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 인지면은 지난 19일 인지한우마을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관내 주요 행사의 질서 유지 등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인지면 자율방범대에 운영비 1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병상 한우마을 대표는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취약계층 따뜻한 한끼 지원, 설 명절 떡국 지원,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 성금 기탁,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탁, 연말 희망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동참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길현덕 남성대장은 “운영비 지원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순찰 활동으로 안전한 인지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유병상 한우마을 대표는 “늦은 시간까지 주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이 있기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며 "매번 인지면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자율방범대에 지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지면 자율방범대는 34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심야시간 범죄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 청소년 보호활동, 여성 성범죄 예방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지역 치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