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 괴산군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교 동문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일 윤두영 어룡초등학교 총동문회장(예소담 대표)이 제31회 어룡초등학교 총동문 및 주민 화합 한마음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괴산의 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29일에는 방진호 백봉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이 제33회 백봉초등학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모교와 고향의 발전을 기원했다. 윤두영 어룡초 총동문회장은 “내 고향 괴산에 대한 애향심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하고 싶었다”며, “아직 동참하지 않은 동문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초등학교 동문들이 보여주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괴산 특산품이 답례품으로 활용돼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귀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4일 4단계(2022~2026)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 3년차를 맞아, 충청북도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대상은 총 3개의 주요사업으로, 임대주택 조성사업인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과 미래신성장 동력사업인 ’시스템반도체 첨단 AI분석 플랫폼 구축’ 그리고 체류형 관광을 위한 ‘괴강 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이다. 현장점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3년차를 맞이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향후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속도를 내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발전이 더딘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괴산군은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도비 204억 원, 군비 136억 원 등 총 34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발전을 위한 3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6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자연특별시 괴산’을 실현해 온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최고의 리더로 뽑혔다. 충북 괴산군은 25일, 송 군수가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제1회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행사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날 서울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국가 경제발전과 신규 고용 창출, 창조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국내외 경영환경을 개척해 온 CEO와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군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군 발전에 필수적인 77개의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자연특별시 괴산'이라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 '청정괴산 자연울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군민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인헌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힘을 모아 군정을 열심히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장연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와 연계해 융합형 봉사활동인 '유스×소셜 에코 브이(Youth×Social Eco V)'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스×소셜 에코 브이’ 프로젝트는 청소년(Youth), 사회(Social), 환경(Eco), 봉사(Volunteer)를 조합해 환경 보호와 봉사를 융합한 활동이다. 청소년이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약 2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소년 봉사활동의 의의 △미래를 지키는 17가지 약속 △양말목 다용도 받침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활동에서 장연초 학생들은 발목 양말을 재활용해 친환경 다용도 받침을 제작해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했으며, 환경문제와 기후 변화의 위기 속에서 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 25일 장연초 학생들은 직접 만든 양말목 다용도 받침 200개를 정성껏 포장해 장연면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2일과 24일 관내 임신부 및 영유아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모자건강증진교실-영양실습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영유아의 개월 수에 맞춘 중기 및 후기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조리 실습이 진행됐으며, 이유식을 시작하는 요령, 월령별 섭취할 수 있는 식품과 진행 방법, 이유식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 등 실용적인 정보도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내 아이의 건강을 위한 영양간식을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실습을 통해 직접 만들어보고 또래 엄마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괴산군보건소는 다음달 모유수유 교육을 실시해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에게 임신과 육아에 필요한 추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더 새롭고 유익한 모자건강증진교실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포항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에서 2024 불정면민 화합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면민 화합 분위기 조성과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한 15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했다. 걷기대회가 열린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2코스는 화산활동으로 발생한 독특한 바위와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바다 위 해상 데크가 잘 놓여 있는 선바우길이다. 참가자들은 바위가 우뚝 솟아있는 선바우를 시작으로, 흰바위가 많은 힌디기, 그리고 선녀가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하선대까지 약 3km 구간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했다. 안종영 주민자치위원장은 “걷기대회는 매넌 진행되는 우리면의 가을철 대표적인 주민화합 행사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자치위원과 면민들이 소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미훈 불정면장은 “지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오늘 해안가를 산책하며 푸른 바다와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1차 사업’ 점포로 선정된 ‘소소리움’의 청년가게 1호점 인증 현판식을 2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 칠성면 이형배 리우회장, 김학우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가게 인증 현판과 입간판을 게시하며 청년 점포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소소리움’ 창업자 박한울 대표는 ‘괴산형 청년창업 1차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3년간 군으로부터 최대 693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받게 된다. 소소리움은 투명한 유리병 등에 자연특별시 괴산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식물을 재배하는 테라리움을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해 체험 공방 운영과 함께 자체 제작한 다양한 테라리움 상품들을 주문 제작, 판매하고 있다. 박 대표는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첫 창업자로서 걱정과 부담이 앞서지만, 지역 주민들과 군 관계자의 격려가 큰 힘이 된다”며, “안정적인 사업 정착과 성공을 통해 괴산을 널리 알리고,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그동안 괴산군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가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24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눈검진을 했다. 이번 검진은 노년층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해 실명 예방과 시력 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 안과 전문의 2명과 6명의 진행 요원으로 구성된 검진팀은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해 노인들의 눈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주민들에게는 필요한 안약과 돋보기가 무료로 제공됐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상담이 이뤄졌다.