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체육회는 지난 23일 소노문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2024년 단양군 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단양군이 참가하거나 유치한 전국 및 도단위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 단양체육스토리’ 영상 상영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김문근 군수, 이상훈 군의회 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 나광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내빈과 관내 기관단체장 및 체육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양의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단체와 유공자, 우수선수 포상과 함께 주요 내빈의 축사로 이어졌다. 권택조 체육회장은 “올 한 해 동안 단양군의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체육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 올누림도서관은 예술멍이 있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벨루스콰르텟’의 클래식 음악 공연이 26일 열린다고 밝혔다. 올누림도서관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단양만들기를 위해 2024년을 마무리하는 멋진 예술공연을 멍때리기에 접목해 색다른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6시 4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단양·제천 출신이 ‘벨루스콰르텟’은 2024년 창단된 팀으로 실내악 중 가장 이상적인 구성이라 할 수 있는 현악 4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꼭 현악 구성으로만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악기 구성과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비롯해, 클래식 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벨루스(Bellus)는 라틴어로 ‘세련된, 아름다운’이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세련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의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예산 8억2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사업은 안전 분야와 관광 분야로 나뉘어 추진될 예정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단양구경시장 내 107개 점포와 주요시설에 ‘스마트 전기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조기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이 시설이 구축되면 노후화된 설비나 전기 과다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상인과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 분야에서는 단양구경시장 입구 기존 간판을 ‘스마트 미디어 폴’로 교체해 시장 상권, 관광, 행정정보 등을 상시 제공하고 비상시 재난 안전 정보를 표출해 신속한 대피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스마트 미디어 폴을 통해 시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노출해 주변 관광객의 시장 유입 효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4일 충주시는 시정 발전에 공헌이 있는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이날 다수의 수상자 중 반기석 소아청소년과의원장은 충주시에서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소아청소년과의원을 운영하며 많은 영유아와 어린이 건강을 책임져 왔다. 반기석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의원급 의료기관 중 피내용 BCG 예방접종을 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충주시의 선택적 예방접종 사업(무료 대상포진, 자궁경부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반기석 원장은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는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된다”라며, “아이들이 영유아기를 거쳐 소아, 청소년으로 자라는 동안 감염병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진료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올해 하반기에 접수된 시민‧공무원 제안을 평가해 ‘전세사기 차단을 위한 전입신고·확정일자 통합체계 구축’ 등 9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제안 최종심사회에서 하반기에 접수된 총 796건의 제안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계획적 전세사기 완벽 차단을 위한 전입신고·확정일자 시스템 통합 체계 구축’은 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제안은 세입자가 전입신고를 한 후 통상적인 대항력이 생기는 다음날까지 사이에 전세사기가 발생할 소지를 사전에 막는 시스템 개선 방안이다. 서민들의 보금자리를 안전하게 지켜내고자 하는 취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내용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동상에는 ‘지주형승강장 야간 조명등 설치 방안’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디지털 세상, 함께 걷다 △엘리베이터 디지털스크린을 활용한 시민소통채널 구축 △무심천 하상도로 통행 알리미 △청주여기 앱 연계 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정보 알림 △개명신고 1일 우선처리제 도입 등 5건이 선정작에 이름을 올렸다. 노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충북본부 진천지회 이월농협분회는 2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대해 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생필품은 쌀, 라면, 휴지, 커피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김광국 분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지속가능한 진천 발전을 이끌어갈 제11기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회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회원 모집은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에 있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80명 내외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회원들의 임기는 2025년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모집 대상은 진천군 관내 기관, 민간단체, 기업, 전문가, 개인 등이며 특히, 해당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지속가능발전에 관심이 있고 봉사할 수 있는 성실한 사람을 우대해 뽑는다. 분과위원회는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연구기획분과는 연구, 기획, 회보, 보고서 발간, 자원봉사 등 △지역협력분과는 경제, 에너지, 교통, 산업, 도시공동체, 일자리, 관광 △환경감시분과는 생태, 환경, 수질, 대기, 폐기물, 녹지, 농업, 의료, 방역, 재해, 건강, 기후변화 △홍보교육분과는 문화, 관광, 체육, 복지, 여성, 다문화, 교육, 청년정책 등을 다루게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4년 전면 시행 중인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지역특화형 늘봄학교 운영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진행했으며 광역 3개, 기초 15개 등 총 18개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진천군은 ‘우수’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전국 최초 지방정부 공유&협력 늘봄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진행한 늘봄학교 인프라 구축, 진천-음성군 간 자원 공유를 통한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는 혁신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늘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옥동초 거점형 늘봄센터는 2027년 준공 예정으로 (진천)옥동초·상신초·한천초, (음성)동성초까지 총 4개교 학생을 지원한다. 