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과 함께 지난 22일 서산중앙고등학교 도서실 정리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서산중앙고등학교는 2024년 상반기 고교학점제 환경조성사업과 병행하여 도서실 환경개선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서산지역 학부모로 구성된 특별실 정리 지원단 11명이 참석한 이날 도서실 정리지원 현장에는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이 방문하여 특별실 정리지원단의 성과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특별실 정리지원 사업은 2019년 발족한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특별실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장서 점검 및 폐기도서 정리등 도서 정리지원과 과학실험기구 정리지원등 체계적으로 특별실 운영 및 관리가 되도록 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이며 타시도 교육지원청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많은 지원실적이 있고, 인근 태안의 학교도 신청을 받아 도서실 정리를 지원하며 활동범위를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교육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원의 업무경감과 교육본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22일 글로벌 첨단 특수금속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과 자동차 변속기 전문기업 ㈜무룡 그룹의 서산공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관내 소재·부품 금속 제조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이 느끼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역산업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시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과 각 기업의 임원들은 인재 채용의 어려움과 교통 여건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이치브이엠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협력업체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고성능 첨단금속 시장에 진입해 국내 첨단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중견기업이다. 특히 반도체용 고순도 금속, 나로호-누리호 로켓 등 소재의 국산화와 항공 및 잠수함 등 방산 분야 신소재 개발을 진행해 왔다. 또한 7월 대규모 신규 시설투자를 확정해 서산 제1공장 인근 부지에 55억 원을 투입해 1천여 평 규모의 첨단금속 전문 용해 및 제조공장을 건축하고 2025년 상반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자연보전과 도시개발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기초자료인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그려 친환경 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한다. 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환경정책 위원, 생태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생태현황지도 3단계 작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생태현황지도는 관내 자연과 생태, 도시 환경을 조사해 생태적 네트워크 형성,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인 도시관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용역은 최근 5년간 변화한 관내 전 지역에 대한 자연과 생태 조사해 2019년 작성된 지도를 수정·갱신한다.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서산시 전역에 대한 자연생태 조사 결과에 따른 주제도, 비오톱 유형도 및 평가를 바탕으로 보완·조정 사항을 논의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보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자연보전과 도시개발 균형을 이루는 기초자료인 도시생태지도 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가 관리·지원하고 한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한서대학교에서 7월 18일, 19일 2일간 등록 어린이급식소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집합교육-편식 개선 요리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편식하는 아이들을 둔 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편식의 원인과 문제점, 편식지도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채소 베이글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낯설어하는 채소를 이용해 베이킹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가정에서도 이를 활용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서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원혜진 센터장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 더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센터 앞마당에서 제3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워터밤 서산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랜덤플레이댄스, 청소년 공연, 물총싸움 등 이색 물놀이 체험의 장으로 청소년 MC 진행에 발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츄러스와 슬러시 등 맛있는 먹거리 부스뿐만 아니라, 물놀이와 미디어를 결합한 “상상바캉스” 가상현실 사진 촬영 부스도 주목을 받았다. 이 날 참여한 박○우 청소년은 “멀리 가지 않고 우리 동네에서 워터슬라이드를 탈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안경 쓴 러버덕 찾기 이벤트가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 가족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장애인 가족 바리스타 체험활동은 서산 지역의 더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좋은 커피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남커피문화연구소와 서령라이온스클럽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충남커피문화연구소의 핸드드립 이론 교육으로 시작해, 충남커피문화연구소 연구원들의 조별 맞춤 교육으로 핸드드립 방법 안내 및 드립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생애 첫 경험인데, 너무 행복했고 커피의 맛도 알았습니다. 선생님들의 설명도 너무 친절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하였으며, 또 다른 이용자는 "커피는 단순히 입으로만 즐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주말에 가족과 함께 이렇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상복 관장은 “가족간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자 하였는데, 이 사업을 통해 일부는 이룬 것 같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중앙고등학교에서 7월13일, 7월20일 양일간 식품가공과와 산업기계과 실습실을 찾아 고교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프활동 내용에 초점을 두고“요리조리 캠프”라 명명한 이번 활동은 서산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학교인 서산중, 서산여자중, 서산부춘중 연합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양일 간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제과기능과 양·한식 조리과정, 그리고 주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나무 도마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특성화고 진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체험 중간중간 프로그램 담당 선생님과 도우미로 참여한 선배들에게 학교와 학과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묻고 답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서산중학교 유정환 학생은“학교 실습실에서 요리도 해보고, 과자와 빵도 만들어보고, 나무에 직접 디자인하고 사포질과 오일 칠도 해보며 도마를 만들어보니 너무 즐거웠고, 캠프 동안 중앙고등학교 학생이 된 것처럼 행복했습니다. 아직 저는 중학교 1학년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특화 교육으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22일 교육부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3년간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정책이다. 시는 2월 충청남도에서 아산시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교육 모델명은 ‘The Sun Rising 교육발전특구’로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 시는 확보된 국비를 투입해 ▲365일 24시간 돌봄으로 서산형늘봄센터 운영 ▲선도적 공교육 혁신(서산형 IB 개발·지역특화 교과서 개발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항공·항만·UAM 중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서산시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미술 사조의 선구자 역할을 한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는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아트 기획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평면에 머물던 명화를 디지털로 변환해 벽면의 대형 스크린에 투사하는 미디어아트로 진행된다. 