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서원도서관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김송순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동화 창작교실’과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화 창작교실, ‘내 손끝에서 피어나는 동심’은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글감을 찾고 주제를 형상화하는 법부터 얼개를 짜고 직접 동화를 써보는 것까지, 김송순 작가에게 직접 ‘동화’ 창작법을 배울 수 있다. 해당 교실은 총 8회 운영되며,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청주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고 있다. 또한, 소규모 진로상담 프로그램 ‘꿈꾸는 사랑방’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작가가 되고 싶은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시간대별로 5명씩 신청 가능하다. 현재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5월 상담 신청을 받고 있다. 상담 희망내용을 작성해 제출하면 김송순 작가가 확인 후, 운영일에 소규모 그룹 상담을 진행한다. 서원도서관 관계자는 “작가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신병대 부시장은 9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흥덕구 신촌동에 소재한 태평씨앤에프를 찾아 황해성 대표 등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꾸준한 제품개발을 통해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태평씨앤에프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받은 업체로 약 20여 년에 걸쳐 추억의 과자 쫀디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황해성 대표가 MBC 놀면 뭐하니에 황박사로 출연해 목포 쫀디기 맛을 복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최근에는 코레일 역사에 입점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k-푸드 열풍에 힘입어 미국, 인도네시아, 홍콩에 상반기 수출을 예정하고 있다. 황해성 태평씨앤에프 대표는 “작년에 청주디저트페어에 참여해 쫀디기를 선보였는데, 이 제품이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제품인지 몰랐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거나 지역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청주S컨벤션과 옥화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세대공감, 티키타카 소통 워크숍’을 운영했다. 최근 공직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직원(임용 5년 이내)들이 많아짐에 따라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6급 선배 공무원 6명을 포함해 직원 50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8일에는 악성민원 응대법 교육, 세대공감 팀빌딩, 시장님과의 티키타카 소통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9일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교육, 조직이 행복한 커뮤니케이션 기술 교육,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등을 진행했다. 8일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자신의 공직생활 경험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민선 8기 청주시가 해 나가는 많은 역점사업들을 추진하려면 조직 내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짧은 일정이지만 업무를 떠나 새로운 관점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 느끼고 얻은 것들이 청주 발전의 큰 원동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벅스존은 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시 경로당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방역용품(기피제, 살균소독제 등) 1,100세트(2,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벅스존 이병헌 대표, 이병창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받은 방역용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헌 대표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유해 해충으로부터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방역용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모기, 진드기 등의 접근을 차단해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벅스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받은 방역용품은 경로당에 잘 전달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벅스존은 청주시 흥덕구에 소재한 방역약품 업체로 지난 2023년 7월 유해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해충기피제 분사기함과 기피제를 기탁했으며, 집중호우 피해 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24년도 청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을 공개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오보에 수석단원 1명, 더블베이스 차석단원 1명, 플루트 일반단원 1명, 악보 차석단원 1명, 악기 차석단원 1명, 총 5명이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공고일(5월 1일) 현재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아니한 사람 △국·내외 음악분야 학사학위 이상 취득한 사람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된 사람이다. 악보분야의 경우에는 국·내외 작곡전공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만 응시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며, 청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 문예운영과(충북 청주시 서원구 흥덕로 69, 청주예술의전당 내)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실기(오보에, 더블베이스, 플루트) 및 서류전형(악기, 악보)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6월 말 청주시청 및 청주예술의전당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박진순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사업처장, 참여기관 컨소업체 대표, 사업관련 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구축사업 추진현황 발표, 관계부서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청주일반산업단지를 거점산단으로, 오창과학산단, 옥산산업단지를 연계해 3곳의 산업단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디지털·혁신의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생활·안전, 환경·보건, 교통·편의 등 스마트 인프라를 확충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의 통합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통합관제 및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자연재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도입 시설물로는 지능형·이동형 유해화학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원거리 열화상 감시 시스템, 스마트 도시침수분석 시스템, 지능형CCTV, 스마트 복합쉼터·횡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8일 방서동 일원에서 탄소중립 도시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보건정책과 직원 15명은 방서동 일원 쓰레기 불법 투기 민원이 많은 곳에서 대청소를 실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주영 보건정책과장은 “꾸준히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녹색 환경을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배성희 한국한부모가족 복지시설협회장이 8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 가족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배성희 회장은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의 시설 입소기간 연장 등 한부모가족지원법 시행규칙 개정을 이뤄 냈으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청주해오름마을 원장으로서 10년 간 입소자들의 자립기반 조성, 안전한 시설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으로 한부모가족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성희 회장은 1996년 어린이집 원장을 시작으로 2006년 청주시어린이집 연합회장, 2013년부터 현재까지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5년간 복지실천여성협의 회장 역임, 현재는 한국한부모가족 복지시설협회 회장, 청주해오름마을의 원장으로서 청주시 복지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배성희 회장은 “한부모가족의 따뜻한 울타리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충분한 프로그램으로 한부모가족이 자립할 수 있는 복지시설, 나아가 사회 환경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관내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집중호우나 강풍에 따른 시설물 붕괴, 전도·낙석 등에 의한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상범 기반성장과장을 총괄로, 4개반을 편성해 8일부터 5월 17일까지 10일간 현재 공사 중인 15개 현장(산업단지 7개소, 도시개발사업 6개소, 산업단지 재생사업, 행복주택 건립사업 등)을 점검한다. 