길을 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31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간보조사업자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민간보조사업자와 지방보조금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의 신청, 집행, 정산, 사후관리 등 업무 전반에 관한 설명을 통해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는 ‘제14회 지방행정의 달인’,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홈지기’로 유명한 최기웅 씨를 초빙했다. 최 강사는 지방보조금의 의의 및 주요규정,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활용, 지방보조금 회계 실무, 지도점검사례 및 감사 사례 등 보조사업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보조사업자와 업무 담당자의 지방보조금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업무 능력이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낸 세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지방보조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창엠앤티 진천공장이 갑진년 새해에도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 2021년 (재)진천군장학회와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매년 5백만 원씩 10년간 총 5천만 원을 기탁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것을 근거로 진행됐다. ㈜홍창엠앤티는 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성금 기탁,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 참여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장근호 대표는 “진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학생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75년에 창업해 진천군 덕산읍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홍창엠앤티는 도축 부산물(생지,뼈)을 원료로 육골분(골분)과 사료용 유지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축산 가공부산물 렌더링 시스템을 통해 현재 육골분 전국 생산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