시는 미디어아트 전시 밖에도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클로드 모네의 ‘인상, 일출’, 앙리 마티스의 ‘모자를 쓴 여인’ 등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또한 매직 큐브로 만나는 반 고흐 작품, 색종이로 컷 아웃 작품 만들기, 모작 등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전시회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완호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적인 명화 감상을 시민들께 제공해 그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8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대상자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정서 및 건강 증진 사회서비스를 이용권으로 지원해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신청을 받는 서비스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와 행복가득백년청춘,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3개 사업이며, 시는 총 280명을 모집할 방침이다. 행복가득백년청춘,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가 대상이며,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인지·놀이 프로그램 등에 필요한 이용권을 지급한다. 행복가득백년청춘은 노인인지 및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며,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는 노인성 질환자·지체 또는 뇌병변 등록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시각장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0일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에서 여름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2회째 운영되는 여름 테마파크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겨울 테마파크 자리에 온 가족이 함께 더위를 피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이연희 충청남도의원,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여름 테마파크를 운영한다. 여름 테마파크는 어린이를 위한 2개의 슬라이드 풀, 맘앤베이비 풀, 친환경 버블놀이 풀 등이 운영되며,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대형 유수 풀과 조립식 수영장, 워터 봅슬레이가 운영된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2회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조립식 풀장 이용료는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과 성인은 2천 원이며, 워터 봅슬레이는 나이와 상관없이 2천 원이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응급환자 이송에 필요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 관련 119신고가 증가하면서 구급차 이용 요청도 함께 늘고 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단순 주취자, 단순 치통, 단순 감기(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단순 타박상, 만성질환자 검진·입원 목적 등에 해당하는 비응급환자는 이송 요청을 거절당할 수 있다. 하지만 통화상으로는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직접 현장에 출동해 확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만약 구급대가 비응급환자에게 출동하면 실제 응급환자를 위한 출동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김상식 서산소방서은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허위신고와 비응급 신고에 대해서는 자제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9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4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하는 청렴 문화 프로그램인 이번 공연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청렴 판소리 ▲샌드아트 ▲영화가 좋다 등 프로그램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인 청렴을 문화 예술로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청렴 판소리는 춘향가, 별주부전 등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청렴의 가치를 표현하고, 영화가 좋다 프로그램은 영화를 통해 청렴 가치를 이루는 요소를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샌드아트는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기 부문 수상작을 구현했으며,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이 샌드 아트로 직원의 청렴 의지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선보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공정과 청렴을 기본으로 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파리바게뜨 서산하나로서부점(대표 신재욱)과 '나눔냉장고 빵 기부'협약을 실시, 인절미(인지면 절친 미소천사) 나눔냉장고에 주 1회 빵 후원을 협약했다고 전했다. 2020년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인절미 나눔냉장고는 독일의 푸드 쉐어링(Food Sharing)과 유사한 개념으로 나눔을 원하는 누구나 식료품을 채우고 필요한 누구나 꺼내어 이용할 수 있으며, 위기가구 방문 상담 시 찾아가는 나눔냉장고 서비스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분 사업비(’24년 1,500천원)와 서산푸드마켓 등 유관기관 및 후원자들의 기부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파리바게뜨 서산하나로서부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격 부담으로 인해 빵 구입을 꺼리는 취약계층의 식탁이 조금이나마 풍성해지기를 기대하며, 긴밀히 협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지면과 더불어 이달부터 서산시푸드뱅크(서산석림사회복지관)에도 빵 지원을 이어갈 예정인 신재욱 대표는 “평소 빵을 좋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 인지면은 지난 19일 인지한우마을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관내 주요 행사의 질서 유지 등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인지면 자율방범대에 운영비 1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병상 한우마을 대표는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취약계층 따뜻한 한끼 지원, 설 명절 떡국 지원,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 성금 기탁,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탁, 연말 희망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동참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길현덕 남성대장은 “운영비 지원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순찰 활동으로 안전한 인지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유병상 한우마을 대표는 “늦은 시간까지 주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이 있기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며 "매번 인지면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자율방범대에 지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지면 자율방범대는 34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심야시간 범죄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 청소년 보호활동, 여성 성범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18일 5시30분 기준 서산 관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기상특보통제단을 가동해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90mm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80m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되며, 경보 발효에 따라 비번근무자의 30%를 소집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한편, 18일 오전 06시 30분 대산읍 대로리에서 도로가 침수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오전 08시54분 서산시 읍내동 상가가 침수된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주민 대피작업 및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