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근 쌀소비 위축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지역 전략작목으로‘참깨’를 집중육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올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계화에 적합한 신품종 도입과 농작업 단계별 기계화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논 타작물 전환(참깨 - 2025년 전략작목에 추가됨)을 통한 고소득 작목으로서의 참깨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선봉장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 대표 특산품인 ‘광천김’과의 연계를 통해 참깨 생산과 가공, 소비까지 이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참깨 재배 농업인과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과 병해충 관리 기술 보급을 위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4일 ‘2025년 농업인 전문교육 – 참깨과정’을 운영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교육은 윤상돈 대표(현장명예연구관)를 초청, 참깨 재배의 핵심 기술인 육묘 방법과 병해충 관리 요령 등 실질적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강의 후에는 참여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남당항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일정을 일부 조정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음악분수 운영은 당초 월요일 휴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5월 5일은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날에 따른 공휴일로 남당항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무일을 조정하여 분수연출시간(20→40분)을 늘리고 물놀이도 가능하도록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9회(40분씩) 분수연출과 물놀이 또한 가능하며, 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는 전국 최대 규모(6,600㎡)를 자랑하며 야간에 레이저 등을 활용한 다양한 빛을 연출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연휴기간동안 분수공원 운영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남당항을 찾는 방문객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안전 조치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기준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 이상 차량으로 확대됐음을 알리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12월 1일 개정된'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모든 5인승 이상의 차량에 1개 이상의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운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둬야 하며, 권장 설치 장소는 차량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다. 승용차의 경우 운전석 또는 조수석 시트 하단, 11~15인승 승합차는 조수석 주변 및 2열 좌석의 뒷문 부근, 16인승 이상 승합차는 운전석이나 반대편 첫 번째 승객 좌석이 적합한 위치로 권장된다. 강기원 서장은 “차량 화재는 초기 대응에 실패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 지난 21일 용봉산 등산로에서 ‘2025년 교사환경교육 탄소중립 플로깅’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20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71명이 참석하여 약 2시간동안 환경보호활동을 펼쳤으며, 환경운동가 강사의 지도아래‘탄소중립 플로깅’활동으로 쓰레기를 줍고,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배우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공립분과위원장 김경자는 “우리는 아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오늘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시작했다”라며, “지속적인 탄소중립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교육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가정행복과 박미성과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환경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행사라 더욱 더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 보육교사 장학컨설팅사업, 혜전대학교 언어재활학과와 언어발달지원프로그램 운영, 창의성 교육 등 공보육을 위해 보육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및 우수한 보육교사 역량강화에 노력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장곡면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유공자들의 공헌을 기리고자 지난 23일 유공자 가정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대근 면장은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에게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의 위훈을 기리며 보은의 뜻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는 장곡면 맞춤형복지팀과 동행해 각종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하며 맞춤형 복지 상담도 병행했다. 유대근 면장은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존중하고 기억하며 유공자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유공자의 복지 향상과 지원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보건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대상자를 확대하여 2025년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1년 이상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 중 미접종자로,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대상자를 확대하여 60세 이상(1965.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미접종자에게도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 또는 자격확인 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홍성군 보건소에서는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접종하며, 읍․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경우에는 접종 시작 날짜가 상이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유선 연락하여 일정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홍성군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 성인에게 발병률이 높으므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3일 홍성문화원 대공연장에서 ‘2025년 자살예방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읍·면 지역사회복장협의체 등 17개 민간기관 및 단체에서 활동하는 멘토 250명이 참석했으며,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국제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 이재연 교수의 사례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핸드폰 잇길앱 사용 및 상담일지 작성방법 ▲멘토 역량 강화 및 위기개입에 대한 이해 ▲생명지킴이 교육 등 멘토링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과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지난해에도 멘토 250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멘티의 80% 이상이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정신건강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조사 결과를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자살예방 사업의 실효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자살예방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곁에 있는 이웃을 따뜻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4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경제활력 증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협의회가 후원하는 제7회 거버넌스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했다. 