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31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간보조사업자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민간보조사업자와 지방보조금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의 신청, 집행, 정산, 사후관리 등 업무 전반에 관한 설명을 통해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는 ‘제14회 지방행정의 달인’,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홈지기’로 유명한 최기웅 씨를 초빙했다.
최 강사는 지방보조금의 의의 및 주요규정,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활용, 지방보조금 회계 실무, 지도점검사례 및 감사 사례 등 보조사업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보조사업자와 업무 담당자의 지방보조금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업무 능력이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낸 세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지방보조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