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은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연계될 예정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눈 건강 악화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노인들의 시력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농협괴산군지부는 24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쌀 8,34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명희 농협괴산군지부장, 황지연 노인복지관장, 김상현 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후원된 쌀 8,340kg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됐다. 농협괴산군지부는 이미 떡국떡, 김치 등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희 지부장은 “복지관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23일 괴산읍 산막이 전통시장에서 지역상인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치매환자 실종 발생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실종 발생 시 민․관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괴산지구대, 괴산군 치매안심센터, 괴산전통시장상인회 등 여러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치매환자가 시장 상가 주변을 배회하는 상황을 가정해, 한 주민이 치매환자를 발견하고 안내 매뉴얼에 따라 경찰에 신고하고 인계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상가 상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더불어 인지교구 체험, 치매 상담콜센터 홍보, 치매 예방 수칙 안내 등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도 운영됐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환자 실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실종 치매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다함께돌봄센터와 소수초등학교는 지난 21일, 2024년 '농산촌 지역연계형 나우 늘봄 모델학교 운영'(이하, 나우 늘봄) 사업의 일환으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돌봄 환경 개선과 아동 친화적인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총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소수초등학교가 중심이 되어 돌봄 프로그램의 운영비, 재료비, 급식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나우 늘봄 사업은 충청북도 교육청이 농산촌 학교의 특성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늘봄학교' 모델을 개발하고자 마련한 프로젝트다. 소수초등학교는 해당 사업에 응모해 선정됐고, 소수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과 공간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경태 센터장은 “소수면의 유일한 초등 방과 후 돌봄 기관으로서, 소수초등학교와 협력하여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아동 돌봄 체계를 확립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류혜선 소수초등학교장은 "이번 사업이 2025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지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오는 10월 말부터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치과 의료서비스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장애인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강질병 예방 및 조기 치료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핵심은 치과위생사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구강 건강을 챙기는 것이다. 지난달 접수를 받은 사회복지시설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불소용액 양치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의 예방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에는 괴산군보건소 내 구강보건센터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구강 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상반기에도 영유아와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기관을 방문해 구강 교육과 예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5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사업’ 공모에 괴산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도비 12억 8,900만 원을 포함한 총 19억 8,4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은 2025년부터 2년간 진행되며, 축사 주변의 고질적인 악취 문제 해결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축산업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사업은 축산농가에 효능과 품질이 검증된 미생물제제 보급, 효과분석 및 현장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축산 냄새저감 실증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축산농가의 냄새 문제는 오랫동안 괴산군이 해결하려고 노력해온 과제였지만, 미생물 제제를 사용하는 데 있어 제품 선택부터 살포 방법까지 다양한 변수가 작용해 쉽지 않은 문제로 남아 있었다.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연구기관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면서 산 냄새 저감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냄새 없는 축산 환경을 조성해 주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1일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낙영 괴산군의장 및 군의원, 읍·면 노인분회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노인 복지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감물면 이을영 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 복지 증진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괴산읍 이동훈 분회장과 괴산군청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 오채원 주무관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충북 시니어 자원봉사단 사업 확산에 기여한 소수면 고마2리 경로당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괴산읍 이상무 씨 외 12명이 괴산군수 표창을 수상했고, 괴산군의장 표창을 받은 3명 등 총 40명의 수상자들이 노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12월 8일까지 주말 동안 충북 수산파크 아쿠아리움 부근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판매장은 청정 괴산에서 생산된 명품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총 14개의 판매 부스를 통해 김치, 사과, 복숭아, 버섯, 꿀, 밤, 대추, 기름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판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수산파크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해 괴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주요 창구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수산파크 내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이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물며 괴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정 괴산이 자랑하는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자, 지역 농가에는 소득 증대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산파크 내 아쿠아리움은 지난 5월 16일 첫 개관을 시작으로 주말마다 약 4,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주고 있으며, 1층 메인수조 1개, 2층 전시 수조 62개로 구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청주시 일원에서 아동과 보호자 31명을 대상으로 수제 치즈 만들기와 체험형 뮤지컬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여한 아동들은 우유에서부터 치즈가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이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들어 먹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이 밖에도 농장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그리고 참여형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 관람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군은 자연 치즈 만들기와 참여형 공연 관람을 통해 아동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경험이 아동들의 건강한 미래와 꿈을 펼칠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앞서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단체보험에 가입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갖췄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아동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