이 군수는 민선8기 군수로 취임한 후,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과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분야 전국최초 국가어업유산 등재를 거버넌스를 통해 이끌어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출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하게 친환경토굴에서 숙성하는 광천토굴새우젓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받기 위해 거버넌스를 통해 새우젓상인들의 협조를 이끌어 냈으며, 함께 발전방향을 도출하며 전국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 가공업분야 광천토굴새우젓 지정을 이끌어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충청 지역의 핵심 도시인 홍성군이 천년 역사 속에 내포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새로운 문화정신으로 발전시키고 광천토굴새우젓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선경)는 23일, 통학버스 운영을 위한 제2차 관계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실시한 1차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으며, 간담회에는 최선경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이선균, 장재석, 권영식, 이정윤) 5명, 관계기관 담당자 7명, 홍성군 건설교통과 관계자 2명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먼저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광천-내포 간 등하교 시간대 마중버스 운영으로 광천지역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향상되었다는 긍정적인 성과가 공됐다. 그러나 여전히 홍성고, 홍주고 등의 학생들은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었다. 구체적으로 홍성고는 등하교 시간대 내포중학교 정류장에서의 승하차 불편과 급행노선 신설을 건의했으며, 홍주고는 내포 주요 정류장을 경유하여 홍주고, 홍성여고 등으로 이어지는 노선을 제안하였다. 서해삼육고는 등교 시간대 부영아파트 인근을 지나는 광천행 버스 노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홍성군 교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 중 하나인 용봉사를 방문해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사찰은 주요구조부가 목재로 되어있어 화재 시 초기 소화의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전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많은 방문객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안전컨설팅 ▲화기 취급주의 등 안전관리 지도 ▲사찰 및 주변 인접 지역 화재 취약 요인 확인 ▲소방차량 진입로와 소방용수 위치 확인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작은 불씨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사찰을 방문하는 군민들은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대한민국 간판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전국에서 3,000여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안전사고 ZERO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천으로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진행예정이었던 KBS 전국노래자랑을 홍주문화체육센터로 1일전 긴급하게 변경 추진했다. 군은 관람객이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긴급하게 홈페이지와 SNS등을 통해 장소 변경을 알렸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성소방서와 홍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현장 점검을 병행해 진행했다. 특히, 행사 당일 홍주문화체육센터의 2층 관람석 1620석과 1층에 준비된 의자 1200석이 모두 차고 뒤편으로 서서 관람하는 사태까지 발생하며 3,000명 이상이 운집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득이하게 출입문을 봉쇄하는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홍성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홍성군청공무원으로 구성된 교통안전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우천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주변 주차장을 관리하며 질서유지를 도모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김재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9일 홍주여객(주)은 육군 제32 보병사단 제98보병여단 3대대장으로부터 기관 감사패를 수여받고, 회사 대표이사는 제98보병여단장으로부터 전술훈련평가 유공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상기 훈련은 효과적인 민⋅관⋅군⋅경의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중요 훈련으로, 무엇보다 지역방위작전은 넓은 작전지역과 다양한 작전환경에서 수행되기 때문에 주민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홍성 관내를 구석구석 운행하는 홍주여객(주)은 이를 알리는데 최상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군은 평가하고 이를 치하했다. 이에 홍주여객(주) 대표이사는 대중교통의 역할을 여객운송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의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결을 위한 단초 역할을 스스로 찾아 홍성군민의 더 낳은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고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홍주여객은 매년 훈련기간 동안 버스내부 LED 전광판과 실내 스티커를 활용하여 전 차량에 훈련에 필요한 각종 홍보를 지속해 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결성면은 지난 22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분들과 함께 고령으로 주거환경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가정은 홀로 사는 독거노인으로 집 안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아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결성면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연계하여 생활폐기물과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정돈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청소 실시 후 대상가구는 결성면 사례관리대상자로 청결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집 정리가 끝난 후 대상자는 “혼자서 청소를 하는 것에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결성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굵은 땀을 흘려주신 생활지원사분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결성면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축제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강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축제장, 야외 행사장, 식품 취급 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 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를 병행하여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홍성군보건소 위생팀은 ▲축제장 내 식품 취급 업소 대상 현장 위생 점검 강화 ▲식중독 예방(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식재료 보관 상태, 개인위생, 조리 기구 관리 등 위생 상태 점검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 대응 체계 정비 등을 실시하여 홍성군민의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축제 및 야외 활동 등이 많아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야외 활동 및 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위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올해도 2025 재능전문봉사단 ‘우리동네 홍반장’ 육성 사업을 이어간다. 우리동네 홍반장 육성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굴·교육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목공예봉사단 뚝딱홍과 재봉 봉사단 패션홍 2기가 신규 양성되고, 지난해까지 교육을 완료하고 왕성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커피홍 1기·2기, 브레드홍과 패션홍 1기가 올해도 홍반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뚝딱홍은 목수가 사용하는 공구부터 목공기계 사용법 습득, 도면을 그리고 직접 재단하여 물품을 만들기까지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교육 수료 후, 익힌 재능을 기부한다. 재봉봉사단 패션홍 2기는 패턴 재단, 입체 재봉 등 기술 습득은 물론 파우치, 앞치마 등 물품 제작 교육이 현재 진행 중이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로 3년째 꾸리는 재능전문봉사단의 홍반장들이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 가슴 가득 든든함을 느낀다”라며, “커피 제조, 제과제빵, 재봉틀 공예, 목공예 기술까지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봉사자들이 홍성군 곳곳에 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독거 어르신, 허약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주요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소득 기준 제한은 없지만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사업 시작 전과 종료 시점에 보건소를 방문해 혈압, 혈당, 악력등 필요한 검사를 받게 되며, 이후 6개월 동안 스마트폰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참여자는 건강 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지급받고, 이후 자택에서 건강 미션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가의 건강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집에서도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고,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