사업장 별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와 적정성, 구조물·건설장비 및 절·성토 사면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 및 보완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 발생 시에는 행정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상범 기반성장과장은 “지속적으로 대규모 사업장 안전관리를 실시해 시민의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오동동 청주농협벼건조장에서 청주시쌀연구회,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대대적인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활동을 벌였다. 이번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행사는 통합 청주시 출범 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행사로 이번이 10년째이다. 이날 분리수거한 영농폐기물은 20여톤으로, 환경공단에 판매해 쌀연구회 기금으로 조성하고, 연말·연초에 불우이웃돕기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에서 사용 후 방치되는 농약 빈병과, 비닐 등으로 인한 농촌 환경 훼손을 막고 농업인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여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농폐기물 수거 운동을 지속 추진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쌀연구회와 농촌지도자회는 농촌마을을 순회하며 영농폐기물 수거운동을 벌여 농촌에 산재된 농약플라스틱병과 농약 봉지류, 폐비닐 등을 수거, 분리함으로써 농촌지역 토양 및 수질오염을 막는데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푸르미스포츠센터 감면대상자 기준을 변경 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12월 31일자로 청주권광역매립장이 사용 종료됨에 따라 청주권광역매립장 간접영향권 지역주민에 대한 감면 규정이 삭제된다. 또한, ‘청주시 장기등·인체조직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개정(2023년 7월) 사항을 반영해 장기기증등록자의 이용료를 면제하던 것에서 50% 감면하는 것으로 변경한다. 아울러, 장기기증등록자면 지역과 상관없이 면제를 받았는데, 청주시민에 한해 감면하는 것으로 변경한다. 해당 기준은 오는 2024년 6월 1일부터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푸르미스포츠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청주시민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에 소재한 푸르미스포츠센터는 수영장 1곳과 15종의 체력단련장, 찜질방, 목욕탕 및 샤워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00㎡의 푸르미 환경 공원을 갖추고 있다. 주중에는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네패스는 8일 청주시청을 찾아 주거취약계층의 재래식화장실 개선 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주시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김남철 ㈜네패스 사장, 이민성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 정주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500만원은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하는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시는 ㈜네패스의 기탁금을 포함한 사회공헌기금 4,500만원과 LH긴급 보수공사비 8,000여만원을 투입해 이 달부터 재래식 화장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신병대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네패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이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남철 ㈜네패스 사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네패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지난 7일 충북대학교 사범대학교 부설중학교에서 3D 홀로그램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담배의 역사, 유해성분, 간접흡연의 위험성, 금연선서 등의 내용을 특수 제작된 홀로그램 전용 스크린에 3D 영상을 투영하는 기법을 활용, 영화에서 보던 컴퓨터그래픽 효과를 접목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충북대학교 사범대학교 부설중학교 유상명 교사는 “금연교육이라고 하면 학생들이 평소에는 집중하기 어려웠는데, 증강현실로 보니 신기해서 계속 보게 됐다”며, “덕분에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기억에 남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흥덕보건소는 청소년들의 흡연 및 음주의 조기 진입을 차단하고, 나아가 가정 및 지역사회의 금연·금주 문화 형성을 위한 흡연·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까지 흥덕구 관내 6개 학교 강당 또는 시청각실 등을 방문해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잇따라 공예연대를 확장하고 있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8일 (사)한국서예협회와 전통을 공통분모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난 주 (사)한국현대도예가회와의 협약에 이어 공예연대 확장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공예관과 한국서예협회는 앞으로 전통과 문화를 공통분모로, 기(記)와 서(書), 공(工)과 예(藝) 연관성 탐색, 전통문화 교류의 새 장을 펼치는 기획 사업 공동 발굴 및 전개, 전통예술에 기반한 창의적 문화확산 협력·지원 등 창의적인 문화교류에 힘쓰고 시민의 다양한 문화향유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대한 결실로 올 12월 공예관 갤러리6에서 교류전을 선보이기로 한 공예관과 한국서예협회는, 성공적인 전시개최와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상호 연대와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공예관의 공예연대에 합류한 (사)한국서예협회는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발전해온 전통예술 ‘서예’를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발전시키고 한국 서예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국제문화 교류에도 적극 참여하며 K-컬처의 확산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수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수돗물 유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북정수장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회에 걸쳐 환경청, 유역수도지원센터 및 전문가 등과 함께 정수처리 공정 중 유충 서식 가능성 및 서식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벌레, 유충 등은 발견되지 않았고 지적사항도 없어 평소 위생관리가 잘 돼 있음이 확인됐다. 시는 지북정수장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활성탄지동 덮개설치, 이중문·방충시설 설치, 포충기 설치, 해충발생 방지 투수블럭 설치 등을 추진했으며, 매년 침전지, 정수지 및 관리동 청소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 포충기 확대설치, 스마트 공정관리 시스템 구축 및 입상활성탄 교체 등 추가적인 시설 개선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관리를 강화해 유충 등 소형생물 유입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졸업 액션그룹 사업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액션그룹 사업화 지원사업은 지역 농촌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관내 단체·법인을 발굴하여 조직 역량강화, 시제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 지속가능한 자립형 조직으로의 단계별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졸업 액션그룹은 미원면_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 문의면_백민구절초연구소, 오창읍_보리로푸드시스템 3개소다. 개소별로 최대 1억원의 사업 고도화 및 홍보 마케팅 등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해당 액션그룹들은 이전 단계인 본 액션그룹 단계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원료로 한 시제품 제작, 법인 역량 강화,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활동을 해왔다. 졸업 액션그룹 단계에서는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지속가능한 자립형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한 활동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졸업 액션그룹이 액션그룹 사업화 지원사업의 최종 단계인 만큼 지원사업 종료 후에도 안정적인 수익 모델과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농촌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