늘봄센터는 복합도서관, 늘봄교실 5개 등이 포함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진천군장학회는 지역 내 3개 단체로부터 총 2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2천만 원, 진천신용협동조합이 300만 원, 한국농촌지도자진천군연합회 2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경영 효율화와 고품질 쌀 생산·유통 체계를 통해 지역 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해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지역사랑을 보여줬다. 유재득 대표는 “교육 지원은 지역발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상관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호영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송기섭 (재)진천군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를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4일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공사전환을 검토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시설관리공단 공사전환 검토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부서 직원들과 청주시의회 의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공항, 철도, 고속도로가 모두 발달해 산업단지와 주택 등 도시개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 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공사 설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용역에서는 △청주시 현황 분석 및 타시군 전환 사례 조사 △공사 전환 필요성 및 타당성 검토 △전환이후 추진대상사업 발굴 및 수지분석 △공사 조직 및 인력 구성방안 등을 검토한다. 이를 토대로 관련 조례 등 시의회 승인을 거쳐 2025년 하반기 공사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공사가 설립되면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로 유출되던 개발이익을 지역에 재투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장애 등급에 따른 취득세 감면 혜택을 놓치는 장애인이 없도록 안내하기 위해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행법상 장애의 정도에 따라 심한 장애(옛 1~3급)에 해당하는 장애인은 차량취득세가 전액 감면된다. 시각장애인의 경우에는 심하지 않은 장애로 구분되더라도, 조례에 따라 옛 등급제 기준으로 4급까지는 감면대상이 된다. 다만, 감면되는 차량은 차종별로 요건이 다르다. 승용차는 배기량이 2천cc 이하이거나 승차 정원이 7명 이상 10명 이하인 경우, 승합차는 승차정원 15명 이하인 경우, 화물차는 최대 적재량이 1톤 이하인 경우에 감면 대상이 된다. 또한 소유 중인 차량 1대에 한해 감면 신청이 가능하며, 새 차를 등록할 경우 60일 이내에 기존 감면 차량을 이전하는 경우에 대체취득에 해당돼 신차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감면받은 차량이 공동명의인 경우, 공동명의자 외의 제3자에게 전체 지분을 이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애인이 공동명의자에게 본인의 지분을 이전하는 경우에는 새로운 차에 취득세 감면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4일 오후 2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다목적 강당에서 초록우수마을·초록우수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변은영 청주시의회 보견환경위원장, 전숙자 미호강유역협의회 공동대표, 김경중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관장을 비롯해 초록마을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청주시가 후원하고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는 초록마을사업은 올해 온실가스 줄이기,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내 공동주택과 농촌마을 40개소가 ‘초록씨앗마을’, ‘초록나무마을’, ‘초록숲마을’로 참여했다. 시는 참여한 마을들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에너지(수도‧전기‧가스) 감축량 등의 온실가스 감축실적, 환경보전활동 및 공동체 활성화 실적 등과 현장평가를 실시해 우수마을 10개소를 선정했다. 청주사천푸르지오아파트와 휴암 7통은 초록나무마을 중 초록우수마을로 선정돼, 차기년도 초록숲마을 자격을 얻게 됐다. 또한 초록씨앗·나무마을인 △모충LH트릴로채아파트 △복대대원아파트 △오창우림필유1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위원회 정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매년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3월 위원회 운영 전수조사에 이어 4월 각종 위원회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자치법규 개정 등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운영 실적이 저조하거나 기능이 유사한 위원회 등 기존 설치된 15개 위원회를 비상설 전환, 폐지 및 통폐합을 통해 정비했다. 또한 사전협의를 통해 신설 예정인 위원회를 유사위원회와 통합 운영하고 불필요한 위원회의 설치를 사전 정비하는 등 자율적 위원회 정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위원회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2025년도에는 조례 일괄 개정 등 더욱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해 보다 적극적으로 위원회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간호사회는 24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청주해오름마을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충청북도 간호사회 회원들이 청주해오름마을에서 홀로 자녀를 양육하며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가족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청주해오름마을은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들의 생활시설로, 현재 22세대 총 58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명희 충청북도 간호사회 회장은 “한부모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북간호사회는 등록회원 6천250여명으로 회원 권익과 간호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 간호정책 개선활동 외에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 고인쇄박물관은 지난 23일 올 한 해 동안 직지 홍보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직지세계화시민홍보단 및 직지문화연구원 소속 유공자 1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고인쇄박물관 홍보영상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수여식에는 전용운 고인쇄박물관장과 직지세계화시민홍보단, 직지문화연구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감사패를 받은 시민들은 올해 개최된 직지문화축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직지홍보 활동과 교육을 통해 직지가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용운 고인쇄박물관장은 “현존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우리 문화유산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 노력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지가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4일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무원 이임식 및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년 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직하는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신강용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 이규황 인사담당관, 정민환 청원구 건설과장, 홍순덕 복지국장 등 5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 퇴직하는 공무원들의 가족ㆍ친지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후배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소개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후배공무원 송별사, 이·퇴임자 퇴임인사에 이어 청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보람있게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후배공무원들이 청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퇴임 후에도 청주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