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은 15일 청주시아동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통합사례관리 향상을 위한 민관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지역 내 보건ˑ복지ˑ의료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기관별 사업 및 현황 공유, 사례관리 개입 방안 다각도 논의,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의 최우수작과 우수작을 발표해, 지역 기반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및 사례관리자의 역량 증진에 기여했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사회가 가진 문제점을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하면서 보건복지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복지재단은 청주시의 통합사례관리 향상을 위해 전문 사례관리 교육 지원 및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와 SK하이닉스는 15일 오전 흥덕구 솔밭근린공원에서 ‘SK하이닉스 행복정원 맨발걷기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SK하이닉스 이일우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맨발걷기길은 솔밭근린공원 내 행복정원에 약 450m 길이로 조성됐다. 인근에는 15㎡ 면적에 황토체험장도 만들어졌다. 이번 조성사업은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9월 체결한 ‘1사1공원 행복가꾸길’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솔밭근린공원에 지난 2년 간 맥문동 24만본을 식재했다. 또 SK하이닉스가 안정적으로 기반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솔밭근린공원의 노후 인프라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고, 이에 지난해 솔밭공원 입구에 데크 계단을 설치해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올해에는 최근 각광받는 맨발걷기 수요에 부응해 맨발걷기길과 황토체험장을 조성함으로써 솔밭근린공원을 건강과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23일부터 인상된다. 2019년 9월 이후 약 5년만의 인상이다. 성인 기준 일반형과 좌석형의 경우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200원(13.3%) 인상된다. 급행형은 1천900원에서 2천100원으로 200원(10.5%) 인상된다. 청소년 요금은 일반형, 좌석형 기준으로 1천200원에서 1천350원으로, 급행형은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인상된다. 어린이 요금은 일반형, 좌석형 기준으로 750원에서 850원으로, 급행형은 950원에서 1천50원으로 각각 100원씩 인상된다. 청주공항에서 오송역을 거쳐 세종터미널로 운행되는 B3번 광역급행버스의 요금은, 구간별로 성인‧청소년은 200원, 어린이는 100원씩 인상된다. 청주시 비하종점에서 세종시 집현종점으로 운행되는 B7번 광역버스의 요금 중 세종시내권은 요금 변동이 없다. 청주시내권은 인상된 청주시내버스 요금이 그대로 적용된다. 청주시-세종시 요금은 성인과 청소년은 200원, 어린이는 100원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교통카드 보급률을 높이기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오송제2산업단지(바이오폴리스) 인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송읍 봉산리 일원에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봉산리 826 등 3필지에 해당하는 6천692㎡ 규모 공한지를 매입하고, 이곳에 내년 상반기까지 주차장 200면 이상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비로는 토지매입비 31억원, 공사비 2억원 등 총 33억원(시 100%)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사업비 편성을 위해 공유재산관리계획,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오는 12월 의회에 승인을 요청할 방침이다. 주차장이 조성되면 인근 아파트단지와 오송제3산단 개발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주차난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주차장 건설로 오송역 이용 편의성 개선은 물론,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사업비가 승인되면 신속히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14일 청주 동부창고 38동에서 ‘2024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센터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청주시의 탄소중립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주시정연구원은 지난 7월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받아 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시행함으로써 에너지 전환 촉진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지원체계가 마련됨에 따라 청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관련해 청주시 탄소중립 활성화 전략 수립의 일환으로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임희섭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센터 운영성과 및 향후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이소영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정재형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의 ‘대도시 탄소중립 여건과 실행전략: 화성시’ 등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패널토론은 원광희(청주시정연구원 원장) 좌장의 진행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재산 신고한 5~9급 공직자 1천52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심사하고 처분기준에 따라 △실무종결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의 처분으로 심의・의결했다. 또한 퇴직공직자 3명에 대한 취업 심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로서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직원들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공직윤리를 더욱 확립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무원, 시의원, 판사, 변호사, 교육자, 학식과 덕망이 있는 자, 시민단체 등 7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위촉된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을 심사하고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4일 오후 2시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년 공약 이행평가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들과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지난 2년간 공약 이행상황을 시민의 입장에서 되짚어보고,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분과별 공약 평가결과 및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위원들은 지난 10월 개최된 분과회의를 통해 88개 공약 이행과제를 평가한 결과 △완료 10건 △이행 후 계속 추진 34건 △정상추진 41건 △일부 추진사업 3건으로 평가했다. 일부 추진사업은 여건 변화 또는 중앙부처 협의 등 시간을 두고 추진해야하는 사업이다. 전반적으로는 민선8기 2년이 지나 3년차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88개 사업 중 85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봤다. 세입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교적 건실하게 추진해왔다는 평가다. 특히, 민선8기 2년차에는 주요 공약사업들 중 눈에 띄는 성과들이 이어졌다.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는 올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동절기에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접수를 하지 않는다고 14일 밝혔다. 추우 날씨에 상수도 급수공사를 진행할 경우 수도관 동파 및 부실시공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신청접수 중지 기간은 11월 22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 3개월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1월 21일까지 접수한 신청분 중 29일까지 공사금액을 납부한 건에 대해서는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다만 △급수공사 일시 중지 기간에 건축물 준공 후 상수도 미공급으로 입주가 불가한 경우 △지하수 고갈 및 수질오염 등으로 상수도 급수가 시급한 경우 △기타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등에는 예외적으로 급수공사를 신청할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것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면서 “급수공사가 필요한 경우 11월 21일까지 가급적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부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24시간 동파상황실을 운영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하수정책과는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너두 나두 할 수 있는 탄소중립 골든벨’을 개최했다. 탄소중립 골든벨은 예선과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OX퀴즈로 예선을 치러 상위 5명을 선발했고, 본선에서는 탄소중립 관련 지식, 실천 방안, 기업 정책 등을 주관식 퀴즈로 진행해 우승, 준우승을 가렸다. 우승자에게는 텀블러를, 준우승자에게는 도시락통을, 나머지 3명에게는 참가상으로 친환경 실리콘 지퍼백을 상품으로 제공했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탄소중립이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데 골든벨로 모든 직원이 문제를 같이 풀다 보니 즐겁게 탄소중립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관련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에 주소를 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퇴비(가축분뇨) 부숙도 및 성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퇴비 부숙은 산소를 좋아하는 호기성 미생물이 가축분뇨에 있는 유기물을 분해해서 질소, 인산 등 주요 영양소를 함유하도록 썩히는 것이다. 농기센터는 부숙이 잘 된 퇴비로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축사 악취를 저감을 위해 해마다 무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검사를 받고자 하는 농가는 균일하게 혼합한 퇴비 500g정도를 지퍼가 달린 봉투에 담아 상당구 농기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모든 축종에 대해 수분 함유 정도와 부숙도를 측정하며 소는 염분, 돼지는 아연과 구리 함량을 검사한다. 결과서는 2주 내외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축산농가는 가축분뇨법에 따라 축종별 규모에 해당하는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연 1회 실시해야 하는 대상은 퇴비화시설 신고농가인 △소 100~900㎡ △돼지 50~1,000㎡ △가금 200~3,000㎡ 규모 축사다. 퇴비화시설 허가농가는 연 2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정신질환자가 있는 130여가구를 대상으로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음식을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 가구에게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진행했다.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은 가정마다 직접 김치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심리지원을 함께 진행했다. 김치 지원을 받은 한 가구는 “배추 가격이 올라 김장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에 걱정을 덜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도부터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해 정신질환 취약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이번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 취약 가구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년차 리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해당 직급으로 임용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7~9급 직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직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추진해 온 일들을 되돌아보고 동료 간 협업 능력을 강화시켜 조직 내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14일 첫날에는 9급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직원들은 서로의 1년을 공유하며 조직에서 발휘한 긍정적 경험을 찾고, 동료들과 응원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 9급 주무관은 “처음 공직생활을 하면서 업무를 배우는 데만 몰두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15일에는 7~8급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합리적 의사소통의 방법과 긍정적인 동기 부여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7급 이하 직원들은 앞으로 청주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4일 건축물 해체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청원구 내덕동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해체공사 시공업체 관계자와 공사장 감리를 하는 건축사, 그리고 해체 인허가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해체공사 시공 전문가인 석철기 (사)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 기술이사가 진행했다. 해체공법의 이해, 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사례 등 해체와 관련해 현실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구성됐다. 이 중 석철기 기술이사는 사례를 통해 주요 사고의 원인을 공유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며 현장에서 시공자와 감리자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해체시공 순서 △현장여건에 맞는 해체공법 선정 △작업자와 보행자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해체현장 안전관리 및 상황대응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건축물 해체공사로 인한 불미스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일 금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의 후원금 1천만원과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시민알뜰센터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또 농협 청주시지부에서는 쌀 10㎏짜리 100포를 기탁해 정성을 보탰다. 이날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직접 담근 김치 200여통은 쌀100포와 함께 저소득 가정 및 여성 권익생활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길영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장은 “우리 공사의 합동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주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께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제주도에서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청주시 농특산물인 청원생명농산물 홍보판촉전을 전개하고, 제주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직거래 활성화 교류를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제주도 일정에는 청주시 직원을 비롯한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충북농협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사흘동안 제주 농협 하나로마트 본점 등 우수 판매처 4개 농협마트에서 청원생명쌀 햅쌀 출시 홍보판촉전을 열었다. 구매고객에 홍보용 쌀(500g)을 증정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 참가해 청원생명쌀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14일에는 제주시청 농정과를 방문, 청주시와 제주시 간 지역농특산품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제주지역에 유통되고 있는 청원생명절임배추, 청원생명애호박, 청원생명수박, 청원생명딸기와 함께 더 많은 농산물이 제주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지역 우수 농특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이상조 청주시의회 의원, 4개 시립예술단(교향악단‧무용단‧합창단‧국악단) 감독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5년 청주시립예술단 공연계획(안) △청주시립예술단 설치‧운영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 △시립예술단원 명예퇴직수당 지급(안) △시립예술단원 호봉 특별승급(안) 등 총 6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시립예술단의 활성화 및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청주시 문예운영과는 2025년 청주시립예술단 공연계획과 관련,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4개구 공원에서 야외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고 제3회 피크닉콘서트를 열어 찾아가는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뵐 예정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2025년은 청주예술의전당이 개관 3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4개 예술단이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